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지난 8월 30일에 영광군 공직자의청렴 마인드 제고를 위해‘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한‘청렴 골든벨 퀴즈대회’에는 부서장, 팀장 등 고위 공직자부터MZ 신규 공직자까지 150명이 참여했으며,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렴 선서와 결의식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졌다.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는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문제 방식으로 상식과더불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패방지제도 전반에 대해 대한 퀴즈로 진행됐다. 이를 바탕으로 영광군 공무원은 청렴에 대한 지식을 쌓고 청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이었으며 퀴즈대회 중간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퀴즈 대회에 참여한 직원은‘청렴과 관련된 퀴즈를 풀며 평소에 알지 못한법 규정 등을 알게 되었으며, 청렴한 공직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섭 부군수는‘이번 퀴즈대회는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퀴즈대회에서 보여준 공직자의 적극적인 자세로 청렴한 영광군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청년의 목소리와 참여로 청년정책을 실현하는 장인 2024 청년총회 ‘응답하라! 광산!’을 9월 6일 오후 5시 쌍암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청년총회는 지역 청년이 주도해 발굴한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육성) △청년 예술동아리 지원사업 △청년 프리랜서(자유 활동가) 교육 및 활성화 △‘청년, 독립은 처음이라’ 등 4건이 의제로 오른다. 총회에선 각 의제에 대한 소개 발표에 이어 순위를 정하는 현장 투표를 진행한다. 사전 선호도조사와 이날 투표 결과를 합산해 우선순위가 결정된 의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청년정책 의제 투표와 더불어 청년의 현실적인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청년 고민상담소 ‘무엇이든 물어포차’도 운영한다. 부동산, 취업, 노무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나서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를 듣고, 심층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Y2K’(Year 2000, 2000년대를 의미) 감성을 녹여내 청년이 기획한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복고풍 포장마차 사진관, ‘Y2K 인생네컷’, 청년 거리 공연, 전문 댄스 공연, 2000년대 추억의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가 운영하고 있는 시민들의 인문거점시설 ‘동구 인문학당’이 8월 30일, 현장에서 ‘2024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 상을 수여 받았다.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은 광주광역시와 나무심는 건축인이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을 발굴하고 잘 보전하여 우리 도시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도시 가꾸기의 자생적 기반을 조성하고자 올해로 20회째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푸른길 주변의 아름다운 도시경관에 기여한 작품을 시민이 응모하여 건축과 관련한 여러 전문가들이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총 12건의 응모 접수건 중 동구 인문학당과 아우르 Owlr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동구 인문학당’은 광주의 경전선을 이설하면서 광주역에서 효천역까지 폐선된 구간에 나무를 심어 조성된 도심 속 실길공원 ‘푸른길’ 주변의 동구 인문거점시설로 2022년 1월 개관하여 동구 주민을 포함한 광주시민들의 다양한 인문활동들이 펼쳐지고 있다. 1954년에 지어진 동명동의 오래된 가옥을 개보수하고 한옥, 그리고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시설로 운영하고자 시민책방, 공유부엌을 신축하여 도서전시 및 주민참여 인문프로
정읍시는 오는 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쌍화차 거리에서 ‘정읍 지황·쌍화 이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읍의 대표 특산물인 지황과 쌍화차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가을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쌍화차 거리 상인들이 직접 만든 쌍화차를 시음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지황 스탬프 만들기, 꽃지황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 농기구를 활용한 농경문화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교육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옹동 여성농악단의 신명나는 공연과 함께 정읍 지황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가 펼쳐진다. 과거 농작물의 풍요를 기원했던 풍년기원제를 재현함으로써 정읍 지황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잊혀져 가는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 통기타, 난타,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즉석 장기자랑과 전통 민속놀이를
전남 함평군이 지역의 숨은 보석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함평천 주변 자전거길에 펼쳐진 ‘함평천 팜파스 꽃길’이 아름다운 경관 연출로 지역 주민 뿐 아니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4일 “함평천 꽃길에 팜파스그라스가 만개해 군민과 인근 지역민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함평천 꽃길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 주민들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산책코스 제공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연출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꽃들을 식재해 계절마다 변하는 꽃들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2.4km 산책코스로 호평을 받고있는 팜파스그라스길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만개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함평을 찾아와 주시는 방문객들이 현재 만개하고 있는 함평천 꽃길을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관광도 챙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자원순환의 날(매년 9월 6일)을 맞아 오는 7일 산수문화마당과 푸른길공원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제1회 순환도시 동구라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9년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에서 제정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하는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원을 오래 쓰는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재활용을 테마로 한 다양한 문화 체험 향유 기회를 제공해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 축제에서는 쓰레기 올림픽, 수세미 만들기, 바느질 수선체험 등 자원순환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면 제로 웨이스트 경품을 제공하는 시간을 비롯해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도시의 숨겨진 자원을 악기로 제작해 연주하는 ‘업사이클링 밴드 훌라’의 공연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순환도시 퍼포먼스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방법을 배울 수 있는 OX퀴즈 재활용 가능한 물건을 판매하는 나눔 중고 장터(알쓸장)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부스들로 산수문화마당과 푸른길공원
