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2월 2일, 독거노인 어르신 대상으로 운영한 독거노인 자립 및 사회관계 형성 프로그램 ‘혼자라도 좋은 일상레시피’의 하반기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사회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실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다양한 맞춤형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사회적 고립감 완화와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하반기 과정은 10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 운영됐으며 △요리교실 △천연 아로마테라피 체험 △디지털 기기 활용교육 △신체활동 △미술심리(만다라 그리기) △공예 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도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로웨이스트 교육에서는 환경 보호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 정보를 배우고, 친환경 비누 사용법과 함께 직접 천연 비누를 만들어 보는 체험이 진행됐으며 실습 중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은 일상 속에서 새로운 도전과 성취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하○자 어르신은 “좋은 정보를 알게 되어 유익했고, 천연 비누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가 지난 12월 2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핫팩 640개와 물티슈 700개로,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고립되어 있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함을 나눌 예정이다. 정지성 고성수도센터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개인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12월 4일,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실무자 발전대회’에서 양우진 직원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한 직원의 공로를 인정하는 것으로 수상 직원은 정신질환의 예방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등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생활하고 정신질환의 만성화 예방 및 회복을 위해 정신질환자 사례관리와 방문을 통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기능 향상과 증상 악화 및 재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으며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외부 강사를 통해 일상생활훈련, 사회기술훈련 등을 실시했다. 아동·청소년부터 성인, 노년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의회 김향숙 의원은 지난 3일 고성읍 어울림샛터 2층에서 열린 무학마을 도시가스 공급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도시가스 공급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해 고성군과 경남에너지에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성군 및 고성읍 담당 공무원, 경남에너지 관계자, 마을 이장,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구 의원인 김향숙 의원은 주민과 군·경남에너지 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현장 요구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를 이끌었다. 현재 고성읍 동외로 211번길 53 일원에는 총 38세대가 도시가스 공급을 신청한 상태다. 고성군과 경남에너지는 2026년 예산이 확보되면 추가 신청을 받아 공사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성군은 2026년도 당초예산에 고성읍 도시가스 공급배관 공사비로 4억 5천만 원을 편성하고, 이 가운데 약 2억 5천만 원을 무학마을 사업에 우선 투입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국비와 도비가 추가로 확보될 경우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공사 구간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오르GO 함양’ 완등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앱 사용 만족도와 인센티브 제공 만족도 모두에서 78%의 응답자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답해, 콘텐츠에 대한 높은 호응을 입증했다. 설문 결과, 앱 사용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은 36%, 만족은 42%, 보통은 17%, 불만족은 4%, 매우 불만족은 1%였으며, 인센티브 제공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이 45%, 만족이 33%, 보통이 15%, 불만족이 5%, 매우 불만족이 1%로 나타났다. 등산로 상태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이 14%, 만족이 32%, 보통이 32%, 불만족이 18%, 매우 불만족이 4%로 나타났다. 또한, 등산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산으로는 지리산이 41%, 남덕유산이 25%로 꼽혔고, 올해 등산로 정비를 완료한 황석산, 와불산, 월봉산 등도 호응을 얻어 총 15개 명산이 언급되며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인센티브 사용 편의성과 안전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도 수렴됐다. 주요 의견으로는 무리한 연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성보빈 의원(상남, 사파동)은 지난 3일 열린 제148회 정례회 산업경제복지위원회 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 심사 중 전액 삭감된 창원음식문화축제 예산을 2026년 추가경정예산에 확보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창원음식문화축제는 창원의 대표 음식 축제로, 해마다 시민과 외식업계 관계자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개최된 제11회 축제에서는 향토기업과 협력해 전국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하여 창원의 음식문화와 창의성을 널리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 의원은 지역기업·대학·시민이 함께 참여해 창원형 음식문화를 만들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성과가 검증된 만큼 반드시 추경에 편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보건위생과장은 축제의 지속 필요성에 공감하며, 추경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성 의원은 축제 개최일에 대해서도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지부와 소통하여 더 많은 지역 외식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창원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1월 24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 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2025년 12월 11일 자로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장기요양기관의 지정 갱신을 위해 진행됐으며, 6년마다 기관 역량을 평가해 운영 적격성을 재심사하는 중요한 절차이다. 