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가을철을 맞아 27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시민 대상 말라리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흥갯골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예방 안내문과 기피제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말라리아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해 모기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므로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운동 후 샤워, 방충망 정비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5월 거북섬에서 실시한 말라리아 캠페인을 시작으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정기 회의를 진행하는 등 말라리아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모기·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요 공원 산책로 및 등산로에 해충기피제 분사기 총 29대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말라리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수칙을 잘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하고 혁신적인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경기도 주관 ‘2024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지난 25일 수상했다. 시흥시는 해당 대회에서 3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면 데이터 행정 우수 지자체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데이터 기반 분석과제 및 정책 사례를 발굴해 이를 공유·확산하고자 개최됐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책의 발전 가능성, △내용의 충실성 △데이터 연구과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흥시는 ‘버스노선 분석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버스 노선을 간편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과 교통 네트워크의 통합을 통해 표준화된 분석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해당 플랫폼은 자동화된 데이터 수집과 분석 기능을 제공해 담당자들이 복잡한 데이터 가공 작업 없이도 손쉽게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어 향후 플랫폼의 확산 가능성이 높으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표준 분석 모델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흥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27일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흥시 장애인 재활보건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다. 그간 장애인 보건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비장애인과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센터는 경기남부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장애인체육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재활협의체 구성으로 전문성을 강화한 점, 취약 장애인을 발굴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 건강증진에 기여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장애 유형별로 지원하고, 지역자원 연계 활용을 통해 사각지대 장애인을 발굴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활성화로 누구나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310-0702)로 하면 된다.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19회 시흥갯골축제에서,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운을 드리고 활발히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 공사는 3일간 일자 별로 각기 다른 주제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흥미와 교육적 가치를 함께 제공하였다. 행사의 첫 날인 27일에는, 2024년 창립 20주년을 맞은 공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홍보했다. 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슬로건, 엠블럼, 캐릭터를 활용한 공사 포토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사 누리소통망 이웃 추가할 시 경품 뽑기 기회를 함께 제공하여 흥미를 더했다. 행사의 둘째 날인 28일에는, 시민들에게 청렴과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청렴·인권 존중 다짐 문구를 적어 만드는 ‘나만의 약속 팔찌 만들기’, ‘청렴·인권 관련 내용으로 이루어진 룰렛 퀴즈 및 초성 퀴즈’ 맞히기 등 청렴·인권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이날에는 재난안전 및 탄소중립 문화 확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침수, 지진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가을철 야외체육활동 및 각종 행사 등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지난 9일부터 약 2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이번 안전점검은, 공사에서 수탁 운영중인 15개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노후화 및 파손여부 체육시설 이용 안내문구 훼손여부 응급의료장비(AED) 설치 및 작동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점검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각 조치하였으며, 수리가 필요한 부분은 임시조치 후 빠른 시일 내 개선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시설운영 및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기온이 선선해지는 가을철 체육시설 이용 및 대관행사가 증가함에 따라 시설물 관리 미흡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가 경기도 시흥에서 열린다.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시화호에서 새롭게 띄우는 미래 거버넌스’를 슬로건으로, 정부와 지자체, 전문가와 시민이 모두 모여 현재를 가꿔 내일을 여는 방법을 다양한 형식으로 통해 모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30주년과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30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세계 어느 곳과 견줘도 부족함이 없는 대한민국 환경브랜드로서 시화호의 가치를 강조하며 정부와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그리고 시화호 접경도시인 안산시, 화성시와 협력해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을 주도해왔다. 제1회 ‘시화호의 날’인 10월 10일에 시작되는 이번 대회는 그래서 더욱 의미가 있다. 임 시장은 “이번 대회는 지방정부와 시민들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거버넌스를 새롭게 구축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화호와 함께 지속가능발전의 30년을 돌아보고, 향후 3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속가능발전, 우리 공동의 미래 지속가능발전은 ‘미래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시흥시 아이누리돌봄센터 배곧2어울림점은 제2회 ‘노는 것은 힘이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유아ㆍ아동ㆍ청소년을 주인공으로 배곧 2동의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이누리돌봄센터 배곧2어울림점, 시립배곧2동어울림어린이집, 시흥시청소년재단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하고,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계단체(주민자치회, 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기관별 이용자들의 공연무대, 기부 물품을 활용한 아나바다 바자회, 에어바운스 및 각종 놀이 체험을 주로 하는 골목 놀이터, 텀블러를 활용한 일회용품 없는 푸드존이 운영됐다. 특히 아이누리 돌봄센터 배곧2어울림점 이용 아동은 돌봄 프로그램 활동으로 익힌 사물놀이, 난타, 댄스 실력을 뽐내고, 자원순환 특화 프로그램 활동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아이누리 돌봄센터 학부모는 “특히 우리 아이들이 주인공인 행사라서 더욱 즐거웠고, 수익금 전액이 취약계층 지원에 쓰인다고 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각 기관은 긴밀한 연대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형성할 것을 다짐했으며, 아이누리 돌봄센터 배곧2어울림점은 지역 내
