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8일(토) 광양메타버스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어린이 90명을 대상으로 ‘도전! 독서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골든벨은 사전에 공지된 올해의 책 어린이 도서 「열세 살의 걷기 클럽」을 읽고 독서퀴즈, 응원전, 패자부활전, 미니 게임, 시상식 등 아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활동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출제 문제는 2024년 광양시 올해의 책 어린이 도서 ‘열세 살의 걷기 클럽’과 광양시·광양시립도서관에 대한 상식 문제가 함께 출제되며, 1~3등 입상자 총 9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9월 3일부터 전화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http://lib.gwangyang.go.kr/)을 통해 가능하며 독서 골든벨 신청자는 9월 4일부터 한 달간 「열세 살의 걷기 클럽」을 선착순으로 특별대출 할 수 있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아이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서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고 좋은 독서 습관이 형성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 더 가까운 미래형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023년 광양메타버스도서관을 구축해 그림책 원화전
광양시(보건소)는 잊힌 광양의 옛 맛 음식 발굴·복원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해 오는 9월 26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광양의 옛 맛을 기억하시나요?’를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광양시청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뉴스/소식▶공고)의 관련 서류(공모전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서약서 1부)를 작성한 후 광양시보건소 방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요리법은 1차 평가(서류심사)와 2차 평가(음식 시식)를 거치게 되며 최우수상 1명(30만 원) 우수상 5명(각 20만 원) 장려상 10명(각 15만 원) 입선 64명(각 1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10월 중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수상자는 개별적으로 통지 받는다. 수상작은 책자발간 및 요리 아카데미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복자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광양 옛 맛 음식 요리법(레시피)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광양의 옛 맛과 그 전통성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요리법을 지속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양시(다압면)는 지난 31일 정담센터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을 주민들은 다압면 청년회와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과일, 음료 등 간식을 먹으며 영화 ‘육사오’를 관람했다. 부대행사로 마을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촬영 과정 영상 상영, 장수 사진 전시회가 진행됐으며 전라남도 영상위원회에서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과정을 영상으로 담았으며 장수 사진 제작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마을 주민은 “마을 가까운 곳에서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볼 수 있어 마치 영화관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균 다압면장은 “시간을 내서 영화관에 찾아가는 게 쉽지 않은 면민들에게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양시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 제14회 대한민국 SNS 대상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1년에 제정된 ‘대한민국 SNS 대상’은 SNS 콘텐츠 평가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수상을 위해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활용지수 종합평가와 1차 정량평가, 2차 전문가 평가, 대국민 투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SNS 대상 투표 이벤트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 SNS 대상 홈페이지에서 네이버 간편 로그인을 진행한 후 '광양시청'에 투표하고 '투표하기와 응원댓글' 화면을 캡처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커피+케이크, 햄버거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김재신 홍보소통실장은 "광양시는 지금까지 SNS 분야에서 7년 연속 수상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해왔다"라며 "SNS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다시 한번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광양시는 지난 8월 31일 봉강면 비봉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산사음악회’ <봉강 백운제 별밤 페스티벌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산사음악회’는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로 보듬기 위해 기획된 봉강면의 축제로 2012년 개최된 제1회 ‘성불사의 밤’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봉강면 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주민들과 관람객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해 8월 마지막 밤의 낭만을 만끽했다. 생활문화 동아리 10팀의 감동공연과 비봉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은 축제의 흥을 돋웠으며 광양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 봉강면 주민의 줌바댄스, 기타, 난타 공연, 축하 가수의 공연 등이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관람객들은 △ 우리 동네 문화의 날(영화 관람) △ 백운제 행복 피크닉(워터슬라이드) △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에 참여해 체험을 이어나갔다. 특히 봉강 농촌체험휴양마을의 △ 추석맞이 전통 과자 강정 만들기 체험 △ 해달별의 천문관측 볼거리가 가족 단위 관람객의 인기를 끌었다. 한편 식이 진행되기 전 행사장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늘 푸른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중 남성 배우자를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8주간 동안 북부보건센터 영양실습조리실에서 뇌통통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뇌통통 요리교실은 치매유병율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높은 것에 착안하여 배우자인 남편이 치매환자를 돌봄과 동시에 가사를 병행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금번 북부보건센터에서 실시하는 요리교실은 각 재료의 효능과 조리법 교육과 함께 들깨탕, 배추 겉절이, 단호박 영양밥 등 전문조리사와 함께 7명의 참여자가 요리실습에 직접 참여하여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치매보호자 요리교실은 실습 외에도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비슷한 처지의 보호자끼리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여 작년에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보호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치매환자는 프로그램실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요리교실에 참여하는 한 대상자는 “아내가 치매에 걸리면서 혼자 막막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처지의 보호자들과 소통하고 건강한 요리를 배울 수 있어 즐겁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 치매관리팀(☎031-5186-421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를 대표하는 국가무형유산 중 하나인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이 청명한 가을 21일(토) 오후 2시에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63회를 맞는 이번 정기공연은 무형유산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무형유산의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무형유산의 원형을 실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왔다. 