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월면(면장 김진용)에서는 지난 4월 19일부터 도로변 가로화단 정비와 함께 페츄니아, 베고니아, 메리골드 등 초화류 총 21,300본을 식재하여 깨끗한 도로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도로변 가로화단 6개소에 15,300본의 초화류를 식재하였으며, 23개 마을에는 6,000본의 꽃묘를 배부하여 내 동네 꽃심기 운동도 함께 전개하였다. 각 마을에서는 어르신들이 앞장서 주민들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마을 환경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월면에서는 지방도 337호선의 방치된 도로변 나대지를 정비하여 잔디와 연상홍 2,000본을 식재하는 등 도로변 환경 개선에도 앞장 서고 있다.
양주도시공사는 4월 22일(월) 제54회 지구의 날 및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전국 소등행사 참여와 1회용 플라스틱 없는 하루 실천 서약 활동을 실시하였다. ‘지구의 날(Earth Day)’은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상원의원 게이로드넬슨이 1969년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관한 경각심 고취로 주창되었다. 이후 전 세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을 깨끗이하기 위한 실천적인 행동을 해왔으며 현재 가장 큰 규모의 시민 참여 행사로 발전한 세계적인 기념일이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부터 정부, 지자체, 기업, 시민사회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탄소중립을 모토로 활동하고 있다. 제54회 지구의 날 주요 행사 내용은 직장과 가정에서 전국 소등행사 참여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하루 실천 활동 기후변화 관련 온라인 직원 교육 온ㆍ오프라인 홍보캠페인 활동 Men In 100 비밀요원 가입 등이다. 4월 22일(월) 저녁 8시에 10분간 전 사업장의 관리실과 사무실 및 간판 조명 등을 소등하고 가정에서는 조명 소등, TV,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을 멈추는 소등 캠페인 행사를 위한 직원들의 서약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하천 수질오염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오는 25일 정화조 내부청소 안내문을 발송해 시민들에게 정화조 청소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안내문에는 정화조 청소절차, 분뇨·수집운반업체 현황, 청소요금 및 산정방법, 정화조 내부청소 관련 하수도법 규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정화조는 건물의 수세식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처리하는 시설로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정화조는 13,800여개소가 있다. 이에 대한 적정한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시설의 처리능력 저하로 정화조 주변 악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하천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정화조 내부청소는 분뇨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에 의뢰해 실시하여야 하며,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 입회하에 청소량과 요금표를 확인해 상호간 분쟁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정화조 내부청소는 공공수역의 물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실천사항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시민에게 행정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익산시가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연 2회 진행하며,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지연 굿키즈어린이집 원장)에 속한 어린이집 40개소가 참여했다. 연합회는 생태·환경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가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 교직원도 탄소중립에 함께 참여하도록 했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수도꼭지 잠그고 양치하기 △8시이 이후 10분간 소등하기 △안 쓰는 전기 코드 뽑기 등을 안내했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구 생태와 환경 지키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지연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영유아 시기부터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유익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과 어른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다음 세대에게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안녕!? #익산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집과 친환경 교육 및 활동 챌린지 등을 진행하며 건강한 지구와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망성면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망성면 고산마을부터 어량천 부근에 이르기까지 도로변 구석구석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평소 손길이 닿지 않아 쌓인 낙엽 등을 제거하며 적극적으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한 유관단체 회원은 "마을 경관을 해치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망성면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은하 망성면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망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망성면은 '주민자치 청소환경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환경정비 대상지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광주시가 2033년까지 3조6431억원을 투입해 건축물 녹색설계, 친환경차 전환, 중소기업 온실가스배출 감축 등 탄소중립‧녹색성장에 속도를 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정기회의를열어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강기정 시장과 최도성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황태연 부위원장, 7개 분과장, 위원 등이 참석했다. 구체적 목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2018년 대비 45% 감축하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는 국가 온실가스배출 감축 목표 2030년 40%보다 강화된 것으로, 광주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에 대한 의지와 정책 방향을 확고히 했다. 광주시는 기본계획에 따라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총 3조63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물 수송 산업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 전환 녹색성장 정의로운 전환 이행기반‧협력 교육소통 11개 부문 128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7개 부문 96개 사업을 추진한다. 건물 부문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45%로 가장 많은
