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에 고향 출신 기업인이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함평군은 29일 “여성의류 전문기업 ㈜인동FN이 지역 어르신 복지를 위해 1억 원 상당의 차량과 후원금을 기부했다”며 “전달식은 지난 26일 함평군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장기권 ㈜인동FN 회장은 함평읍 진양리 출신으로, 고향에 고마움을 전하며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기아 EV3 차량과 후원금을 함평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인동FN 관계자 및 함평군노인복지관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함께했다. 군은 기부받은 차량과 후원금을 노인복지관 지원 등 어르신 복지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장기권 ㈜인동FN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태풍 내습 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증가하는 연안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할 해역의 해상치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4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첫째 날에는 회진 및 마량 권역을, 둘째날에는 노화 권역을 직접 방문하여 ▲관내 사고 다발 해역 ▲해상교통량 밀집해역 ▲다중이용선박 여객선 항로 등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낚시 등 레저활동 증가로 인한 해양 안전 수요 급증에 대비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선제적 대응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주요 항로를 중심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식별하여 긴급상황 대응태세를 유지할 것을 현장에 주문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김길규 완도해양경찰서장은 “해양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치안 활동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완도해양경찰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7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 특별 감사 이벤트 ‘영암에 고향사랑기부했소? 한우왔소!’를 추진한다. 고향사랑기부로 영암군에 마음을 전한 기부자들의 뜻에 보답하기 위한 이번 이벤트는 크게 2개 분야로 나눠져 있다. 첫째, 2023년이나 2024년에 기부하고, 올해 7월29일까지 거듭 기부한 재기부자에게는 변함없는 영암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추첨을 거쳐 20명을 선발 10만원 상당의 영암한우를 추가 증정한다. 올해 첫 기부자에게는 환영의 의미로 1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영암한우를 추가 증정한다. 7/30~31일 이틀 동안에는 10만원 이상 기부자들에게 푸짐한 답례품을 제공하는 ‘답례품 증량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에는 영암매력한우 삼호명품관과 기찬랜드명품관, 영암축협 등에서 제공하는 최대 300g 증량된 한우 불고기, 국거리, 등심 등이 준비돼 있고, 품목에 따라 사골육수, 불백육수 등도 추가 제공된다. 이영주 영암군 홍보전략실장은 “고향사랑기부로 영암 사랑과 지역 발전을 응원해 주는 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전남도스포츠클럽교류대회에 전남 22개 시군 36개 스포츠클럽 회원 880여 명이 참여해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화합을 다지며 배드민턴, 축구, 탁구, 파크골프, 야구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회는 ‘전남스포츠발전의 희망! 스포츠클럽의 힘찬 도약!’ 이라는 슬로건 아래 목포국제축구센터와 실내체육관 등 지역 체육시설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스포츠를 매개로 한 지역 간 교류의 장으로 시민과 참가자 모두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스포츠클럽교류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의미를 넘어 지역 유대감 강화와 지역 주민의 전반적 스포츠 실력향상 및 생활 체육 저변 확대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스포츠를 통해 전남 도민 간의 우애와 공동체 의식이 더욱 굳건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하고, 스포츠클럽 간 교류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가 28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40획 전국 가톨릭 공직가족 피정대회에서, 전남 농특산물 홍보·판매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 1천여 명의 공무원 가톨릭신자와 가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두부과자, 쌀국수, 김스낵 등 (재)남도장터 입점업체 제품을 홍보하고 전남 청년농부들이 직접 운영하는 ‘청년농부 마켓’을 운영해 정성껏 재배한 고구마, 참기름, 귀리과자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청년 농부들 진심 어린 설명과 품질 좋은 상품은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양파·마늘 자조금연합회가 참여해 집중 출하 시기를 맞은 양파와 마늘 현장 판매행사도 진행됐다. 이는 수급 불안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운 산지 농가의 판로 확대에 실질적 도움이 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산지 직송의 신선한 농산물을 접하는 기회가 됐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종교행사와 연계한 농특산물 판촉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했으며, 앞으로도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직거래 판매 촉진, 청년농부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28일 주말을 맞아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과 광주 유스퀘어에서 미식박람회 박람회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나주에선 ‘제40회 가톨릭 공직가족 피정대회’장에 홍보관을 운영, 가톨릭 공무원과 그 가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남도 고유의 미식과 지속가능한 미식산업의 미래를 소개하고, 박람회 공식 SNS 채널 구독을 촉진하기 위한 ‘남도미식 부루마불’ 이벤트를 진행, 열띤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광주에선 주말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곳 중 하나인 유스퀘어에서 광주 시민과 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미식박람회 취지와 주요 프로그램 및 일정 등을 홍보하고 티켓 사전예매 혜택 등 정보를 제공해 박람회 인지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룰렛 이벤트와 경품 제공으로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더했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장소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박람회의 취지와 가치를 널리 알리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생산·가공·유통·체험관광을 아우르는 친환경 중심의 농촌융복합산업화 촉진을 위해 유기농 생태마을 조성과 친환경농산물 인프라 구축 등 4개 사업에 105억 원(보조 83억·자담 22억)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해 농촌경제를 살리고,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모델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올해 중점 추진하는 4개 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 및 활성화 사업 등이다.