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중원도서관은 지역사회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스마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앞서 중원도서관은 4차산업혁명 및 신기술 발전에 따른 정보 제공 방식 변화에 발맞춰 지역밀착형 생활SOC 스마트화 사업인 화상돌봄교실 스마트빌리지 보급 사업에 참여했다. 화상돌봄교실은 교육‧문화 환경에서 소외된 돌봄 아동들을 대상으로, 센터 아동들이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 원격 화상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중원도서관은 9월부터 ‘생각을 활짝! 그림 동화책 읽기’ 강좌 등을 운영하며 그림책을 읽고 관련 독후활동 진행으로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깊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연말까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으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 놀이체험로봇 코딩로봇 방역로봇 등을 지원받아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원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미래 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디지털 격차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작품과 공간, 그리고 사람을 한데 모으다 ◇ 9월 6일(금)부터 10월 13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서 실내조각전 ◇‘조각’장르에 집중, 재료의 속성ㆍ조형적 특징을 각기 다른 시각으로 풀어내 ◇ 성남 중심으로 작업 중인 작가 7명의 조각ㆍ설치 등 30여 점 선보여 ◇ 2024 성남페스티벌 맞아 10월 5일(토)부터 성남아트센터 일원서 야외조각전 이어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성남지역의 미술지형을 한눈에 조망하는 주제기획전 2024 성남의 얼굴전 ‘리게더 : REGATHER’를 9월 6일(금)부터 10월 13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은 ‘성남의 얼굴전’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술, 생태, 환경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도시를 탐구하고 지역 예술가에 관한 연구와 발굴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남의 미술지형을 살펴보는 성남큐브미술관의 대표 주제기획전이다. 성남문화재단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성남의 얼굴전은 ‘조각’이라는 한 장르에 집중해 창작 활동을 해온 작가들의 그룹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명인 ‘리게더 : REGATHER’는 ‘다시 한데 모이다’의 뜻으로, 사람과 사람,
- 재단 전 직원이 함께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 약 245만원 불우한 이웃 돕는 성금으로 기부 예정 - 창립 16주년 기념 주간, 교육 기부 활동, 위기동물 보호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은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재단 전 직원이 함께 개최한 '아름다운 기부'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립 16주년을 맞이한 재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창립일 전, 후인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을 기념 주간으로 선정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지난 3일, '아름다운 기부' 바자회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직원들의 개인 물품 750점을 자율 기부하여, 다른 직원들이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행운권 증정, 물품 경매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임직원들에게 기부 행사에 참여하는 재미를 더했다. 바자회 진행으로 얻은 수익금 약 245만원은 성남시청소년재단의 이름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연말에 기부할 예정이며, 바자회 진행 후 남은 물건은 물품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바자회에 참여한 성남시청소년재단 직원은 "바자회를 통해 우리 재단의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었고, 매년 정례화된
- 대원버스 1200만원 상품권, 성남시내버스 1500만원 상당 선물세트 각각 기탁 성남시(시장 신상진)에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명절을 함께 하려는 버스회사들의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분당구 구미동 소재 대원버스(대표이사 허상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5일 1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성남시내버스(대표이사 김윤태)도 같은 날 1500만원 상당의 참치선물세트를 시에 기탁했다. 시는 5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KD그룹 허상준 대표이사, 성남시내버스 김윤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사랑의 물품 기증식’을 했다. 대원버스는 800여명의 운수종사자들이 27개 노선에 347대의 시내·광역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쌀, 상품권 등 1억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성남시에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성남시내버스는 32개 노선에 382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쌀, 상품권 등 1억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성남시에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증받은 기부
- 9월 13일부터 세광교회, 한국밀알선교단 분당센터 주차장 2곳 시민에게 무료 개방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세광교회 주차장 25면과 한국밀알선교단 분당선교센터 부설주차장 10면을 일반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개방은 주택 밀집지역 등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는 주차장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주차장 공유사업은 종교시설, 업무시설, 상가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건물주와 지자체간 협의를 거쳐 주민들에게 주차장을 개방하는 사업이다. 세광교회(중원구 도촌동 소재)는 주차장 25면을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반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한국밀알선교단 분당선교센터(분당구 정자3동 소재)는 부설주차장 10면을 수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오후 8시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사전에 등록한 차량에 한해 무료로 개방한다. 한국밀알선교단 분당선교센터 부설주차장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9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유사업에 참여하는 주차장에 개방 면수에 따라 최대 30
- ‘시민 안전 중점’ 백현지하차도 성능 개선 공사 등 성남시는 수내교 전면 개축 등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둔 1373억원 규모의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 예산안이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296회 임시회’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의 총예산 규모는 4조113억원에서 4조1486억원으로 3.4% 늘게 된다. 시는 이번 추경 예산안에 수내교 전면 개축 공사비 50억원을 편성했다. 내년 말까지 소요되는 총사업비 369억원 중 일부이며, 지난 2월 1차 추경 때 수내교 전면 개축을 위한 가설 교량 설치비 56억원에 이은 단계적 예산 반영 조처다. 시민 안전을 위해 백현지하차도 성능 개선 공사비 25억원(전체 공사비 65억원), 분당구 수내동 보도육교 보수·보강공사비 총액 13억원도 각각 반영했다. 복지 분야에도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신흥2동 장애인복지관 건립비 35억원 근로자종합복지관, 성남산업단지 복합지식산업센터 내로 이전 공사비 15억원 상대원동 노인보건센터 입소 정원 확대(153명→193명)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비 6억원 등이다. 이외에도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미디어아트 특화거리 조성 공사비 10억원 성남동 대형
