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7월 10일 오전 10시 칠암캠퍼스에서 경남 서부권 창업거점 ‘그린스타트업타운’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은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세리모니(시삽, 기념촬영), 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여 추진하는 우주항공, 항노화 등 도시재생과 연계한 창업 핵심거점 ‘경남 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의 첫걸음이다. 그린스타트업타운 건립을 위해 경상남도와 진주시는 도비와 시비를 지원하고 경상국립대학교는 부지를 제공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과 본부 보직교수,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 진주시 조규일 시장, 진주교육대학교 김성규 총장, 동명대학교 이상천 총장, 인제대학교 이성범 부총장, 창업진흥원 윤영섭 본부장, 진주시의회 황진선 부의장, 경남테크노파크 김정환 원장,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노충식 대표이사, 한국세라믹기술원 윤종석 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나누었다.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이 오는 7월 11일 개장을 앞둔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안전 및 운영 준비상황, 폭염 대응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번 현장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와 함께 최근 기상청이 폭염 장기화 가능성을 예보한 가운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고성읍 신월리 837-10)는 그늘막과 탈의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CCTV와 함께 수상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을석 의장은 현장에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철저한 현장점검과 대응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성군의회는 일상 속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아이들의 여름이 더욱 즐겁고 안전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리산함양시장상인회는 오는 17일(장날), ‘2025년 고객 감사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 대잔치는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그동안 지리산함양시장을 이용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특별한 행사이다. 행사는 지리산함양시장 제1주차장 특설무대에서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시장 홍보대사인 지역 가수들의 특별공연과 경품 추첨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함양에서 생산되는 산양삼, 한우, 과일, 이불, 생필품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행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리산함양시장은 1983년 정식 등록된 전통시장으로 현재 104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끝자리가 2일과 7일 날에는 오일장이 열려 신선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정겨운 인심까지에 더해 푸짐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보성 지리산함양시장상인회 회장은 “이번 대잔치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애용하고 즐겨 찾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남도가족센터, 경상남도사회복지관협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교육복지안전망 가족돌봄아동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의 하나로, 2026년 시행 예정인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앞서 도내 가족돌봄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가족돌봄아동 사례 발굴, 맞춤형 지원 및 서비스 연계 등 통합사례관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후원금을 지원하고, 각 기관은 지역사회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돌봄 부담을 줄이며 아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연희 경상남도가족센터장은 “가족을 돌보는 아동에 대한 발굴과 지원이 시급하다”라면서 “가족센터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민화 경상남도사회복지관협회장은 “지역 종합사회복지관이 맞춤형 사례 관리를 통해 위기 아동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9일 엄홍길 휴먼재단을 방문해 ‘오르GO 함양’ 홍보대사인 엄홍길 대장과의 홍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광진흥과장과 실무진은 재단을 직접 방문하여, 개최 예정인 ‘2025년 오르GO 함양 완등인의 날 행사’ 시 엄홍길 홍보대사를 초청하는 방안과 함께 친필 서명을 활용한 기념품 제작 등 ‘오르GO 함양’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세부 홍보 방안을 협의했다. 이 외에도 ‘오르GO 함양’이 산악관광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재단 누리집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오르GO 함양’ 참여자와의 동반 산행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긍정적인 협의가 이루어졌다. 앞서 함양군은 지난 7월 3일, ‘오르GO 함양’의 전국적 홍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엄홍길 휴먼재단 관계자는 “좋은 기운으로 가득한 명품 도시 함양과 산악 완등 인증 사업 ‘오르GO 함양’이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10일 BNK경남은행 함안지점 사랑나눔재단에서에서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총 100대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식은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와 윤권수 지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권수 지점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냉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무더위로 힘든 여름철, BNK경남은행의 지원이 큰 힘이 된다며,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여름철을 맞아 폭염과 폭우 등 대비 대형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1일부터 25일까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취급 음식점(김밥, 냉면 등) 및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 위생점검과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966개소 음식점을 대상으로 ▲제빙기 내부 청결상태 등 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일반·휴게 음식점 100곳을 선정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업자 및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 씻기, 보관, 구분, 가열, 세척·소독’ 등 ‘손보구가세’ 식중독 예방법 및 달걀 취급 시 주의사항 교육과 홍보물도 배포한다. 