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아이들의 큰 인기를 받았던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을 하반기에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시는 오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4회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 9월 21일 오송만수공원 △ 10월 5일 오창각리공원 △ 11월 2일 청주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진행된다.팝업 놀이터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를 비롯해 에어 스포츠, 미니 기차, 회전 비행기, 미니 바이킹 등 놀이공간이 조성된다.미니운동회와 복화술 공연, 비눗방울 버블 공연도 열린다. 미니운동회에는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할 수 있다.청주서원보건소는 ‘톡톡 건강체험 놀이터’에서 어린이 건강생활실천, 비만 조끼 체험, 치아 세균 체크 체험, 폐활량 체험 등을 진행한다.청주상당경찰서는 경찰 제복 체험, 학교폭력 OX 퀴즈, 가족사랑 포토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세이브더칠드런은 슬라이딩 권리 미로, 디지털 발자국 지워보기 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하반기에는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이전 참여자들의 설문조사 결과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팝업 놀이터는 토요일
청주시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꿀잼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청주페이 인센티브 상향, 전통시장 행사, 청원생명쇼핑몰 할인 등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문화시설을 개방하고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청주페이, 청원생명쇼핑몰 등 특별이벤트 시는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각종 특별이벤트를 추진한다. 먼저 9월 한 달간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금액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 적립 비율은 사용금액의 7%로 이전과 동일하다. 청주페이 앱(APP) 내 구축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인 ‘온시장’과 소상공인 상품 전용몰인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시장’과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9월 30일까지 각각 사용 가능한 5천원, 7천원, 1만원의 3종 할인쿠폰팩을 모든 회원에게 발행했다. 또한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는 17일까지 ‘한가위 특별 기획전’, ‘인기상품 베스트 특가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일 대천 석영일(현 청운면주민자치센터/한문,서예 강사)씨로부터 지평리 전투기념관 서각 작품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지평공혼(砥平功魂)”을 새겨넣은 서각은 “동족상잔의 전쟁터 엄동혹한에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이국만리 먼땅에서 목숨을 바쳐 지평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미·불 연합군에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이곳에서 산화하신 영령들의 혼을 기립니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평리전투는 6.25전쟁 당시 지평리 일대에서 미2사단 23연대가 배속된 프랑스 대대와 함께 중공군 39군 3개 사단 5만여 명의 집중공격을 막아낸 역사적인 전투가 있었던 지역으로 중공군의 인해전술을 화력과 견고한 방어진지로 물리친 최초의 전투이다. 이후 중공군의 공세종말점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되찾은 유엔군은 다시 북진을 재개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된 중요한 전투 중 하나로 의미가 크다. 한편, 기증자인 대천 석영일씨는 현재 청운면주민자치센터에서 한문, 서예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각을 꾸준히 작업해 추사 김정희 박물관,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 등에 기증해 오고 있다. 그는 “지평공혼 서각을 지평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영령들을 기리고 후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사장, 홍은아)은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1회 행복농촌콘테스트에서 양화면 송정그림책마을의 이선정 사무장이 우수활동가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선정 사무장은 지난 6월 충청남도에서 개최된 자체 평가에서 도 최우수상을 받아 전국 예선에 진출하였으며, 7월 초 개최된 전국 예선 진출자 18명과 경합한 끝에 이번 전국대회 본선에서 장관상을 받게 되었다. 이선정 사무장은 지난 2017년 송정그림책마을에 한 달 살기로 머무르다 귀촌하여 올해까지 8년간 사무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농촌의 성평등 문화 확산과 그림책 관광상품 개발, 농촌문화 계승, 마을 재생 등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과 공동체소멸에 대응하여 공동체 정신과 문화, 정서 계승 등으로 기억을 보전하고, 후속세대 양성에 힘쓰는 등 평소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마을만들기, 송정그림책마을 발전에 기여했다. 그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감소했던 마을 방문객과 매출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였고, 마을 공동체도 크게 활성화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군 농촌공동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혈관튼튼 힐링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율걷기 형식으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는 자율적으로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걷고 행사 기간 설치된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제출하면 다양한 건강 관련 물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혈관튼튼 힐링걷기’ 행사와 건강홍보관 참여를 통해 혈관 건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공주알밤을 활용한 음료가 전국 3천여개 매장에 출시됐다.공주시에 따르면, ㈜앤하우스 메가MGC커피는 가을 시즌을 맞아 ‘밤밤 크리미 슈페너’와 ‘밤밤 찰떡 프라페’ 등 음료 2종을 출시하고 전국 3천여개 매장에서 판매에 들어갔다.이번 음료 출시는 지난 7월 최원철 시장과 김대영 메가MGC커피 회장이 공주알밤산업 발전과 상호 공동 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나온 첫 번째 결과물이다.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을 활용한 신제품이 출시된 5일 아침 메가MGC커피 공주대점을 방문해 첫 번째 주문 고객으로 공주알밤 음료를 구입해 맛을 봤다.또한, 시민들이 공주알밤 음료를 맛볼 수 있도록 홍보했으며, 매장 점주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음료 판매와 홍보를 당부했다.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 자체가 명품 브랜드로 공주알밤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0년부터 지역특화발전(공주알밤) 특구로 지정되어 있는 시는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4차례나 수상한 공주알밤 브랜드를 전국 메
