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이하 비정규직 단기근로청년 지원 가능 성남시는 최대 100만원의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을 하반기부터는 대상자 확대 모집한다. 기존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상 ‘직장가입자’는 지원이 불가하였으나, 이번 하반기부터는 비정규직 단기근로자도 근로기간 1년 이하 및 월소득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337,067원) 증빙시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 1, 2유형에 참여하고 있더라도, 구직활동지원금 및 훈련참여지원수당 등 현금성 지원 완료 되었다면,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에 지원이 가능해진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1989. 1. 2. ~ 2005. 12. 31.)의 모든 미취업 청년이며, 2023년 1월 1일 이후 관련 시험 응시 또는 수강 완료자가 해당한다. 신청 횟수 제한 없이 청년 기간(19세~34세) 중 100만원 도달시까지 여러번 신청할 수 있으며, 2023년 사업에 신청한 청년도 100만원을 모두 지원받지 못한 경우 잔액에 한하여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 지원의 경우 온/오프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수정도서관은 9월 27일까지 ‘도전! 베스트도서 읽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수정도서관은 2023~2024년 다대출 도서 중 200권을 선정해 수정구청 스마트도서관에 비치했다. 이 중 40권을 대출한 회원에게 소정의 참여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베스트 대출도서 목록은 수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수정도서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스마트도서관이 되고자 성남시 스마트도서관 투어, 성남시의료원 스마트도서관 방문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향후에도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해 성남시민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도서관 이용은 수정구청 종합민원실에서 평일 09시~18시, 성남시의료원 지하 1층 로비에서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성남시 도서 대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더 가까이서 빠른 행정서비스 제공 및 불편 해소 위해 현장민원실 만들어”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전 10시 분당구 대장동 627번지 대장동 현장민원실 개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대장동 주민분들에게 더 가까이서 빠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불편을 해소하고자 대장동 현장민원실을 만들게 되었다”라며 “주민 여러분이 주민등록 제증명 발급 등 필요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하고, 앞으로 여러분을 더 많이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장동 현장민원실은 약 100㎡ 규모로 민원실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과 부설주차장 17면 등이 조성되었다. 민원실에서는 제증명 발급, 신고 민원 접수, 상담 민원 등 주민등록·사회복지 분야 민원 업무를 처리한다.
◇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위해 12월까지 찾아가는 문화공연 펼쳐 ◇ 성남제1공단 근린공원, 분당 서울대병원 2개소 시범 사업 추진… 공간별 특성과 니즈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 ◇ 성남시립예술단과 지역 예술인들과 협력한 문화공헌 활동으로 지속 확대 추진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더 많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의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간+’ 사업에 적극 나선다. ‘찾아가는 문화공간+’는 재단이 운영 중인 동네마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동체 공간 ‘문화공간+’의 확장 버전이다. 시민 누구나 주체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공동체를 이뤄가는 공간인 ‘문화공간+’에서 더 나아가, 시민의 일상에 적극적으로 다가가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고 소통하자는 의미로 기획했다. 올해는 성남제1공단 야외공연장과 근린공원과 분당 서울대병원 등 관내 다중 밀집 공간 중 문화파급력이 높은 2곳을 시범 공간으로 선정, 공간별 특성과 니즈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 8월 10(토), ‘뮤지컬로 떠나는 세계 여행’이라는 주제로 첫 공연을 시작한 성남제1공단 근린공원에서는 9월 말까지 격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총 4회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관장 정상수)은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청년가게, 청소년,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풋풋그라운드 별빛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인근 상점 및 청년 가게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가 만나는 공간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소속 청년 창업팀, 야탑동 주변 마을공방의 체험 및 마켓 부스와 지역주민 플리마켓, 청년·청소년 업사이클링 체험, 먹거리 부스, 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제공된다. 또한, 잔디밭에 앉아 관람할 수 있는 야외 작은 음악회도 함께 운영된다. 축제는 청소년 및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남시 분당구에 영양제 200세트 기증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이 지속되는 더위 속 의료 취약 계층 건강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8월 21일 성남시 분당구청에 660만원 상당의 영양제 200세트를 맡겼다. 성남시 분당구는 이날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신정주 구청장과 나화엽 분당제생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제 기증식’을 했다. 기증품은 육체 피로와 근육관절통 등을 완화해 주는 고함량 비타민 B 복합제가 2병(총 120정·4개월분)으로 구성된 영양제다. 분당구는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에서 중장년 독거가구 200명에게 영양제를 한 세트씩 전달하기로 했다. 분당제생병원은 개원 26주년(1998.8.29)을 맞아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기 위해 직원들(총 1563명)이 십시일반 모은 자선진료기금을 활용해 이번 영양제를 맡기게 됐다.