광양시는 국가등록문화유산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광양읍 매천로 801)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명장 한복 체험’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알렸다. 이소정 선생은 오랜 경륜이 담긴 바느질과 한복의 고아한 선과 멋을 돋보이게 만드는 탁월한 솜씨 및 독창성으로 전국에 정평이 난 대한민국 한복 명장으로, 전통 한복의 현대적 의미와 효용성을 극대화하는 작품 세계를 추구하고 있다. 대한민국 한복 명장 이소정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명장 한복 체험’은 지난 7월에 시작됐다. 다양한 크기의 남녀 한복이 모두 갖춰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복 체험을 시작한 후 예약을 문의하는 전화가 한 달 동안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고, 현재 광양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명품 한복을 입어보기 위해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를 방문하고 있다. 광양시는 열띤 호응에 힘입어 이번 추석 연휴 동안에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를 개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대한민국 명장이 만든 한복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관사 마당에 비치된 굴렁쇠,
광양시는 지난 8월 31일 화순 키즈라라에서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4개 현장 27개 직업으로 구성된 체험관을 방문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관에서는 해당 직업에 대한 설명과 실제 체험이 이뤄졌으며 아이들은 미래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양경순 아동보육과장은 “드림스타트에서는 문화체험, 영양교육,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시원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추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양시는 국립순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해인, 국립순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지난 8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광양시 보건소 별관 3층에서 센터에 등록된 일반회원 중 영아를 대상으로 「광이랑 양이랑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알렸다. 관내 13개 시설 어린이 총 131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호기심, 독립심, 모험심,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쌀 관련 동영상 시청 3색․쌀 튀밥 오감 체험 마라카스 악기 만들기 튀밥으로 비닐장갑 토끼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정서를 순화하고 기쁨과 성취감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해인 센터장은 “오감 체험을 통해 식재료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영아들의 창의성이 증진되고 편식 예방의 중요성 또한 인식하게 됐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광양시 영아들이 다양한 오감 체험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목포어울림도서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하반기 정기프로그램 6개를 개설하고 주야간으로 나누어 다채롭게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정기프로그램은 그림책 양육 감정 치료(주간) 원예 치료(주간) 프랑스 자수(주간) 요가(주간) 식물로 만드는(보테니컬) 수채화(야간) 캘리그래피(손 글씨를 이용해 구현하는 시각 예술-야간)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목포어울림도서관(061-270-1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목포어울림도서관이 준비한 하반기 정기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평생학습 활동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8월 30일(금)부터 31일(토)까지 변산반도 생태탐방원에서 가족 친화 문화 프로그램 『우리 가족 행복 바이러스』를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은 11가족(40여명) 참여로 자원봉사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환경 골든벨, 솔방울 자연 놀이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환경 상식을 공유하고 환경 감수성을 향상 시키는 계기로 변산반도 생태탐방원과 부안군 가족센터가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송편을 빚고 자랑하며 환한 웃음과 제스처로 즐거움을 더했다. 정성스레 빚은 송편은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인근 독거 어르신(10가정)에게 전달되어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계기로 참여 가족들도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는 “요즘엔 명절이라고 해도 집에서 송편 빚기 어려운데 자녀들과 송편을 빚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며 “1박2일 프로그램이 유익하고 좋은 내용들로구성되어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이 되었다며 프로그램이 지속 되어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각자 인지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노력들
부안군 청년 4-H연합회(회장 이승현)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전북 부안군 행안 다목적 체육센터에서 「부안군 4-H연합회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하계수련회는 청년 4-H회원 60여 명과 부안군수, 도·시군 4-H회장, 부안군 4-H본부 등 많은 내·외빈들과 선배 4-H회원이 참석하였으며, 하계수련회를 통하여 4-H정신으로 부안군 4-H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다. 하계수련회는 공동생활을 통한 협동심과 건전한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4-H이념 교육을 시작으로 화합 레크리에이션, 농업발전 토론 등 단체활동을 참여하며 도전정신과 지·덕·노·체의 이념을 실천하였다. 부안군 4-H연합회이승현 회장은 “하계수련회를 통하여 참여 회원 모두가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거리를 가져갈 수 있길 바라며, 이 계기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4-H회원이 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4-H 연합회는 농업·농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 등 여러 청년 분야의 지역활력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