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일 대야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20주년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사회 관계기관 관계자, 센터 이용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내빈 축사, 센터 이용자 및 가족의 축사, 유공자 및 생명사랑지킴이단 우수단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시흥시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에 공헌한 관계기관 관계자와 시민 7명이 시흥시장 표창을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센터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 시흥시민의 정신건강과 행복을 위한 향후 20년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2부 심포지엄은 백재중 신천연합병원 명예원장의 ‘자유가 치료다’라는 기조 강연으로 시작돼 이탈리아 개혁 사례에서의 교훈을 바탕으로 정신건강 전달체계 개편을 위한 방향성이 제시됐다. 이어 이승지(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 정지영(정신장애와인권 파도손 동료상담가), 이재경(거모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전문가 등이 정신건강복지서비스 발전을 주제로 발표했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6회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으로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시흥시 거북섬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진행됐으며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은 2022년에 시작된 사업으로,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학교급식 예비식을 학교가 제공하고, 복지관이 지역사회 청장년층과 어르신 등 먹거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잔여 식재료의 낭비 문제와 취약계층의 식량난을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7개 학교와 5개 복지기관이 참여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예비식 기부는 여름방학(7월~8월)을 제외한, 4개월 동안 228회 실시돼 5천여 명에게 먹거리를 제공했다. 예비식 기부사업은 이번 공모전에서 유엔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빈곤층 감소 및 사회안전망 강화 기후변화 대응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의 가치를 달성한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일웅, 공공위원장 임병택) 돌봄(아동)분과는 지난 12일 시흥시 목감공원에서 열린 ‘목감동 온마을 축제’에서 시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논의해 온 결과, 지역사회보장 돌봄(아동)분과의 특화사업으로 진행됐다.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아동)분과 위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감동 온마을 축제’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관련 퀴즈, 누리소통망(SNS) 촬영 인증,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주력했다. 아울러, 시흥시 아동돌봄과와 시흥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조로 이(e)아동행복지원사업 및 긍정 양육 태도, 아동학대 신고 방법에 관한 안내도 제공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고일웅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지역의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특성과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2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제36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역대 시민 대상 수상자 등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시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흥시민헌장 낭독, 시민 대상 시상이 이어졌다. 시민 대상은 시흥시 발전과 공동체 회복에 헌신하고 봉사해 온 최고의 시민에게 수여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김근환, 김은선, 박대석’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근환 씨는 시흥시 새마을회 회장을 역임하며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및 농촌 일손 돕기, 새마을 치유 캠프 등을 통해 주민 화합과 새마을 만들기에 이바지했다. 김은선 씨는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제 발굴과 조례 개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원예치료 활동, 지역 애 주차장 확보 및 산책로 조성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박대석 씨는 주민 화합과 주민 편익을 위해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마을 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마을의 안전과 쾌적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 발굴과 역량 강화, 협업 기반 조성을 위해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현재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민간위탁 기간이 오는 12월 31일에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위탁 운영기관을 모집하게 됐다. 위탁 운영기관은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조직 육성과 사회적경제조직 간 협력 지원, 지역사회 연계, 판로지원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고 위탁 기간은 사무개시일로부터 3년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시흥시 일자리총괄과(031-310-6052)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수탁기관이 선정되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경제기업이 많이 육성되면서 시흥시 사회적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이용자를 10월 25일까지 25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1차 모집 당시 신청 미달분과 중도 취소로 인한 잔여 예산을 활용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 19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이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제고와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평생교육 프로그램(강좌)의 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단, 2024년 일반 평생교육 이용권 수혜자 또는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10월 14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중증 장애 등의 사유로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평생학습과에서도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자는 ‘평생교육희망카드(NH농협)’를 발급받은 후에는 지역과 관계 없이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에 등록된 전국 약 3,100개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관련 문의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하는 ‘강희맹 탄신 600주년 기념문화제 및 제32회 연성문화제’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시흥 연꽃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198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연성문화제는 올해 강희맹 탄신 600주년을 맞아, 시흥시에 연을 전파한 강희맹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고자 기념문화제를 하루 확대 편성해 개최한다.