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남한강 생태계를 보호하고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우리나라 토산 어종인 뱀장어, 쏘가리 등 수산종묘 3,275천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여주시에 따르면 내수면 어업인과의 협의를 통해 남한강 수산생태에 적합한 어종 및 방류량을 확정하였으며, 어종별 방류 시기를 고려하여 5월부터 순차적으로방류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금년에는 전년대비 84,000천원을 증액한 210,000천원의 예산을 확보하여어족자원 증식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어민과 방류 어종 등을 협의해 지속적으로내수면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시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계획한 ‘도시바람길숲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녹지과에 따르면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 외곽의 찬바람을 도심내로끌어들여 대기 정체를 해소하고 도시생활권의 열섬현상, 미세먼지 등 각종 대기환경 문제를 대규모 바람길숲을 조성함으로써 개선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2021년 산림청 주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100억원과 시비 100억원 총 200억원을 들여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조성할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당왕사거리 교통섬 바람길숲, 아롱개문화공원 바람길숲, 중앙대학로 바람길숲, 아양로 바람길숲 조성사업이 금년도에 추진되고, 금석천 바람길숲, 승두천 바람길숲, 서동대로 바람길숲, 공도KCC·블루밍 아파트 리모델링숲 등이 연차별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심 속 허파 역할을 하는 도시숲을 늘려 도시의 열을 내리고 공기를 정화하여 산업화로 인해 도시에서 발생하는 폭염과 미세먼지 등을이번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통해 완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하였다.
경기도가 ‘미래 100년과 생태·환경을 잇다’를 주제로 ‘2024 경기도서관 생태·환경 영상+AI 공모전’을 4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개최한다. 도는 경기도서관을 세상에 하나뿐인 기후·환경도서관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런 경기도서관의 특징을 도민들에게 인식시킬 계획이다. 또,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생태, 환경 관련 창작물을 확보하고, 이를 경기도서관 개관 콘텐츠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국민 누구나 생태·환경의 아름다움과 기후위기의 심각성, 환경보호 실천 등에 대해 나누고 싶은 메시지 등을 영상으로 창작해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순수창작인 일반 부문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부문 2가지로 진행된다. 예선과 본선 심사, 선호도 조사를 위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7월 말쯤 당선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대상 1편(상금 1천만 원)과 공모 부문별 최우수상 각 1편(상금 2백만 원), 우수상 각 3편(상금 1백만 원)으로 총 9편을 선정해 총 2천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 한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생태·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예술, 혁신적인 기술이 만나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
강릉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참여를 위하여 관내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발전설비 설치에 따른 사전신청 수요조사를 5월 말까지 실시한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총공사비의 20%만 자부담하고 국비 40%와 지방비 40%를 지원받는 사업으로, 설치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해당 건축물대장상 소유자에 한하며 미등기 건축물은 설치가 불가하다. 공모 결과에 따른 설치예정 주택은 최대 400여 개소이며, 신청 가능한 에너지원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이다. - 자부담: 태양광 3kW(1,070천 원), 태양열6㎡(1,420천 원), 지열 17.5kW(5,120천 원) 시는 지난 4월 공개평가를 통해 공모에 함께 참여할 컨소시엄 업체로 6개사((주)동호엔지니어링, (주)부광이엔지, (주)일광, ㈜삼영기업, (주)더키(모니터링), (주)다올이엔지(감리))를 선정하였으며, 이번 설치사업 신청 절차는 주관기업인 동호엔지니어링에 소유자, 주소, 신청 에너지원을 문자(010-6771-7257)로 접수하면 설치 가능 여부를 현장 확인하게 된다. 이번 수요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6
- 앞선 지구의 날엔 ‘1회용품 제로 챌린지’도 진행 성남시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시청 6층 복도에 4월 30일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세척기는 가로 32.5㎝, 세로 32.5㎝, 높이 81㎝ 크기의 음수대 모양으로, 텀블러 컵을 거꾸로 뒤집어 넣고 10초간 누르면, 별도 세제 없이 전기분해를 통해 생성된 살균수로 자동 살균 세척한다. 그동안 사용한 컵을 직접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개인 컵 사용을 활성화할 전망이다. 시는 텀블러 자동 세척기를 3개월간 시범 운영해 본 뒤 시청사를 비롯한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 확대 설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앞선 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엔 ‘1회용품 제로 챌린지’도 진행했다. 이날 점심시간에 시청 직원 123명이 동참한 이 챌린지는 공공기관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해 다회용 컵 사용을 생활 속에 정착시키려고 홍보활동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외에도 시는 경기도 최초로 ‘성남시 지역행사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3.29)해 각종 회의나 행사 때 다회용 컵을 대여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다각화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1건(올해 누적 86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24건(올해 누적 143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 측정결과 불검출(최소 검출농도 미만의 값, ’24. 