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는 6월 10일 오후 6시 30분 ‘모두의 강당’에서 개최되는 상반기 주민특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기후위기 공감에서 실천까지, 지금 여기서 변화가 시작된다’를 주제로, 지역 주민들에게 기후 위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지속가능한 삶의 전환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기후강사이자 시민교육 전문가인 고수경 강사가 진행하고 강사는 기후 위기의 현황을 데이터와 영상 자료를 활용해 쉽게 설명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특강을 이끈다. 특히 강의 이후에는 ‘나의 기후 선언문’ 작성, 장바구니 만들기 체험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기후 위기를 개인의 문제로 인식하고 실천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더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 우리의 일상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군민들이 기후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5월 20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모두의 강당’에서 열린 가정의 달 기념 ‘사랑해 孝 음악회’가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경남심포닉밴드(지휘자 김명수)가 주최하여 경상남도 2025 문화활동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성군민들에게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과 지역사회의 소중함을 음악으로 전하고자 마련된 특별 공연이었다. 경남심포닉밴드는 이날 △아리랑 △어머나 △남촌 △고맙소 △아름다운 나라 △방황 △남진 메들리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다양한 곡들을 연주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은 어린이집의 어린이들도 참여하여, 뽀로로와 타요등 만화주제곡과 동요도 함께 연주해 주었다. 공연장에는 1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으며, 관객들은 무대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감동의 순간을 함께 나눴다. 특히, ‘고맙소’와 ‘아름다운 나라’ 연주에서는 일부 어르신 관객들이 눈시울을 붉히는 등 음악을 통한 진심 어린 소통의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김명수 지휘자는 “이번 공연이 부모님에 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5월 20일까지 정부양곡 보관창고와 가공공장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정부양곡 정기 재고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는 정부관리 양곡의 정확한 재고량 파악을 위해 매년 두 차례 실시하며, 이번 재고조사는 현재 고성군이 보유하고 있는 정부양곡의 정확한 수량과 보관 상태를 확인하고 품질 변질 여부, 창고 시설 관리 상태 등 안전보관실태 전반을 점검해 보관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재고조사와 더불어 보관창고 시설점검도 실시하여 개선사항을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보관 양곡 상태에 따라 출고 순서를 정하는 등 안전 보관지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양곡 보관 위험기(6~9월)를 대비해 재고조사 실시 후 훈증 약제를 보관창고에 일괄 공급하고, 약제 특성과 취급 시 주의사항, 안전한 사용 방법 등 올바른 약제 사용을 위한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해 해충 발생 피해도 사전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정부관리 양곡 재고조사는 재고량 파악과 사고발생을 사전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5월 19일 개천면 좌연리의 토종작물 채종포 농작업 현장에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현장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업기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토종씨앗연구회, 여성농업인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물의 파종을 위한 경운작업, 비닐피복작업 등 전과정을 트랙터, 보행관리기, 구굴기를 이용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농기계를 조작 해보는 현장 맞춤교육 중심으로 진행이 됐다. 현장교육은 트랙터의 작동원리, 취급조작, 운전 및 포장작업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보행관리기로 두둑형성 및 휴립피복 동시작업 등을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구굴기로 두둑만들기, 북주기작업, 배수로내기 등 작업 조건에 맞는 조작방법 및 안전사용으로 현장교육이 마무리 됐다. 박정애 고성통종씨앗연구회장은 “농작업 현장교육을 통해 농기계를 직접 운전함으로써 농기계 조작에 대한 어려움이 많이 해소됐으며, 앞으로도 많은 여성농업인이 농기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우리 술 문화의 보존과 전통주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제품개발반[전통주] 교육을 개설하고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주 2회,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고성군민 중 19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주류제조업 사업자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을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교육은 6월 2일까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전통주의 이론과 원리는 물론, 직접 술을 빚는 실습 과정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대비까지 포함된 실습 중심의 전문 프로그램이다. 특히, 수료자에게는 한국전통주제조사 3급 자격증 실기시험 응시 기회가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통주 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전통 양조 기술의 원리부터 실습, 자격증 취득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우리 술에 관심 있는 분들이 전문성을 갖춘 전통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 5월 17일 거제시에서 개최된 제28회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 청소년동아리 체험부스 부분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거제종합운동장에서 도내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들 6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꿈을 향한 청소년의 항해’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경연대회로 구성됐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올해 신규로 만들어진 응급처치 동아리 생명ON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체험부스 ‘당신의 안전을 위한 준비, 생존배낭 꾸미기’를 운영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응급처치 동아리 생명ON은 고성군의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간호사, 의사, 소방관 등 안전과 관련된 미래 진로에 관심이 많은 또래들이 모여 2025년 신규로 만들어졌다. 