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추기 위해 생산자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순천농협, 보성 장양영농조합법인에 5억 원씩 지원한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살아 숨쉬는 농촌 생태계를 유기농업 체험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0년 전남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한 사업이다. 현재 71개소 마을이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전남도는 유기농 생태마을에 친환경농업 생산·가공·유통·체험 관련 시설, 장비·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장흥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인천 제일고등학교에서 열린 인천호남향우회 ‘제60차 정기총회 및 제31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하고, 충북호남향우회에 ‘고향 방문 및 도정설명회’를 개최해 고향사랑 실천과 유대 강화 활동을 펼쳤다. 인천호남향우회 행사에서는 100만 인천호남향우를 대표하는 오명석 회장이 제31대 회장으로 연임했다. 취임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 박종명 서울호남향우회장, 인천 지역구 국회의원, 향우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명석 회장은 “100만 향우 회원과 함께 인천호남향우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모집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앞장서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오명석 회장의 연임을 축하하고, “그동안 인천호남향우회가 고향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줘 전남의 외연을 넓히는데 큰 힘이 됐다”며 “전남도는 향우께서 자랑스러워하는 고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국립의과대학 유치 등 도정 핵심과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소방서는 27일 오후 여수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현장중심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긴급대응기관 협의회 및 협력관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 대응 기관 협의회는 긴급구조기관인 여수소방서와 재난관리책임기관인 여수시와 관내 11개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재난 발생 시 각 기관의 유기적인 공조 체계 구축과 재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 적극 활용 건의 ▲재난대비 기관별 대응활동 임무 및 인력·장비 정보 공유 ▲각 기관 업무추진 방향 및 상호 협력 방안 논의▲긴급구조훈련 및 긴급구조활동 등 긴급대응과 관련한 의견 수렴등에 대해 토론했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재난은 기관․단체와의 유기적 협조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라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면밀한 관계 유지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여수소방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성군이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파머스에프(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임선모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황을 중심으로 한 약용작물 계약재배 △농업 성장동력 마련을 목표로 협력해 가기로 했다. 지황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경옥고’의 주원료다. 논벼 대신 지황을 재배할 경우 4~5배 높은 소득을 거둘 수 있다. 2023년 농축산물생산비조사에 따르면 논벼 소득은 10아르(a) 당 65만 원 선인 반면,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지황 소득은 10아르 당 300만 원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협약에 따라 파머스에프(유)는 장성지역 6개 농가, 3헥타르 규모 농지에서 연간 30톤의 지황을 수매할 계획이다. 특히, 농가의 상황을 고려한 협약 내용이 주목된다. 수매 시 별도의 선별작업을 거치지 않기로 해 인력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을 위해 10% 선지급 조건도 포함시켰다. 계약물량도 향후 80톤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다. 신소득 약용작물의 시장경쟁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한종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성군이 26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어르신 건강관리 교육 및 체험행사’를 열었다.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형분석을 통한 맞춤형 운동 코칭 △근육통 완화를 위한 한의사 이침(耳鍼) 시술 △건강다짐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서 호남대학교 간호학과 장윤경 교수가 노년기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반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네 종류의 건강측정기기(손목 활동량계, 체지방계, 혈압계, 혈당계) 가운데 두 종류를 참여 주민의 건강 상태에 따라 지원하며, 6개월간 건강관리 상담도 제공한다. [뉴스출처 : 전남도장성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성군이 27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준공식을 갖고 남부권 임대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남부분소(남면 월곡리 1354번지)는 국비 4억 5000만 원 포함 1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486㎡ 규모로 건립됐다. 농기계보관창고와 임대농기계 38종 71대를 갖췄다. 주요 임대기종은 농가 수요가 큰 승용제초기, 굴삭기, 보행관리기, 콩탈곡기 등이다.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 장성읍 본소까지 찾아와야 했던 남부권 500여 농가의 불편이 해소됐다. 영농시간 단축, 농업 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본소‧서부‧북부에 이은 남부분소 준공으로, 이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게 됐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내실 있는 농정 추진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장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농업인이 원하는 곳까지 임대농기계를 배달해주는 ‘농기계 택배 서비스’, 임대농기계 고장 시 바로 현장으로 출동하는 ‘현장 출동 서비스’, 초보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안전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