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성구노인복지관을 찾아 2025년 스마트경로당 성과보고회개최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활력 있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스마트경로당 120개소 회원 등 9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우수경로당 시상 순으로 진행됐고, 1부 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오봉경로당 등 3개소의 성과 발표와 프램그램 활동 영상이 상영됐다. 조원휘 의장은 “한 해 동안 120개소 스마트경로당이 만들어낸 변화와 성과는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는 든든한 힘이 됐다”며, “대전시의회는 11월 착공하는 유성구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등 어르신 복지 환경 조성 사업을 세심히 챙기고, 지역의 빛과 같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25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3일차를 맞아 공동주택과, 도시재생과, 공원녹지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안형진 위원장은 스프링클러·경보기조차 없는 노후 아파트에 대한 화재 위험을 강조하며, 소방서와의 합동점검 대상을 취약단지 일부에서 단계적 전수점검으로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김선옥 위원은 도시재생인정사업이 국토부 가이드라인 변경으로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지원사업으로 전환됨을 짚었다. 이에 따라 인정사업계획 용역비의 목적과 범위를 재점검하고, 변경된 사업구조·일정·협업 방향을 의회와 구체적으로 공유할 것을 요구했다. 김옥향 위원은 중촌·석교·유천 3개의 동의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관련하여, 위탁운영과 프로그램 운영이 당초 계획과 목표에 부합하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성과 평가를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윤양수 위원은 폐기물처리·재해예방기술지도 용역이 소수 업체에 과도하게 집중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수의계약 과정에서 업체 선정 기준과 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5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3일차를 맞아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 회계과, 민원여권과 소관 업무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김석환 위원장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 인증 과정 중 전문 인력 운용 평가 점수가 낮게 평가된 점을 지적하며, 학예사 중심의 전담팀 조직 등 박물관 전문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류수열 위원은 무인민원발급기와 관련하여 발급기 설치 지역의 적절성을 강조하며 수요에 맞춘 발급기 이전 및 신규 설치 요청했고 이어 발급기 위치가 지도어플리케이션에 검색될 수 있게 반영함으로써 구민의 접근성 제고를 요청했다. 이정수 위원은 주민만족도와 관련하여 민원 만족도 부분이 낮음을 짚으며, 민원 만족도 조사가 행정의 품질을 점검하는 출발점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향후 결과를 바탕으로 지표별 문제 정리를 통해 개선 로드맵을 수립하여 적극적인 실행 계획(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을 요구했다. 육상래 위원은 족보박물관에 소장된 주요 서적 등 자료는 소실 시 우 복구가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가 구축한 120개 스마트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와 복지, 건강과 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성구는 26일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스마트경로당 성과 보고회’를 열어 스마트경로당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는 행사 현장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유성구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스마트경로당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총 120개소를 구축·운영 중이며, 다양한 비대면 여가·복지 프로그램과 디지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스마트경로당에서는 건강체조, 노래교실, 디지털 교육 등 화상회의 시스템 기반 비대면 프로그램을 총 164회 운영해 연인원 8만 8,634명이 학습에 참여했다. 또한, 온라인 노래자랑과 윷놀이대회, 850명이 동시 참여한 스마트폰 활용 퀴즈대회 등 120개소가 함께 참여하는 분기별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간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새롭게 도입된 디지털 건강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 체크 키오스크와 건강 수첩을 활용한 건강관리 습관 형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6일 국악과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가수 김태연을 대덕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립전통예술중학교에 재학 중인 김태연은 판소리와 전통음악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 ‘국악 신동’으로 주목받았으며, 다양한 방송 무대 경험을 통해 대중성과 표현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한 KBS ‘전국노래자랑’ 정읍시 편 최우수상, TV조선 ‘미스트롯2’ 최종 4위 입상 등으로 이름을 알리며 폭넓은 팬층도 확보했다. 대덕구는 동춘당, 옥류각, 회덕향교 등 전통 문화유산과 계족산 황톳길, 대청호, 산업단지 등 자연경관, 대전·대덕산업단지 등 현대적 기반을 두루 갖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로, 구는 김태연이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매력을 알리는 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태연은 12월 대전에서 첫 전국 투어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을 시작할 예정으로, 홍보대사로서 지역 브랜드 제고 역할도 기대된다. 김태연 홍보대사는 “대덕구의 역사와 자연, 문화가 지닌 가치를 무대 안팎에서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6일 충청권 광역철도 오정역(가칭) 인근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복합개발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정역 일대는 충청권 광역철도와 도시철도 2호선(트램) 개통이 예정된 만큼 향후 철도 이용객 증가와 상권 활성화로 주차 수요 증가가 불가피한 지역으로 꼽힌다. 