광양시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기후 위기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3일 오전 중동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기후변화주간’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된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국민 홍보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과 탄소중립실천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주제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22일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해 시청사와 구봉산전망대를 비롯한 주변 경관 조명 등을 일제히 소등했으며,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 실천방법 퀴즈 및 소등 인증 온라인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병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는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그동안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현대자동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협력해 수원델타플렉스 내에 친환경자동차 배터리시스템 시험평가 기반을 구축한다. 수원시, 현대자동차, KCL은 23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친환경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에 친환경자동차 배터리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현대자동차와 KCL의 친환경자동차 배터리시스템 개발·평가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수원시에 현대자동차·KCL의 신규 사업장이 구축되도록 지원한다. KCL은 수원시에 친환경자동차 배터리시스템 신뢰성 검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육성해 수원시 기업이 배터리 관련 시험장비 사업에 진출하도록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KCL과 공동으로 배터리시스템 신뢰성을 검증하고, 수원시 기업이 경쟁력 있는 친환경자동차 배터리시스템 시험 장비를 개발하도록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홍기철 현대자동차 상무, 이상권 KCL 부원장(원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홍기철 현대자동차 상무는 “수원시 KCL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친환경자동차 개
여주시는 사회적으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환경문제 개선에 대한 동참의 일환으로 매년 민·관 합동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22일(토) 따듯해지는 날씨로 야외활동이 늘고 있는 시기에 맞춰 비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여주시’와 ‘여주시 자율방재단’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금모래은모래 캠핑장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여주시 자율방재단에서 실시하는 관내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홍보물품을 전달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행정의 추진과 인근 ‘이천시 자율방재단’의 참여를 통한 시·군 간 재난관리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여주시는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여주시청 시민안전과, 여주시 자율방재단, 이천시 자율방재단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생활 속 안전문화 진흥을 주제로 안전신문고 사용방안 안전사고 방지요령 풍수해 보험 등 3가지를 집중 홍보하였다. 여주시 관계자는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환경정화활동과 생활 속 안전문화운동 정착을 위한 홍보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여주 만들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오는 5월 4일 열리는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행복한 지구를 위한 하남 어린이날 축제’를 앞두고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안전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지난 22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하남문화재단,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모범운전자회, 하남시해병대전우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과 안전 관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선 행사 기간 안전사고 예방 및 방문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인파 밀집 관리 교통 및 주차관리 프로그램별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하남시는 4개 권역 7개 장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권역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돌발변수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남경찰서는 행사장 질서유지 및 교통통제 등을 진행하고, 하남소방서는 화재진압과 의료 및 환자이송 역할을 수행한다. 모범운전자회와 해병전우회는 각각 행사장 주차 및 교통통제, 전우회 인원 배치를 통한 안전관리 임무를 맡는다. 이현
강화군 선원면 적십자부녀회(회장 신연하)가 지난 22일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기원하며 삼동암천 및 주변 농수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신연하 적십자부녀회장은 “오늘 우리의 환경정화 활동이 마을 환경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회원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위해 일할 수 있어 보람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서광석 선원면장은 “아름다운 선원면 만들기를 위해 바쁜 일상에도 솔선수범해 참여해 주신 적십자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선원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회용품 사용량 증가로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함에 따라 ‘1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에 솔선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청사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 공직자 실천서약’, ‘1인 1텀블러 생활 속 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1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해 공공부문이 앞장서 적극적인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민간분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시 전 직원은 1회용 컵 사용 안하기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 활용 1회용 사용 환경 개선 매월 10일, 1회용품 ZERO 실천의 날 운영 등 실천에 힘쓴다. 캠페인은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가 열리고 있는 용기공원입구에서 출발해 무선성산공원, 미평공원, 국동임시별관, 해양공원 순으로 진행되며,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 억제를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할 예정이다. 김종필 여수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1회용품 안 쓰는 행사 만들기 와 자체교육 및 실태점검 강화 등 생활 속 1회용품 폐기물 발생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코자 한다”며 “시민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