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반려동물 놀이터 코스모스 산책로 조성을 완료하여 9월 13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부안읍 선은리 3-6(부안다목적 체육센터 부지 내)에 위치한 반려동물 놀이터는작년 3월 개장하여 반려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용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반려동물 놀이터 옆 부지 총면적 3,000㎡에 코스모스 종자를 파종하였고 코스모스는 8월부터 서서히 개화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만개하였다. 코스모스 생육상태 및 공간 여건에 따라 약 300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하였고 통행로 바닥에 보온덮개를 깔아 산책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중간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조성하였다. 코스모스 산책로 바로 옆에는 작년 8월에 조성된 조약돌 산책로와 벤치, 포토존 등 시설이 위치하여 산책로·시설 간 연계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모스 산책로는 9월 13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되며 기상상황 및 코스모스 생육에 따라 운영중단 및 조기에 운영이 종료 될 수 있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반려동물 놀이터 코스모스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양질의 교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0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관광 일자리 페스타」에서 청춘여행길잡이 오태민 대표가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2024 관광 일자리 페스타」의 일환으로, 한국관광학회,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등이 공동 주관했다. 청춘여행길잡이 오태민 대표의 아이디어는 미래 관광산업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에 기반한 미래지향적 일자리 정책을 제안하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관광공사 사장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순천 청춘여행길잡이는 지난달 31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오천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해 호평을 받았던 2024 순천비어페스타를 주관하기도 했다. 그는 “순천에서 청춘여행길잡이 활동을 하며 얻은 아이디어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미래 관광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4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부제 : 올텐가!(All Content Garden)」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콘텐츠 페스티벌 사전 붐업의 일환으로 순천 시민들이 직접 그린 캐릭터를 지역 대학 웹툰·애니메이션 학과의 학생들이 보완하고, 기업이 참여하여 상품화하는 지산학 협업 프로젝트 차원에 의미를 두고 진행된다.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순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콘텐츠 페스티벌에 어울릴만한 캐릭터를 자유롭게 표현하여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다음 달 개별 통보 및 순천시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 200만 원, 인기상(2명) 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수상 작품들은 콘텐츠 페스티벌 대표 캐릭터로 선정 후 포스터 및 누리집 등 홍보에 적극 활용됨은 물론 이를 상품화하여 페스티벌 기간 내내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전시하고 판매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이번 콘텐츠 페스티벌이 지역민들이 단순히
순천시 별량면 쌈지공원과 별량면 논아트 조성지 일원에서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허수아비 전시가 펼쳐지고 있다. 이번 허수아비 전시는 별량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지역 주민들이 손수 제작한 700점의 허수아비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전시된 허수아비들은 농악을 추는 허수아비, 강강술래를 하는 허수아비, 그리고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을 주제로 한 우주인 허수아비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다. 현영수 별량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허수아비 전시는 별량의 명물로 자리잡은 논아트와 함께 가을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가 친환경 별량 이미지를 알리고, 농촌다움을 회복하며, 지역 홍보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별량면장은 “별량의 허수아비 전시가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협의회는 다가오는 10월 한 달간 ⌜2024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이 개최됨에 따라 추석연휴에도 준비와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세계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와 자연유산인 순천갯벌, 또 그 두 유산이 가진 탁월한 가치를 오천그린광장으로 확산시켜 많은 사람들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추석연휴 기간인 14일, 15일, 17일에는 오천그린광장과 드라마촬영장에서 순천갯벌 농게등 만들기, 선암사 원통전 필통 컬러링, 세계유산 OX퀴즈 등 세계유산을 활용한 즐길거리로 시민과 귀성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축전은 기념식, 중·고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혜움 세계유산학교’, 선암사 및 순천만습지 투어, 세계유산의 인문학적 가치를 찾아 명사와 함께하는 현장 동행 토크 콘서트, 그리고 순천갯벌의 가을 철새 탐조 프로그램인 ‘10월의 철새를 찾아서’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라남도가 한가위를 맞아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친지와 함께 추억을 만들 여행지 11곳을 추천했다. 여수 엑스포해양공원 빅오쇼는 바다를 배경으로 설치된 ‘디오(The-O)’라는 원형 조형물 안에 분수, 화염, 레이저 등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해상 분수쇼다. 공연 기간은 11월30일까지 수·목·금·토(오후 2시·4시·6시·8시·8시 30분), 일요일과 공휴일(오후 2시·4시·6시·8시) 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추석 연휴 기간 휴장없이 운영한다. 광양 도립미술관은 옛 광양역 자리에 건립된 현대미술관이다. 동시대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예술의 확장성을 보여주기 위해 지역 미술사를 아우르며 세계 미술의 현황을 공유하는 전시를 통해 세계적 미술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0월 20일까지 개최되는 2024 허영만 특별 초대전을 관람할 수 있다. 추석 당일 17일은 휴무다. 함평 모악산 꽃무릇 축제는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대에서 12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 꽃무릇을 배경으로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용천사 뒷편의 산책로, 대형 분수대, 전통야생화단지 등이 조성됐다. 문의) 함평축제관광재단(061-320-2245)
