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월 18일 오후 3시 상수도사업본부 1층 현관에서 ‘울산 수돗물 상표(브랜드) '고래수'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상표(브랜드) 선포와 함께 간판 제막식 등을 갖는다. 울산시 수돗물의 새로운 이름인 ‘고래수’는 울산과 물을 연상시키는 고래를 통해 고래수가 가족 건강을 지키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8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울산시는 이번 상표(브랜드) 선포를 통해 울산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새로운 이름인 고래수를 알리고, 온·오프라인 홍보(캠페인) 및 다중이용시설 홍보영상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수돗물의 새로운 이름, 고래수와 함께 울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상표(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품질 관리 및 시설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청렴도 최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부패방지·청렴기반 고도화, 신뢰도 제고, 청렴의식 함양, 청렴문화 생활화의 4대 전략을 세우고 세부 과제 59개를 추진한다.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부패취약분야 특별점검단을 구성하고 부패영향평가 전담팀 운영을 새롭게 구성해 외부청렴도를 끌어올린다.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각자내기(더치페이) 청렴소통문화 정착 홍보활동(캠페인), 학교운동부 청렴담당관 지정 등도 새롭게 추진된다. 청렴시민감사관제를 강화해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비실명대리 신고를 위한 전담변호사 운영, 공익제보 센터를 적극 활성화해 감사의 신뢰도를 높인다. 투명하고 공정한 자체감사를 추진하고자 감사계획을 사전에 공개하고, 결과도 공유한다. 학교에는 현장 지원 중심의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활성화해 수감기관의 부담을 줄이고, 중복감사를 방지한다. 특히, 학교운동부 집중관리 종목을 지정해 점검을 강화하고, 방과후학교 업체위탁 운영학교 자체 점검과 현장 상담(컨설팅)으로 외부 청렴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17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1일 자 유치원, 초·중등, 특수학교 신규 교사 106명 인사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유치원에는 신규 교사 3명이 배치됐다. 초등학교에는 초등교사 16명, 초등 특수교사 3명, 보건교사 3명, 영양교사 1명, 전문상담교사 1명 등 24명이 배치됐다. 중등 신규 교사는 79명으로, 고등학교 21명, 강북교육지원청 관할 중학교 28명, 강남교육지원청 관할 중학교 24명, 특수학교에 4명, 고교학점제지원센터에 2명이 배치됐다. 신규 교사 배치는 임용 후보자 명부에 근거해 근무 희망지와 생활 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최종 발령 학교는 합격자에게 개별 통지되며, 울산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교사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4일 오전 10시에 울산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해 신규 교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선서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오랜 시간 배움과 수련을 거쳐 울산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교사로서 첫걸음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로 모두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울산교육 실현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25년 자체감사 계획’을 지난 10일 발표했다. ‘투명한 감사체계 구조화’, ‘감사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혁신’ 등을 자체감사 운영 방향으로 정하고, 청렴도 최상위권 달성과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종합감사는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128개 기관(학교)에 대해 진행한다. 특정감사는 학교운동부, 방과후학교 등 5개 분야에 대해 운영한다. 사전상담(컨설팅) 감사를 더욱 강화해 적발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소통한다. 수감자료 목록을 사전에 예고하고 중복감사를 최소화하는 등 감사 준비 업무 경감으로 교육 현장의 만족도를 높인다. 특히, 올해 울산교육청은 학교운동부와 방과후학교 운영 분야에 집중적인 특정감사를 강화해 감사 신뢰도를 회복하고 청렴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지난 1월 도입된 비실명 대리 신고제로 공익제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공동체가 함께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올해부터‘회복적 학교’ 20개교를 3년간 시범 운영한다. 회복적 학교는 초등학교 7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3개교, 각종학교 1개교에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학생 간 사소한 갈등이 학교폭력으로 번지거나, 신고 후 관계가 악화하는 문제를 예방하고, 학교 공동체가 협력해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학교폭력 예방을 넘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적 접근 방식이다. 기존 징계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나 관계 회복을 중점으로 한 해결책을 제공하며,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시범 학교는 ‘회복적 학교 만들기’ 계획에 따라 1년 차는 ‘이해와 훈련’, 2년 차는 ‘실천과 적용’, 3년 차는 ‘구조와 운영’으로 운영된다. 교직원 대상 집중 연수, 학급 단위 회복적 생활교육, 학부모 회복적 생활교육, 학교별 담당관과 공동체 갈등 조정관 양성, 학교공동체 회복위원회 운영 지원 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시는 재경울산향우회가 2월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5년 신년교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지역 국회의원, 구·군 단체장, 향우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자랑스러운 울산인상과 공로패 시상, 박기준 회장 인사, 김두겸 울산시장 등 내빈 축사, 친교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고향 울산과 향우회의 위상을 드높인 최병국 전 국회의원이 ‘재경울산향우회 제9회 자랑스러운 울산인상’ 대상을 수상한다. 또 ▲공직 부문 박맹우 전 울산시장과 김종우 전 해양경찰청장 ▲기업 부문 윤종국 세진중공업 회장 ▲사회공공 부문 강훈철 세브란스어린이병원장 ▲문화예술 부문 박종해 사단법인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문 등 5명이 각 부문별 ‘자랑스러운 울산인상’을 수상한다. 