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대상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에 대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해서 진행되며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https://ilovegohyang.go.kr)을 통해 시흥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 중 1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배달 쿠폰 2만 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25일에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추석 명절에 기부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고향의 가까운 친지ㆍ이웃들과 함께 기부를 통해 뜻깊은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문화예술단체 활동 지원 사업의 하나로, 국악뮤지컬 ‘금나와라와라 뚜욱딱! 생금집 전설’을 오는 21일 오후 3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시지부에서 주최하며, 시흥향토문화유적 제7호로 지정된 생금집의 전설을 소재로 한 국악뮤지컬이다. 공연은 군자 염전과 시화스마트허브가 생성되기 전, 바닷가에서 어업과 소금 생산에 종사하는 서민들의 삶을 배경으로 한다. 특히, 촌부가 생금닭을 잡아서 부자가 됐다는 전설을 통해 시흥의 문화적 정체성을 드러내며, 관람객들은 시흥의 전통 민요인 ‘김매기’와 ‘난봉가’ 등의 서도소리 정수를 감상할 수 있다.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시지부는 지난 2006년부터 시흥시 정왕동에서 서도소리와 시흥향토 민요 전승 활동을 해왔다. 박일엽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시지부장은 시흥향토 민요를 발굴해 경기민속예술제에 출전한 국악인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이수자이며, 국악 음반 7집을 발매한 경험이 있다. 공연 후에는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국악 특강이 예정돼 있어 전통예술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국악을 소개하고, 시민들에게 무대 참여기회를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갯골생태공원에서 시립전통예술단의 공연을 잇달아 선보인다. 먼저 9월 18일에는 시립전통예술단 ‘세시명절 프로젝트’ 공연이, 9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는 ‘해 질 녘 콘서트’가 열린다. ‘세시명절 프로젝트’는 한가위를 맞이해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은 귀향객을 위한 풍성하고 다촘운 전통예술 공연으로 구성된다. 시흥 월미농악, 대동놀이 및 줄타기 등 고유한 전통예술과 세시풍속을 주제로 한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오는 9월 18일 오후 4시부터 90분간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해 질 녘 콘서트’는 해 질 녘 갯골 만조 시 펼쳐지는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시각적 아름다움이 더해진 시립전통예술단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싱어송라이터인 최고은과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전통 기악과 포크, 록,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갯골생태공원 전망대 옆 잔디 공터에서 오는 9월 20일 금요일부터 9월 21일 토요일까지 양일간 저녁 7시부터 1시간 공연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돗자리를 무료 대여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둘러앉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청년기본법상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시흥청년축제 ‘시흥청년 다~돼!’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데 이어, 올해는 배곧 생명공원(시흥시 배곧2로 25) 일원에서 ‘쉬어도 돼, 놀아도 돼, 즐겨도 돼, 시흥청년 다~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는 13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2024년 시흥청년축제 기획단 ‘흥플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년 트렌드를 반영한 축제 콘텐츠를 담아냈다. 첫째 날, 9월 13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는 공연 및 디제이(DJ) 파티가 열리며, 둘째 날, 9월 14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년정책 관련 오엑스(OX) 퀴즈, 체육대회, 춤 강습, 지역 아마추어 대상 열린 무대인 ‘오픈 마이크’, 청년들에게 위로ㆍ쉼ㆍ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힐링 라이브’가 진행된다. 양일간 배곧마루 언덕에서는 감성 텐트와 빈백 등이 있는 ‘힐링 휴식 존’이 운영되며, 흥플러 재능기부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 ‘아트 워크숍’과 ‘포토 부스’가 운영된다. 청년협업마을 입주기업 및 관내 청년 상인들의 ‘벼룩시장(플리마켓)’과 함께 푸드트럭이 준비돼 볼거리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 시기는 대상자별로 다르다. 6개월~13세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0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임신주수 상관없음)는 10월 2일부터 가능하다. 어르신 접종은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18일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시는 예방접종의 안전성을 위해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하며, 독감(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와 면역력 유지 기간을 고려해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자체 사업으로 50세에서 64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관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 및 복지카드 등의 확인증이 필요하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시흥시 매화동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관내에 있는 경로당 14곳을 방문해 추석 인사와 함께 쌀과 커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정성으로 마련한 위문품 전달과 함께 오랫동안 무더위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김순자 매화동 노인회 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추석을 앞두고 동장과 직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줘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추석을 맞아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항상 어르신들의 안녕과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보건소는 추석 명절 연휴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시민들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석 명절 연휴 비상진료 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또한, 정왕보건지소와 함께 연휴 기간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확대 운영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임산부를 위해 예진산부인과의원은 연휴 기간 응급 분만실을 운영한다. 또한, 소아 경증 환자를 위한 소아 휴일 진료 기관인 연세조이소아청소년과의원도 연휴 기간 중 14일, 16일, 18일에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비상 진료에 관한 내용과 인근지역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연락처에 관한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시흥시 누리집과 스마트폰 앱(App) ‘응급의료정보제공’ 및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031-310-5824), 정왕보건지소(031-310-5906),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업체인 청수정화㈜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일 정왕2동(동장 정연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짜리 50포를 전달했다. 청수정화㈜는 깨끗하고 청결한 시흥시를 위해 임직원이 한뜻으로 환경 정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매년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유재현 청수정화㈜ 대표는 “정왕2동에 사는 이웃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백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는 청수정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통해 2025년부터 적용되는 생활임금 단가를 11,530원으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보다 2.2%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발표한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1.7% 인상)보다 1,500원(약 15%)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지급하는 임금이다. 시흥시의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공무원 보수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시 소속 근로자와 시의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이며, 생활임금 이상을 적용받거나 공공근로처럼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는 제외된다. 이번 생활임금은 약 1,000명의 근로자에게 적용되며, 적용 시기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다. 이번 생활임금 단가 결정은 최저임금 인상률, 근로자 평균임금 상승률 및 경기도 권고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2025년 시흥시 생활임금 근로자의 1인당 월 급여는 2,409,770원으로, 올해 월 급여인 2,359,610원보다 50,160원 인상된다. 이는 내년 최저임금 월 급여 환산액 2,096,270원(월 근로 시간 209시간 기준)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 통장협의회는 월 4회 매주 월요일 저소득층 30가구에 사랑의 반찬 배달을 진행해 오고 있다. 반찬 배달은 동 특화사업으로 나눔자리문화공동체에서 반찬을 준비하고 이를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통장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사랑의 반찬 배달은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고위험 가구 점검을 함께 진행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 봉사를 하는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동 복지 행정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시(시장 임병택)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푸는 송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나눔 활동은 소래너나들이센터 소속 동아리 ‘소.고.취(소래너나들이 고상한 취미)’와 관계자 15명이 참여해 송편을 직접 빚고,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에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나눔 행사는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신천동과 협력해 취약계층 약 70명에게 송편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동아리 고상열 회원은 “이번 송편 나눔 행사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됐으며 소래너나들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런 소소한 나눔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강주은 소래너나들이 센터장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행사로 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너나들이(배곧, 소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shun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 30가구에 추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파래김, 견과류 등 6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월곶동 협의체는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우선으로 지원하며,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꾸러미를 나눠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정연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추석 꾸러미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경기침체와 실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된 행복 꾸러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런 나눔의 노력이 더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의 하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과 의지를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