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촘촘한 보육환경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오전 10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성남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아장아장 운동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저출생은 여러 원인이 있지만 지나친 교육비와 자녀 양육비의 부담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라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부모의 양육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고,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촘촘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세아전용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아동·부모 및 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하여 저출생 극복 및 출산 장려를 위한 운동회가 진행됐다.
- 다중밀집지역에 가로쓰레기통 시범설치·운영 성남시는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버스정류장·지하철 입구, 광장 등 유동인구와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가로쓰레기통 36조를 시범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버린 만큼 수수료를 납부하는 쓰레기 종량제 제도가 시행되고, 쓰레기통 주변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가로쓰레기통 운영을 중지하였으나, 최근 성남시는 시민 불편 해소 및 거리환경 개선을 위해 가로쓰레기통을 설치하여 시범운영 후 확대할 예정이다. 가로쓰레기통은 시민이 버리기 쉽게 쓰레기통 뚜껑을 제거하였고,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일반용과 재활용 2개 통으로 1조로 구성했다. 또한 최근 테이크아웃 일회용 컵 사용량 증가에 따라 측면에 일회용 컵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여 별도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성남시는 9월 중으로 상단 광고판과 하단 쓰레기통을 접목한 형태인 스마트 가로쓰레기통도 함께 시범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시미관 개선뿐 아니라 광고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여 쓰레기 분리배출의 참여를 높이면서 시정 홍보가 가능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단투기에 대한 시민 인식이
- 성남시청서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올해로 19년째 성남지역 식품 관련 업체들의 모임인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가 추석 명절을 앞둔 8월 30일 1억450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41곳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이날 오전 11시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협회 회원사인 아로마라인㈜, ㈜고메베이글, ㈜씨지에스에프앤비, ㈜조이푸드, 서바나도나쓰, ㈜동원에프앤비 등 모두 28곳 식품 제조업체·유통업체가 기부에 참여했다. 이들 업체가 기부한 먹거리는 빵, 과자, 김, 가공육, 쌀, 기름, 라면, 음료 등 자사 생산·취급 품목들이다. 이날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 임직원 등 50여 명이 업체별 기부 식품을 배분해 노인·아동·장애인·여성·노숙인·다문화 시설 등에 한 곳당 200만~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동현 협회장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과 식품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보람차다”면서 “회원사들의 먹거리 기부 활동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의 식품 나눔 행사는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9년째다. 이번까지 성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보낸 먹거리를 금액으로
- 원로 배우들과 성남예술인이 함께하는 제작공연 ◇ 1920년대 소작농의 고단한 삶과 애환을 담은 작품··· 전 배역 9월 10일까지 공모 ◇ 연기에 열정이 있는 신인·경력배우 대상, 성남예술인 및 시민은 가산점 부여 ◇ 11월 8일~9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공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연극계 원로 배우들과 성남예술인이 함께하는 제작공연 <소작지>에 출연할 역량 있는 배우를 오는 9월 10일(화)까지 공개 모집한다. 성남문화재단과 원로연극인들의 모임인 ‘대학로 연극인 광장‘이 공동 제작하는 연극 <소작지>는 1920년대 일제의 수탈로 참혹한 현실을 살아야 했던 가난한 소작농들의 애환과 농촌의 전통적 질서와 정서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공연은 배우 겸 연출가 주호성이 연출을 맡고 연극계 원로 배우인 서인석, 유태균, 윤문식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이들과 함께 공연에 참여할 전체 배역(성인 13명, 아역 4명)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연기에 열정이 있는 신인 혹은 경력 배우 모두 지원 가능하며, 성인 배역은 19세 이상, 아역은 8~15세로 제한한다. 성남시 거주자나 성남 소재
- 성남시청소년재단-게임인재단-온율 건강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법률교육 운영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과 재단법인 게임인재단(공동이사장 남궁훈, 이나정), 사단법인 온율(공동이사장 윤세리, 이인용)은 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성남 태평중학교 1학년 195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법률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사단법인 온율과 법무법인 율촌 소속 변호사들이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는 교육으로, 형법의 기본 원리와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버폭력 사례를 통해 디지털 윤리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올해는 청소년들이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에 관심 가질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추가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변호사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인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교육인만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법률 교육이 디지털 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온라인 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고, 디지털 윤리 의식을 높이는 데 유익한 경험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우현)는 8월 28일 지역 내 주요시설인 성남하수처리장, 복정정수장 및 위례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등 3곳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9대 성남시의회 후반기 경제환경위원회의 두 번째 현장방문으로, 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현안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방문에는 조우현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보석 부위원장, 조정식 의원, 이준배 의원, 구재평 의원, 이군수 의원, 김보미 의원이 함께 했다. 위원회는 먼저 성남하수처리장을 찾아 하수 처리 과정과 시설 운영 상태를 살폈다. 이곳에서 위원들은 최신 처리 기술 도입 현황 및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하며,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장기적인 유지관리 계획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맑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 방문지인 복정정수장에서는 수질 관리와 정수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실태를 확인했다.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기존 시설의 개선 및 안정적인 운영 환경 확보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며 더 나은 정수 시스템 구축
- 확대 모집 절차, 운영 방안 등 논의 성남시는 동별 1명으로 하던 아동위원을 오는 10월부터 30명까지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근 일부 개정된 ‘성남시 아동위원 정수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조처다. 아동위원은 담당 동 지역에 사는 아동의 생활 실태와 가정환경을 파악하고, 아동학대 신고 또는 아동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행정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이들이다.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아동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이들을 위촉해 현재 어린이집 원장, 복지종사자 등 44명이 활동 중이다. 시는 개정 조례를 근거로 동 행정복지센터의 인구, 지역 특수성에 따라 아동위원을 증원(30명 이내)하기로 하고, 8월 30일 오후 3시 시청 모란관에서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동별 아동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아동위원 확대 모집 절차와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아동 위원 세부 모집 계획을 확정해 시행한다.