시흥시 정왕본축제추진위원회와 정왕본동 주민자치회가 주최ㆍ주관한 2024년 제5회 정왕 ‘본 생금’ 축제와 제2회 주민총회가 지난 28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행사에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드럼공연 라인댄스 요가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졌고, 이어서 정왕본동 주민자치회 24년 상반기 활동보고 2025년 자치계획 사업 설명이 진행됐다. 2025년 자치계획에 대한 주민투표는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합산해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집계를 통해 총 7개 사업의 우선순위가 선정된다. 해당 결과는 10월 중 시흥시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2부 본 공연에서는 태국 전통춤 공연 군서초 리코더 공연 등 정왕본동의 특성을 살린 무대와 함께 학교 연계 무대 등을 선보였다. 축제 개회식 이후 가수 이진관 팝페라 보헤미안 천재 기타리스트 권설경 개그맨 이동엽 등의 초청공연이 꾸려졌으며 이 밖에도 시흥시 관내에 있는 한국공학대학교 댄스팀 간지(Gan.G)의 무대와 2024년 전국노래자랑 시흥시편 최우수팀인 ‘박채린’, ‘임태섭’의 무대로 축제의 흥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9일 시흥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제3회 시흥시 전국청소년댄스퍼포먼스대회’ 본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으며, 앞서 7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된 예선 접수 기간에 전국에서 총 43개의 청소년 댄스팀이 참가해, 8월 24일 비대면 예선을 통해 총 1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회는 제19회 시흥갯골축제와 함께 진행돼, 전국에서 모인 많은 방문객이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관람했다. 청소년들은 문화 예술적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멋진 춤을 선보였다. 본선 결과 솔리즈(SOLIZ) 팀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세븐탑스(SEVENTOPS)팀이 금상(경기도지사상)을, 엘디비(L.D.B), 소다크루(SODACREW), 왁자지껄 팀이 은상(시흥시장상)을 받았다. 나머지 동상 3팀, 장려상 3팀, 특별상 3팀을 선정함으로써 본선에 진출한 14개 팀이 모두 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시흥지구위원회의 후원으로 수상 팀에 총 44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흥을 대표하는 축제인 시흥갯골축제에서
시흥시(시장 임병택) 대표 축제이자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제19회 시흥갯골축제가 지난 29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갯골생태공원 현장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열렸다.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의 내만 갯골의 생태 문화를 직접 만지고 보고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 축제로, 올해도 많은 시흥시민과 외부 방문객이 축제장을 가득 메우며 성황을 이뤘다.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해,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즐겼다. 축제는 총 21개의 존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갯골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존의 ‘갯골패밀리런’을 새롭게 변화해 친환경적 가치와 재미 요소가 결합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물찾기 프로그램인 ‘갯골원정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갯골습지놀이터’, ‘소금놀이터’ 등이 구성돼 관람객들은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더불어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자연을 보호하며 생태 축제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차 없는 축제, 다회용기 사용, 텀블러 가져오기
시흥시 배곧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마을의 유휴지에 계절 꽃을 식재했다. 이날 2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주민들은 영산홍 200주와 계절꽃을 마을에 심으며 마을 환경을 가꿨다. 배곧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외에도, 주 2회 환경정화활동과 마을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마을의 소외이웃을 발굴해 반찬을 나누는 등 꾸준히 이웃들과 소통하며 함께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이애란 배곧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배곧1동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며 “화단을 정비하고 계절 꽃을 심는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과 주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통해 도시 미관경관 개선을 위한 활동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복)는 “바쁜 일정 가운데도 배곧1동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과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배곧1동의 미관과 경관을 개선하고 향기가 가득한 배곧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과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수)가 누구나돌봄 서비스를 통해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림동은 최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안부확인을 통해 독거노인이 예기치 못한 질병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발견했다. 이를 계기로, 대상자가 퇴원 후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누구나돌봄’ 사업 중 동행돌봄과 생활돌봄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해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을 지원하고 병원진료를 받아 건강하게 회복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대상자는 “갑자기 아파서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했는데 이렇게 빨리 도와주고 돌봐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과림동은 8월 ‘누구나 돌봄‘ 추진 우수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더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