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의왕가구거리’와 ‘의왕역’일원을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의왕가구거리 골목형상점가 ▲의왕역 골목형상점가로, 각각 63개소와 92개소의 점포가 밀집해 있는 지역의 대표 상권이다. 두 상점가의 지정은 지난 2021년 6월 지정된 ‘의왕예술의거리 골목형상점가’에 이은 관내 두·세 번째 사례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상권을 대상으로 지정되며,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유통 등의 다양한 행정·재정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그간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의 신규 지정을 추진해 왔으며,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정 기준을 완화하고 상인회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두 상권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끌어냈다. 이와 관련해, 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교부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신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및 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3일 차인 7월 23일 24시 기준, 총 101억 5000만 원을 지급해 전체 지급예산(238억 5000만 원) 대비 42.56%의 지급률을 기록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주민센터, 각 은행)을 통해 동시에 지급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전체 지급액의 91%(약 92억 5,000만 원)를 차지했으며, 오프라인 지급은 주민센터를 통한 수령 방식으로 3일간 총 4,519명이 방문해 약 9억 원이 지급됐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이의신청도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이의신청은 지급 대상 자격 변동이나 누락 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것으로, 3일차 현재 총 129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49건은 심사를 완료해 인용되어 지급이 결정됐다. 시는 남은 건들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빠짐없이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신속한 지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향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핵심 시설인 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병원 유치 사업은 그간 시민들의 숙원이자 시의 중점과제 중 하나였다. 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초기부터 종합병원이 전 무한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종합병원 유치 활동을 벌여왔으며, 마침내 지난 6월 13일 백운밸리 도시개발 사업 내 종합병원 예정 부지가 매각되면서 종합병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에 매각된 부지는 ㈜이롬에서 매입했으며, 사랑의 병원이 해당 부지에 종합병원을 건립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병원의 실제 건립을 위해서는 건축 인허가 및 의료기관 개설 허가 등의 행정적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절차 각 분야의 관계부서와 민간사업자가 참여하는 ‘의왕종합병원 설립 전담조직(T/F)팀’을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전담조직(T/F)팀에는 ▲건축 인허가를 담당하는 건축과 ▲의료기관 개설 허가를 맡은 보건행정과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조율하는 도시개발과를 비롯해 ▲개발사업 시행자인 백운피에프브이㈜, ▲토지 매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의 상시 운영을 위한 ‘재난안전상황실의 고도화’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재난안전상황실은 의왕시 청사 내 3층에 위치하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상황 관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상황실의 고도화 추진은 상황실의 상시 운영 체계 마련과 이에 걸맞는 재난 현장의 대응력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시는 각종 재난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감시카메라(CCTV) 영상 상황판’, ‘영상 회의실’, ‘재난안전통신실’ 등 최첨단 시설을 설치해, 상황실에서 한층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사고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향후 시는 상황실에 전담 인력을 상시 배치해 관내 감시카메라(CCTV)망과 상황 전파 메신저 등을 활용해 재난 발생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모니터링하고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24일 재난안전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여름철 재난 안전 소관 업무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실 정비 현황 보고와 고도화된 상황실 시스템에 대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절기상 가장 무덥다는 ‘대서(大暑)’를 맞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현장점검을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체감온도 상승에 대비해 진행됐으며, 무더위쉼터·왕송호수캠핑장·신사옥 건립현장 등 폭염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노성화 사장이 직접 주관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운영 ▲고온 노출 작업장의 식수 제공 여부 ▲냉방 및 휴식 공간 확보 상황 ▲온열질환 보호장비 지급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노성화 사장은 “임직원과 시민의 안전이 우리 공사의 최우선 가치”라며,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보호조치를 통해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등 시민과 임직원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쿨토시, 쿨마스크 등 온열질환 예방 보호장비를 확보해 현장 근로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 초평동 278-15번지 들녘에 유색벼를 통해 조성된“명품도시 의왕”문구와 시 로고(상징마크)가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논을 배경으로 조성된 ‘농촌 경관 벼 아트’는 색이 다른 벼를 정교하게 배치해 문구와 로고를 동시에 형상화한 것으로, 시의 정체성과 농업의 아름다운 조화를 시각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농촌 경관 벼 아트’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규모는 크지 않지만 도시와 농업이 어우러진 특별한 풍경으로, 의왕만의 계절감과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세철 의왕시 도시농업과 과장은“이번 유색벼 경관 조성은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의왕시의 도시 브랜드를 자연 속에 담아낸 상징적 작업”이라며,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마주하며 벼아트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아름채 노인대학이 1학기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종강식을 22일 개최했다. 