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부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hy한국야쿠르트 구서점·장전점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 복지특화사업인 ‘똑똑! 봉디미 안부확인서비스 사업’및‘꿈바라기 영양플러스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똑똑! 봉디미 안부확인서비스 사업’은 홀로 어르신 등 고독사 고위험군 22세대에 hy프레시매니저가 주 7회 가정 방문하여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전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이며 작년에는 프레시매니저를 통해서 건강이 우려되는 대상자를 찾아내어 병원 입원 치료를 연계한 사례가 있다. ‘꿈바라기 영양플러스 사업’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15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단백질 식재료(달걀, 우유, 고기, 빵)를 지원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하고자 추진 중이며 hy프레시매니저는 각 가정에 신선한 달걀과 우유를 방문 전달하고 고기와 빵은 지역 업체인 (주)보템코리아 보리종, 새동래식육점의 후원으로 제공된다. 김준규 부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날씨를 가리지 않고 가가호호 방문하여 어려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4월 5일, 관내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도시농업관리사’ 직업체험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생태·환경 분야의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 도시농업의 가치와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활동은 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도시농업관리사에 대한 직무 소개와 함께 친환경 재배방법 안내, 허브식물 가꾸기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로즈마리, 라벤더, 페퍼민트 등 다양한 허브식물에 대해 배우고, 각각의 특징과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도시농업이 단순한 재배 활동을 넘어 생활 속 건강한 삶과 연결된 직업임을 직접 체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허브향을 맡으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농업이 생각보다 재미있고 다양하다는 걸 알게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래형 녹색 직업군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생태 감수성과 진로 탐색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윤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강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월 17일 밝혔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우체국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1인 가구, 중장년, 고립청년, 조손가정 등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서비스다. 집배원이 전달 과정에서 파악한 생활 실태 정보를 지자체에 회신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강서구는 지난 4월 1일 강서우체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력을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제공하기로 했다. 강서구는 올해 연말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4주 간격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며,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고독사 등 위기 상황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2천 700만 원 규모로, 국비 900만 원과 우체국공익재단 지원금 900만 원이 투입되며, 강서구 자체 예산 900만 원이 매칭되어 사업이 추진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내일(19일) 오전 9시 다대포 해변공원(사하구 소재)에서 '제12회 담쟁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걷기대회는 ‘모두를 위한 한 걸음(A STEP FOR ALL)’을 표어로 진행되며, ‘한 걸음이지만, 모두를 위한 의미 있는 변화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7개 장애인복지관 연합회인 부산장애인복지관협회와 사하구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시와 사하구가 후원한다. 걷기대회는 ▲다대포 해변 푸른광장에서 시작해 ▲다대포 낙조분수 ▲노을정 ▲다대포 생태탐방로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2.1킬로미터(km) 코스로, 완주까지 약 1시간이 걸린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난타공연, 하남라인댄스팀의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기념식 ▲담쟁이걷기대회 개막 퍼포먼스 ▲걷기대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그룹 ‘해피니스’의 마무리 공연 ▲장애 이해 퀴즈 ▲경품추첨 시간과, ▲담쟁이 모양 타투 체험 ▲수어키링 만들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해시태그 이벤트 ▲포토존 이벤트 ▲보완대체의사소통(AAC)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영도구 힐링 복합문화공간인 '(가칭)부산복합혁신센터'의 9월 개관을 앞두고, 특색있고 부르기 쉬운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오늘(18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칭)부산복합혁신센터’는 지난해(2024년) 12월에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5천 132제곱미터(㎡)의 부지에 총 3개의 동으로 건립됐으며, 오는 9월 개관할 예정이다. 센터는 ▲작은도서관 ▲전시공연장 ▲북카페 ▲어린이복합문화공간(들락날락) ▲문화강좌실 ▲기업유치공간 ▲야외 계단광장 등의 시설로 구성됐으며, 관리와 운영은 부산시설공단에서 수행한다. 복합혁신센터 건립 사업은 국비를 지원받아 전국 혁신도시에서 공통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혁신지구 이전공공기관과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삼혁신지구를 대상지로 정했다. 명칭 공모 대상은 ▲'(가칭)부산복합혁신센터'와 내부 시설인 ▲작은도서관 ▲전시공연장 총 3개다. [(가칭)부산복합혁신센터] 노출콘크리트 공법이 사용돼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자연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나무 바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5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소비 위축과 경기 악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경영 상담(컨설팅)이 필요한 일반·휴게음식점 30곳 이내다. 