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영산강문화관과 함께 11월 8일 광주 승촌보 문화광장에서 다양한 환경교육을 즐길 수 있는 ‘2025 환경교육한마당’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환경교육한마당’은 현장으로 찾아가는 환경 체험교육으로,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재활용 놀이’ 등 학교 및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의 다양한 접근방식을 모색하기 위해 영산강청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상자나 펫트병, 우유팩을 활용한 ‘새활용 장난감 만들기’, 영산강 수질 체험, 물고기 키링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영산강 추억 만들기’, 재생에너지를 만들어보는 ‘에너지 발전 놀이’ 등 다양한 환경 체험들로 구성되며, 다양한 SNS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영산강문화관에서 주최하는 ‘우리가 지키는 강, 우리가 즐기는 강’이란 주제로 만 6세부터 12세까지 350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 대회’와 에코배움터, 나눔장터, 지역상생 마켓,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영산강환경문화뎐’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4일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농산물 신품종 홍보·전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매시장 유통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신품종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매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농촌진흥청, 도매법인 관계자, 경매사, 중도매인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사과(‘골든볼’ 등 4종) ▲배(‘철원’ 등 4종) ▲단감(‘감풍’ 등 3종) ▲포도(‘슈팅스타’ 등 3종) ▲감귤(‘미니향’ 등 3종) 등 5개 품목 17종이 전시됐다. 참석자들은 품종별 숙기, 당도, 저장성 등 주요 특징과 출하시기, 포장재 등 유통 정보를 안내받고, 신품종을 직접 시식하며 품평을 진행했다. 임진석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신품종 유통이 확대돼 도매시장 품목 다양화와 거래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립수목원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Barrier Free) 본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BF)’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이용하도록 시설물을 계획·설계·시공·관리했는지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시설 사업계획 또는 건축물 설계단계에서 예비인증을, 공사 완료 후 본인증을 받을 수 있다. 시립수목원은 방문자센터·전시온실·화장실을 비롯한 내·외부 공간 전반을 심사받아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BF 본인증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인증 심사에서는 접근성과 안전성, 이용 편리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시립수목원은 앞서 건축물 설계단계부터 BF 인증 기준을 반영해 지난 2021년 6월 BF 예비인증을 받았다. 이후 본인증 획득을 위해 현장 점검과 보완 공사를 지속했다. 특히 화장실 접근 경사로 조정, 보행로 주변 배수로 덮개 정비, 한국정원 및 산책로 주변 안전난간 정비 등 이동 불편을 최소화했다. 정준호 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무장애시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지역 혁신기업 7개사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기술력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통신기술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지역기업 7개사가 혁신상(최고 혁신상 1개, 혁신상 6개)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곳보다 2개 기업이 늘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전시회에 앞서 기술력과 혁신성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세계시장에서 신뢰도와 공신력이 높다. 이번 CES 2026에서는 ㈜엘비에스테크(대표 이시완)가 ‘여행·관광(Travel & Tourism)’ 분야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았다. 고스트패스㈜(대표 이선관)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CES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이노디테크㈜(대표 주보훈) ▲㈜인디제이(대표 정우주) ▲주식회사 올더타임(대표 조상은) ▲마인스페이스㈜(대표 엄정현) ▲㈜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중 2023년부터 2025년 9월까지 3년 동안 21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명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구2)은 제338회 광주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교육문화위원회 소관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직원 음주운전에 대해 지적했다. 지난 3년간 광주광역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음주운전 적발 건은 총 21건으로 강등, 정직 등 중징계 처분이 76%에 달해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못한 상황이다. 명진 의원은 “교직원은 학생을 가르치는데 있어 사회 통념상 높은 윤리 기준이 적용되는 만큼 처벌 강화도 중요하지만 음주에 대한 인식 개선 등 사전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명 의원은 “타시도에 비해 비교적 발생율이 높지는 않으나 음주운전은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로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사회 전체에 피해를 주는 행위임을 명확히 인지하여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캠페인으로 음주운전 근절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는 2025년 1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아 5일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 광장에서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를 주제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를 비롯해 광주자치경찰위원회, 광주경찰청, 조선대학교 인권센터, 광주노동권익센터, 광주청년센터, 광주YWCA 통합상담지원센터, 광주여성인권상담소, 사단법인 실로암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와 불법 촬영물, 스토킹,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참여형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주요 부스에서는 ▲스토킹·교제폭력 인식개선 퀴즈 ▲디지털성범죄 예방 미션 ▲청년 노동권 상담 ▲청년주거·취업정책 안내 ▲마약류 범죄예방 홍보 등 청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광주시는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등 여성폭력에 단호히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폭력예방 문화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세미나1실에서 광주시교육청, 광주경찰청, 소방안전본부 등 관련 기관과 함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지원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편안하고 안전한 시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렸으며, ▲교통 소통 원활화 ▲119 구급 대응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자연재해 대비 ▲안전사고 예방 등 5개 분야에 대한 지원 대책이 논의됐다. 