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도립극단이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24회 유니마총회&춘천세계인형극제에 공식 초청작 앙금당실 토별가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유니마총회&춘천세계인형극제는 유네스코 산하 국제 인형극 연맹(UNIMA)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형극 행사로, 전 세계 90여 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인형극 교류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제24회 유니마총회가 함께 열리며, 24개국에서 초청된 극단이 춘천시 전역에서 약 3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남도립극단이 선보이는 앙금당실 토별가는 지난 2023년 초연으로 공연을 올려 많은 도민에게 호응을 받았던 작품이다. 경남 사천 비토섬의 설화인 별주부전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인형 음악극으로, 충성심이라는 이름 아래 주어진 역할만 수행하던 자라가 육지에서 토끼를 만나며 겪는 내적 갈등과 변화의 여정을 그리며, 자라의 시선을 따라 ‘충신’이라는 개념에 질문을 던지고, 환상적인 바닷속 궁전과 다채로운 오브제로 다시 한번 더 무대 위에 동화 같은 세상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폴란드 발틱현대미술갤러리(The Baltic Gallery of Contemporary Art, ‘BGSW’)와 작가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BGSW는 폴란드 포모르스키에(Pomorskie)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현상을 탐구하는 다양한 시각예술 전시 및 커뮤니티 기반 프로젝트를 개최해 왔으며, 2013년부터는 폴란드 및 해외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레지던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립미술관은 2024년 초부터 BGSW와의 협력 프로젝트를 기획해 왔으며, 이번 작가교류 협력사업을 통해 양 지역작가들이 서로의 문화권에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미술문화의 국제적 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을 도모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지난 4월 28일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을 비롯한 추진단은 폴란드 직접 BGSW를 방문하여 본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헙력은 경상남도와 폴란드 포모르스키에주가 1997년부터 유지해 온 친선결연 관계에 바탕을 두고 있다. 양 지역은 그동안 기술산업, 대학,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봉사동아리(히트, 뉴캅스, 같이의 가치, U2)는 지난 10일 ‘손주가 만든 영양간식’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간식을 합천읍 내 경로당 2곳에 전달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의 청소년봉사동아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재료를 지원 받았으며, 직접만든 에그타르트를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행사로, 어버이날과 가족의 날이 있는 5월을 맞이하여 계획됐다. 영양간식을 받은 경로당 어르신은 “이렇게 기특한 생각을 하는 학생들이 있는 줄 몰랐다”며 “경로당까지 손수 만든 간식을 가져다주어 너무 반갑고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는 작년에도 ’김제동과 어깨동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어르신들을 위한 대추도라지차를 만들어서 합천원폭피해자복지관에 기부한 바 있다. 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위한 시설 운영은 물론 다양한 주말, 방학,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10명이 응시해 9명이 합격하여 90%의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 5일에 실시한 검정고시에는 관내 청소년 10명이(초졸1명, 중졸2명, 고졸7명)응시 했으며, 그 중 9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시험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를 열심히 준비했는데 합격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게 모든 과정을 도와주고, 시험 당일에는 새벽부터 차량지원을 해준 센터에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동구 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합격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 지원, 대입 지원, 자립 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지원, 개인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14일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이고 주입식이던 청렴 교육에서 탈피해,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색 방식으로 기획됐다. ‘청렴’을 어렵고 딱딱한 주제가 아닌, 쉽고 생생한 이야기로 풀어내기 위한 새로운 시도였다. 이날 행사는 전문 MC의 진행으로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윤철 군수가 무대에 올라 자신의 공직 생활을 통해 체득한 청렴 철학을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청렴 토크’가 분위기를 이끌었고, 이어 청렴 전문 변호사 전세준이 공직 실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Q&A 시간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팝페라 공연이 무대에 올라, ‘청렴’이라는 가치에 감성을 입히며 공직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 모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자 군민의 신뢰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딱딱하고 일방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공급지역을 확대하고 수도시설 개량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엔 삼가, 가회, 가야지구에 깨끗한 물이 공급되고, 대병·용주지구에도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으로 상수도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착착 진행 합천군은 군 전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합천정수장 증설과 함께 삼가, 가회, 가야지구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을 2023년부터 추진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합천정수장 증설(1,500㎥/일)사업은 100억원을 들여 올해 완공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데 이 사업이 끝나면 합천읍 내곡, 외곡과 율곡면 갑산, 노양, 두사, 기리 그리고 쌍백면 대현, 안계지역에 상수도가 공급된다. 합천읍, 율곡면, 청덕면 미 급수지역에 지방상수도가 공급되면 2024년 말 현재 65.2%인 지방상수도 보급률을 70.2%로 끌어올리게 된다. 