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6일 관내 학부모,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IB 프로그램 이해도 제고를 위한 2025 대전미래교육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IB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교육 혁신 정책의 핵심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IB 프로그램의 안정적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는 IB 학부모입니다 책 저자인 이혜선 강사를 초청하여 IB 프로그램의 철학과 운영 방식, 학생들의 성장,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사전 접수된 질문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하여 IB 운영학교 학부모의 실제 경험과 고민을 직접 나누는 실질적인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IB 프로그램 도입·확대에 발맞춰 교원 역량 강화 연수, 학부모 이해도 제고 특강, 지역사회 공감 확산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 “IB 프로그램은 학생의 깊이 있는 배움과 교사의 전문성, 학부모의 교육 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교육 모델”이라며 “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6일 안전한 석면 해체제거에 대한 객관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공사가 예정된 32교(석면면적 약 10.2만㎡) 학교 석면모니터단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방학 학교 석면모니터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 석면 모니터단은 학교장(또는 교감), 석면 안전관리인, 교직원, 학부모, 시민단체, 감리자,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이날 교육에는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석면 일반사항 및 석면안전관리 방안, 학교 석면모니터단 활동 요령, 석면 잔재물 조사방법을 중심으로 교육했고, 석면을 충분히 이해하고 석면 해체제거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잔재물 발생에 따른 2차 건강 피해 위협과 재발방지에 도움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 백승영 시설과장은 “학교 석면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석면 해체제거에 대한 신뢰와 객관성을 확보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6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선발한 장학생 78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체육우수 장학금 5,335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을 통해 전국(소년, 동계)체전 등 유수의 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체육특기생 78명(초등학생 22명, 중학생 34명, 고등학생 21명)을 입상 실적에 따라 선발했으며, 1인당 65 ~ 7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37년만에 전국 체육대회 및 소년체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장학금 지원 규모 또한 역대 최대라고 덧붙였다. 대전시교육청은 1992년 대전광역시학교체육장학회를 설립해 그동안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왔으며, 지난 2021년 9월 효율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체육장학회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으로 통합하여 입상선수 격려 및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30년 넘게 이어가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땀과 열정으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전에서 배출한 펜싱 오상욱 선수와 육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지사에서 공사 및 관내 지적측량 업체 관계자들과 지적측량 업무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 최초로 지적측량 수행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자리로, 지적공부 변동의 근거가 되는 지적측량의 정확도 제고와 도시계획시설·정비사업·공동주택 건설 등 각종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했다. 구 토지정보과는 △주요 법령 및 최근 개정 사항 △지적 확정 관련 업무 사례 △개발사업 및 손실보상 실무 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이어 현장 및 제도 개선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서철모 청장은 “정확한 지적 정보는 모든 개발사업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서구는 지적 정보 관리와 공익사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는 25일,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의회 대표단을 공식 접견하고, 양 도시 의회 간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며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호치민시 인민의회가 대전을 직접 찾은 첫 사례로, 경제성장률이 높은 베트남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이날 오후 3시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보반민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호치민시 인민의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는 대전시의회 김영삼·황경아 부의장을 비롯해 이한영 운영위원장과 이효성 복환위원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민경배 윤리특별위원장, 이재경 대전충남행정통합특별위원장도 참석해 공식 환담을 가졌다. 대표단은 보반민 의장 외에도 재정·예산, 법제, 문화·사회, 도시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장과 주한 베트남 대사관의 참사관, 호치민시 외교국 및 사무처 간부진, 베트남 대표 투자기업인 베카맥스 그룹 관계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대전과 호치민시 간 실질적 의회 교류 추진과 산업·기술·문화 분야에 대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교류의향서를 체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안형진)는 22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일차를 맞아 도시계획과, 건설과, 건축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안형진 위원장은 주민복지국 전반적인 업무 보고를 청취했고, 각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이 잘 반영되어 구민들이 걱정없이 살 수 있는 안전한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선옥 위원은 소규모 공사를 포함한 수의계약 시 관내·대전 소재 업체에 보다 폭넓은 참여 기회 부여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행강제금과 관련하여 상습 체납자에 대한 별도 관리 체계 마련 및 강제수단과 사전 예방조치 병행 등 근본적인 체납액 감축 대책 강구를 당부했다. 김옥향 위원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도시계획 절차 등으로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면적 제한 등을 정리하여 신속한 사업의 추진 지원을 요구했다. 또한 불법광고물 행정계도 자동 전화 운영의 법적 근거를 보완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와 단속 효과 제고를 위한 구체적 운영 기준 마련을 당부했다. 