시는 음식점 특화거리 내 업소, 위생등급제 지정(신청)업소, 안심식당 실천업소 등을 우선으로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경영관리 ▲위생·식재료관리 ▲마케팅관리 ▲법률지원 ▲메뉴 개발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도입 관련 등 6개 분야 가운데, 영업주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에 관해 전문업체가 일대일(1:1)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구·군 환경위생과와 관련 협회(외식업협회, 휴게음식업협회)를 통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내 부산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 사업은 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부산 공공디자인 리부팅(rebooting) 탐험'을 주제로 '2025년 부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17회째를 맞는 이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부산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이 최고로 대접받는 품격있는 공공디자인 부산을 위한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미래 비전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 분야는 공공공간과 공공시설물로, 시역내 기조성된 공공공간(시설물) 개선(redesign)을 목표로 한다. ▲주변 사이트(site)와 소통 가능한 연결된 디자인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범용 디자인(유니버셜 디자인)으로 작품 내 부산 실제 공공공간(시설물) 전후 디자인을 비교할 수 있도록 제시하면 된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6월 20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작품을 시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 누리집(분야별 정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함께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역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20개 사를 중국 상하이와 다롄에 각각 파견해 중국 친환경 조선기자재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중 간 관세 갈등으로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조선·해양기자재 등 선박 관련 품목이 수출 호조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는 세계 최대 조선기자재 시장인 중국 상하이(5월 27일~30일)와 다롄(8월 20일~23일)으로 총 20개 사 규모의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일대일(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전년도 수출액 3천만 달러 이하의 지역 중소기업이며, 참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품목 적합성 ▲현지 시장성 ▲수출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각각 10개 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현지에서 ▲일대일(1:1) 구매자(바이어) 상담회 참가 ▲상담 통역 ▲왕복 항공료 50퍼센트(%)를 지원받는다. 또한, 파견 기간 현지 대형 조선소를 방문해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 제품 홍보에 대한 기회도 가진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조준희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장, 관련 시설장 등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이날 전달식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3천만 원을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쉼터에 전달한다. 전달된 기금은 ▲학교밖 청소년 자격증 취득·교육비 지원 ▲청소년 쉼터 교육·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준희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장은 “공단의 사회공헌기금이 위기 청소년들의 자립과 복지에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배려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건강보험공단의 위기 청소년에 관한 관심과 도움은 이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된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지역 복지 안전망을 한층 더 튼튼하게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이바지해 주시길 희망한다”라고 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특별한 하루를 만들고자, 오늘(18일) 오전 10시 30분 강서체육공원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후원하고 (사)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김석준 시교육감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특수학교 어린이 등 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유엔(UN)이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한 1981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의 날(4.20.)로부터 일주일간을 ‘장애인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발달장애인 작품전시회 ▲어린이존 운영 ▲축하행사 개막공연(아르테예술단)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 체험·홍보 ▲유관기관·단체별 홍보·체험관(부스)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발달장애인 작품전시회’에는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보건소는 지난 17일, 센트럴병원(덕천동)에서 마을건강센터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가건강관리기술을 향상시키고자 동아대학교 부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서정화 교수를 초빙하여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 및 대처 방법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배우고 기존에 알고 있던 건강 상식을 점검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일상생활 속 심뇌혈관 건강 관리법 등 쉽게 실천 가능한 내용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김유정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걱정을 줄이고, 질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금곡도서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0일 오후 4시에 하근찬 작가의 단편소설 『흰종이 수염』을 원작으로 한 아동 연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찾아가는 부산시립예술단의 순회공연 프로그램으로, 전쟁 이후의 삶을 어린이의 시선에서 섬세하게 그려낸 감동적인 이야기 『흰종이 수염』을 무대화하여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종이 소품과 배우들의 신체극이 어우러지며 원작의 감성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해 가족 단위 관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된다. 극 중 주인공 동길이와 징용 갔다가 사고로 팔을 잃고 돌아온 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6․25 전쟁의 상처와 가족애, 삶의 희망을 담아낸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느끼는 웃음과 눈물, 그리고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여운을 전할 것이다. 공연 참가 접수는 4월 22일(화) 오전 10시부터 금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금곡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5월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