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4월 17일부터 4월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5분 자유발언, 제256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심의하며 임시회 활동에 돌입했다. 이성룡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에 헌신한 산불진화대, 소방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봄철 산불 예방과 점검, 제도적 미비점 보완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관세 전쟁 등으로 주력산업이 위기를 맞을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다가오는 6. 3. 대선을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지켜 불필요한 언행으로 구설에 오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문석주 의원은 “울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이음단을 108명으로 확대해 위기 학생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지역 내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이음단을 모집해,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이음 단원 각각 54명을 최종 선정했다. 교육복지이음단은 가정과 학교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원하는 민관 협력 체계다. 이음단은 초중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위기학생 111명과 1대1로 결연해 학습, 진로, 돌봄, 상담 등 학생의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폴리텍대학울산캠퍼스와 협약을 체결하고 ‘꿈드림공작소’에서 운영하는 직업 진로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 이해를 높이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음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연수도 진행됐다. 지난 16일 울산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연수에는 이음단원 108명이 참석해, 이음단증 전달과 함께‘교육복지이음 활동 안내, 아동 학대 예방 교육, 비폭력대화법 특강, 학생 지원 방안 모둠 토의’ 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의 자매도시인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한인회가 최근 발생한 울산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달러의 성금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휴스턴 한인회는 지난 4월 5일부터 6일, 그리고 12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 동안 울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섰다. 모금은 휴스턴 한인마트(H-Mart) 앞에서 자원봉사자 4명이 진행했으며, 한인 동포 및 현지 시민들의 참여로 총 5,000달러가 모였다. 이번 성금 모금은 울산시의 휴스턴 한인축제 공연 및 코로나 방역물품 지원 등 울산과의 깊은 연대감을 바탕으로 모국의 아픔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휴스턴 한인회는 성금과 함께 자매도시인 울산이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를 입은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안타까움도 함께 표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정신적 회복을 위한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휴스턴 한인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성금이 울산지역 주민들에게 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아침 시간을 활용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아침틈틈짬짬운동’의 학교 참여를 확산하고자 틈새운동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아침틈틈짬짬운동’은 학생들이 등교 후 수업 전 아침 시간을 활용해 꾸준한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주 1회 이상 운동 참여를 원칙으로 해 학생의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도록 유도한다. 그 출발점으로, 지난해 학교체육진흥회에서 틈새운동 우수학교로 선정된 현대청운중학교가 16일 ‘너희들의 틈새운동을 보여줘’라는 주제로 틈새운동 홍보 촬영에 참여한다. 이번 촬영은 한국체육진흥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촬영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박인영 아나운서가 1인 리포터 형식으로 참여해 학생 인터뷰, 교사 소감, 실시간 운동 체험 등을 영상에 담았다. 운동 장면은 실제 수업 전 이뤄지는 아침 활동으로 집중력 향상과 학교 분위기 개선 효과를 함께 조명했다. 해당 영상은 8~10분 분량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추모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교육공동체가 생명과 안전,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 공무원, 교원단체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해 희생자를 기렸다. 행사는 지난 9일부터 진행한 ‘생명·안전·평화’를 주제로 한 단체 그림 공개를 시작으로 희생자 추모 묵념, 추모 영상 관람, 미술작품 설명과 관람, 추모 메시지 남기기, 노란 종이배 접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미술작품 설명에는 한국미술인협회 울산지회가 함께해 작품 이해를 도왔다. 본청 외벽에는 ‘봄은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는 것이다. 잊지 않을게’라는 문구가 담긴 세월호 추모 대형 현수막도 설치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소통누리망(SNS)에는 세월호 11주기를 알리는 카드뉴스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공유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세월호 11주기를 맞아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교육의 중심에 두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되새기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시가 언론 분야 시정 정책방향 제시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언론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한다. 울산시는 4월 16일 오후 4시 30분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한국방송공사 해설위원을 역임한 박홍일 언론정책특별보좌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박홍일 언론정책특별보좌관은 언론 분야의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오는 2027년 4월 15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 제시, 정책과제 관련 전문가·이해관계자·주민의 시정 참여 촉진과 의견 수렴 등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울산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언론정책특별보좌관 위촉으로 언론정책 현안에 대한 보다 활발한 정책 제언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정책 보좌가 필요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위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정책특별보좌관은 총 12명으로, 각 분야의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15일 시의회 시민홀에서 원전 관련 정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원전특별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위원 신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성룡 의장이 신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진혁 위원장을 비롯한 원전특위 위원과 원전특위 활동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에 추가 위촉된 자문위원은 2명으로 한국안전환경복원산업협회 김수홍 협회장, 한국원자력품질협의회 송두고 부회장이다. 