윤양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환)는 24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일차를 맞아 행정지원과, 재난안전과, 자치분권과 소관 업무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김석환 위원장은 예산 불용과 관련하여 2023년부터 유사한 사업이 연속적으로 불용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정확한 수요 파악과 예측을 통한 계획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재난관리기금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홍보용 물품 구입 비용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 목적에 맞는 기금 사용을 강조했다. 류수열 위원은 풍수해 보험가입 저조와 관련하여, 홍보의 채널, 내용 등의 분석을 통한 홍보 강화와 특히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의 홍보전략 수립을 당부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관련하여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경쟁력 제고와 추가적인 답례품 선정 진행 등을 요구했다. 이정수 위원은 혁신 현장 탐방을 바탕으로 도출된 구체적인 계획의 부족함을 지적하며 추수 혁신 탐방 결과가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지길 주문했다. 또한 급경사지 48개소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반려동물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연․관 협력기반을 강화하고, 산업 기반 확충과 전문 인력 배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시는 구체적인 공동협력을 위해 25일 대전시청에서 지역 6개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10개 기관과 ‘반려동물 산업 성장기반 조성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충남대학교 ▲우송대학교 ▲대덕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우송정보대학 ▲기초과학연구원 ▲㈜중앙백신연구소 ▲대전도시공사 등 반려동물 관련 산․학․연․관 핵심 기관이 참여했다. 대전시는 전국 대비 반려동물 관련 대학 비율이 높아 인재 양성 기반은 충분하지만, 산업체 현장경험 기회 부족과 실습 기관 확보의 어려움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역대학 재학생 900여 명이 산업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산업 연계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기관들은 반려동물 학과 학생을 위한 현장견학‧직무체험‧진로탐색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2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아동친화정책추진단 및 아동표준조사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2월 서구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및 갱신 인증 신청을 앞두고, 추진 사업 성과 공유 및 향후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아동친화정책추진단 소속 14개 부서장, 아동정책 연구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각 부서가 추진 중인 아동친화도시 30개 중점 사업에 대한 보고 △한국자치경제연구원 송연경 박사가 아동·보호자·종사자 1,900여 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수행한 ‘2025년 서구 아동표준조사 연구용역’ 최종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질의응답과 함께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실질적인 자문을 이어갔다. 한편, 서구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아동 권리 보장과 정책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현재는 14개 부서가 협력해 30개 중점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 2025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미래를 선도해 나가는 교육혁신 선도 도시, 대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미래교육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고, 개회식을 마친 뒤에는 ‘AI 시대의 삶과 앎’이란 주제의 기조 강연과 박람회 투어가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박람회로 AI와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거대한 물결 앞에서 우리 아이들을 미래사회 주역으로 키우겠다는 대전교육의 확고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여러 미래형 수업 모델 등을 통해 대전이 교육혁신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했다”면서,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AI·디지털 기반 수업 확충 등 현장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면서 미래 교육을 강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의회 이지현 의원은 25일 제29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내년 3월 전면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우리 구의 조직·인력·서비스 기반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지현 의원은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쇠·장애·질병 등으로 일상이 어려운 주민이 필요한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라며, “내년 정부 통합돌봄과 대전형 돌봄이 함께 운영되는 만큼 약 6,500명의 대상자를 위한 준비가 필요하고, 향후 지원대상 확대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지현 의원은 현재 3명이 전담하고 있는 우리 구 통합돌봄지원팀에 대해 “사례관리 강화, 퇴원환자 연계, 민‧관 의료기관 협력 등 업무가 확대되는 만큼 전담 인력 보강이 필요하다”며 “지자체 규모에 맞는 조직 구성과 보건소·읍·면·동과의 협업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변경된 돌봄필요도 평가 방식과 내년 확대되는 기본돌봄서비스, 스마트돌봄서비스를 언급하며 “우리 구도 현재 평가와 지원 과정을 한 번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환)는 24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일차를 맞아 행정지원과, 재난안전과, 자치분권과 소관 업무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김석환 위원장은 예산 불용과 관련하여 2023년부터 유사한 사업이 연속적으로 불용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정확한 수요 파악과 예측을 통한 계획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재난관리기금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홍보용 물품 구입 비용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 목적에 맞는 기금 사용을 강조했다. 류수열 위원은 풍수해 보험가입 저조와 관련하여, 홍보의 채널, 내용 등의 분석을 통한 홍보 강화와 특히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의 홍보전략 수립을 당부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관련하여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경쟁력 제고와 추가적인 답례품 선정 진행 등을 요구했다. 이정수 위원은 혁신 현장 탐방을 바탕으로 도출된 구체적인 계획의 부족함을 지적하며 추수 혁신 탐방 결과가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지길 주문했다. 또한 급경사지 48개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