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3일, 나노테크㈜(대표 김정헌)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미용 제품 200상자(1,3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경북 구미시에 본사를 둔 나노테크㈜는 전자·자동차 연료전지 공정 관련 부품 및 소재, 기술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천연 물질로 만든 미용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편백 비누, 샴푸, 보습크림, 마스크팩 등으로 구성된 ‘미용 제품 세트’로, 기업이 직접 개발·출시한 제품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해당 물품은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건강한 일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정헌 대표는 “기업의 성과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온기로 이어질 때 더욱 뜻깊은 나눔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달해 주신 후원품은 기업의 기술력과 정성이 담겨있을 뿐 아니라, 우리 이웃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20일, 24일, 2일간 총 3회기에 걸쳐“크리스마스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크리스마스를 대비하여 개설된 특강으로12월 20일 오전반 1회기에는“달콤 크리스마스 쿠키&머핀 만들기”, 20일 오후반 2회기에서는“나만의 헤어 액세서리&키링만들기”를 했고, 12월 24일 3회기에서는“달콤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를 하며, 총 3회기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마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내성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친구들과 함께크리스마스 간식, 소품 만들기를 해보면서 따뜻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청소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20일 2025년 위기청소년 멘토링사업 ⌜감사의 날 및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이날은 한 해 동안 함께 한 멘토-멘티가 서로에게 감사하는 날이며,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크리스마스 트리와 리스만들기]를 운영했다. 감사의 날에 참석한 멘토 김00은“1년 동안 멘티와 함께 활동하면서 친구가 키가 자라면서 마음도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또한 멘티 박00은 “동생과 싸운 이야기를 하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 멘토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면 힘들었던 마음이 술~술 풀렸다”고 이야기 했다. 김경숙 센터장은“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이 위기청소년과 가족에게 정서적 안전망 역할을 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2월 초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가족친화인증’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 연장, 2022년 재인증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재인증이다. 이는 봉화군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가족친화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돕는 정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봉화군은 첫 인증 이후에도 관련 정책을 꾸준히 강화하며, 직원들이 일터와 가정에서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군은 육아휴직 및 가족돌봄휴가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하여 근무 형태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예비맘 지원, 부양가족 돌봄 지원, 장기근속 휴가 및 자기계발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제도를 운영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재인증은 봉화군청 직원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부서가 꾸준히 노력해 온 값진 성과”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유재산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경진대회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유재산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주관하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봉화군은 청량산캠핑장에 수원특례시의 재정투자와 운영 노하우를 결합한 도농상생 협력 모델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점이 주목받았다. 봉화군과 수원특례시는 2015년 첫 교류 이후 10년간 신뢰 관계를 이어온 가운데, 2024년 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청량산캠핑장 운영권 이전과 시설 개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10년 무상운영을 조건으로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수원특례시가 전액 부담하여 카라반과 글램핑 등 체류형 숙박시설 확대와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장기 체류 수요를 동시에 충족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봉화군 관계자는“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주시연합회(회장 박순연)는 지난 23일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소통과 연대를 위한 ‘2025 한여농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여농 회원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한 해 동안 농업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회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 간 자유로운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주시연합회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권익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순연 회장은 “여성농업인은 농업·농촌을 지탱하는 중요한 주체”라며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결속을 강화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여농이 여성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영주맛집’으로 선정된 38개 업소와 영주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책자와 리플렛을 제작해 전국 주요 기관에 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책자와 리플렛은 각각 8,000부로, 전국 지자체와 관광안내소, 호텔, 기차역 등 관광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에 배포된다. 