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장 임택) 학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주민들이 적극 앞장서는 쾌적한 마을 만들기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학동 주민자치회, 통장단, 주민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불법투기가 잦은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데 힘을 모았다. 특히 학동의 명소인 백범기념관과 역사공원 일대를 깨끗이 청소하며 설 연휴에 고향을 찾을 귀성객들에게 밝고 깨끗한 마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민정 학동장은 “늘 함께 힘을 모아 밝고 화목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태인면사무소는 지난 2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여성의용소방대원, 태인면사무소직원, 주민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도로변 쓰레기 취약지역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 1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희산 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여성의용소방대원,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청결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 중 대기,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는 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산업단지와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등 취약시설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 활동은 설 연휴를 전후해 오는 15일까지 보름간 환경오염 예방과 감시활동에 역점을 둬 단계별로 추진한다. 연휴 전인 8일까지는 특별감시 대상 1천80개소에 대해 사전 홍보·계도 활동과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도, 시군 합동(24개조 52명)으로 단속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기간 중에는 도와 시군에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하고 환경오염 사고 등 긴급 상황발생 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13일부터 15일까지 연휴기간 이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2천217개소를 점검하고 446건의 비정상운영 사항을 적발해 개선명령, 사용중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특히 위반행위가 엄중한 51개소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환경 오염행위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오염사고 예방체계를 갖춰 도민과 귀성객이
성남시는 공동주택에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전자태그 방식) 설치비를 1대당 최대 100만원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해당 종량기는 입주민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 가구별 전용 카드를 갖다 대면 배출 무게를 자동 측정해 버리는 양만큼 처리 수수료(㎏당 57원)를 부과한다.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부과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 효과가 있고, 뚜껑 자동 개폐 기능도 있어서 편리하다. 1대 설치로 70~120가구가 사용할 수 있다. 시는 170만~200만원가량인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구매·설치 비용의 50%(최대 지원금 100만원)를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6000만원, 지원 수량은 총 60대다. 설치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오는 2월 21일까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보탬e’ (http://www.losims.go.kr)를 통해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성남지역 연간 전체 생활 쓰레기(23.7t)의 27%(6.4t)가 음식물 폐기물”라면서 “버리는 양만큼 처리 수수료 부과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 처리에 드는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권장하는 방식인 데다가 입주민 만족도도 높다
수원시가 2월 15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에 참여할 98개 학급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생태체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버스를 활용해 초등학교에 찾아가 운영하는 체험형 환경교육이다.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수·목·금요일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구성된 버스 체험활동(11개 콘텐츠)과 수원시 환경교육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교실 수업을 진행한다. 상반기 교육은 3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관내 98개 학급 대상으로 학급당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원시통합예약시스템(https://www.suwon.go.kr/web/reserv/index.do)에서 신청하면 된다. 2월 23일 선정 결과를 학교에 알릴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이 환경교실이 미래의 환경리더인 어린이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구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는 친환경 수소버스를 도입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된 ‘수원이 환경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시가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환경안전검사를 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수원시는 환경안전검사 계획 등을 담은 ‘2024년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환경안전관리 계획은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검사(자체) 환경부와 합동 지도·점검 환경안심 인증제 안내 어린이 활동공간 확인검사 제도 운용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4월부터 6월까지 어린이 활동공간(어린이집, 주택단지 등) 중 합성고무 바닥재가 설치된 6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검사를 한다. 납·카드뮴·수은·6가크롬의 농도를 측정하고, 폼알데하이드 방출량·프탈레이트류 총함량 등을 검사한다. 환경안전관리 기준에 부적합한 시설은 행정 처분(개선 명령) 후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또 환경부와 어린이 활동공간 놀이시설 40~5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 관리 기준 적합 여부를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환경부가 지정한 검사기관 관계자, 수원시 업무 담당자가 함께 도료·마감재·바닥재 부식, 노후화, 중금속 농도, 실내공기질 등의 환경안전관리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한다. 부적합 시설은 행정 처분 후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일부터‘화성 평택 하천 수질오염사고’의 조속한 수습을 위해‘어소교~한산교 일원’평택구간 오염수 처리를 시작했다. 