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2025년 ‘행복 의창’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변화를 구민에게 다가가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 출발점은 현장 행보를 통한 구민과의 소통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을 고민하고 이를 구정 현안에 반영하는 것이었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시민과의 대화’와 올해 3월까지 완료한 7개 읍·면·동 ‘이동 구청장실’은 변화를 위한 준비과정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는 자리였다. 그때마다 구민에게 다가가 청취한 건의사항은 관련 현장을 찾아 해결 방법을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기존사업이나 신규사업으로 반영하여 구민의 체감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앞서 ‘시민과의 대화’와 ‘이동 구청장실’을 통해 접수한 건의사항 총 118건은 완결 35건, 처리 중 34건, 장기검토 31건, 처리불가 18건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업 관리로 행복한 구민 일상을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의 곁에서 필요를 현실로 만드는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2분기에는 그동안의 과정이 결실을 맺을 6개 사업을 마무리한다. 먼저, 좁고 노후된 마을 안길 개선을 위해 총 1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 의창 실현’을 구정의 최우선 목표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지난 1분기는 현장 소통을 통해 보다 많은 구민을 만나 필요한 변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정책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요구를 세심하게 반영하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2분기에는 그 기반 위에 ▲청정한 일상, 힐링공간 조성 ▲안전한 일상, 안심공간 조성 ▲건강한 일상, 활력공간 조성 3개 분야에 집중하여,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행복을 더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 구민의 목소리로 시작하는 변화 의창구는 2025년 ‘행복 의창’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변화를 구민에게 다가가는 것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시민과의 대화’와 올해 완료한 ‘이동 구청장실’은 변화를 위한 준비과정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는 자리였으며,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사업으로 반영하면서 구민의 체감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고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1기반에 참여한 청년 12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 지원을 위하여 5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 지원 ▲진로 탐색 ▲사회관계 형성 등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수료 청년에게는 참여수당 50만 원이 지급되며, 이후 구직활동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료생 A씨는 “미취업 상태로 막막했던 시기에 방향을 찾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비슷한 고민을 가진 또래 청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위로받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간 미취업 상태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직 프로그램을 제공 취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5주 단기반, ▲15주 중기반, ▲25주 장기반으로 구성되어, 각 기간별로 단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시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제3차 창원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착수보고회는 주관부서인 창원시 기후대기과와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용역 수행계획 보고와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됐다. 제3차 창원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2020년에 수립된 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1~2025)의 계획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2026~2030년 5개년을 계획기간으로 하는 지역 맞춤형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올해 11월까지 수립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창원시의 특성을 반영해 효과적인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적응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건강 ▲국토·연안 ▲농수산 ▲물관리 ▲산림·생태계 ▲산업·에너지 6가지 범위의 기후 취약성을 분석 및 반영하고, ▲기후변화 기초조사 및 창원시 여건 분석 ▲전차년도 계획 결과 분석 및 진단 ▲3차년도 계획 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부터 운영된 ‘재능나눔 프로그램 제빵 교육’에서 정성껏 만든 빵을 ‘꾸러기 천사 점빵’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제빵 교육은 지역 주민들의 재능을 나누고 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총 6회기로 구성되어, 전문 제빵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빵을 직접 만드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완성된 빵은 정성스럽게 포장한 뒤 ‘꾸러기 천사 점빵’을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봉사 문화를 조성하고 봉사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제빵교육, 이미용, 캘리그라피, 새활용 생활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수료 후에는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독거노인 지원, 요양원 봉사, 경로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나눔은 거창을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재능을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5월 한 달간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자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개인이고, 국세청은 소규모 사업자 등에게는 ‘모두채움안내문’을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모두채움안내문을 수령한 납세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세액에 대하여 수정사항이 없을 경우 납부를 하면 지방소득세를 신고한 것으로 간주 된다. 