이에 대덕구는 환승 편의성과 지역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개발 구상 및 인허가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정역 일대는 향후 충청권 광역철도와 도시철도 2호선이 연계되는 교통 중심지로, 주차시설 확충은 물론 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이 시급한 곳”이라며 “대덕구도 복합개발 사업에 적극 협력해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6일 노숙인 재활시설 자강의집(원장 안을순)으로부터 겨울철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목도리’ 450개를 기부받았다. 자강의집의 ‘사랑의 목도리’은 2016년부터 이어진 생활인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이다. 생활인들은 틈틈이 시간을 내 뜨개질을 하며 목도리를 완성했고, 올해도 총 450개의 목도리가 마련돼 지역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생활인은 “시설에서 받은 도움을 이웃에게 돌려줄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된다”고 말했다. 안을순 자강의집 원장은 “생활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우리 이웃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생활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목도리를 통해 서로 돕고 배려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서로 돕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6일 KT·G R·D본부(본부장 정윤식)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 시설 대상 ‘연말 소원 선물’ ▲저소득층 난방용품 지원 ▲유성구노인복지관 ‘건강 증진 웰니스데이’ 프로그램 ▲저소득층 식료품 세트 지원 ‘행복나눔상자’ 등 4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윤식 본부장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탁해주신 후원금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사업을 강화해 체계적인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KT·G는 약 20억 원 규모의 ‘KT·G 상상나눔 온정(On-情)’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겨울 나눔 활동, 월동용품·생계비 지원, 시설·주거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후 위기 취약계층까지 지원 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5일 오후 유성컨벤션웨딩홀 팰리스홀에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이 ‘후원으로 아름다운 유성(후아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복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후원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후원기관·개인·단체·지역 관련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운영 성과 보고 ▲나눔 문화 확산 기여 유공 후원자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후원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강도묵 이사장은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복지뿐 아니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꾸준히 마음을 보태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생태계를 구축하고 주민 모두가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26일, 대전중앙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고3 수험생 대상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와의 협업을 통해 재능 기부로 형태로 서용원 협회 자문위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서 자문위원장은 사회초년생들이 알아야 할 부동산 거래 법률상식과 안전한 임대차 계약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입시를 마친 고3 수험생에게 예비 성인으로서 반드시 마주하게 될 주거문제와 부동산 기초지식을 미리 익혀 건강한 경제활동의 시작을 돕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앞으로 28일 대전대성고, 12월 3일 대전청란여자고등학교 등에서도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부동산 계약관련 매뉴얼 배포와 함께 전세사기 의심 및 불법 거래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올해의 SNS’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자치구)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자치구)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연속으로 거둔 성과로, 중구의 차별화된 SNS 기반 소통 전략이 경쟁력을 입증하며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지닌다. 특히 구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중구 할매·손자 중구’캐릭터 활용 브랜딩, 통일된 피드 구성,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콘텐츠 등 MZ세대 맞춤형 소통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 중구는 인스타그램 외에도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며 각종 정보 제공, 지역 문화·관광 자원 소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주민참여 콘텐츠 등 중구의 매력과 정책을 알리는 소통 창구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올해의 SNS’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 수상은 ‘대한민국 SNS 대상’에 이은 연이은 쾌거이며, 중구의 소통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중구는 모든 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 대흥동은 26일 대전대흥신협(이사장 이석현)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용 이불 20채와 생필품 20상자(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들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전대흥신협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0회째, 대흥동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석현 이사장은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게 우리의 따스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어려운 이웃의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민순희 동장은“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대전대흥신협 이사장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