아름채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노인대학 수강 어르신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종강식은 1학기 교육과정을 성실히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본 행사에서는 의왕시 자원봉사 예술동아리 ‘두렁메아리’의 흥겨운 음악 공연과 함께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무대가 이어졌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그간의 학업 성취에 대해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름채 노인대학 수강 어르신들은 개강식을 가진 지난 3월부터 ▲교양 ▲건강관리 ▲문화강좌 ▲레크리에이션 ▲현장 체험 학습 등의 교육에 적극 참여하며 건전한 자기 계발과 사회적 교류를 이어왔다. 어르신들은 이번 1학기 종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6일까지 휴식 기간을 갖게 되며, 이후 11월 말 까지 2학기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활기찬 모습으로 한 학기를 마무리하신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무척 뿌듯하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의미 있는 배움과 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의회는 22일 제313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4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지난 제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사보류된 「2035년 의왕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을 비롯해 「의왕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14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13건의 안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달 실시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제2차 본회의가 열리는 24일에는 조례특위와 행감특위에서 심의하여 회부된 안건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김태흥 의원) △시민 중심의 민원처리 강화를 위한 ONE-STOP 민원처리 방식 개선 촉구 건의안(노선희 의원)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박현호 의원) 등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집행부는 여름철 재해 예방과 취약지대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스마트 도시의 체계적인 조성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제2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안치권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앞서 개최된 제1회 협의회에서는 고천, 초평, 청계2 등 3개 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며, 공공주택 지구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스마트 도시건설 사업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자로 추진하는‘의왕 월암 공공 주택지구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실시계획(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도시 여건에 맞는 스마트 도시서비스 제공 방안을 중심으로 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위원들은 안건으로 상정된 실시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산불 등 재난·재해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 제공 ▲시민 접근 용이 위치에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는 방안 등의 구체적인 계획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안치권 부시장은 이날 제안 설명을 추진한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에게“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19일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위기청소년 장학금 마련 바자회 ‘희망 장보러 가자(Give · Dream)’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 수행을 위해 민간 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민간 사회안전망이다. 이번 바자회는 정서적 어려움, 가출, 폭력 등의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의 노력으로 마련됐으며,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와 의왕시한의사회 등 총 7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1388청소년지원단으로부터 기증된 다양한 물품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판매됐고, 판매 수익금은 관내 위기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미선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의왕시 청소년들을 위한 자리에 함께 마음을 모아준 여러 지원단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바자회가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이 화합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13회 갈미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갈미열린음악회는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장명근)와 청춘소년단이 함께하는 클래식과 대중가요 협연으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다수의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600여 명의 시민들이 우경아트홀을 가득 메우는 등 매년 늘어가는 관심을 반영하듯 이번 음악회도 대성황을 이뤘다. 공연 후 참석자들은 “감동적인 무대였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조화를 이루어 정말 좋았다“며 공연에 대한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갈미열린음악회’는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내손1동과 의왕시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잡았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공연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향토사료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주말 체험 프로그램 ‘우리 함께 연행(燕行, 사신이 중국 북경으로 감)을 떠나요’를 운영한다. ‘우리 함께 연행(燕行)을 떠나요’는 의왕향토사료관 기획전시『연행 가는 길』(8월 30일까지 운영)의 전시 해설을 듣고 북아트로 “나만의 연행 일기”를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인 『연사일록』과 『한글 연행록』전시 유물을 감상하는 동시에 조선시대 사람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멀고 먼 중국으로 여행을 떠났는지 더욱 생생하게 느껴보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운영일에는 14:00~14:30, 14:30~15:00, 15:00~15:30, 15:30~16:00 총 4회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별도 예약 없이 운영 당일 중앙도서관(골우물길 49) 1층 로비 전시실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