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적정 비료사용 처방으로 화학비료 사용 저감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 중인‘비료사용 처방서 이행농가 추적관리 시범사업’을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일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 3월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시범사업 시행지침을 마련했으며,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20 농가를 대상으로 첫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마을회에서 시범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시범사업 참여 농가의 농경지에 대한 비료사용 처방 준수사항 모니터링 △작물 생육상황 점검 △토양 환경변화 추적·관리 등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14일 오후 6시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사무소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도 친환경농업정책과, 도 농업기술원, 제주시 농정과, 제주시 구좌읍 한편 제주도는 시범사업 평가보고회 이후 연차적으로 참여 마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화학비료 사용 저감을 위한 구좌읍 평대리 마을회의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토양
강화군 양도면 이장단(단장 강석낙)이 지난 10일 능내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장단 11명이 참여해 능내천 인근 하천과 도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석낙 이장단장은 “관내 환경정화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양도면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규 양도면장은 “시간을 내 활동에 나선 양도면 이장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화군 대한노인회 선원면분회(분회장 김선하)는 지난 10일 선원면 해안도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선하 분회장을 비롯한 선원면 각 경로당 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해안도로 일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더불어, 일상생활 속 분리배출을 생활화하는 군민 실천 운동인 ‘3따 3고 운동’에 대한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김선하 분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고장을 깨끗하게 하는 것에 노인회가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광석 선원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선원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노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 삼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희)가 지난 9일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며 나들길 11코스의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은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사하동 선착장부터 보문사 입구까지를 돌며 해안가에 밀려온 표류물과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한, APEC 인천 유치를 기원하며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현수막 홍보를 펼쳤다. 이민희 회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낚시 후 버려진 각종 쓰레기로 지저분했던 해안가를 청소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 삼산면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삼산면의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선희)는 13일 8개 유관단체와 함께 「덕풍천 화단가꾸기와 마을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풍천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유관단체 간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통장단,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신장2동 유관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신장2동 유관단체 회원들은 4개조로 나누어 덕풍천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3개소 150㎡에 회양목, 자산홍, 목수국 등을 식재하여 화단을 조성하고,덕풍천 주변 생활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한선희 신장2동장은 “유관단체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신장2동의 아름다운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유관단체와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수 방위협의회장(신장2동 유관단체 대표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 환경 개선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드린다”며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배달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 음식점 주방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달음식점은 식품 소비 트랜드 변화에 따라 크게 증가했으나, 소비자가 직접 배달음식점의 위생상태와 조리과정을 확인할 수 없다는 배달음식 특성에 따라 위생관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하남시는 배달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배달음식점 30개소를 대상으로 주방 내 오염된 후드·덕트·냉장고 청소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주방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배달음식점 사업자는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하남시청 식품위생농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이번 주방환경 개선 사업이 단순 일회성 지원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을 병행해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위생적 외식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표동근, 부녀회 회장 박진숙)는 지난 13일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예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증포교 일원에 식재한 영산홍 주변의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였으며, 가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회장 표동근, 부녀회 회장 박진숙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부녀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언제나 깨끗하고 아름다운 증포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증포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부발읍 주민자치회는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 및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위하여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5월 10일(금) 추진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은 고품질 재활용원료 확보를 위하여 비닐라벨과 플라스틱 뚜껑 분리 배출하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기후위기에 맞서 탄소를 줄이고 환경을 살리는 일이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된 가운데 주민자치회에서도 심각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적극 참여하자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이에 발맞추어 부발읍 주민자치회에서는 친환경 ECO시민교육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주민 생활 실천 운동 및 문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사업을 도출할 예정에 있다. 황선균 부발읍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실시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과제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주민과 미래 세대의 주인공들이 관심을 가지도록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발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동호)는 “탄소중립은 우리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으로 사회·기반시설 전반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충우 여주시장이 도자기 축제가 진행 중인 10일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한 홍보에 직접 참여했다. 여주시는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내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이 아닌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하여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며 자원 재활용의 품격을 높이는 시책을 추진중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가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대안을 꾸준히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지난1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며 1회용품 감축 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가평군보건소는 9일 가평연하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학부모 등 230명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홍보체험관 및 금연 이동클리닉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폐활량 측정, 음주 고글 체험을 하고 폐나이 측정, 금연상담 및 금연클리닉 등록 등을 통해 금연·절주를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현랑 연하초등학교 교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흡연 및 음주폐해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연표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들에게 흡연·음주의 위해성과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려 건강한 생활습관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건물부문 탄소중립건축인증 등급을 처음으로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탄소중립건축인증은 ‘탄소중립건축협의회’에서 발행하는 인증으로 자재 생산, 운송, 시공, 운영, 해체 및 폐기 등 건축물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에 시립철산어린이집이 탄소중립건축지수(ZCBI, Zero Carbon Building Index) 78.71%로 인증 2등급을, 시립구름산어린이집 탄소중립건축지수 60.60%로 인증 3등급을 각각 취득했다. 1등급은 탄소중립건축지수 100% 이상, 2등급은 75% 이상, 3등급은 50% 이상이어야 한다. 탄소중립건축지수는 건축물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재 및 운영 탄소배출량 대비 탄소저감량, 탄소흡수량, 탄소포집량, 탄소상쇄량 등 다양한 지표 산출을 통해 설정한 지수이다. 시립철산어린이집과 시립구름산어린이집은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에너지절감을 추진한 건물로, 각각 제로에너지건축물 2등급(자립률 79.27%)과 제로에너지건축물 3등급(자립률 53.77%)을 취득한 바 있다. 두 건물 모두 그린리모델링 계획단계부터 저탄소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등 공동주택의 재활용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군은 최근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소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등 재활용 활성화방안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300세대 이상,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설치되거나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으로 운영되는 공동주택을 말하며, 가평군에는 16개소의 아파트가 해당된다. 이날 간담회는 공동주택 재활용품 관리지침에 따른 재활용 품목별 분리배출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생활계 유해폐기물(폐의약품·리튬배터리)관리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기기 설치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동주택의 재활용품 민간 위탁처리와 배출실적 관리에 대한 애로사항과 대책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우리군에서도 공동주택의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하는 등 재활용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