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도민 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31일(목)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5기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도민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사업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위원회 심사를 거쳐 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제4기 위원회 임기 종료(2025년 4월)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4월 공개모집 및 부서 추천을 통해 총 56명의 제5기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새롭게 출범한 제5기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활동하며, 주민 제안사업 심사, 사업 제안, 기존 참여예산사업 집행 점검 등 예산편성과 관련된 전(全)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5기 위원 위촉식 및 임원 선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보고, 주민참여예산제도 교육 등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이희열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에 함께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새롭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플라즈마 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2개 주요 과제에 대한 중간점검을 위하여 7월 31일(목) 오후 2시부터 3시 25분까지 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플라즈마 활성화 사업" 기술개발 과제 중간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플라즈마 활성화 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의 플라즈마 분야 지원 사업으로, 열 플라즈마 장비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한 (재)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플라즈마 기술 상용화 촉진을 위한 목표로 추진 중인 2개 주요 과제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각 과제별 하반기 목표와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개발 지원 과제는 총 2개로, 열 플라즈마 기술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도전재용 고품질·고분산성 탄소나노튜브 제조 및 분산액을 개발 과제와 엘이디(LED) 조명(스탠드/벽부형) 시제품 제작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연구기관인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에서 보유한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플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31일 더프레시에프앤비(대표 박종혁)와 4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박종혁 더프레시에프앤비 대표를 만나 공장 이전·신축 및 생산 설비 확충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더프레시에프앤비는 동내면에 가동 중인 기존 제조 생산 설비를 남춘천산업단지 내 부지로 확장·이전한다. 신규 고용 12명도 창출할 예정이다. 더프레시에프앤비는 2021년 춘천에서 설립된 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닭갈비를 활용한 양념육·간편조리식품·소스류 등을 자체 개발·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4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HACCP 인증, 강원특별자치도 농수특산물 인증, 춘천시 학교급식 납품업체 지정 등 식품안전과 품질경영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 중이다. ‘정직·책임·신뢰’를 핵심 가치로 삼아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우수 기업의 재투자를 유도하고 산업단지의 생산 기능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향후 춘천에 뿌리둔 청년기업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안목해수욕장 운영위원회는 오는 8월 1일에서 2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릉 안목 펫비치에서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여름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펫티켓(Pet+Etiquette) 강의를 비롯한 물놀이 체험, 반려견 레크리에이션 등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려견을 동반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펫티켓 강의’는 반려견과 반려견 보호자를 대상으로 반려견 행동교정, 공공장소 예절, 사고 예방 등에 대해 강의하고, 궁금증 해결과 피드백 시간을 함께 가질 예정으로 반려견 보호자에게 유익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원집 안목해수욕장 운영위원회장은 “안목 펫비치는 반려견과 함께 해수욕을 즐기는 관광명소로, 이번 행사를 통해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은 물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해변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7월 31일 대포항 일원에서 ‘지금 써야 속초경제가 살아납니다’를 슬로건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7월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이 약 90% 수준에 달함에 따라, 조기 사용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자금 순환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거리 캠페인은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대포항 일원에서 속초시장과 지역경제단체장,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인근 음식점에서 외식을 하며 지역 상권을 응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속초상공회의소, 소상공인연합회,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자영업자연합회, 해양산업단지협의회, 수출협회, 중소기업설악융합회, 여성기업인협회 등 지역 주요 경제단체가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자발적인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섰다. 이와 함께 캠페인 기간 중 경제단체들은 거리 현수막을 설치해 시민들의 소비와 외식을 독려하고, 속초시는 8월 15일까지를 ‘소비촉진주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월 5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철암동 머리골(철암동 103)에 위치한 고원힐링캠핑장을 정식 개장한다. 과거 철암 주민들이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던 명소인 머리골에 조성된 이 캠핑장은 자연과 추억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으로, 태백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캠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38,341 ㎡ 규모의 캠핑장에는 카라반 12대, 자동차 전용 야영지 28개, 백패킹 데크 13개가 마련되어 있으며, 관리사무실, 샤워실, 식기 세척실, 다목적 운동장 등 쾌적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정식 개장에 앞서 공단은 8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태백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하루 30팀씩 온라인 선착순 모집한다. 