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최한 2025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모바일 보건소시스템(MPHIS)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한 전국 20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성화를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보건기관별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률을 평가했다.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허약·만성질환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측정기기(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화면형 AI스피커)와 ‘오늘건강’ 앱(App)을 활용해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동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장려 수상은 현장 실무자들이 MPHI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어르신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AI-IoT 기술과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신흥갤러리에서 국가무형유산 악기장 전수자인 심정현 작가의 전통국악기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심정현 작가가 악기장(보유자 조준석)의 지도를 받아 제작한 전통 현악기 16점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에는 작가의 주 전공 분야인 가야금을 비롯해 아쟁, 거문고를 중심으로 구성됐는데, 전통 악기와 개량악기, 출토 유물을 재현한 악기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현악기를 만나볼 수 있다. 심정현 작가는 전남 광양출생으로 1996년 악기 제작에 입문한 뒤 2000년 영동으로 이주해 본격적으로 조준석 악기장의 지도를 받아 전통 국악기를 제작했다. 2010년 충북무형유산 악기장 이수자로 선정되고, 2024년부터 국가무형유산 악기장 전수자로 활동 중이다. 2010년 제1회 한국전통악기 공모전 특별상, 2024년 제49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에 입선했으며, 현재 전통국악기 제작 및 체험 강사로 활동 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 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동와인터널에서 ‘2025 영동와인터널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해 영동와인터널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크리스마스를 맞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연말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크리스마스 행사는 공연, 체험, 포토존 등 가족·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버블쇼, 마술쇼, 풍선아트쇼가 연달아 펼쳐지며 어린이 참여형 공연 구성으로 진행된다. 버블쇼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연으로 준비됐고, 마술쇼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매직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지는 풍선아트쇼에서는 산타, 트리, 순록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다양한 풍선 선물을 제공해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7일 유기농업연구소에서 괴산고등학교와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청소년 해외연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의 경험을 지역사회 전체의 교육자산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학생,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해외연수 성과 발표와 청소년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성과 발표에서 연수 참가 학생들은 해외 교육 환경과 문화 체험을 통해 느낀 점과 배운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 학생들은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과 진로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교육 콘텐츠 크리에이터 허성범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미래 사회 변화와 글로벌 역량의 중요성, 청소년 시기의 도전과 진로 설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해외연수는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17일 충북RISE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사님과 함께하는 K-유학생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생활·학업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RISE 추진체계와 연계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도내 18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 18명과 직접 만나, 충북에서의 유학 생활과 정착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충북에서 유학 생활을 하며 겪는 주거, 언어, 학업, 생활 전반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충북도가 추진 중인 ‘K-유학생 정책’의 주요 성과와 유학생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학생들의 지역 정착과 취업 확대를 위해 2026년부터 추진 예정인 ‘외국인 유학생 채용장려금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 사업은 도내 인구감소지역 소재 기업이 도내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을 일정 기간 이상 채용·고용 유지할 경우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인구감소지역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유학생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7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제천엑스포 성과보고회’를 열고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제천엑스포 조직위는 124명이 참석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각계 대표들이 자원봉사자, 명예홍보대사, 도민홍보단 등으로 참여하는 추진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러한 협력과 참여를 바탕으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김창규 제천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엑스포 주요 성과를 되짚고, 제천엑스포에 도움을 준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하며 제천 한방천연물 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엑스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이번 엑스포로 제천이 한방천연물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엑스포 성과를 바탕으로 한방천연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30일 동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7일 도내 경찰서 치안협의체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치안 서비스 강화를 위한 ‘2025년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위원회의 2025년 운영성과와 2026년 주요 사업 계획이 보고되는 동시에, 치안협의체 개선사항 및 우수사례 공유 등 도민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위원회는 올해 ‘더 안전한 충북, 함께하는 자치경찰’을 실현하기 위해 자치경찰 업무용 차량 지원, 자치경찰 지원조례 제정, 범죄 피해자 안심홈세트 지원, 후면 무인단속장비 확충 등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왔다. 