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 산내면 주민자치회는 10일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남해군 창선면 주민자치회와 자치활동 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내면의 우수 자치활동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창선면 주민자치회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양 지역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자치활동을 공유하고 산내면의 지역 자원과 연계한 자치 사업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 참석자들은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교환하고 밀양 얼음골을 함께 둘러보며 자치활동과 관광자원 연계 방안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신익기 회장은 “창선면 주민자치회의 방문을 환영하며, 산내면의 자치활동 사례가 자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 “이번 교류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주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 ‘밀양클래스업’을 1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밀양클래스업’은 입시컨설팅, 온라인 강의, 진로 멘토링, 학습 질문방 등 다양한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높이고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식 운영에 따라 밀양클래스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별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입시전문가가 1:1 비대면으로 진로·진학을 상담하는 입시컨설팅 서비스는 11일 오후 5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중·고등 전 과목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14일 오후 5시부터 신청을 받으며, 중학생은 ‘엠베스트’와 ‘온리원’, 고등학생은 ‘대성마이맥’과 ‘이투스’ 중 하나를 선택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진로 멘토링 서비스는 대학생과 전문가 멘토가 참여해 진로상담, 공부 방법, 멘탈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대학생 멘토링은 8월, 전문가 멘토링은 10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포항시에서 농촌 등 지역 경제 활성화 사례 수집, 브랜드 산업단지의 지역 상생 전략 비교 분석 등 지역 특성화 사례 연구를 위한 견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우선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청하공진시장에서 쇠퇴한 작은 시골 시장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시킨 K-콘텐츠 접목 사례를 조명했다. 다음날 동해안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에서는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어 성공적인 상권 회복 사례를 공유했다. 위원들은 해당 간담회에서 두 지역 간 사례를 비교하며 진주시 전통시장에 적합한 콘텐츠 활용 방안 및 상인 조직 운영 방식을 구상하는 데 참고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철강기업 포스코가 조성한 산업홍보·체험관 ‘Park1538’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위원들은 철강 생산과 기술 혁신, 친환경 기술 개발, 지역사회 상생을 주제로 한 역사박물관과 포스코홍보관의 전시를 관람하면서 앵커 기업(산업 선도기업)이 지역산업과 도시에 미치는 영향력을 직접 확인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읍 사회단체협의회는 10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단체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대야문화제 및 건강걷기행사 논의, 읍정 홍보사항 안내, 각 사회단체 행사 및 일정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수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무궁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합천읍 사회단체가 읍정의 동반자로서 함께 협력하여 주민들이 살기 좋은 터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재홍 합천읍장은 “항상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는 각 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합천읍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사회단체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므로 이 자리를 통해 합천읍과 사회단체협의회가 발전·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읍 사회단체협의회는 합천읍 내 기관·사회단체 간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단체 간의 연대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며 합천읍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9일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 회의실에서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과 관련한 유관기관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제훈련은 변화하는 안보환경을 반영해 적의 공격 상황을 가정하고, 민·관·군·경·소방이 공동 참여해 전시대비계획의 시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연습이다. 훈련은 합천댐을 대상으로 국가중요시설이 무력화되는 위기 상황을 설정하고, 테러 진압과 구호, 시설 복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5개 유관기관 실무자가 참석해 훈련의 내실화를 위해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공유하고, 주요 훈련 분야에 대한 중점 검토와 토론을 실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실무자 회의를 시작으로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여, 안보 위협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며, 실제훈련은 8월 20일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 창선면이 국도 5호선 기점으로 확정되면서, 남해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및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공사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경상남도는 10일 “국토교통부가 국도 5호선 기점을 기존 통영시 도남동에서 남해군 창선면까지 43km 연장하는 계획을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국도 5호선 기점이 기존 통영시 도남동에서 남해군 창선면으로 연장됨에 따라 경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건설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가 구상 중인 ‘남해안 섬 연결 해상 국도’는 여수∼남해∼통영∼거제∼부산으로 이어지는 전체 152km 구간의 섬 연결 해상 국도망이다. 특히 이번에 국도 5호선 기점이 남해군 창선면으로 확정되면서 창선면∼수우도(4km)를 잇는 교량이 건설될 수 있게 됐다. 