과거 철암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반영해 철암 주민을 우선 참여 대상으로 포함하며,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캠핑장 운영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남궁증 이사장은 “철암 머리골은 오랜 기간 지역민과 함께한 장소”라며, “이번 캠핑장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주요 현안 해결과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30일 오후 대통령 비서실을 방문해 우상호 정무수석과 지역의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육동한 시장은 민선 8기 춘천시정의 핵심사업들인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소양8교 건설 ▲호수국가정원 조성 ▲춘천중심 연구개발특구 지정 ▲정원산업도시 추진 ▲은퇴자 마을 조성 ▲강원대학교 병원 이전신축 ▲춘천 축구전용경기장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옛 캠프페이지 부지에 추진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사업의 국가시범지구 선정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 사업은 12만m2 규모에 K-콘텐츠 첨단영상스튜디오 등 산업시설과 컨벤션 센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사업이다. 이어 전국 최초로 ‘역세권법’을 적용한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의 신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도 요청했다. 근화동 일원 42만m2에 주거상업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은 지역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 마켓 ‘매일아홉시’에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출하할 출하 희망자를 오는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일아홉시’는 양양군민이 직접 생산한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전문 매장으로, 현재까지 총 164개 농가(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 8월 29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약 4억 6,6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경작 또는 제조활동을 하는 농업인 및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경작지 및 사업장은 반드시 양양군 관내에 위치해야 한다. 단, 외부에서 생산된 가공제품이라 하더라도 양양군에서 개발 또는 지원한 상품의 경우 유통전문판매업체를 통해 출하가 가능하다. 모집 품목은 양양군에서 재배한 농산물과 우수 가공식품이며, 접수는 양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손양면 동해대로 2558, 행복나눔터 2층)을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하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일정 기준의 서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이 추진중인'강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인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보육·문화·복지 등 주민 실생활에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교감네트워크데이(DAY)’ 프로그램을 통해 이장, 학부모 등 지역 주민이 직접 수요조사에 참여함으로써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향 클래스 ▲스마트기기 활용교육 ▲문예교실 ▲공예 프로그램 등이 강현면사무소를 거점으로 우선 시행됐으며, 현재까지 약 300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 형식으로 확대되어, 경로당, 마을회관 등 9개 배후 마을에서 ▲노래교실 ▲공예 프로그램 ▲요가 강좌 ▲조향 클래스 등이 운영되어 총 1,1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번기를 맞아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배달서비스’를 통해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7월 30일 중복(中伏)에는 삼계탕 공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문화재단(최태섭 상임이사)과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김선황 연합대장)는 지난 30일 ‘양양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쳬결했다. 이날 양양문화재단에서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양양문화재단과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양양군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문화에 기여할 것으로 다짐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의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신속한 위기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축제의 신뢰도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공동 노력,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상호 협력으로 문화 발전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섭 양양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과 양양군 축제 및 공연의 품격을 함께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황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 행사 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행사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31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시니어클럽, (유)정선돌봄서비스센터, 온누리재가방문요양센터, 삼육재가복지센터와 ‘고독사 예방 및 고립위가구 발굴’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적으로 고립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며, 특히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 주요협약 내용은 ▲시니어클럽 참여자 고립위기가구 발굴·통보 ▲요양보호 사 출장시 고립위기가구 발굴.통보 ▲고립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업 등이다. 정선군은 고립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협약을 통해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강화, 사람과 사람을 잇는 돌봄체계 구축, 각 유관 기관·관련 업체에서 통보받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협약기관에 복지정보를 제공한다. 김혜경 (유)정선돌봄서비스센터장은 “최근 1인가구 증가 등 사회적 고립가구가 증가돼 주민들 사이의 관계망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 됐다”며 협약기관이 앞장서서 고립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밝혔다. 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민군관 상생축제 원조격인 2025 화천토마토축제가 1일 개막한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 추진위원회는 1일부터 3일까지,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올해 축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화천군, 지역주민, 승리부대, ㈜오뚜기, 공영쇼핑, NH농협군지부와 화천농협 등이 함께 하는 민군관·기업들의 상생 축제로 치러진다. 올해로 21회쨰를 맞이하는 화천토마토축제는 총 6개 테마, 40여 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국내ㆍ외에서 열리는 토마토축제 중 가장 다채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관광객들에게 선물한다. 공연존에서는 전야제와 불꽃놀이, 버스킹, 승리부대 장병의 밤, 천인의 식탁,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진다. 이벤트존에서는 축제의 킬링 콘텐츠인 ‘황금반지를 찾아라’, 공영방송 실시간 방송판매, 레크리에이션, 물난장 파티 등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축제의 백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는 2일 오전 11시30분과 오후 3시, 3일 오후 3시 등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금반지 총 20돈, 파지 토마토 22톤이 투입된다. 워터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