추석을 맞아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안광림 부의장, 정용한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준배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조우현 경제환경위원장, 안극수 문화복지체육위원장, 김종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5일 오후 소망재활원을 위문하였다. 이덕수 의장과 의원들은 시설을 방문하여 불편한 점은 없는지 두루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덕수 의장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망재활원은 성남시에 위치한 장애인 재활 지원 기관으로, 다양한 치료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다. 성남시의회는 지역 내 여러 복지 기관과 협력해 왔으며, 이번 위문도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시의회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약자를 돕는 일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장애인의 권익 개선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는 5일 오전‘국민운동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덕수 의장은 방영기 성남시 새마을회장, 백정순 바르게살기운동 성남시협의회장, 박성환 한국자유총연맹 성남시지회장, 우건식 성남시 재향군인회장, 염덕길 성남시 재향경우회장, 김명섭 성남시 해병대전우회장에게 각각 공로장을 수여했다. 이덕수 의장은“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단체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들 덕분에 우리 성남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도 성남시의회는 지역 단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로장을 수여받은 국민운동단체의 대표는 “성남시의회와 시민 여러분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시의회는 계속해서 국민운동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모든 단체들은 성남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 “다양한 즐길거리로 나눔문화 실천 기대” 성남시 분당구 구미1동 까치벼룩장터 추진위원회에서 준비한 「제4회 구미1동 까치벼룩장터 및 작품전시회」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벌말공원에서 개최된다. 지역사회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벼룩장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물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행사 당일 접수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벼룩장터 외에도 먹거리장터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작품전시회를 함께 열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먹거리장터에서는 구미1동 유관단체원들이 직접 준비한 잔치국수, 부침개, 떡볶이 등 푸짐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체험부스에서는 리본·비즈·한지 공예, 디폼블럭·점핑클레이 만들기, 마카롱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떡메치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작품전시회에서는 종이접기·클레이, 서예, 캘리그라피, 뎃생, 수채화, 종이접기&클레이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 및 진로 고민을 해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후 2시 성남시청 야외광장 및 3층 한누리실에서 개최된 ‘2024 경기미래직업교육박람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경기미래직업교육 박람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다양한 미래 직업군을 소개하는 정보의 장이자 청소년의 진로 고민이 무엇인지 눈높이를 맞추어 바라보는 공감의 장이다”라며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해주신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중, 고등학교 청소년과 학부모 2,000여 명이 참석하여, 총 70개의 진로 및 직업체험 부스와 학부모 대상 특강 등이 진행됐다.
- 성공적인 대회 개최 위한 경기장 안전 관리, 교통 대책 등 마련 성남시는 9월 5일 오후 2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성남시에서 열리는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9.27~29)’과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10.11~12)’의 2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중간 점검 차원에서 진행됐다. 대회가 열리는 성남·탄천 종합운동장 등 44곳 경기장과 안전 관리, 교통 대책 마련 등의 추진 상황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시는 오는 9월 27~29일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때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26개 종목에 선수단 2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해 종목별 경기장 시설 안전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초기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선수단 외 관람객을 위한 교통 대책도 마련한다. 시는 주차 공간 부족이 예상되는 경기장 등은 주변에 임시 주차장을 확보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 11~12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게이트볼, 농구, 당구, 역도 등 23개 종목에 선수단 4000여 명이
-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고밀도로 집약한 콤팩트시티로 인정받아 성남시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콤팩트시티 대상’ 시상식에서 미래도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콤팩트시티 대상은 기존 택지개발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 개발 모델을 제시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되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한국도시설계학회가 후원한다. 이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건설사, 건축사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콤팩트시티 정책 및 기획, 추진 성과 및 사례 등에 대해 인공지능(AI)융합대학, 도시설계학, 건축학과 등 관련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1번지에 조성되는 백현마이스(MICE) 사업으로 이번 상을 받았다. 백현마이스는 전시컨벤션시설, 호텔, 업무시설, 쇼핑몰 공동주택 등 주요 기능들이 한 곳에 밀집돼 도시 내 이동 시간을 줄이고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바이오헬스 등 첨단기술이 집적된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해 창업 및 기업 이전을 촉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고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