이번 체험부스는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지진, 화재, 태풍)에 대비하여 생존과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생존배낭을 꾸려보고 생존배낭꾸리기 행동요령 안내, 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5월 17일 고성청년센터에서 고성군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 11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홍보물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성별영향평가 전문 박명숙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정책·사업·홍보물에 있어 성별영향평가의 중요성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청소년성별영향평가단은 성인지 관점을 통해 각 기관에서 제작한 다양한 홍보물을 직접 분석하고, 그에 따른 모니터링 결과를 팀별로 정리해 발표하는 활동도 함께 했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일상 속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성별 고정관념과 편향을 짚어보고 개선점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미옥 복지지원과장은 “청소년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군 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청소년성별영향평가단은 청소년 시기부터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청소년의 눈으로 우리군 정책과 사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5월 20일 삼산면 두포리(와도) 일원에서 추진 중인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그간 추진된 와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상근 고성군수는 와도 공원 조성현장에서 현재까지 진행된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현장을 둘러보며 그간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일정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또한, ‘살고 싶은 섬 가꾸기’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와도 방문객들의 이동 및 휴식에 필요한 사전 필요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여 와도 야영장, 게스트하우스 개장 이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와도 방문객들의 섬 출입 시 인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상 운송 안전관리대책 수립 및 이행을 철저히 관리 및 감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근 군수는 현장을 둘러본 후 “와도는 7가구 정도가 거주하는 작은 섬이지만, 이번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통해 유인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섬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025년 제2회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을 공고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입법지원 ▲예산분석 ▲의정안내 분야에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다급 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여야 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시험을 거쳐 7월 초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번 채용대상이 되는 분야 중 ▲입법지원은 조례 제정·개정 및 입법평가, 법률업무 등이며, ▲예산분석 분야는 도청 및 교육청 예산·결산 분석, 재정제도 개선 검토 그리고 ▲ 의정안내 분야는 도의회 견학 프로그램 운영, 내부 행사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은 통상적인 근무시간(주당 40시간)보다 짧게(주당 15~35시간) 근무하는 임기제공무원으로, 5급상당인 가급부터 9급 상당의 마급까지로 분류된다. 금번 채용되는 다급은 7급상당의 임기제공무원에 해당하는 보수와 대우를 받는다. 최학범 의장은“이번 채용은 도의회 의정활동을 내실 있게 지원할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유연한 공직문화 정착에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재웅 의원(국민의힘, 함양)은 지난 16일, 품질에는 문제가 없으나 외관 등의 이유로 제값을 받지 못하는 농산물의 유통을 지원하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을 높이기 위한 '경상남도 실속형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가 실속형 농산물의 유통을 촉진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직거래 및 전자상거래 기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또한 유통 목표와 전략, 현황 파악, 재원 확보 및 판로 개척 방안 등을 포함한 지원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지원 사업은 온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 입점 지원, 마케팅 교육, 브랜드 및 포장재 개발, 운송 지원, 물류센터 설치, 가공품 개발, 안전성 검사 등 실속형 농산물 유통에 필요한 거의 모든 영역을 포괄한다. 아울러 도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속형 농산물 구매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특히 본 조례안은 충청북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등 타 시·도에서 제정·운영 중인 ‘못난이 농산물 유통 조례’와 달리 선별, 세척, 포장 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에서 생산한 수박 100통을 창녕군 장애인복지회관 등 관내 7개 시설에 전달하며, 총 800여 명의 이용자와 거주자에게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눔한 수박은 ‘양액 행잉배드’ 방식의 수직 재배 기술을 활용해 생산된 것이다. 기존 포복 재배는 허리를 굽혀야 하는 등 작업자의 부담이 컸으나, 수직 재배는 자세가 편리하고 작업 능률이 높으며, 통기성이 뛰어나 병해충 발생이 줄어드는 등 장점이 많다. 수박은 지난 2월 26일 정식 후 5월 16일에 수확된 것으로, 일반수박, 흑피수박, 노란수박 등 3가지 품종이며, 평균 무게는 5kg, 당도는 12브릭스 이상으로 식감과 품질 모두 우수하다. 성낙인 군수는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는 청년농업인과 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기반의 새로운 재배 기술과 데이터를 제공하는 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범포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며 농업의 따뜻한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0일, 국제로타리 3722지구 창녕지역 회원들과 함께 혈액 수급 위기 극복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 및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하절기를 앞두고 헌혈 참여가 저조해지는 시기를 대비해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창녕군 공무원과 지역단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을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창녕군보건소와 국제로타리 3722지구 창녕지역 회원 등 40여 명이 동참해 거리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69명이 헌혈에 직접 참여했다. 성낙인 군수는 “헌혈은 타인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고귀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께서 헌혈 운동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