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취약계층 폭염 보호대책’을 마련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9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와 안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으며 ▲ 혹서기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 취약계층 대상별 맞춤형 폭염 대응 지원 ▲ 냉방(용품)비 지원 및 복지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혹서기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먼저, 혹서기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과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빅데이터(6,500여 건)를 분석하여 여름철 폭염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단전·단수 또는 공과금 등 체납 위기가구를 중점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네트워크 중심의 현장 대응을 통해 은둔형 위기가구, 돌봄공백 가구 등 복지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지원한다. ▢취약계층 대상별 맞춤형 폭염대응 지원 ▶ 독거노인 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 물금읍 적십자봉사회는 10일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선풍기 35대(24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물금읍 적십자봉사회에서 직접 꿀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준비된 것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미숙 적십자봉사회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나기를 소망한다”며 “이번 기부가 관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심주석 물금읍장은 “급격한 기후변화의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라며 “이웃을 위한 소중한 마음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선풍기는 홀로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립 웅상도서관은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오는 8월 4일부터 2026년 4월까지 전면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2010년 개관 후 처음 이루어지는 리모델링으로, 웅상도서관 1층 전체 구역과 3층 학습실 구역, 모든 층 화장실이 리모델링 사업 대상지이다. 리모델링 기간 동안에는 각 자료실 내 열람, 학습실 등의 시설 직접이용은 제한되지만, 동네서점바로대출 및 외부 반납함을 통한 도서반납 등은 일부 이용할 수 있다. 또 도서관 휴관기간동안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8월 11일부터는 도서택배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단, 리모델링 사업 대상지인 아동자료실과 지하서고 자료는 이용이 불가능하며, 천성자료실 자료만 도서택배서비스, 상호대차서비스 등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웅상도서관 휴관 중에는 가까운 서창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정확한 재개관 일정은 추후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웅상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웅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7월 1일 취임한 김선호 제23대 양산시 부시장이 10일부터 이틀간 업무보고회를 열어 시정 전반에 대한 본격적인 업무파악에 나섰다. 이번 업무보고는 시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사업추진에 애로사항이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부서별 보고를 받았다. 주요 현안에 대해 격의없는 토론과 대화를 통해 시정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제2청사, 웅상출장소,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외청을 직접 방문해 내용 중심의 실질적인 소통과 현안 공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동부양산 현안사업장, 황산공원, 양산 경전철, 골목상권, 재해위험지역 등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과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신호 부시장은 “역동적인 도시 양산의 시정 완성도를 높이고 주요 현안사업을 신속히 해결하고 시민 체감도 높은 정책 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10일 경상남도와 공동주관하고 경상국립대와 협력하여 추진 중인『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총장, 윤영섭 창업진흥원 본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창업기업, 대학 유관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부경남 창업생태계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축하했다. 『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은 2023년 중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25억 원을 투입해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부지 내 복합허브센터를 신축하고, 공학2호관을 부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2027년 7월 준공 예정이다. △복합허브센터는 연면적 8,000㎡의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60여 개의 기업 입주공간과 코워킹 라운지, 디지털 교육장, 인큐베이팅룸, 민간투자기관 입주공간 등으로 조성되며 △공학2호관 1층은 리모델링 하여 오픈라운지, 컨퍼런스룸, 전시공간을 갖출 계획이다.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스타트업 기업, 투자사, 창업지원기관 등이 긴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 고향의봄도서관은 7월 12일부터 8월 10일까지 여름맞이 및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전 시민들을 위한 ‘시~원한 여름도서관’ 행사를 운영한다. 사전 온라인 수강 신청을 통해 참여가능한 행사로는 ▲ 어린이 대상 ‘꿈키즈 직업체험’ ▲ 가족이 함께하는 ‘공룡탐험대’ 어린이 뮤지컬 ▲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2인 1팀 가족체험 ‘도우아트 다육이 화분 만들기’가 있으며, 고향의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다양한 자료실 참여행사는 7월 12일부터 ▲ 책으로 여행을 떠나요 ▲ 여름도서관 N행시 ▲ 반짝! 퀴즈 풀Go 부채 받Go ▲ 다시 만나요~ 고향의봄 포토존 행사를 시작하며, 13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2시에는 ▲ 여름 가족 영화 상영으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19일부터는 ▲ ‘여’름을 쏘다 ▲ 창원의책 맛보기 행사가, 26일부터는 ▲ 1인 100책 시~원한 대출 행사 등 매주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 여러분들을 만난다. 자세한 사항은 고향의봄도서관 누리집과 고향의봄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문 의창도서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도 수산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직불금은 ▲소규모어가 ▲어선원 ▲조건불리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소규모어가 및 어선원에게는 연 130만 원, 조건불리지역 어업인에게는 연 80만 원이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 요건은 다음과 같다. 