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시는 지난 6월말 준공된 태화강역 수소충전소(남구 산업로 700)가 1월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 교통의 요지 도심지 내 위치에 따른 수소차량 이용자들의 편리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화강역 수소충전소’는 ‘환경부’의 대기환경 개선 및 수소 에너지 도시, 친환경 자동차 중심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저공해 자동차 고급을 위한 국비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구 산업로 700(삼산동 24번지 외 6필지)에 위치한 시유지 내에 지난 2021년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6월말 준공한 이후 11월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최종 완성검사를 완료했다. 울산시는 본격 운영에 앞서 2024년 12월 27일까지 충전소체계(시스템) 안정화 등을 위한 시범운영을 마무리하고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태화강역 수소충전소(남구 산업로 700)는 총 60억(국비 30억, 시비 30억)이 투입됐으며 울산지역 14번째와 15번째 2개의 충전소가 설치됐다. 시간당 총 80kg 충전 규모로, 하루 승용차 336대, 버스 76대를 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에서는 2025년 1월 1일 새해를 맞아 각 해맞이명소에 안전관리 중 심정지 상태의 남성을 긴급구조했다. 이날 방어진남방파제에서 해맞이를 하던 관광객 남성(남, 65년생, 울산 동구) 새해 첫날 오전 7시20분경 A씨가 심정지상태로 발견되어 안전관리 중이던 방어진파출소 순찰팀 2명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김현인 순경은 즉시 환자상태를 살핀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약 5분 후 서서히 의식이 돌아와 119구급대에 인계 조치했다. 울산해경 안철준 서장은 “이번 을사년 해맞이를 맞아 현장부서에 안전관리를 각별히 당부하는 등 앞으로도 울산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1일 교육청 1층 책마루에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설치했다. 이날 오전 천창수 교육감은 간부 공무원들과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현재 사고 현장인 공항과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 분향소가 설치돼 있다. 울산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애도를 표할 수 있도록 본청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분향소는 국가 애도 기간인 오는 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희생자들을 기릴 수 있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조기 게양과 함께 교직원에게 추모 리본을 나눠주고 애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본청에는 추모 펼침막을 설치했고, 교육청을 비롯해 학교, 기관 누리집에는 추모 알림창을 게시했다. 오는 1월 2일 열릴 예정인 시무식은 공연 행사 등을 취소하고 국가적 재난 상황에 맞게 취지에 벗어나지 않도록 진행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여객기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유가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시와 에스케이(SK)가 ‘꿀잼도시 울산, 에스케이(SK) 산업경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조형물인 ‘매직스피어’의 설치가 완료됐다. 울산시는 지난 3월 6일 에스케이(SK)와 ‘꿀잼도시 울산, 산업경관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으로 노후된 산업단지의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매직스피어’는 에스케이(SK) 산업경관 개선사업의 첫 성과물로 12월 31일 오후 4시 남구 고사동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울산 컴플렉스(Complex) 정문에서 점등식을 갖고 울산시민들을 맞는다. ‘매직스피어’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정보통신(IT)․가전 전시회 ‘시이에스(CES) 2024’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원더글로브’의 새로운 명칭이다. 밤낮으로 어느 방향에서도 조망할 수 있는 둥근 형태(지름 6m)의 발광다이오드(LED)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조형물이다. 에스케이(SK)에서는 매직스피어 디자인과 설계 기획 등을 거쳐 지난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지난 12월 22일 설치를 완료 후 이날 점등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시는 12월 30일 오후 4시부터 시의회 1층 시민홀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시에서도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안승대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조문에 나설 예정이다. 합동분향소는 이날부터 국가애도기간인 2025년 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울산시는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들은 애도 리본을 착용한다. 또한 울산시는 축제성 행사도 취소한다. 이에 따라 12월 31일 오후 8시부터 울산대공원 동문광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2024년 송년제야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울산시도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시는 최근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와 투자 활성화를 독려하는 울산시장 명의 서한문을 지역 투자기업과 수출 중소기업 1,000여 개사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개최된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로, 기업의 경영 안정과 투자 활성화를 돕기 위해 행정력과 지원책을 총동원하겠다는 울산시의 의지 표현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울산은 훌륭한 지도자(리더)들과 기업의 열정 덕분에 산업수도로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라며 지역 경제를 든든히 이끌어준 기업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유능한 지도자(리더)들의 존재는 큰 안심이 된다”라며 “울산에는 자랑스러운 울산 기업과 울산 사람들이 있다. 