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영유아의 정서 ‧ 심리 및 언어발달 지원을 위해 올해‘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운영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은 영유아기 정서·행동 위기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심리·언어 등 맞춤형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유아 325명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형 발달지원 코칭’을 제공했으며, 지원 만족도 조사 결과 학부모는 98.3%의 만족도를 보였고, 교사들은 유아의 기관 적응력·교육활동 참여도 향상 등 유아들에게 많은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유아 발달지원 사업’의 대상, 인원, 범위, 내용 등을 확대해 유아의 맞춤형 성장·발달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유아 맞춤형 코칭 지원은 유치원 ․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지원이 필요한 유아뿐 아니라, 부적응, ADHD, 과잉행동 등 일상적 마음 돌봄이 필요한 유아까지 대상을 확대해 400여 명의 유아들에게 50회 내외의 ‘찾아가는 발달지원 코칭’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유아 맞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3일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취소 포함)를 마감한 가운데, 최종 15명을 선발하는 보건연구직 등 경력경쟁채용 3개 직렬에 총 385명이 접수하여 평균 경쟁률 25.7대 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구시는 공직 개방성 강화와 우수 인력 유입을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자격 중 거주지 요건을 폐지했으며, 올해는 모든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적용·시행할 계획이다. 원서접수 결과를 살펴보면, 15명을 선발하는 제1회 시험에 총 385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지역 외 응시자는 266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69.1%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동일 직렬의 지역 외 응시자 비율인 35.4%보다 약 2배 증가한 수치로, 거주지 요건 폐지로 인해 대구시 공무원을 목표로 하는 전국의 응시생들이 활발히 유입된 결과로 보인다. 직렬별로는 보건연구직은 6명 선발에 199(대구 61, 대구外 138)명이 지원해 경쟁률 33.2대 1(2024년 28.5:1), 환경연구직은 8명 선발에 174(대구 50,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신학기와 해빙기를 맞아 재난을 대비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오는 3월 21일까지 관내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각급 학교(기관)에서는 학교(기관)별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업무 담당자 및 관리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미리 배포한 점검표('교육시설 안전점검 등의 관한 지침')를 활용하여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구조안전위험시설, 붕괴위험시설, 화재위험시설, 대규모 공사장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는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민관합동점검팀’이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물 내·외부 및 구조부 균열·손상 상태, ▲소방시설 관리 상태, ▲노후 기계설비·전기 관리 상태, ▲옹벽 및 흙을 깎은 비탈면 침하·균열 여부, ▲신·증축 공사장 안전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확인될 경우 안전사고와 재난 예방을 위해 보수·보강 및 사용 제한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또한, 중대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신뢰도 제고와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2025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니터단은 학교의 급식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실제 제공되는 급식을 시식하면서 ▲영양 균형, ▲위생 상태, ▲메뉴 다양성 등 전반적인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대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모집인원은 50명이며, 모니터단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학부모는 학교 누리집 또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배부되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3월 12일까지 자녀가 다니는 학교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인원이 모집 인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급식 모니터단 활동경험이 없는 학부모와 다자녀 가정을 우선 선발한다. 활동 기간은 오는 4월부터 내년도 2월까지이며, 모니터단의 활동으로 제시되는 의견들은 각급 학교로 안내해 개선점은 보완하고 우수사례는 공유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님들께서 학교 급식 현장을 직접 확인하시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모니터단의 의견을 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원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의 교육정보를 담은 ‘진로진학 교육자료 6종’을 개학에 맞춰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한 교육자료는 ▲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 2종, ▲학생 및 교원용 리플릿 3종, ▲시교육청 진로진학가이드 1종이다. 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은 고1 대상 ‘기본편’과 고2 대상 ‘실전편’으로 제작되어, 각 학년 학생들에게 1권씩 배부된다. 먼저‘기본편’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28 대입을 충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대입전형, ▲학생부종합전형, ▲학교생활기록부,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실전편’은 학생들이 깊이 있는 진로진학 학습을 통해 입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기록부 교과학습발달상황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실제, ▲대학별 평가 관점·사례 등을 상세히 다룬다. 리플릿은 ▲고1·2, ▲고3, ▲교원 등 수요자 대상별 맞춤형 3종으로 제작되어 ▲앞면에는‘진로진학 행사 로드맵’을, ▲뒷면에는 ‘전국연합 학력평가 및 대입 일정 로드맵’과 ‘대입정보 제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에 정부의 공공자금관리기금 지원을 촉구하기 위하여 3월 4일부터 기획재정부(정부세종청사) 앞에서 1인시위를 시작했다. 이번 1인시위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의 핵심요소인 안정적인 사업 재원확보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하고, 이를 위해 정부의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 지원에 기획재정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이번 시위는 대구경북신공항은 단순한 SOC사업이 아니라 민·군 공항 통합 이전사업으로, 국가안보와 직결된 사업인 만큼 재정적 부담이 지자체에게 지나치게 가중되어서는 안 된다는 지역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을 위해 필요한 공자기금 규모는 13조원 정도이며, 군 공항 건설비 11조 5000억원과 금융 비용 등을 추산한 금액이다. 