4. 26일 기준)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사능 걱정 없는 제주 바다를 지키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제주 연근해의 해양 방사능 물질 조사 정점(지점)을 기존 14개소에서 28개소로 확대했다. 현재까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청정 제주수산물의 안전․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제주도에서 실시한 생산․유통단계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건수는 총 640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31일자로 제주 전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28일(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열린 「2024 지구환경축제」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우리와 함께 숨 쉬는 지구, 살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생활 속 환경 실천 방안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 지구 살리기 실천 다짐, 2025 APEC 제주개최 유치 기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기후 위기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50만 제주시민 모두가 지구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등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7일 우도면 천진항 광장에서 열린 제13회 우도 소라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에서는 청정 우도 비전 선포식과 연계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도의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간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우도 소라 축제의 슬로건은 우도가 꿈꾸는 환경과 미래를 잘 반영하고 있어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이들과 공유하는 축제로 꾸준히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화군 내가면 게이트볼회(회장 조태진)는 지난 26일 계룡돈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게이트볼회 회원 25여 명은 계룡돈대 일원을 거닐며 방치된 페트병, 비닐 등 약 3톤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이곳 계룡돈대 일원은 인천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된 역사유적지로 평소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장소이다. 조태진 게이트볼회장은 “내 고장 역사 유적지인 계룡돈대 주변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데 우리 회원들이 동참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진 내가면장은 “역사 유적지인 계룡돈대 일원의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시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한 내가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26일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증포동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인도, 하천변 등 상습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이천시장, 공무원, 사회단체,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주요 도로 및 인도에 쌓인 생활 쓰레기 집중수거 담배꽁초, 빈병 수거 위험수목 및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 작업과 함께 단체간 소통과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26일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증포동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인도, 하천변 등 상습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이천시장, 공무원, 사회단체,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주요 도로 및 인도에 쌓인 생활 쓰레기 집중수거 담배꽁초, 빈병 수거 위험수목 및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 작업과 함께 단체간 소통과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안성시 주요 행사 및 축제에서 1회용품 사용을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안성시는 지난해(2023년) 다회용기를 사용한 바우덕이 축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읍·면·동 체육대회를 비롯한 안성시 주요 행사 및 축제에다회용기를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오프라인 행사에서 다량의 1회용품이 사용되고, 재활용이 어려운 폐기물로배출되는 만큼 이를 대체할다회용기 지원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지난 20일 서운면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15개 읍·면·동 체육대회에 일회용기를대체할 다회용기가 지원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통하여 1회용플라스틱폐기물 배출량을 1.2톤 이상 감량할 수 있고, 온실가스 감축량또한1톤 이상 감축하는 환경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음식점에서 발생 되는 1회용 포장·배달용기의 사용을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지원사업의 서비스지역을 기존 안성 1,2,3동에서 공도읍까지 확대하여, 배달특급, 배달의민족, 요기요를 통하여 다회용기 배달서비스이용해 볼 수 있으며, 앞으로 안성시 공공청사 및 장례식장 등 다양한분야로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