내년에도 지역 지리에 익숙한 시니어 인력을 활용한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운영’, 우범지역 및 범죄 취약 구역을 대상으로 하는 ‘안심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비롯해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대청호 노후 순찰정 교체’, 다중운집 행사 시 신속한 안내‧대피유도를 위한 ‘재해‧재난 긴급 구조장비 도입’ 등 현장 중심의 치안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간담회 참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17일 더빈컨벤션에서 ‘2025년 충북 농촌융복합산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농촌융복합산업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현장코칭 전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도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청취했다. 또한,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및 충청북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의 경험과 성공 전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금년도 충북도는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증사업자 맞춤형 컨설팅, 기획판매전 및 안테나숍 운영 등 다향한 지원사업에 6억원을 투입해 △신규 인증사업자 25개소 발굴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찬식 충북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보고회가 인증사업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도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성과 확산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와 오송 CEO포럼은 17일 오송 C&V센터에서 오송 바이오 분야 기관 및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오송 CEO포럼 송년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114회를 맞이한 ‘오송 CEO포럼’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44개 산‧학‧연‧병‧관 기관장 및 기업 대표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협의체로 지난 2011년 시작됐다. 포럼에서는 바이오산업 및 각 기관·기업의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관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 등 오송의 산‧학‧연‧병‧관 대표를 비롯한 오송 바이오산업 관계자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성금 기탁식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 특강 및 기관 동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송 CEO 포럼 기관·기업들은 송년회를 맞아 뜻을 함께해 포럼 회비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직원모금으로 마련한 성금 5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17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도내 제조기업의 스마트제조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업·기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5 스마트제조혁신 성과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충북의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해 노력한 기업·기관 관계자에 대한 격려와 성과 교류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우수기업 표창과 스마트공장 구축 성과 공유, 제조 AI 기술 특강, 향후 정책 방향 소개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충북도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해 도내 제조기업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AI 대전환의 시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산업 현장 속에서 스마트공장 구축은 품질 경쟁력과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충북도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을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소기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소기업형 구축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도지사표창을 받은 주식회사 엘엠의 경우 MES 시스템 및 스마트 교반 탱크 도입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자동 데이터수집 기능 개선 등을 통해 생산성 50.5%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의회 올해의 청소년 스피치왕으로 이서연 학생(대성초 6년)과 정새벽 학생(세광중 1년)이 선발됐다. 도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2025년 청소년 스피치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4명, 중등부 7명 등 총 21명의 학생이 참가해 ‘AI세상,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 걱정이 될까?’를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성대 의원은 대회사에서 “여러분은 인공지능(AI)과 함께 성장하는 세대”라며 “오늘 들려준 생각과 의견이 도의회가 미래 정책을 고민하는 데 소중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유상용 의원은 심사 강평을 통해 “학생들의 발표를 들으며 준비 과정에 쏟은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며 특히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 결과 초등부에서는 이서연 학생(대성초 6년)이 ‘AI 없는 하루, 그리고 내가 채워나갈 미래’라는 제목으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원채희 학생(강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2026년 병오년 사자성어로 '온지성실(溫知誠實)'을 선정했다. 온지성실은 '따뜻한 마음으로 배우고 진심을 다해 행한다'라는 뜻의 사자성어로 도내 학생이 직접 창작하여 제안했다. 의미 있는 배움이 학교 안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상황에 적용되어 문제를 해결하고, 삶 속에서 실천으로 확장되는 실용교육의 지향점을 담고 있다. 2026년 사자성어는 지난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공모전을 실시하여 도내 직원 및 학생 316명이 참여했고 1차 심사를 통해 채택된 후보 작품들을 대상으로 교직원 선호도 조사(투표)를 실시하여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지난해 40여 명 수준이었던 학생 공모 참여 인원이 올해는 90여 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 충북 교육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또한, 일부 학교는 교육과정 연계 활동으로 공모전에 단체로 참여하며, 교육 공동체가 함께 충북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는 긍정적인 참여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새해 사자성어 공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