이어 재경울산향우회에서 적극적인 대내외 활동으로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박미자 전 재경울산여상 동문회장과 △장영란 협성대학교 석좌교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 참석을 통해 향우회와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외솔회의실에서 ‘학교 내 학생의 건강한 휴대전화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원탁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 내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이 수업 방해, 디지털 기기 과의존 등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학습환경 조성과 원활한 소통 문화 형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울산 지역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3주체와 문석주 울산광역시의원, 교직단체(울산교총, 전교조 울산지부, 울산교사노조) 대표, 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토론은 ‘학교 내 학생 휴대전화 사용과 제한에 관한 바람직한 학습환경 개선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울산교육청은 토론회에 앞서 지난해 12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울산지역 전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 내 학생 휴대전화 사용과 제한’에 관한 설문조사를 온라인과 모바일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진행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7,610명이 응답했다. 설문조사 결과는 학생 52.51%는 ‘수거가 필요없다’라고 응답했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2월 12일부터 2월 2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울산시의회는 12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 신임 간부공무원 소개,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제253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시장·교육감의 시정연설, 건의안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해야 하는 시대적 사명을 안고 있어 창의적인 정책이 필요하며 변화와 혁신을 향한 힘찬 도약으로 희망찬 2025년을 만들어 나갑시다.”라고 말했고 최근 발생한 대전 초등생 살인사건에 대해 목숨을 잃은 학생과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교육 당국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이영해 의원이 “보행약자는 물론 시민 모두가 안전한 보행환경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노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0일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피살사건과 관련, 피해 학생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고, 다시는 이런 참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천 교육감은 12일 오전 울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3회 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 앞서 이같이 밝혔다. 천 교육감은 “억울하고 안타깝게 희생된 김하늘 학생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할 학교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난 것에 크나큰 충격과 함께 비통함과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말씀으로도 유가족의 슬픔과 학부모님들의 충격이 가시지는 않겠지만, 다시는 이런 참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안심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천 교육감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총리와 시도 교육감 간담회에도 참석해 학생들에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대학교는 12일 울산 북구청 평생학습관에서 UbiCam 2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연천 울산대 총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천동 북구청장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UbiCam(Ubiquitous Campus)는 울산대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과제로, ‘캠퍼스는 도시 모든 곳에 존재한다’는 모토 아래 울산 전역에 캠퍼스를 조성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기업 재직자, 학생, 외국인,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난달 15일 HD현대중공업 뿌리아카데미관에서 개소한 UbiCam 1호는 산업체 재직자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 한국어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면, 이번에 북구청 평생학습관에 개소한 UbiCam 2호는 울산에서 유일하게 대학이 없는 북구에 조성돼 시민 평생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대는 UbiCam 1호, 2호 개소와 함께 남구 산학융합지구 등 총 7개소를 구축해 AI·DX 교육, 기술창업, 시민 평생교육 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천창수 교육감 공약 이행 상황을 평가한 결과 2024년 목표 대비 공약 이행률이 목표를 웃도는 117.2% 나타났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4일 시민공약관리위원회를 열고 교육감 공약 이행 현황을 최종 점검했다. 시민공약관리위원회는 일반시민, 학생, 내부직원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감 선거 공약이 실제로 얼마나 실현되었는지를 면밀히 검토했다. 최종 평가 결과, 공약사업 53개 중 13개 사업이 이미 완료됐으며, 40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방향별로 2024년 목표 기준 달성 정도는 미래 준비 책임교육 124.8%, 학생 맞춤 안심교육 113.9%, 관계 중심 공감교육 121.8%, 현장 지원 열린 행정 103.5%를 이행했다. 울산교육청은 임기 내(2026년 6월 말) 최종 목표 대비 공약 이행률은 78.8%로, 당초 목표였던 69.9%를 8.9%p 초과 달성했다. 임기 내 최종 목표와 비교하면 미래 준비 책임교육 91.7%, 학생 맞춤 안심교육 74.9%, 관계 중심 공감교육 87.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지역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거점이 될 ‘울산 스타트업 허브’가 문을 연다. 울산시는 2월 11일 오후 3시에 종하이노베이션센터 4층 운당홀(기부자 케이시시(KCC) 이주용 회장의 호)에서 ‘울산 스타트업 허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오영주 중기부장관, 박성민 국회의원,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노진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사장, 이상현 케이시시(KCC)정보통신 부회장(기부자)과 국‧내외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개소기념식, 층별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정부, 지자체, 시의회, 대기업과 창업기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시작! 울산 스타트업 허브’ 개소를 알리며 힘찬 시작을 함께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스타트업 허브’는 지역의 유망 새싹 기업(스타트업)이 대기업 및 투자자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창업과 기술혁신을 아우르는 폭넓은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 이외에도 1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