단, 모두채움안내 대상자가 아닌 납세자는 홈택스(국세청 사이트)에서 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여 위택스(지방세 사이트)로 지방세를 신고·납부 해야 한다. 또한,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에 분할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기 말 신고 집중으로 위택스 접속이 지연될 수 있으니 미리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원전 중소·중견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성장동력 가속화를 위해 ‘2025년 원전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개발, 인증 획득, 판로 개척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원전기업이 원하는 분야를 지원하며, 올해 총 12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지난 3월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고도화 △국내 인증 획득 △마케팅 수출 지원 등 다양한 항목 중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선택해 최대 8천만 원까지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른 개별 지원사업 외에도 전문가 교류회, 기술 세미나, 원전산업 지원사업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 사업은 2023년 처음 시행돼 매년 12억 원을 투입해 왔고, 지난해까지 총 22개 기업을 지원했다. 신규 채용 78명, 매출액 27억 원 증대, 계약 35건(203억 원), 특허·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케이블카·모노레일·집라인 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안전관리 실태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시설의 안전성 확보와 이용객 안전 보장을 위한 선제 조치로, 케이블카·모노레일·집라인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통영시, 밀양시, 거제시, 하동군, 합천군이 감찰대상이다. 지난해 경남을 방문한 관광객은 3,874만 명으로, 전년 대비 229만 명(6.2%)이 증가했다. 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케이블카·모노레일·집라인 시설의 이용률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케이블카 정전으로 인한 고립사고, 모노레일 탈선, 집라인 이용 중 추락사고 등 다양한 유형의 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는 △시설 구조부의 균열·마모· 변형 여부, 유지관리 이력 △전기실 배전반·제어설비의 접지·절연 상태 △감전·화재 위험요인 여부 △비상운행 매뉴얼 운영 실태·정기점검 이행 여부 △종사자 안전교육·법령상 의무사항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한다. 특히, 이번 감찰은 한국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8일 창녕군 성산면에 위치한 ‘창녕 용흥사지’를 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창녕 용흥사지는 옛 용흥사 터로 정확한 창건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조선 후기 경일대사가 쓴'동계집'에 수록된'비슬산 용흥사 사적기'에 따르면 창녕의 주산인 관룡산(觀龍山)에 지기(地氣)를 불어넣기 위해 사찰 이름을 용흥사라 했다라고 전한다. 임진왜란 때 사찰 건물 대부분이 소실됐으나 1614년 나한전 수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불사가 이루어져 17세기에 대웅전을 비롯한 대다수 건물이 건축됐으며 선원(禪院), 강원(講院), 율원(律院)을 갖춘 종합수행도량인 경상좌도의 총림(叢林)이 되는 등 사세가 확장됐다. 특히, 1826년에는 영조의 서녀(庶女)인 화령옹주의 원찰이 되기도 했으나 19세기에 들어 점차 쇠락하여 20세기 초에는 완전히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창녕 용흥사지는 2021년부터 3차에 걸쳐 실시한 발굴조사 결과, 기록으로 전해오던 대웅전지를 비롯한 동원지, 서원지 등 총 17개소의 건물지와 축대, 담장지 등이 확인됐으며 건물의 배치 형태와 평면 구성을 통해 조선 후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재)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 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SW),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 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체계 및 계약관리’, ‘국방기획관리’, ‘국방시스템 공학 및 프로젝트 관리’ 3개 과정을 신설하는 등 총 4개 과정을 개설해, 경남 지역의 방산 발전과 국방혁신 4.0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육성한다. 또한, 도내 제조업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개선 품질관리(QC)기법 활용‘, ’문제해결기법(8Discipline)’, ‘고장유형 및 영향분석(FMEA)’,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협력사 관리’ 4개 과정을 신설하는 등 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산청·하동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액 287억 원을 확정하고 복구비 총 386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14명(사망4, 중상5, 경상5)의 인명피해와 3,397헥타르(ha)의 산림이 소실되는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사유시설은 주택 28동, 농축산시설 104건, 농·산림작물 399ha 등 피해가 발생했고, 공공시설은 산림시설, 국가유산, 도로, 하천 피해가 발생했다. 우선, 사망자 유가족과 부상자에게 지원기준에 따라 구호금과 장례비를 지원한다. 특히 산불진화 과정에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공무원과 진화대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보상금이 지급된다. 생활안정지원으로는 산불로 전소된 주택에 대해 가구당 기존 지원금 2천만 원~3천6백만 원에 더해 추가 지원금 6천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 지원금(국비) 6천만 원은 그간 정부에서 최대로 상향 지원했던 금액(2천만 원)의 3배에 달한다. 산불로 소실된 농작물과 농업시설은 지원 단가를 현실화하고 지원율을 상향했다. 피해가 극심한 6개 농작물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8일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철쭉이 일제히 개화해 진분홍빛 산상화원을 이루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인 산청 황매산은 정상부가 한창 개화가 진행 중으로 주말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까지 이어지는 제41회 산청황매산쭉제에서는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내비게이션 검색창에 ‘황매산미리내파크’를 입력하면 행사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