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연천군수는 12일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 인해 진행되고 있는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및 전곡 교량하부 공원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관계자와 함께 공사구간 등을 둘러보고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은 기존 지하차도를 철거하여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자 진행된 사업이며, 전곡 교량하부 공원조성 사업은 교량화 구간이 유휴부지가 됨에 따라 해당 구간의 하부공간을 군민을 위한 공원 및 주차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온골지하차도 및 교량하부 공원 사업이 완료되면 전곡 시내에 산책 공간 및 휴식 공간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생활 인프라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연천군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두 사업 모두 우리군에서 국가철도공단에 위수탁한 사업으로, 23년 3월에 시행되어 현재 마무리 단계인 상황이며,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사업 완료 시 노면 주차 대수가 약 45대, 교량하부 공원 조성 사업 완료 시 주차장 주차 대수가 약 83대 추가 조성되어 그동안 주차공간 부족으로 군민들이 겪던 불편함을 일부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연천군은 김덕현 연천군수가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마지막 주자로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의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됐다. 지난 6일 이현종 철원군수의 지목으로 동참하게 됐으며,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리지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 라는 근절 메시지를 전달함에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청소년층으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 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의 위험성과 피해를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챌린지는 별도 지목을 받지 않더라도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천군 군남면 바르게살기운동 군남면위원회(회장 이환우)은 13일 군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햅쌀(10kg) 20포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군남면 바르게살기운동 군남면위원회(회장 이환우)은 “추석 명절을 누구보다 힘들고 외롭게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추석 선물이 작은 보탬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나눔활동’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과 따뜻한 관심을 전해 주신 군남면 바르게살기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햅쌀(10kg)는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회가 12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백학면주민자치회의 연간 실적 보고와 2025년 주민자치사업 계획(안)에 대한 설명 및 주민투표를 진행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주민들이 직접 투표한 4개의 사업이 통과되었다. 또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활동 목적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 날 투표를 위해 참여한 주민은 100여명 정도로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백학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백학 학여울풍물패와 연천서부권노인복지관 실버라인댄스반이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정응화 백학면주민자치회장은 “올해는 주민자치회로 변경된 후 2년차로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와 관심에 힘입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활동과 비전에 함께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이번 주민총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주민분들께서 직접 발의하고 의결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항상 백학면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 위
연천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68억(토지분 65억 2천만원, 주택 2기분 2억 8천만원)을 부과해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었으며, 1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부과 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로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직접 납부하거나 은행이나 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뱅킹,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ARS(☎142211),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연천군 재정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기가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 기간 내에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연천군은 추석맞이 관내 버스짇장 쉘터형 213개소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제초작업 및 물청소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을 제거하여 연천군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주요 장소에는 스마트 쉘터를 설치하고, 기존 짇장에는 방풍시설 및 온열의자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추석맞이 귀경객뿐 아니라 연천군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도 아름다운 여행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깨끗하게 버스짇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내 단체, 기업들과 공직자들이 뜻을 모아 다양한 후원 활동에 나서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 활동으로 국민마트 전곡점 대표 백미(10kg) 100포(300만원 상당), 또순이네 박옥순 대표 백미(10kg) 160포(450만원 상당), ㈜석무 유인춘 대표 백미(10kg) 90포(300만원 상당), 관내 모기업에서는 과일 200상자를 각각 기탁 하는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또한, 연천군청 공직자(군수 김덕현)들은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전개하여 677명이 참여하여 모금된 520만원으로 농촌사랑상품권을 구입, 이를 통해 104가구(가구당 5만원)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군가족센터(센터장 조금랑)는 지난 8월 31일과 9월 7일 아버지역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FUN한 아빠랜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연천군 가족 특성을 반영하여 군인 아버지들의 양육 참여 확대 및 자녀와의 친밀감 강화를 위한 군인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5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선착순 10가정을 모집하여 8월 31일 아버지 역할 및 가족 의사소통 교육을 실시하였고, 교육 참여 가족에 한하여 9월 7일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레일바이크, 수상레저 등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프로그램이 알차고 재미있었다”, “자녀와 둘만의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뜻깊었다”, “아빠랑만 하는 여행이 처음이라 걱정했지만 즐겁고 재미있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조금랑 센터장은 “앞으로도 남성들의 양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며, 특히 연천군 군인가족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12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연천군민의 자살예방 실천에 앞장선 경찰, 소방, 행정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커피차 응원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자살예방센터 자원봉사단체(Re-start) 회원들의 참여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센터는 10개 읍·면 경찰, 소방, 행정기관 자살예방사업 실무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커피차 응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자원봉사단체 Re-start는 사례관리를 통해 회복된 자살시도자 센터 회원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들은 본인의 아픔을 딛고 일어나, 같은 아픔을 겪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자살예방의 날 기념 행사 현장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자살 예방의 의미를 더욱 깊이 전달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지구덕은 “우리는 서로의 삶을 채워주는 존재이며, 각자의 마음이 모였을 때 누군가에게는 다시 살아갈 힘이 된다”며 “자원봉사단체 Re-start 덕분에 이 행사가 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연천군가족센터(센터장 조금랑)는 12일 연천군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k-water와 연천군가족센터가 함께하는 한가위 나눔 드림’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전달식은 군남댐 주변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기초생활 영위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되었으며, K-water 연천포천권지사에서 명절선물세트, 햅쌀, 커피믹스, 통조림, 김 등이 들어있는 나눔박스 80개와 청소년을 위한 운동화 20켤레를 10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연천군청 사회복지과, K-water 연천포천권지사, 연천군가족센터, 연천읍٠군남면٠왕징면٠미산면 13개 리의 이장, 지원 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21명이 참석했다. 강신익 지사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경영 담당 좌경미 차장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연천포천권지사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안정적 삶과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취약위기 가족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도록 나눔박스를 준비했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명절 선물이 지원대상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의정부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기능경기대회(주최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출전하여 심보라, 나성렬 보조기기 관리사가 대회 1위·2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 대상 단일 종목으로 열리는 유일한 기능경기대회로 도내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중 예선과정 30명을 걸쳐 본선 12명 중 센터 소속 근로자 4명이 모두 진출하여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센터가 2022년 6월부터 진행하는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사업은 발달장애인 신규 전문 직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의 자립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내 휠체어, 실버카 등 보조기기 이용자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연 200여건 이상의 보조기기 세척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 인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선혜 센터장은 “누구보다 전문성 있게 보조기기를 관리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분들에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히며 “지역의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보조기기 이용자 등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희망의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운
경기 연천군과 서울시 도봉구는 양 지자체 간의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의 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이날 양 지자체는 상호지역축제 참석 등을 통한 문화교류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을 통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및 공무원 동호회 간 친선경기 개최 등 관광교류 특산물 및 농산물 판매 직거래장터 참가 및 부스 운영 등 경제교류를 약속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민의 발길이 가장 많이 닿는 서울인 도봉구와 이번 우호교류로 비슷한 점이 많은 양 지역 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도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협력으로 새로운 가치의 충족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