이 사업과 병행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2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 대표 호국문화축제인 ‘제63회 거제옥포대첩축제’가 6월 13일 오후 7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3일 동안 옥포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년 축제의 주제는 ‘전투(戰鬪)’이다. 거제옥포대첩축제는 단순히 승전을 기념하고 즐기는 축제를 넘어 거제 지역에서 일어난 옥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독창성과 예술성, 대중성을 모두 갖춘 호국문화예술 축제로 기획해 매년 시민과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도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마련했다. 축제 세부일정 확인 및 참여 신청은 거제시청 및 거제시문화예술재단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행사일정 및 참가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문화예술과 또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5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및 생산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기관의 인식 제고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거제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거제시청과 거제교육지원청 소속 구매·계약 담당 공무원 86명이 참석해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지역 생산시설의 다양한 제품을 관람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경상남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서부지사에서 진행했으며, 중증장애인생산품 및 장애인표준사업장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도 판매시설 소개, 수의계약 사례 및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했다. 또한, 거제지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애빈’과 ‘소원의항구’도 참여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직접 소개하고, 전시된 제품의 품질과 실용성을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장애인생산품의 품질과 가치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지난 14일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5개 고등학교 약 5,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홍보관은 청소년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체험 중심으로 알리고, 교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가상 음주 고글 체험 △폐활량 및 피부 유수분 측정 △금연 클리닉 사업 안내 및 상담 △흡연 폐해 배너 전시 △비흡연자·흡연자 폐 모형 비교 △금연·절주 홍보물 배부 △평생 금연 다짐 쪽지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같은 체험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해로움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학교 환경을 만들고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학교를 대상으로 한 이동 금연 클리닉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일손 확보의 어려움을 겪는 욕지도 고구마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조형호 부시장,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지부장 하상우) 및 농업기술과 직원 20여 명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고구마 재배농가 2,000여㎡의 밭에 고구마 종순 정식작업을 한마음으로 도왔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는 “고구마 종순 정식 적기인 5월 중순에는 일손 구하기가 어렵고, 비까지 내려 막막했는데 오늘 농촌 일손돕기 지원으로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형호 부시장은 “농촌일손돕기는 농업현장에서 직접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더 어렵고 소외된 곳에 시의 지원 손길이 닿아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시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수작업 인력수요가 많은 밭작물과 과수 농가를 중심으로 부서별 농작업 지원을 이어나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에서 지난 15일 통영상륙작전기념관에서 故 김성은 장군의 제18주기 추모제가 엄숙히 거행됐다. 김성은 장군은 해병대 창설 요원이자 제4대 해병대사령관, 제15대 국방부장관을 역임하며, 1950년 8월 17일 통영에서 해병대 최초의 자력 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해 6·25전쟁의 전세를 반전시키는 등 중대한 역할을 했다. 이 작전은 인천상륙작전으로 이어지는 군사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추모식은 장군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훈단체, 기념사업회,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군특성화반 학생들, 통영시 및 통영시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헌다, 국민의례, 약력 보고, 헌화, 육성 청취, 추모사, 유족 인사,‘나가자 해병대가’제창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장군의 뜻을 기리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통영시는 이번 추모식을 통해 호국영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계기로 삼고자 한다. 한편 통영상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신중년 구직자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중소·중견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 모집 대상 기업은 주민등록상 통영시에 거주하는 신중년(50~64세) 구직자를 25년 1월 1일 이후 신규 채용한 통영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이며, 사업자등록증 상 업태에 제조업에 명시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신중년 근로자 1인당 250만원, 총 5명에게 지원한다. 신중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해 5개월간 임금 지급 후 고용 유지 상태에서 고용장려금을 신청할 수가 있으며, 선착순에 의해 사업자에게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통영시청 일자리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을 통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신중년이 더 많은 재취업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며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