이번 정기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선정된 ‘한국의 탈춤’을 대표하는 양주별산대놀이 과장별 공연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정기공연은 양주시가 자랑하는 무형유산의 예술적 기량과 기술의 정수를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이 가족들과 함께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유산을 직접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양주시에서도 무형유산을 비롯한 국가유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창조적으로 계승하여 시민의 문화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역사문화도시로 더욱 더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무형유산 정기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행사소식)에 방문하거나 양주시청 문화관광과(☎031-8082-5673)로 문의하면 자세
광천읍이 제11회 홍성 전국주부가요제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지역 대표 축제인 제29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는 광천 김과 토굴새우젓이 맞손을 잡은 통합 축제로 거듭나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축제의 서막을 여는 전국주부가요제는 이주여성을 포함한 대한민국의 모든 주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홍성군청-광천읍-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10월 2일까지 이메일(yoonkangs@korea.kr) 또는 광천읍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주부가요제는 10월 8일 예선을 거쳐 10월 19일 본선 무대로 펼쳐지며,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어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정동규 광천읍장은 “올해 11회를 맞는 홍성 전국주부가요제가 지역 주부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수산물 소비 촉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제29회 광천토굴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여주시청소년들이 참가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도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여주시에서는 4개분야 9개 종목에 88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주시는 한국음악 성악 초등부에서 여주초등학교 윤세종 학생이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합창 중등부에서 여주여자중학교 합창부가 우수상, 외국무용독무 초등부에서 오학초등학교 지소윤 학생이 장려상, 한국무용 독무 중등부에서 여주여자중학교 윤수정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특별상으로, 한국음악 기악 초등부에서 점봉초등학교 김윤주 학생, 밴드 중등부에서 세정중학교 세정 밴드, 밴드 고등부에서 여강고등학교 두둥탁 락밴드, 보컬 중등부에서 여강중학교 우승아, 보컬 고등부에서 여주제일고등학교 이진우, 댄스 중등부에서 연합팀 진크루가 수상했다. 경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 할 수 있어서영광이었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로 맺어진거 같아 기쁘다. 내년에는
충북 증평군은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디엔비건축사사무소와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응모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23일 공고한 일반설계공모에 13개 업체가 6개 작품을 제출했다. 관련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난 8월 27일 당선작 1개와 입상작 4개를 선정했다. 당선작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공연장과 작은영화관, 청년창업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근 송산공원과 연계된 증평의 랜드마크로서 강점을 가진 설계안이다. 군은 당선 업체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상세 내역에 대한 조정 및 협의를 거쳐 최종 설계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내년도에 설계용역 마무리 및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한다. 한편 복합문화예술회관은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증평읍 송산리 816-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89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인근 군립도서관, 김득신문학관, 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증평군 문화복합타운의 대미를 장식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한층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옥천군은 4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통(通)큰 정보! 소소한 복지♡’슬로건으로 제3회 옥천군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관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복지정보를 나누고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체험·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을 위한 복지정보 나눔과 체험을 위해 지역사회, 노인, 여성‧아동, 장애인 등 분야별 복지 관련 2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30개의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우리 지역에 있는 다양한 복지정보를 찾고, 나누고, 이해하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군민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기회를 제공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마음으로, 행동으로,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행하며 지역복지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해주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 자신을 위하고 우리 이웃을 위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건강하고 행복한 옥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이 5일 열리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국내 최고 ‘행복 연구’ 권위자인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했다. 최인철 교수는 서울대 심리학과 졸업 후 미시간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리노이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2000년 서울대학교 심리학교 교수로 부임했다. 2010년 행복연구센터를 설립한 이래 행복과 좋은 삶에 관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tvN ‘어쩌다 어른’, EBS 인문학 특강,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등의 프로그램에서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즐거움에 대한 강연으로 많은 공감을 얻었다. 저서로는 ‘굿 라이프’, ‘아주 보통의 행복’ 외 다수가 있다. 이날 아카데미에서 최인철 교수는 ‘행복한 삶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행복의 정의와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야 할 점, 공동체의 노력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주 식전공연 시간에는 전국노래자랑이 만든 스타 ‘군산 현모양처’가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