모두가 울산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울산 미래 100년'을 함께 만들어가자”라는 희망을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주역인 기업들과 함께 협력하고 민생안정과 기업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0일 금요일, 울산항VTS에서 음주운항 선박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오후 15시59분, 울산항VTS에서는 레이더 상 통항로 감시 업무 중 간절곶 북쪽 인근 해상에서 운항하던 예선 A호(94톤, 승선원 4명)가 좌현으로 급변침하고 저수심 구역으로 항해하는 등의 위험상황을 포착했다. 이에 울산항VTS에서는 방향을 똑바로 하도록 지시하고 안전구역으로 안내하며 교신을 시도했으나 A호는 지속적으로 지그재그로 운항하며 교신 중에도 어눌한 말투와 횡설수설한 답변으로 음주운항 정황을 의심케 하여, 곧바로 울산해경서 종합상황실로 전파했다. 울산해경서는 의심상황 접수즉시 경비정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확인결과 항해사가 음주측정 0.208%로 음주운항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장인식 남해해경청장은 “VTS는 선박과 해상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감시중이다”며 “선박 통항 밀집도가 높고 상선, 유조선 등 대형선박이 자주 항해하는 위험해역에서는 절대 음주운항을 하지 말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해양경찰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시는 12월 27일 오전 10시 55분 시장실에서 올 한 해 동안 직원들이 조성한 이웃돕기 성금 1,048만 7,190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태철 공무원노조위원장 등 시청 관계자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다. 이번 성금은 울산시청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2003년부터 시작된 끝전 기부는 올해로 22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1억 9,134만 원에 이른다. 울산시는 이 기부금을 통해 지난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을 지원했고, 2019년부터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작은 나눔이 큰 희망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온기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시는 12월 26일 오전 11시 울산병원 지하 1층 혜명심홀에서 ‘고압산소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임성현 울산병원 이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 한국잠수협회 울산광역시지부, 울산석유화학안전관리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고압산소치료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울산에는 고압산소치료장비가 없어 매년 100여 명에 달하는 응급환자가 인근 부산이나 대구 등 타지역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아 왔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6월 지역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고압산소 치료장비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해 울산병원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울산병원은 울산시에서 지원받은 시비 2억 원과 병원 자체 부담 3억 5,000만 원을 더한 총 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울산병원 에이(A)동 지하 1층 82.5㎡ 규모에 8인용 치료기 1대 설치 및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통해 고압산소치료센터를 조성했다. 고압산소치료는 가스중독, 화상, 잠수병, 당뇨성 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우수 교육공무직 22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3년 이상 근속하고 울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과 특별운영직군 중 12개 직종 22명이다. 직종별로 급식종사자 8명, 교육업무실무사 3명, 행정실무사 2명, 특수교육실무사 1명, 돌봄전담사 1명, 학교운동부지도자 1명, 전문상담사 1명, 치료사 1명, 직업재활사 1명, 청소원 3명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천창수 교육감은 “교육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긍지와 보람을 갖고 울산교육 발전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13년도부터 해마다 우수 교육공무직을 선발해 이들의 자긍심과 근로의욕을 높이고 있다. '사진 제공'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시는 태화강 위 세계적 공연장 건립 위치를 태화강역에 인접한 삼산매립장으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다. 세계적 공연장은 공업도시 울산, 노잼도시 울산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꿀잼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문화예술이 제조업과 함께 울산 발전을 견인하는 또 하나의 축으로 자리 잡기 위해 민선 8기 10대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울산시는 당초 ‘울산교 일대 태화강 위’를 후보지로 두고 사업을 추진했지만 ▲원활한 공연장 진입을 위해서는 강남ㆍ강북로의 전면적인 교통체계 수정 및 이에 따른 많은 예산 소요 ▲주차장 부지 확보 곤란 및 원거리 주차장 설치 시 이동시간 증가와 상시 셔틀버스 운행 불가 ▲태화강 바람길 및 통경축 확보 등 생태환경 저해 ▲건물 기초 축조에 막대한 예산 소요 ▲하천점용 허가 불투명 등의 문제가 제기되어 새로운 후보지를 물색하게 됐다. 후보지로는 남산로 문화광장, 삼산매립장, 울산항 석탄부두 3곳을 추가로 검토한 결과 삼산매립장으로 최종 확정됐다. 삼산매립장이 선정된 주된 이유로는 ▲중앙부처 협의 과정에서 우리나라 산업화ㆍ공업화를 견인하는 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가 24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장학금 1억 2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 임승환 울산발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장학금을 발전소 주변 지역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168명에게 지원한다. 중학생에게는 5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7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는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학생 4,768명에게 장학금 32억 160만 원을 지원하며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천창수 교육감은 “20여 동안 변함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 장학금이 우리 학생들의 미래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장학금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