‘(舊)금곡분교 관광자원화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지난해 8월 오픈한 ‘팝스월드’가 개장 1주년을 맞았다. 올해 5월경 그랜드 오픈을 한 팝스월드는 여름 성수기 동안 지난해 대비 방문객 수가 250% 이상 증가하며 전국구 야간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성장은 지속적인 콘텐츠 변경과 새롭게 추가된 AI 아트 콘텐츠가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보인다. 팝스월드는 공간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상호작용하는 방식으로 AI 아트 콘텐츠를 댄스, 스포츠, 게임 등에 구현해 큰 인기를 끌었다. AI 아트 콘텐츠는 관람객들에게 실감 나는 상호작용 경험을 제공하고 좁은 공간에서도 몰입감을 극대화해 성인 관람객들까지 매료시켰다. 실내공간은 방마다 다른 상호작용 미디어 콘텐츠로 구성됐다. 실외공간은 운동장에 초고화질의 상호작용 미디어파사드를 조성해 관람객 동작에 따라 움직이는 AI 디지털 캐릭터, 인터렉티브 파도, 미디어 축구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이색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AI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브릿지엑스’는 캐릭터 챗봇과의 대화로 지역 맛집, 테마파크, 숙박업체 등 다양한 정보를 무
진천군은 오는 9월 25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공연장에서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제243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김상욱 교수는 tvN ‘알쓸신잡’, ‘어쩌다 어른’ 등의 예능과 여러 광고에 출연했으며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떨림과 울림’ 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해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적 지식을 쉽게 풀어내면서 과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물리학자가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한 미래와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을 대하는 방식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군민들이 물리학과 더욱 친숙해지고, 기초과학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두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9월 9일부터 진천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jincheon.go.kr/jclll)에서 선착순 사전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평생학습센터(☏043-539-3742)로 문의하면 된다.
도내 자원봉사자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제20회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5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온기나눔으로 하나되는 충북! 자원봉사로 함께!’라는 주제로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증평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충북에 집중적 폭우로 피해지역에 한달 동안 이어진 2만여명의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감사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마련되었다. 개회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이재영증평군수, 조윤성 증평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달하였으며, 2부 행사인 화합한마당에서는 명랑운동회를 진행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재충천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올 여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옥천·영동의 집중호우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시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도움의 손길에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행복 충북을만드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고 행사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충
충남도서관은 5∼6일 이틀간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공공도서관 발전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충남도서관과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저출산·인구소멸 시대, 공공도서관의 과제 및 역할’을 주제로 마련했다. 충남도서관을 비롯해 경남대표도서관, 대전 한밭도서관, 한라도서관, 인천 미추홀도서관 등 전국 도서관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1일 차 토론회, 2일 차 문화 탐방 및 도서관 견학 순으로 진행했다. 첫날 토론회에선 한다혜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이 ‘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 트렌드 변화’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인구 감소로 나타나는 사회 경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공공도서관의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최재원 플로 건축사사무소장은 ‘미래 도서관 건축과 공간 구성’을 주제로 일상을 바꾸는 도서관 미래상을 제시하고 주변, 복합공간 등 다양한 공간과 연결된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짚었다. 김새섬 지식공동체 그믐 대표는 ‘도서관이 만드는 미래 공동체’를 주제로 인구소멸 시대의 중요한 키워드인 연결을 강조하며, 도서관이 공동체 형성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영희 건국
5일 문을 연 청소년 꿈빛나래 페스티벌에서 많은 학생들이 진로상담과 다양한 직업체험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개막식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여러분의 세상, 살만한 가치가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논산의 아들, 딸로서 당당함을 잃지 말고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를 살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다 바쳐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청소년 꿈빛나래 세트티벌’은 오는 7일까지 진행되며, 6일에는 미미미누와 백성현 논산시장의 특강과 함께 시민공원에서는 다채로운 부스가 계속 운영이 될 예정이며, 7일에는 QWER 등 인기 아이돌의 공연과 스포츠 경기, 댄스 경연대회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충청북도가 주관한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에 택견 비보잉팀 ‘트레블러 크루’의 이상민 대표가 선정되어 5일 김진석 충주부시장으로부터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상민 대표는 젊은 예인(藝人)으로서 ‘예향의 도시’ 충주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여러 재능기부를 통해 충주시의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문화유산 야행’ 사업을 위해 문화유산에서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동영상을 시에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이 대표는 충주시의 청년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충주시의 청년정책 방향 설정에 기여하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고민과 제언을 수렴하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트레블러 크루는 2014년 6월 정식 창단된 비보이팀으로, 국악, 택견, 마샬아츠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공연의 다양성을 꾀하기 위해 여성 단원을 포함한 10여 명의 팀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우륵문화제, Dive 페스티벌, 문화유산 야행 등의 행사에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대표는 “모범도민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