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정화진)은오는 14일까지 ‘우리를 위한지구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우리를 위한 지구교실’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환경 감수성 향상을 위한 자원순환과 업사이클링 교육 자투리 가죽 활용 작품만들기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1일과 28일 이틀간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9~13세 청소년과 보호자로 구성된 2인 1팀이며, 총 10팀을 모집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환경교육 지원을 통해 가정 내에서의 환경친화적 삶과 예술적 자원순환 문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https://cayf.or.kr/youth) 또는 전화(041-900-0776)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는 26일부터 지식과 문화의 랜드마크가 될 제3시립도서관의 기획디자인과 아이디어 공모전에 들어간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전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기획디자인 제도(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수립)를 적용한다. 기획 단계부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도입하겠다는 취지다. 국내외 건축가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지고,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을 선정해 올해 11월 18일에 결과를 발표한다. 또한 이번 기획 디자인 공모에서는 다양한 작품접수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접수를 도입했으며 설계도판(A1) 1개, 설계설명서 10페이지 등 제출자료를 대폭 완화했다. 선정된 참가자(팀)에는 보상금이 차등 없이 지급되며, 선정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명 설계 공모 후 설계 용역을 수행할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도서관 고유가치와 예술성이 돋보이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3시립도서관을 디자인하여 대전의 지식문화 아이콘으로서의 상징성을 제시하여야 한다. 구체적으로 지역사회 지식기반을 형성하는 일차적인 기관으로 도서관에 대한 설계와 개략적인 공사비를 제시하고, 주변 아파트(예정), 공원 등과 어떻게 연계할지에 대해서도
충남도는 오는 27-28일 아산에서 열리는 전국 청년 축제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한 티켓 6000매가 9일만에 매진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무대 바로 앞 공간을 ‘0원 티켓’으로 제공했으며, 지난 4일 매진됐다. 이번에 매진된 티켓은 무대 앞 별도의 공간만 해당되며, 행사 기간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예매 없이 잔디밭 광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도와 아산시가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으로, 아산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은 ‘찐’ 청년들이 누리고 싶은 최고의 시간(Peak time)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피크닉(Picnic)형 축제로 마련했다. 메인 프로그램인 토크콘서트 출연진은 주제에 맞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유튜브로 소통하며 갓생을 개척하고 있는 유명인들을 대거 초청한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청년포털(https://youth.chungnam.go.kr) 또는 행사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
백성현 논산시장이 9일 신현국 문경시장을 만나 “지역 간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을 도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날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경필 강경젓갈축제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문경시청을 방문해 신현국 문경시장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오는 10월 강경젓갈축제(부제: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를 앞두고, 자매결연도시로서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다가올 강경젓갈축제와 문경사과축제 등에 상호 참석하여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논산딸기와 문경사과, 강경젓갈 등 지역의 특산물을 바탕으로 지역의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앞으로 행정적으로, 문화적으로 더욱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도 “서로 공통점이 많은 논산과 문경 간에 더욱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양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한편, 논산시와 문경시의 인연은 지난 201
옥천군은 오는 11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메세나협의회가 후원하는 ‘2024 충북 공연예술 페스타’의 첫 공연으로 국립오페라단의 문화나눔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공연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레온카발로의 ‘아침의 노래’, 프란체스코 파올로 토스티의 ‘이상’ 등 유명한 가곡과 자크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뱃노래’, 주세페 베르디의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등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와 앙상블로 구성된다.국립오페라단은 1962년 창단해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를 제작·레퍼토리화해 관객들에게 오페라 최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페라가 개최되기 힘든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 확산 사업을 펼치고 있다.한편, 옥천군에서는 지역 예술 장르의 다변화와 문화도시 저변 확대를 위한 제1회 옥천전국연극제가 10월 4~7일 옥천군 일원(옥천문화예술회관, 관성회관,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제12회 포승읍 한마당 체육대회가 지난 7일 평택시 포승읍 체육진흥회(회장 이계진) 주관으로 포승레포츠공원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포승읍민들의 체력 증진을 통한 심신 단련을 도모하는 동시에 읍민 간의 화합과 친목을 증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1천여 명의 읍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축구, 족구,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계주 등 5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어르신 낚시, 공 굴리기, 노래자랑 등 번외 경기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포승중학교 역도부와 도곡중학교 레슬링부 학생 각 1명을 체육 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선정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포승읍의 미래 체육 인재를 양성하고 읍민들의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이계진 포승읍 체육진흥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포승읍민들의 유대감과 결속력을 더욱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하나된 포승읍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 진위면은 지난 7일 진위천유원지에서 ‘제22회 진위면민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해 면민들과 화합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택시 진위면체육회(회장 권병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평택시와 이장협의회, 약진회가 후원하고 주요 단체장과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위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인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제기차기와 훌라후프 돌리기, OX퀴즈 등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경기들로 구성해 면민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권병조 진위면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하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체육대회로 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단결의 장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체육대회 개최에 애쓰신 권병조 진위면체육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여름에 호우와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이 이번 체육대회로 심신을 달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면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면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송북동 체육회(회장 김진업)는 지난 7일 송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0회 송북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북동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명랑운동회·어울림한마당 순으로 진행되며 동민 간 화합을 다졌다. 명랑운동회는 한마음 파도타기, 어린이 달리기, 돼지몰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재미있게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어울림한마당에서는 많은 주민이 노래자랑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뽐내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김진업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과 체육대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장님과 직원 여러분, 체육회원, 각 직능단체 관계자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오늘 행사가 동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거운 하루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화합된 송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통신사) 화성송산 포도축제 현장에서 축하무대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통신사=신유철 기자) 9월 7일부터 8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제10회 화성송산포도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축제 기간 동안 궁평항을 비롯한 동탄호수공원과 향남2지구에서도 포도 판매 및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려 화성시 전역이 포도 향기로 가득했다. 이번 축제는 백만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송산포도가 대한민국 최고의 포도로 자리잡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백만화성 대표특산품, 대한민국 포도대장 화성송산포도’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녀노소가 모두 참가한 포도밟기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다.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통신사) 축제를 방문한 사람들이 룰렛 부스를 구경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농업과 농촌의 고령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청년 농업인의 육성이 중요하다”며,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화성송산포도가 더욱 널리 알려지고, 청년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최근 포도 농사를 시작한
충주시립도서관이 10월 한 달 간 매주 화요일,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꼬마책마을 차차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35인승 버스를 개조한 차량에 다양한 도서를 비치해 어린이들이 많은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매주 2회(수·금) 이동도서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집 대상 이동도서관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책 읽는 어린이에게 풍선 제공 △그림책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포토존 비치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됐다. 또한 이동도서관 차량 내에 매트를 설치하여 독서와 놀이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는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hmh0720@korea.kr)을 통해 총 5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평소 도서관 단체 견학이 어려운 읍면 단위 어린이집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와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영유아 단계부터 다양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관내 어린이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김형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홍익디자인고등학교와 연합하여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주시청소년수련원 동아리와 홍익디자인고 학생들 40여 명이 직접 기획했으며, 각자가 가진 디자인 재능을 활용하여 벽화를 그리며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식당 입구에 벽화를 그렸으며, 벽화가 다 그려진 후에는 그간의 소감을 나누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김형기 충주시청소년수련원장은 “청소년들 스스로 주도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이번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