특히, 기존 자문위원들이 원전 기술, 원전 해체 및 관리 등의 분야에서 자문을 제공했다면, 신규 위촉자들은 원전 안정성과 환경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원전 관련 현안에 대해 심층적인 분석과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책 제안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는 원전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와 정책 수립을 위해 원전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동기간은 특별위원회 활동 종료 시점까지이다. 이성룡 의장은 “원전 정책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추진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이어가기(릴레이)’ 홍보 활동(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표어로 진행된다. 이 홍보 활동은 인구문제에 사회적 관심을 높이려는 이어가기(릴레이) 활동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되어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차례로 참여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현재 저출생·고령화에 대응해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3세까지 지원 확대, 울산형 유보통합 ‘두빛나래’ 운영체제 구축, 다자녀가정 학생교육비 지원,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 등 다양한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다. 천 교육감은 김종훈 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국동서발전 권명호 사장을 추천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저출생, 고령화는 단순한 인구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범사회적 과제”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교육청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울산 지역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구강검진과 치과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위생 습관 형성과 조기 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초등 1학년과 4학년은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받으며, 초등 2·3·5·6학년은 구강검진을 받는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단순 검진을 넘어서 치면세균막 검사 또는 음식물잔사 검사, 치면세균막 제거, 불소도포, 구강 보건교육 등 종합적인 예방관리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모든 서비스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참여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울산교육청이 지정한 156개 치과 의료기관 중 희망하는 병원을 선택해 검진받을 수 있다. 지난해보다 11개 기관이 늘어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 폭도 넓어졌다. 학생은 희망하는 곳을 자유롭게 선택해 전화 예약을 하고, 구강검진 관리 모바일 앱(덴티아이)을 내려받아 사전 문진표를 작성한 뒤 치과를 방문하면 된다. 병원 정보 확인, 검사 결과 열람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울산 울주군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고자 성금 1,057만 5,000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교육청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공동체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성금 모금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천창수 교육감을 포함한 울산광역시교육청 직원 346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모금에 동참했다. 울산교육청은 그동안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와 2022년 강원, 경북 산불 당시에도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한 바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 직원들의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도심항공교통(UAM)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울산 라이징 포트’가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4월 14일 오후 4시 울산박물관 1층에서 ‘울산 라이징 포트’ 시승회를 갖고 김두겸 울산시장과 초등학생, 관광안내사, 울산관광 온라인 홍보단이 함께 동승한다고 밝혔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에스케이(SK)그룹이 선보인 ‘매직카페트’를 이용해 꿀잼도시 울산을 구현하고자 도입됐다. 울산박물관 1층에 설치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2월 완료됐다. 이용자는 태화강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미래산업도시 등을 실사 구현한 6분 길이의 영상과 1m 높이에 떠있는 모의장치를 타고 울산 관광명소를 체험할 수 있다. 몰입형 엘이디(LED) 화면과 연동되어 움직이는 모의장치를 통해 실제 비행을 하듯이 울산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도록 설치됐으며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다. 울산시는 이달 말까지 시험 운영 및 안정화를 거쳐 오는 5월 1일부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4주 동안 관내 연안 출입통제구역인 대왕암 공원 갯바위와 울산신항 중앙방파제 및 범월갑방파제에 대해 집중 안전관리 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봄 행락철을 맞아 연안활동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출입통제구역에서의 사전 안전관리를 실시하여 사고 예방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출입통제구역은 연안사고예방법에 의해 연안해역에서 인명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할 수 있는데, 울산에는 △대왕암공원 갯바위 △울산 신항 중앙방파제 △범월갑 방파제 총 3개소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이들 출입통제구역에 무단으로 출입 할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산해경은 국민이 출입통제구역의 위험성을 충분히 알 수 있도록 현수막과 전광판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예방순찰 강화와 함께 안전 계도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필요시에는 단속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울산해경서장은“출입통제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시설물 점검을 통해 연안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면서“출입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