책자에는 영주맛집 38개 업소가 △든든한 보양의 길 △정갈한 상차림의 품격 △불향 가득 고기로드 등 8가지 테마로 나뉘어 소개돼, 관광객들이 취향에 맞춰 맛집 기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불어 영주의 주요 관광지 정보도 함께 실어 음식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영주맛집 책자 제작은 관광객에게 영주의 우수한 먹거리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수단”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이미지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영주맛집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위생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7월 최종 38개소가 선정됐다. 선정 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1시 10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의 새로운 조명’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보물로 지정된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의 국보 승격 당위성을 제고하고 국가유산으로서의 가치를 확산함으로써 영주 지역 불교문화유산의 역사적·학술적 의미를 심층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 발표는 △최성은 덕성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의 ‘영주 가흥동 마애불의 문화유산적 의미와 편년연구’를 시작으로, △김현숙 동북아역사재단 명예연구위원의 ‘영주·봉화지역 고대 문화유산의 역사적 배경’, △양은경 부산대학교 교수의 ‘영주·봉화지역 신라 불상의 전개와 고구려 계통 요소 △도윤수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전문연구원의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의 목조전각과 구조연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정명섭 경북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임석규 불교문화유산연구소 실장, 정성권 단국대학교 교수, 심주완 불교중앙박물관 종무관, 서남영 경북대학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과학관(관장 이동형)은 윤지수 연구원이 ‘2025 과학문화 확산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12월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문화 확산 유공 표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과학기술과 국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의 공로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윤 연구원은 구미과학관에서 근무하며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체험 중심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왔으며, 생활 속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 과학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특히 소외계층 과학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이어온 과학문화 확산 노력이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구미과학관이 앞으로도 과학기술과 시민을 잇는 소통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 회의를 열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는 전문가와 시민단체, 시의원 등 지역사회 각계 인사로 구성돼 시정 전반의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자문과 협력 역할을 맡아왔다. 그동안 청렴홍보 및 교육 △시민단체와 민관 협력체계 구축 △부패 취약분야 제도개선 자문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뒷받침해 왔다. 회의에서는 2025년 종합청렴도 결과와 주요 시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이 제시됐다. 아울러 협의회 정례회의 일정과 운영 방향을 확정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다졌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공공기관의 청렴도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 신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민관협의회가 청렴구미 조성을 이끄는 중추 역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수 위원장은 “올해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도 민관이 함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 인동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29일에 재개관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인동도서관은 지하1층 ~ 지상3층, 연면적 5,069㎡ 규모로 지난 2000년에 개관했으며 리모델링을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시범운영 이후 2026년 1월 12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가며, 재개관식은 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8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돼 시비 9.7억을 포함, 총46억을 확보하고 환경개선사업비 12억을 추가로 투입해 새단장을 마쳤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벽체 단열보강, 냉난방시스템 교체, 창호 교체 등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개방형 열람공간 확장, 북카페형 자료실, 다양한 ICT 시스템도 갖췄다. 주요시설로는 ▲지상1층 가족라운지, 힐링라운지, 공동육아나눔터, 24시 마을돌봄센터 ▲지상2층 스터디존, 열린나래, 강의실, 토론실, 휴게실 ▲지상3층 종합자료실, 어링이자료실이 있고 1층은 어린이 돌봄, 만남,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2층은 개인학습, 평생교육, 문화향유를 위한 공간, 3층은 카페형 독서, 학습공간으로 조성했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의 '2025 구미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3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경기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봉사자들을 ‘히어로즈’로 예우하고 감사의 뜻을 나눴다. 행사에 앞서 운영된 ‘자봉이 히어로즈 메모리존’에서는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봉사자들이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긍심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 열린 힐링 콘서트에서는 가페라 가수 ‘이한’의 강연과 노래가 더해져, 봉사 현장의 기억을 돌아보며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총 72명의 자원봉사자와 단체가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자원봉사센터장 표창을 받았다. 각자의 자리에서 이어온 나눔과 연대의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순간이었다. 행사의 마지막은 열정 콘서트로 채워져, 봉사라는 공통의 가치를 매개로 참석자 모두가 격려와 연대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완성됐다. 한편 구미시는 ‘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 5일)’을 기념해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끈 봉사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