심사 대상은 총 29개 기관으로, 이 중 28개 기관이 9월 12일까지 신청했으며, 지정 갱신 기준에 따라 서면 심사와 대면 심사로 나누어 평가가 이루어졌다. 서면 심사에서는 21개 기관을 평가한 결과, 모두 갱신 적격으로 결정됐고, 대면 심사에서는 7개 기관을 평가해 6개 기관이 갱신 적격을 받았으며, 1개 기관은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함양군은 이번 심사를 통해 총 27개 기관을 갱신 적격으로 결정했으며, 이들 기관은 향후 6년 동안 안정적인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갱신 미신청 기관 및 부적격 기관은 폐업 절차를 안내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심사를 계기로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관리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3일과 4일 관내 유아돌봄시설(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계절성 감염병의 지속적 발생과 호흡기 감염병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마련된 것으로,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해 돌봄시설 교직원의 예방 및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경상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 안수라 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해 ▲집단에서 자주 발생하는 유아 감염병 관리 방법 ▲ 동절기 식중독·수인성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전략 등을 설명했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소독법, 구토물 처리 등 구체적인 감염병 대응방법과 사례를 공유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화미 서부보건소 보건관리과장은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 감염병은 특정 계절에 한정되지 않고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직원 대상 맞춤형 교육과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영유아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시 일자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회의는 일자리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장인 김해시장을 비롯한 학계, 경제계, 유관기관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5년 김해시 일자리 창출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일자리 분야별 부서장의 2026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일자리 시책 안건 상정,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일자리 분야인 일자리노사, 청년일자리와 외국인정책, 여성일자리 분야를 대표해 시청 기업투자유치단, 인구청년정책관, 김해동부여성새일센터 부서장이 보고했으며, 각 분야별로 노동자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노동자 천원의 아침식사 지원’과 청년층의 직무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한 ‘청년도전지원’, 외국인 근로자 고용 동향, 여성 인턴 및 취업장려금 지원 등이 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주요 일자리 시책을 안건으로 상정해 해당 사업들의 쟁점 사항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안건으로 ▲희망 일자리버스와 관내 우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시민 안전을 강화할 주요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2일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김해시는 2026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1조 2,015억 원(국비 9,719억 원, 도비 2,296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25년 확보액(1조 1,056억 원) 대비 959억 원(8.7%) 증가한 수치이다. 올 초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교육, 전략보고회 개최 이후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심의 단계별로 경남도, 중앙부처,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며 시의 현안 사업들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 결과이다. 2026년 확보 국비 사업은 미래 전략산업 선점과 시민 안전망 구축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에 집중된다. 우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초안전 주행 플랫폼 실용화를 위한 디지털트윈 활용 가상환경시험 기반구축'(45억 원) 사업과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기반구축'(32억 원) 사업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부산-김해경전철(주)와 함께 장애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BGL을 타고 온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장애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학습 환경과 겨울철 생활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학용품 세트와 방한용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아이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정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부산-김해경전철(주) 이용곤 대표이사는 “이번 'BGL을 타고 온 산타'나눔이 장애아동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김해경전철(주)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의 발이 되는 동시에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부산-김해경전철(주)의 따뜻한 후원이 지역의 취약계층 장애아동들에게 큰 힘과 응원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협력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생림맑은물순환센터팀은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기존의 안전교육 및 보호구 착용 의무화에 더해, 최근 작업 안정성 및 시인성 제고를 위한 안전조끼 전 직원 착용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그동안 정기적인 안전보건 교육, 안전모·안전화 상시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왔다. 이번에 도입한 고가시성 안전조끼는 형광색과 반사띠가 적용되어 현장에서의 시야 확보를 크게 높여, 작업 안정성과 시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조끼 착용 의무화를 통해 장비·차량 이동이 빈번한 작업과 야간작업 환경에서의 충돌 위험을 한층 더 낮추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센터의 김정민 팀장은 “작업자가 명확하게 보이는 것만으로도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장비 보완을 통해 더욱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