- 미혼 청춘남녀 만남 주선 자리 ‘솔로몬의 선택’ 성과 인정받아 성남시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국민공감 캠페인’ 시상식에서 혁신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민공감 캠페인은 공감과 소통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일으킨 지방자치단체와 기업·기관의 경영 사례와 브랜드를 발굴해 사회에 알리기 위한 행사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 등 8개 기관이 후원한다. 성남시는 미혼 청춘남녀 만남 주선 자리인 ‘솔로몬(SOLO MON)의 선택’ 행사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7차례 열린 행사에서 남녀 330쌍 중 142쌍(43%)의 커플이 이어졌다. 지난 7월 결혼식을 올린 1호 부부가 탄생했고, 다음 달 2호 부부가 탄생한다.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행사는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언론사의 관심을 끌어 미국의 뉴욕타임스(NYT, 2023.8.7),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ST, 2023.9.30), 영국의 로이터 통신(Reuters, 2023.11.27),
“판교테크노밸리를 콘텐츠 및 문화 중심지로 도약하는 거점이 되도록 노력”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후 5시 판교 콘텐츠거리에서 열린 GXG 2024 성남게임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GXG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지지를 보내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게임과 콘텐츠를 주제로 하는 문화 행사, 축제 등을 개최해 판교테크노밸리를 게임산업의 집적지에서 콘텐츠 및 문화 중심지로 도약하는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GXG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공연, 자원봉사자대표 임명장 수여, 격려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 최대 규모의 게임문화축제인 ‘GXG 2024’는 9월 6일, 7일 양일간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29일 민주당 특위 시청 방문 강력 규탄… “독도는 지워지지 않는 우리 고유 영토”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전 민주당 의원들이 성남시청을 방문해 독도영상 송출을 재개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독도 지우기라는 괴담과 선동을 당장 멈춰달라”고 촉구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모란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중앙당에서 독도 지우기 프레임으로 성남시를 거론하는 것은 지방 사무에 대한 중앙 정치권의 과도한 간섭이며, 92만 성남 애국시민에 대한 모독”이라며 “독도는 지운다고 지워지지 않는 우리 고유 영토”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2012년 10월부터 독도TV를 운영해오다 2022년 12월 독도영상 송출 계약 종료를 계기로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시정홍보 강화를 위해 시정홍보TV로 전환했다고 신 시장은 밝혔다. 이어 작년 4월 제281회 임시회에서 성남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추가경정예산 2000만원으로 시정홍보TV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해 현재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독도 영상 송출을 중단하고 시정홍보TV로 전환한 배경에 대해 신 시장은 “독도 실시간 생중계 수신시스템이 노후화해 잦은 방송 중단이 발생했고 정지화면 형태의 독도 영상에 대한
- 성남시립예술단・시민예술단과 주민이 함께 꾸미는 마을 음악회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 주민자치센터와 함께하는 ‘제5회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8월 31일 오후 5시 서현어린이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서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주)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성남시립예술단과 성남시민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과 서현1동 주민자치센터 음악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발표 및 관내 초・중학생 음악 동아리 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관내 재능있는 주민들과 학생들, 성남을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무대로 지역 주민들에겐 다양한 문화복지 콘텐츠를 제공하고 서로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자리로 준비되었다. 강희주 서현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서현1동 마을음악회를 다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그동안 마음 아프고 슬픈 시간도 있었지만 이번 공연으로 주민들이 마음의 위안과 평화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당 의원 독도 관련 성남시청 방문에 대한 기 자 회 견 문 독도를 사랑하는 92만 성남애국시민 여러분 함께 자리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독도지킴이 성남시장 신상진입니다. 오늘 민주당 독도지우기진상조사특위가 성남시를 방문해 독도영상을 송출하라고 촉구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독도는 지운다고 지워지지 않는 우리 고유 영토이며 저 신상진은 92만 성남시민과 함께 독도를 지키고 있음을 자부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사실 관계를 명백하게 밝히고자 합니다. 성남시는 2012년 10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청내 독도 실시간 영상과 시정홍보영상을 교차 편성해오던 중, 독도 실시간 생중계 계약 종료시기에 맞춰 10년 간의 독도영상 송출을 중단하고 2023년 1월 1일부터 청내 TV방송을 시정홍보영상 단일 편성 방식으로 전환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도영상 송출 중단을 결정하게 된 배경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당시 독도 실시간 생중계 수신 시스템이 노후화해 잦은 방송 중단이 이뤄졌고, 정지 화면 형태의 독도 영상의 특성상 시청을 출입하는 시민들의 시청 피로도 또한 누적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민원이 지속되던 가운데, 시의회에서 시정홍보가 지나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