특히, 위생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복지회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및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여름철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외식업계 구인·구직 활동 활성화를 위한 ‘외식업소 무료 일자리알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창원시가 위생단체와 협력하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의창구지부 · 성산구지부 · 마산회원구지부 3곳에 무료 일자리알선 소개소를 설치·운영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구인업소 및 구직자 등록 관리, 면접 및 취업 알선·연계, 외식업소 맞춤형 일자리 매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창원시는 연간 3만 4천 건 이상의 취업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외식업계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용환경 안정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강호순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성산구지부장은 “최근 구인난 등 지역 외식업계가 유래 없이 힘든 시기를 겪어오고 있다” 며 “창원시가 지원하는 외식업소 무료 일자리 알선 사업을 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윤달(윤6월,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기간 동안 화장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공설 화장시설(창원시립상복공원 화장장, 창원시립 마산화장장)의 화장로 운영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예로부터 윤달이 들어설 때 전통적으로 개장 유골을 화장하거나 이장하려는 수요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윤달기간 동안 개장 유골의 화장로 운영 횟수를 1일 12회에서 20회로 확대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개장 유골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장 유골의 화장예약은 인터넷(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 시 개장신고 관리번호 등의 정보를 필수로 입력해야 하므로 개장신고(허가신청)를 반드시 먼저 해야 한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윤달기간 동안 화장 수요 증가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화장시설 운영 확대와 체계적 서비스를 통해 원활한 추모 및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방학기간 동안 학교급식 중단으로 식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아동 14,20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급식 지원에 나선다. 맞벌이가정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은 올해 처음 도입된 신규 사업으로, 보호자 부재로 인해 끼니 해결이 어려운 아동에게 균형 잡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함으로써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다. 아울러 여름방학 기간 동안 급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결식우려 아동을 집중 발굴하고, 폭염 등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급식 가맹점과 단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급식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는 학기 중에는 학교 중식을 통해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학·주말의 경우 취약계층 대상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의 결식우려 아동 ▲지역아동센터 등 방과후 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맞벌이가정의 초등 1~2학년 중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이용 아동이다. 해당 아동들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8월 창원시진해가족센터 개소를 통해 진해구민들도 창원, 마산과 동일한 수준의 가족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소는 그동안 분관으로 운영되던 진해가족센터가 2024년 9월 정식 센터로 승격됨에 따라, 국·도비 등 연간 5억 원 이상의 안정적인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서비스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진해구는 가족센터가 없어 2023년 5월 창원시가족센터 진해분관을 설치 · 운영했으나,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는 한계가 있어 주민들이 창원이나 마산으로 이동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진해구 편백로 39, 2층에 개소하는 진해가족센터는 8월 개소를 목표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센터가 문을 열면 진해구민의 가족서비스 불균형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용원에 위치한 창원시진해가족센터 분관은 5월부터 ▲가족상담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 316-3번지에 위치할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보훈부와 시가 협력하여 낙동강 방어선 주요 격전지에 대한민국을 지켜낸 역사를 기리고 알리는 보훈·교육문화시설을 건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지면적 3,303㎡, 연면적 900㎡ 규모에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될 예정이며, 교육실, 연구실, 전시관, 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을 포함해 시민들에게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63억 2,500만 원(국비 50%, 시비 50%)이 투입된다. 2023년 12월 국비 확보를 시작으로 기획 용역,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등을 거쳐 2024년까지 기초 작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7월 건축기획 용역을 마무리한 후 공공건축 심의와 설계공모 절차를 시작한다. 이후 2026년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 건립을 통해 낙동강 방어선 역사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며,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교육적이고 체험적인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