- 현재 12명 발굴…정서 지원과 치유, 기초 학습 지원 등 일상 회복 도와 성남시는 고립·은둔 청소년을 찾아내 사회와 다시 연결하는 사업을 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여성가족부가 공모한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지원 패키지’에 선정돼 사업비 7040만원을 확보하면서 지난 4월부터 이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하대원동)가 운영을 맡아 전담 직원 3명이 교육청·경찰서·학교 정보 연계와 바우처 상담 등을 통해 최근 5개월간 12명의 고립·은둔 청소년을 발굴했다. 해당 청소년에게는 상태에 따라 주기적으로 전화 또는 방문 상담, 정서 지원과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제공, 기초 학습 등 연말까지 맞춤형 지원을 해 일상 회복을 돕는다. 부모에게도 고립·은둔형 자녀와 소통하는 법을 알려주고, 가족 힐링 프로그램, 자조 모임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집 안에만 머물며 사회적 접촉을 하지 않는 청소년(중·고생)은 전국적으로 14만여 명으로 추정된다”면서 “시범 사업이 끝나는 내년부터는 성남시 탈은둔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추진해 위기청소년을 지속 발굴·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근로자 집중지역 출근 편의와 판교대장 및 고등지구 수요에 맞춰 버스 노선 개편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하이테크밸리와 판교제2테크노밸리 근로자들을 위한 평일 출근 전용 급행버스 2개 노선을 다음 달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S1번 시내버스는 성남하이테크 일대 급행 맞춤형 운행으로 모란역, 성남하이테크밸리, 단대오거리역, 남한산성입구역 등 주요 거점 7개소에 정차한다. 오는 9월 27일 개통되며 총 4대가 투입된다. S2번 시내버스는 판교제2테크노밸리 일대를 오가며 모란역, I SQUARE 창업주택, 벤처타운 등 3개소에 정차한다. 오는 9월 2일부터 총 2대가 운영된다. 해당 두 노선은 성남(Seongnam)의 주요 거점 정차형 (Stop & Skip) 급행 (Speed) 버스를 의미하는 ‘S’를 따서 브랜딩했다. S1, S2버스는 평일 출근 시간대에만 운행되며, 그 이외 시간에는 증차 수요가 많았던 시내버스 342번(사기막골~청계산옛골)과 382번(모란역~판교제2TV) 노선에 추가로 투입돼 증편 운행된다. 이외에도 심야·새벽형 노선인 광역버스 반디4번(오리역~서현역)은 오는 8월 26일부터 미금역과 오리역, 판교원마을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변경해
- 정용한 의원,‘성남시 풍수해 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정용한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정용한 의원 등 9명이 발의한 ‘성남시 풍수해 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풍수해보험법에 따라 보험계약자가 부담하는 풍수해 보험료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원근거를 마련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는 지역 사회의 치안과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3년 5월 8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판교역 광장서 오디션 4회 개최로 결승전 진출팀 뽑아 성남시는 ‘2025년 청년프로예술단’으로 활동할 보컬과 댄스 각 10개 팀(명), 총 20개 팀 선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8월 31일과 9월 29일, 10월 19일, 11월 16일 등 총 4회의 ‘성남 청년프로예술단 길거리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각 오디션은 분당구 판교역 광장에서 열리며, 지난 2년간(2022~2023년) 수상한 청년프로예술단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오디션 참여 자격은 공고일(8.13) 기준 15세(2009년생)~39세(1985년생)의 성남시 또는 경기도 거주자, 성남지역 소재 학교나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다. 시는 네 차례의 오디션을 통해 보컬과 댄스 각 16개 팀, 모두 32개 팀의 결승전 출전팀을 뽑는다. 결승전은 오는 12월 14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열리며, 분야별 1~10위의 순위를 가려 트로피를 준다. 최종 선발된 20개 팀(보컬, 댄스 각 10개 팀)은 내년 1월부터 성남 청년프로예술단으로 정식 활동을 하게 된다. 시가 주최하는 거리공연(버스킹), 야외무대, 아파트 단지 축제, 동별 마을음악회 등 시민 밀착형 공연에 참여하며, 오디션 결승전
-8월 23일 오후 3시 시청 온누리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 질의응답도 진행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23일 오후 3시 시청 온누리홀에서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 및 자문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성남시는 서울공항(수정구) 인근 건축물 고도제한으로 오랫동안 제약을 받았던 시민의 재산권을 보장하고 도시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작년 9월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 및 자문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금까지의 용역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연구 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항공운항학회의 송병흠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해 고도제한과 관련된 국내외 항공규정 및 연구과제에 대한 설명 및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전문가의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그동안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른 건축물의 높이 제한으로 고밀도 개발이 어려워 지역개발 활성화와 시민의 재산권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국민 참여 캠페인인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자신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을 중대 사기 범죄로 규정하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렸다. 신 시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는 혼자서는 벗어날 수 없는 심각한 위협”이라며 “이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신흥동 소재)를 통해 ‘도박중독의 위험과 대응 전략’ 교육 등을 하는 한편 도박 문제를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여수동 소재)와 협력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청 교육감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다음 주자로 원강수 원주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3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청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박중독 추방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