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체험 부스 활동과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8일에는 강희맹 사신단 행렬과 함께 개막식이 열리며, 개막 특별공연으로는 중국 양저우시 화운예술단 초청공연과 가수 안성훈, 유채영의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한복 패션쇼와 시흥전통문화예술 동아리 공연(도담 댄스, 경기민요, 가야금, 또바기 사물놀이 등), 축하공연(시립전통예술단, 오정해)이 이어진다. 셋째 날인 20일에는 시흥문화한마당 공연(판소리, 서도민요, 열린무용단, 오카리나 등)과 폐막공연(경기민요, 시흥윈드오케스트라)으로 축제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또한, 강희맹을 주제로 한 인문 강연과 전통문화 체험 부스(15개 예정)가 진행돼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전체 환자의 76.2%가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10월 환자 발생이 급증하며, 약 20%의 높은 치명률을 지속 유지하고 있어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매우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므로 야외 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적절한 주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몸을 씻으며, 진드기가 몸에 붙어있는지를 잘 확인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38~40℃의 고열이 3~10일간 지속되고 피로감,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단풍 구경으로 등산, 산책 등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10월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화호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시흥 거북섬 일원에서 진행한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에 3만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시화호의 역사적, 환경적 가치를 되새기며, 시화호가 나아갈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10월 10일, 시화호의 날’은 시화호 환경개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화호를 중심으로 하는 해양 신산업 활성화를 통해 시화호 권역의 가치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이는 2023년 10월 11일 제정된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에 따라 경기도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으며, 지난 9월 고시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시화호의 환경 메시지를 담은 체험 부스와 공연 프로그램, 시화호 전국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시화호 이야기 및 환경 상식을 활용한 시화호 환경 골든벨 등으로 다촨게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 뮤지컬은 시화호 역사적 배경과 미래 방향을 각색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시민들은 시화호 선상 투어를 통해 시화호의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하며 시화호가 나아갈 미래를 상상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조명제)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한 청년 정신건강 토크 콘서트 ‘그래도 아침은 온다’가 이천시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되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우울․불안과 같은 심리적 어려움을 비롯하여 과도한 경쟁 사회 속에서 소진을 경험하는 청년이 급증함에 따라 마음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천시 청년 90명 정도가 참석하였다. 강연자는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원작 웹툰 이라하 작가가 맡아 진행되었다. 작가로서 화려한 성공을 이룬 것처럼 보이는 자신의 삶 속에서 경험한 다양한 실패를 주제로 청년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응원 메시지를 이야기하였다. 또한 대인관계, 미래에 대한 불안, 낮은 자존감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작가와 소통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다정한 공감과 위로를 나누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의 마음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위기에 잘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진행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10일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및 시화호 일원에서 열린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화호가 친환경 글로벌 해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환경적ㆍ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화호 30년 새로운 도시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시화호 발전 전략을 발표한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병화 환경부 차관, 정명근 화성시장,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화호는 갈등의 역사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의 물결로 우리 앞에 다가왔다”라면서 “시화호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자산으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의 30년이 더욱 기대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시화호를 만들기까지 헌신한 시민사회와 지역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경기도, 시화호 권역 내 기관 간의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시화호를 향해 다시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화호 권역을 ‘일자리,
시흥시 신천동에 온정 나눔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8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는 국제로타리 3690지구 시흥지역 시흥로타리클럽(이하, 시흥로타리클럽)이 진행한 장수 사진 촬영 및 후원품 전달 행사가 열렸다. 신천동과 대야동 어르신 24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시흥로타리클럽의 자원봉사와 클럽 회원인 대작스튜디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언젠가는 찍어야지 하면서도 비용이 부담돼 엄두를 내지 못 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일환 시흥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어르신들이 흐뭇해하는 표정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명륜진사갈비 시흥신천역점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후원금(1,296,175원)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후원금은 명륜진사갈비 시흥신천역점이 가맹본사 ㈜명륜당의 사회공헌활동 ‘기부 이어가기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지난 9월 3일에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행사 당일 전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