추석을 맞아 남도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세시풍속놀이와 문화행사가 전남 곳곳에서 펼쳐진다. 연휴 기간 56곳에서 윷놀이, 송편빚기 등 세시풍속 체험과 각종 전시·공연, 버스킹 등 문화행사가 펼쳐져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특별한 한가위 정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에선 1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3일부터 6일간 ‘2024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 화화1250’이 열린다. 미디어아트 전시, 디지털 전통놀이, 분청사기 도자기 만들기 등 분청사기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행사로 채워진다. 오는 14일 농업박물관에서는 가족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한다. 특히 나만의 오색 송편 만들기, 투호, 고리걸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누리집(www.jam.go.kr)을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시 체험은 별도 신청 없이 체험이 가능하다. 목포 자연사박물관에서는 16일부터 3일간 한복조끼 만들기, 전통놀이와 송편 행사, 물레 체험 등 ‘추석맞이 체험행사’가 열린다. 공연과 문화행사도 다양하게 열린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한복’을 입고 국가정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문화행사 「정원한가 WE!」 - 즐거운 공연과 체험의 향연 스페이스 허브 원형광장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추석 연휴 3일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정원한가WE!’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5일 오후는 ‘정원의 발롱도르’라는 재미난 이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신발 던지기 게임이 펼쳐진다. 16일은 팔뚝 힘에 자신 있는 사람들이 다모여 ‘정원의 마동석’팔씨름 배틀이, 17일에는 어린시절 딱지 좀 쳐 본 사람들이 도전해 볼 수 있는 ‘정원의 딱지왕’ 배틀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퓨전국악팀인 국악앙상블 한음과 PLAY가온팀의 퓨전국악, 성악, 팝페라 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 슈퍼히어로 캐릭터 대소동 – 현실로 나온 우드베어를 구출하자 시크릿어드벤처에서는 신비의 행성 ‘우드플래닛’에서, 생명력을 잃어가는 마더트리를 구하기 위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에서 주관하는 ‘문화기획자 양성 아카데미’가 지난 3월 말 순천시민 대상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여 4월 15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18회차 과정을 마쳤다. ‘문화기획자 양성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문화기획 역량과 자생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세 단계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었으며 과정별 수료 인원은 일반과정 27명, 심화과정 17명, 전문가과정 11명으로 총 55명이다. 일반과정에서는 기획의 기초와 기획서 작성의 기본기를 다지고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쳤다. 심화과정과 전문과정은 특강 및 현장답사를 포함하여 기획서 작성과 프로젝트를 위한 심층 컨설팅이 진행됐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문화기획자 양성 과정을 통해 상상하는 것의 즐거움을 느끼고 발상을 전환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2일 남문터 광장과 저전나눔터에서 ‘문화기획자 양성 아카데미’ 심화과정 우수팀이자 전문가과정을 수료한 2개의 팀이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www.cfsc.or.kr)을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은 매포초등학교와 함께 ‘단양을 품고, 꿈을 꾸다!’ 프로그램을 8월 27일(5~6학년)과 9월 4일(3~4학년) 양일에 걸쳐 총 24교시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단양의 역사와 유래를 알리고 단양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활동은 남향숙 문화관광해설사의 ‘내 고장의 유래’를 시작으로 안대영 향토사학자의 ‘전통예절’, 최미회 화가의 ‘도화지 속의 내 꿈’, 이세제 지구과학 전문가의 ‘꼬마 에디슨’, 이영수 성폭력심리상담전문가의 ‘내 몸은 소중해요’, 최병옥 아동문학가의 ‘꿈! 책과 떠나는 행복한 여행’ 등 각 분야의 지역 명사를 초청해 운영됐다. 한편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진흥법’제10조에 의거, 단양군에서 설립·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활동 전문기관이다. 프로그램 등 문의는 매포청소년문화의집(043-421-1388)으로 하면 된다.
청주시립미술관(관장 박원규)이 하반기에도 알찬 전시를 준비했다. 지역 예술 문화를 활성화 해 ‘꿀잼 청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강익중, 윤형근 작가전 29일까지… 17일 제외한 추석연휴에도 운영 현재 시립미술관에서는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념전 ‘청주 가는 길: 강익중’과 작고작가전 ‘윤형근_담담하게’이 전시중이다. ‘소통과 화합’, ‘조화와 연결’의 메시지를 작품에 담아온 강익중은 1984년 뉴욕으로 건너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지난 40년간 추구해 온 개념을 바탕으로 제작한 3인치 캔버스와 삼라만상, 달항아리 시리즈와 한글 프로젝트, 신작 등이 소재별로 구분돼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높이 10미터의 1층 전시장에는 한글의 자음과 모음이 조화를 이루는 한글 프로젝트 ‘내가 아는 것’으로 벽면을 가득 채운다. 3천여개의 글자로 구성된 이 작품은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한국 단색화의 거장 故 윤형근 화백의 개인전은 최초로 공개되는 윤형근 화백의 초기 작품에 집중해 윤 화백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좀 더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리움미
청주시는 청주동물원 사자 ‘바람이’ 딸인 암사자의 이름을 짓기 위해 전 국민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청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암사자는 지난 8월 20일 기존 강릉 동물보호소에서 이송돼 청주동물원의 새 가족이 됐다. 당시 암사자의 아빠 사자인 바람이와 상봉하게 됐다는 소식이 전 국민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에 청주시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암사자에게 뜻깊고 창의적인 이름을 지어주고자, 바람이 딸 이름짓기 전 국민 공모 이벤트를 추진한다. 공모는 청주시 유튜브 구독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12일 청주시 유튜브에 게시되는 청주동물원 영상 게시물에 댓글로 암사자의 이름과 의미를 작성하면 된다. 1차 심사에서는 가장 많이 나온 이름(최초 댓글로 선발) 및 의미가 좋은 이름 5개를 선발해, 당선자 5명에게 에어팟 3세대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한 참여자 중 40명을 선발해 청원생명쌀 10kg을 증정할 계획이다. 2차 심사는 1차에서 선발된 5개 이름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표할 예정이며,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이름이 사자 바람이 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