소규모어가는 어촌지역에 거주하며 5톤 미만 연안어업 허가 또는 신고어업을 보유한 자로, ▲ 최근 3년 이상 어업 종사 ▲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연간 수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 ▲ 어업 외 종합소득이 2,000만 원 미만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어선원은 어선 소유주와 6개월 이상 고용계약을 유지했거나, 6개월 이상 직접 승선해 근로한 내국인 어선원을 대상으로 한다. 조건불리지역 어업인은 실리도, 송도, 양도, 우도, 잠도 등 도서지역 거주 어업인 중 ▲ 어업경영체 등록 ▲ 1년간 조업일수 60일 이상 또는 수산물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전년도에 농업·임업 직불금을 받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7월 16일 국정기획위원회의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창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인 ‘모두의 광장’의 일환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별로 거점도시를 선정하여 직접 방문하여 국민들의 정책제안과 민원을 접수 받는다. 앞서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오는 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4개 권역 1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창원시에는 박규섭 전문보좌역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 6명이 방문하여 민원 상담과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행사는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창원특례시청 본관 3층 제3회의실에서 운영되며, 정책 제안이나 민원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방문하여 상담이 가능하다. 오전에는 구.롯데백화점 마산점을 방문하여 백화점 폐점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 극복 방안 모색을 위해 인근 상권 관계자 등의 목소리도 들을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7월 16일에 위천면 동계종택에서 ‘의리대가 동계종가’ 프로그램의 하나로 ‘동계서당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거창고등학교 재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고 한국사의 새로운 해석으로 주목받고 있는 ‘큰별’ 최태성 선생의 '동계 정온 선생을 주제로 한 특강'을 비롯하여, 조선시대 '전통 입학례 체험', '동계서당 골든벨'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주관인 (사)한국문화유산활용진흥원(원장 김숙희)은 “이번 ‘동계서당 골든벨’은 정온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중심으로 한국사 인물 탐구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 재해석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 상상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형 행사”라고 밝혔다. 이어 “정온 선생의 교육 철학뿐만 아니라 고택의 건축·재실·장류 문화 등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와 현대 종가의 계승 과제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큰별 선생 특강'에서는 성리학 기반 이상 국가 실현을 위한 조선의 국정 철학, 예악 문화, 세계 유일 재상 중심 국가 운영 등과 더불어, 임진왜란, 병자호란을 거치며 구체화 된 의리와 명분을 상징하고 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지난 2025년 7월 10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양산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부울경 상생발전의 핵심 인프라 구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번 사업은 부산 노포역에서 웅상을 거쳐 울산 KTX역까지 총연장 약 46.8km 구간에 광역철도를 구축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수도권 수준의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부~울~경 초광역 경제공동체 구축을 실현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다. 특히 양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산선·도시철도와의 환승 연계 강화, 부산․울산 중심지와의 생활권 통합, 지역 내 역세권 개발 및 경제 활성화, 출퇴근․통학 교통 편의 획기적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그동안 양산시는 경상남도, 부산시, 울산시와 공동으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예타통과를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방문 건의했으며, 지난 3월 한국개발연구원 KDI를 직접 방문하여 예타 통과를 위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앞으로 양산시는 광역철도 노선의 조속한 기본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 그리고 지역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 69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6학년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거창 소재 캠핑장에서 1박 2일간 글램핑 체험을 하며 자연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마트폰에 익숙한 아동들이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캠프파이어, 바비큐 파티, 배드민턴, 포켓볼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처음 해보는 캠핑이라 걱정도 됐지만, 예상보다 훨씬 즐거웠고 아이들도 정말 좋아해 가족 모두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라며 “졸업을 앞둔 아이에게도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졸업선물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졸업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졸업 후에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전 10시 30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도내 아동문제 예방과 보호활동 등 아동복지 증진을 위하여 구성된 아동위원의 직무 역량강화를 위해 2025년 경상남도 아동위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위원은 '아동복지법'제14조를 근거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18개 시군 조례의거 870여 명이 위촉되어 있으며, 매년 역량강화를 위해 직무교육 및 아동위원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직무교육은 여름수련대회로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 의장, 백수명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고성1), 전제동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상동 고성군 경찰서장 등이 참여하여 아동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하며, 아동권리 및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관심을 촉구했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아동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하며 “소중한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어른들의 세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아동위원협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