먼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등은 시험 당일 ‘수능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오전 6시부터 7시30분까지 38개 주요 노선에 시내버스를 80회 증편 운행한다. 각 시험장 주변 교통지도에 자치구·모범운전자회 등 490여 명을 투입하고, 장애인·거동 불편 수험생을 위해 교통약자 전용택시 무료 수송을 지원할 방침이다. 광주경찰청도 수험생 긴급 수송에 순찰차 69대와 오토바이 6대를 동원한다.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0월13일부터 11월7일까지 시험장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제거하기 위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한 데 이어, 시험 당일 시험장마다 전문 구급 자격자를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소음 방지를 위해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안평환)는 11월 5일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정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통행 안전 및 불편 민원 해결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장기화 되는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건설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특히 ▲공사 현장의 안전 가시설물 설치 및 관리 상태 ▲보행자, 특히 보행 약자(장애인, 노약자 등)를 위한 임시 보행로의 적정성 ▲차량 통행구간 식별표지판 설치 여부 ▲가스관, 수도관 등 각종 지장물에 대한 현장에서의 대응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보행로와 교차로의 안전 확보, 야간 공사 진행 시 안전유도요원 필수 배치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당부하고,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은 “도시철도 2호선은 광주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속도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안전과 생활 불편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점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서용규 의원(환경복지위원, 더불어민주당)은 4일 열린 2025년도 환경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단속의 한계와 시민의식 부재가 맞물려 제도적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불법주차는 2021년 13,958건에서 2024년 15,168건으로 9% 증가했다. 그는 “계속된 홍보와 단속에도 불법주차가 줄지 않는 이유는 단순한 인력 부족이 아니라, 시민의식 개선사업의 실효성 부재와 단속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에 있다”며, “근본적 대책 없이는 같은 문제가 반복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주차방해행위는 2021년 105건에서 2024년 339건으로 223% 급증, 표지부당사용은 41건에서 260건으로 534% 폭증하는 등 ‘도덕적 해이’ 수준의 위반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장애인전용구역을 가로막거나 표지를 부당 사용·대여하는 행위는 단순 위반을 넘어 장애인의 접근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인권 침해행위”라며, “CCTV 사각지대나 야간 단속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상시 모니터링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5일 경암근린공원에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걷기운동을 통해 치매 예방을 실천하고 치매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치매 예방 체조 △바르게 걷기 방법 안내 △경암근린공원 일대 걷기 △치매 예방 퀴즈 등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치매관리 △금연 △국가암검진, △자살·우울예방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건강생활실천 등 건강홍보 공간 8개소를 운영해 주민들이 직접 건강정보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예방 실천이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과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큰별쌤‘ 최태성 역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최태성 강사는 EBSi와 이투스교육 등에서 한국사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등 역사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역사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인기를 끌었다. 최 강사는 ‘근현대사의 과정 및 원인, 앞으로 가야할 길’을 주제로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은 온라인 또는 큐알(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단, 모집인원 1천명이 넘으면 신청은 자동 종료된다. 시교육청은 특강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광복회광주광역시지부, 광주광역시청, 광주지방보훈청 주최로 ‘제86회 순국선열·애국지사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학교 공기질 측정 결과에 따른 실효성 있는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김나윤 의원은 5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38회 제2차 정례회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년 공기질 측정과 관련해 재측정 학교들이 발생하고 있지만 마땅한 후속 조치가 없어 교육청 차원의 개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3년 79교, 2024년 64교, 2025년은 상반기에만 41교의 학교들이 기준치 미달로 재측정했으며 3차 측정까지 간 학교들도 있다”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학교들은 재측정 전 환기만으로 재점검을 통과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보건법 시행규칙'에 따라 연 2회 정기 점검 공기질 측정 용역사업을 하고 있다. 측정은 실내 환경 4종(환기, 채광, 온·습도)과 실내 공기질 12종(폼알데하이드, 휘발성유기화합물, 라돈 등)의 항목을 학교당 3개소 이상의 측정 지점을 정해 진행된다. 김 의원은 “올해 특정 유치원의 경우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기준치의 140배 이상 초과해 재검점을 받았다”며 “어린 학생들이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