시는 그간 사고현장에서 관리천 합류부까지의 오염수처리와 관리천 상류에서 내려오는 하천수 처리에 주력해 왔으나, 화성시 관할지역 오염수처리가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보다 빠른 사고복구를 위해 평택구간의 오염수처리에 나선 것이다. 시는 현재까지 약 45,000톤의 오염수를 오염도에 따라 나눠서 처리하고, 추가적인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장 내 우수관로 세척 1,216m 유수분리조 오염수 수거 132톤 저류지 오염수 수거 440톤을 통해 잔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 힘써왔다. 이 과정에서 용수로를 통한 하천수 처리 전 관리천 인접 토지주들의 인근 농지 23,000㎡ 임시저류지 사용승낙 인근 목장 토지주의 3,000㎡ 작업공간 제공 지역자율방재단의 장비 및 인력 지원 등 시민들의 전폭적인 협조가 오염수 확산방지에 큰 도움을 줬다. 또한 시는 11개의 제방을 쌓아 오염확산을 막고 방제둑이 무너지지 않도록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방제둑 균열 발생 시 즉시 보수해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 중 대기,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는 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산업단지와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등 취약시설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 활동은 설 연휴를 전후해 오는 15일까지 보름간 환경오염 예방과 감시활동에 역점을 둬 단계별로 추진한다. 연휴 전인 8일까지는 특별감시 대상 1천80개소에 대해 사전 홍보·계도 활동과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도, 시군 합동(24개조 52명)으로 단속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기간 중에는 도와 시군에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하고 환경오염 사고 등 긴급 상황발생 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13일부터 15일까지 연휴기간 이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2천217개소를 점검하고 446건의 비정상운영 사항을 적발해 개선명령, 사용중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특히 위반행위가 엄중한 51개소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환경 오염행위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오염사고 예방체계를 갖춰 도민과 귀성객이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경숙)는 지난 1일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설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대청소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됐으며, 2개 조로 편성돼 송북동 관내 주요 도로변과 상습 투기 지역의 무단투기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이번 일제대청소로 귀성객들이 쾌적한 설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바쁜 여건 속에서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해 일제대청소에 참여하신 관내 단체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북동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 곳곳에서 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금연 지정 구역의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지정된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청사, 어린이집, 학교, 의료기관, 음식점 등 공중이용시설 및 「평택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도시공원, 학교보호구역, 버스정류소 및 택시승차대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표지 설치 및 관리 상태, 금연구역의 재떨이 제거 등 금연 환경조성 상태 등이며,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를 진행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금연 결심자의 금연 실천 및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 상담 서비스(행동요법 및 니코틴 보조제 제공)를 하고 있으며, 사업체, 학교 등을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금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와 가족, 이웃을 위한 금연 환경조성 및 금연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양시 골약동은 1일(목) 설 명절을 맞아 골약동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성황근린공원 주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깨끗한 골약동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된 청결활동에는 골약동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골약동 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장학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청결활동은 성황근린공원 일대를 4구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공원 구석구석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골약동 사회단체 회원들은 “주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지만 이번 행사는 여러 단체가 함께 모여 봉사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더 뜻깊게 생각한다”며 “골약동 주민 모두가 내 집, 상가 앞 청소를 실천해 깨끗한 골약동 만들기에 다 같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골약동은 노인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연계해 주기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힘써 깨끗하고 아름다운 골약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상훈 골약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청결활동에 참여해주신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골약동 만들기를 위해 사회단체 회원
이천시(시장 김경희)에서는 봄철 상춘객 등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및 산책로에 IoT(사물 인터넷)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 설치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설치예정 장소는 성호 호수, 청미천 장호원 파크골프장 산책로 2개소로 기존 설치한 설봉공원, 온천공원, 복하천 수변공원 6개소 등 총 8개소를 해충 활동시기인 3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사용 방법은 자동버튼을 누른 후 분사기의 손잡이를 당겨 20cm 거리에서 누르면 약 10초간 약제가 분사되어 얼굴이나 목을 제외한 노출된 피부나 겉옷에 분무하면 4~5시간 동안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첨단 스마트 도시 구축을 위한 IoT 기반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관리시스템을 구성하여 기기 정상작동 여부 확인과 약품 사용량·잔량, 태양열 축전지 상태 등을 실시간 전송 받아 시민들이 이용 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운영한다고 한다. 자동분사기에 사용되는 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 독성분류에서 U등급을 받은 안전한 약품이지만, 감수성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영·유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