대구시는 내년부터 2031년까지 6년에 걸쳐 지방채를 발행하고 공자기금에서 지방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공자기금 활용 근거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TK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 대해 기획재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5일 행복관에서‘상호 존중 조직문화 조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전직원이 함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청렴한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서로의 차이 인정 및 차별 금지, ▲상대의 말 경청과 배려,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민주적 절차 준수, ▲책임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업무 수행 등을 결의하고, 결의문을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직원 간 존중과 신뢰가 대구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직원 간 존중과 배려를 생활화하는 조직문화 조성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화원초, 대구구지초, 대구북중, 평리중 등 4개 학교의‘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추진을 위해 ‘(가칭)대구미래배움터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은 40년 이상 경과된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사용자가 직접 계획과 디자인, 의사결정에 참여해 노후화된 학교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학습·놀이·쉼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이하 BTL)은 국가재정만으로 적정 시기에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운 경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사업자가 건물을 구축한 후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하고 수요기관으로부터 임대료를 지급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구화원초 등 4개 학교에 대한 BTL 사업은 지난해 5월 10일 고시 후 8월까지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9월 6일 우선협상대상자가 지정됐고, 올해 2월까지 실무협상을 거쳐‘(가칭)대구미래배움터주식회사’가 사업시행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총 사업비 384억 원, 사업면적은 15,324㎡ 규모로 202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교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촘촘한 지원 체제의 일환으로 특수학교에 행동중재지원교사와 협력강사를 배치한다. 먼저,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특수교사의 수업 실행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모든 특수학교에 ‘행동중재지원교사’를 1명씩 배치하고, 학생들을 집중 관리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별‘행동중재지원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행동중재지원교사’는 행동중재지원팀 위원으로서 개별학생 행동중재계획 수립과 실행 지원 및 모니터링, 사례 관리 등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적 행동중재 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수업의 내실을 기하고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공립 4개 특수학교에‘협력강사’10명을 배치해 1수업 2교사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협력 강사’는 ▲집중 지원 대상 학생 개별 지도, ▲팀티칭, ▲교과 학습 지도, ▲수업 중 과제 점검 등 교사와의 협력수업으로 장애 특성 및 정도를 고려한 학생 수준에 맞는 다양한 수업 형태 운영으로 맞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3월 4일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에 따라 ‘군위군’을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지로 최종 선정했다. 대구 군부대 이전지는 1단계로 국방부가 ‘임무수행가능성’과 ‘정주환경’ 평가를 거쳐 예비후보지를 선정하고, 2단계로 대구시가 ‘사업성’과 ‘수용성’ 평가를 거쳐 최종 이전지를 선정했다. 지난 1월 21일 국방부가 예비후보지 3개소를 선정해 대구시로 통보함에 따라, 대구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절차 진행을 위해 전문 연구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에 평가를 위탁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2월 4일 ‘평가계획 사전 설명회’를 개최해 후보 지자체에 평가 매뉴얼과 후보지 신청요강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이후 후보 지자체로부터 평가자료를 접수받아 검증을 실시하는 등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절차를 진행했다. 최종 이전지 선정을 위한 평가는 도시개발, 사업타당성, 국방군사시설 분야의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 평가위원회(위원장:김동영)’에서 후보 지자체별 발표 및 질의응답, 평가자료 최종 검토 등을 거쳐 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군부대 후적지 중 제2작전사령부 부지에는 경북대병원, 의과대학, 치과대학, 의학연구소를 포함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료클러스터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 의료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兆) 단위 사업인 만큼 국가 재정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소방안전본부에 대해서는 “최근 눈과 비로 산불 위험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방심하면 안된다”며, “특히 화재에 취약한 재래시장은 항상 대형화재 발생의 위험이 있는 만큼 상시적으로 점검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청년여성교육국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재발방지 강화대책’ 보고 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시 인사조치 등 일벌백계할 계획이니 전 직원들은 이를 명심하고 처신해달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해서는 “대구시 공무원들과 관계기관에서 고생한 덕분에 대회신기록이 나오는 등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내년에는 3월 첫째 주에 개최될 수 있도록 대한육상연맹과 조속히 협의하고 우승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신학기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해 3월 4일부터 24일까지 대구시 및 9개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관계 기관과 함께 ‘봄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유 114원, 초 118교, 중 54교, 고 59교 등 총 345개 교로 ▲식재료 보관상태, ▲유통기한 준수 여부, ▲급식종사자 개인위생, ▲시설기준 준수 등을 점검한다. 한편, 지난 2월에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방학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고 있던 급식기구 세척・소독 등 대청소와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하도록 했고, 1일 2식 이상 급식을 제공하거나 시설이 노후하여 급식 운영이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교(유치원)에 대해서는 대구시교육청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급식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와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통해 우리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