경남도는 10일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장충남 남해군수, 천영기 통영시장, 변광용 거제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국도지정’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지사는 “이번 국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 진해도서관은 9일 오후 6시부터 진해루 스마트도서관 앞에서 개최한 야외 행사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헌일·정순욱 진해구 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야외도서관에서는 힐링 체험 ‘핸드메이드 도자기종 색 입히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회원가입 및 현장대출 이벤트’, 책 제목을 숨긴 채 제공되는 ‘블라인드 북’ 코너 운영으로 진해루 스마트도서관을 홍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저녁 7시부터 진행된 ‘루니 벌룬매직쇼’는 아름다운 저녁노을과 시원한 바닷바람 속에 펼쳐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풍선으로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마술 퍼포먼스는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물했다. 야외도서관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신기한 마술과 풍선 공연을 보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야외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은 7월 9일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문화매개 분야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는 금정구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이번 페스타에서는 전국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문화매개 ▲지역소생 ▲문화기획 ▲재원조성 ▲문화협치 ▲문화향유 6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전문가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재단은 지난 5월, 당항포관광지를 거점으로 주민과 예술가가 협력하여 펼친 거리형 문화 퍼포먼스인 ‘고성군민 문화행진 – 봄바람 난리 부르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창작하여 지역의 관광시설을 문화매개 공간으로 재해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 중심의 참여 모델로 기획되어 지역의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연과 전통놀이 등을 즐기고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행사 이틀간 총 10,000여 명 이상의 관광객과 지역민이 참여하여 문화와 경제를 연계한 모범 사례로도 인정받았다. 우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9일 동해면 좌부천마을과 매정마을에서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고성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 등 지역 기관이 협력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을회관 화재 점검 및 온열질환 예방·응급처치 교육, △무료 수질검사 및 수도 서비스 안내, △어르신 공예 체험(여름 인견바지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예 체험 프로그램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인견바지를 입어보며 웃음꽃을 피웠다. 좌부천마을 서기태 이장은 “직접 마을을 찾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고성군, 복지관, 소방서, 수도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활동이 고성군 전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올해 14개 읍·면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운영 중이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 전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5년 고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오는 7월 18일 고성공룡시장에서 제2회 ‘불금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타는 금요일, 공룡의 밤!”이라는 부제 아래,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금요일 밤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달 처음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불금야시장은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개최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민 및 방문객의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맥주페스티벌, 먹거리부스, 문화공연,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여 공룡시장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제2회 불금야시장은 현장에 방문한 지역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맥주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추가 맥주 1잔당 1천 원에 판매되며, 행사 수익금 전액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지역예술인의 무대 공연과 시장 내 점포에서 준비한 먹거리, 현장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는 지역민, 상인, 방문객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7월 9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기관 혁신 멘토링 회의’를 열고 다른 지자체에 혁신 비결을 전했다고 밝혔다. ‘기관 혁신 멘토링’은 행전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정부혁신 상담의 일환이다. 지난해 정부혁신 평가 우수기관이 멘토가 되고, 멘토링을 희망하는 기관이 멘티가 된다. 군은 정부혁신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멘토 기관의 자격을 얻었다. 멘티 기관으로는 밀양시, 거제시 등 2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멘토 기관이 멘티 기관의 관심 사례에 대해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유사한 사업을 도입하여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2024년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비법 △ 협업 우수부서 행정실적 평가 및 유인책(인센티브) 제공 방법 △ 협업 전담 조직(TF) 구성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야기를 듣던 한 기관은 “고성군은 조직의 혁신 분위기가 잘 정착화된 거 같다”라며 혁신 분위기 조성의 비결에 대해 상세히 묻기도 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7월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 소통의 날은 △업무 유공자에 대한 시상 △군수님 당부말씀 △전문가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이 군수는 당부 말에서 그간의 주요 성과로 △ 수치로 입증된 경제적 도약 △ 장기간 정체된 조선·항공산업의 성공적 해결 △ 주거 및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구축 △아동, 청년, 여성, 노인 대상 맞춤형 복지 정책 추진 △ 소가야의 숨결과 자란도의 청정해역, 마동호의 자연을 하나의 브랜드로 구축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 △ 3년 연속 경남도내 1위의 방문스포츠팀 유치 △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SA) 달성을 언급하며 군민과의 약속들이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공약사업이 끝까지 완수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근 고성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재해양상이 점차 복합적이고 대형화 되고 있다”라며, “분야별 체계적인 안전 관리대책 마련과 선제적인 대응체계구축으로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