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의 손으로 빚어낸 성남의 예술, 성남의 미래 ◇ 7월 8일(월)부터 8월 4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 ◇ 성남문화재단과 영국 왕립예술대학의 첫 공동 프로젝트… 어린이, 대학(원)생, 시니어, 지역예술인 등 시민 98명이 워크숍을 통해 완성한 협력 예술작품 공개 ◇ 신상진 시장“세계적 권위의 RCA와 성남문화재단의 협력, 시민의 적극적 참여 바탕으로 훌륭한 결과물 만들어 낸 것에 큰 의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과 영국 왕립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 이하 RCA)이 진행하는 첫 번째 공동프로젝트 ‘도시를 다시 상상하다(Re-Imagining the City)’의 결과 전시가 7월 8일(월)부터 8월 4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성남문화재단과 RCA가 공동 기획·개최한 ‘도시를 다시 상상하다(Re-Imagining the City)’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시민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다. 재단과 RCA는 지난 2023년 8월 상호 간 예술 분야 협력 및 교류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1개월 동안의 준비 과정을 거쳐 이번 공동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어린이부터 대학(
- 등·하굣길, 여성안심귀갓길 등 5곳…안전사고 발생 시 빠른 신고 가능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등·하굣길과 여성안심귀갓길 등 관내 안전 취약지대 5곳에 셉테드 주소정보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셉테드(CPTED)는 시설물 설치나 디자인을 통해 범죄 발생을 막고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는 환경설계 기법을 말한다. 성남시는 성남수정경찰서 범죄예방계와 협업해 관내 안전취약지대를 현장 조사한 후 성남수정초등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학교 주변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5개를 설치했다. 이로써 관내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이 설치된 곳은 작년 희망대공원 앞 1곳과 석운동 버스정류장 주변 1곳에 이어 총 7곳으로 늘어났다. 시는 조명형 주소정보시설물 설치를 통해 야간에 조명을 밝혀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빠른 신고를 유도해 주민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셉테드 주소정보시설물 설치 효과에 따라 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사업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구미동 공공공지는 총 750m로 연장 “건강 챙기는 힐링 시간 보내시길” 성남시는 6곳이던 맨발 황톳길을 이매동 탄천변 녹지와 화랑·산성·황송·희망대공원 등 5곳에 추가 조성해 오는 7월 5일부터 10일까지 차례로 문을 연다. 추가 조성한 황톳길(개장 일시)은 분당구 이매동 129-8 탄천변 420m 구간(7월 5일. 오전 11시) 분당구 삼평동 화랑공원 내 350m 구간(7월 8일. 오전 10시 40분) 중원구 은행동 산성공원 내 210m 구간(7월 9일. 오전 10시) 중원구 금광동 황송공원 내 340m 구간(7월 9일. 오전 11시) 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공원 내 440m 구간(7월 10일. 오전 10시)이다. 기존에 320m이던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의 황톳길은 430m를 연장해 총 750m 구간으로 늘려 조성했다. 시는 각 맨발 황톳길에 세족장과 신발장, 휴게공간 등의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관리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이번 5곳 황톳길 추가 조성과 1곳 구간 연장에 들어간 사업비는 35억5000만원이다. 이로써 성남시 내 황톳길은 지난해 7월~10월 개장한 대원공원(400m), 수진공원(525m), 위례공원(520m), 중앙공원(520m), 율동공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는 28일 제294회 임시회에서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강상태 의원, 행정교육위원장에 서은경 의원, 경제환경위원장에 조우현 의원, 문화복지체육위원장에 안극수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 박은미 의원이 선출됐다. 특별위원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종환 의원, 윤리특별위원장에 김선임 의원이 선출됨에 따라“시민을 위해 미래를 여는 성남시의회”의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강상태 의원은 “원만한 의회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행정교육위원장 서은경 의원은 “상식적이고 원칙이 통하는 위원회를 만들겠다”, 경제환경위원장 조우현 의원은 “성남 시민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문화복지체육위원장 안극수 의원은 “성남 시민들의 문화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도시건설위원장 박은미 의원은 “시민의 소리를 더욱 경청하여 미래를 여는 성남시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김종환 의원은 “성남 시민들만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선임 의원은 “투명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당선
- 강소특구 지정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 성남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시스템반도체 기업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기술사업화를 통한 R&D 활성화를 위한 ‘성남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월 성남 시스템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을 위해 성남시가 한국전자기술원과 가천대, KAIST, 성균관대 등 산·학·연·관 10개 기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원장, 윤원중 가천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석해 용역의 배경 및 필요성, 구체적 수행 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강소특구 기본방향 제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국내·외 시스템반도체 산업 현황 조사 분석 등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정책 방향 설정, 배후 공간 설정, 특구 조성 개발 전략, 특구 관리·육성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한다. 시는 용역을 통해 강소특구 신청을 위한 추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은옥)은 19일, 솔브레인나눔재단으로부터 이동약자 아동과 청소년의 휠체어 스포크가드 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재단법인 솔브레인 나눔재단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이동약자 아동, 청소년을 위한 지원 등 사회인식 변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고, 지원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2021년부터 재단법인 솔브레인 나눔재단의 기부금을 통해 이동약자 아동과 청소년들의 휠체어 스포크가드를 제작하여 지원하는 사업 ‘C.O.C 사회가치실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솔브레인 나눔재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ESG 사업은 물론,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방면의 사업을 기획하여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2013년 주식회사 솔브레인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2019년부터 장학사업 및 ESG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고등학생을 위한 파이썬 마스터 과학 멘토링 사업 열어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은 오는 7~11월, ㈜티맥스소프트와 고등학생을 위한 과학 멘토링 사업 “IT 희망학교”를 운영한다. 티맥스소프트 사내 봉사단체인 “티맥스나누미” 사회공헌단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추진되는 “IT 희망학교”는 청소년이 IT에 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IT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과 티맥스소프트는 “IT 희망학교”를 통해 지난 2013년부터 총 14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등 청소년을 위한 대표 CSR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교육 자원과 기회의 접근성이 제한적인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장학금을 지원하며 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티맥스 A&C 박삼연 부회장은 “IT희망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과 지원이 닿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관장 정영숙은 “뜻깊은 프로그램을 티맥스소프트와 함께 지속해 나갈 수 있어 기쁘고, 청소년들이 IT 분야에서 전문가로 꿈을 펼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폐 회 사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신상진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무난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시민들께서 맡겨주신 소임에 최선을 다해 주신 의원님들과 회기 내내 성실하게 임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성남시의회가 사실상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전반기를 뒤돌아보면 지역현안을 위해 여야가 한 목소리를 낸 경우도 있지만 팽팽한 의견 대립으로 장기간 회기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했던 경우도 있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예산안 처리 기한을 지키지 못하고 회계연도 시작 13일만에 뒤늦게 예산안을 통과시켜 시민들께 불편을 드렸던 것을 다시한번 시민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후반기에는 어떤 정치적 갈등과 대립도 토론하고 논쟁하면서 시민만을 향한 상생과 협치의 의회, ‘타협’하는 새로운 성남시의회를 여야가 함께 만들어가기를 희망합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신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제29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6월 4일(화)부터 12일(수)까지 실시한 위원회 소관 일반의안 9건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2024년도 제2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예비심사,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세입·세출, 기금),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비심사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행정교육위원회에서 심사한 9건의 일반의안 안건은 성남시 시민옴부즈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성남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성남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성남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성남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성남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성남시 시정연구모임 스마트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원안가결)성남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성남시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이며, 지난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대로 최종 확정되었다. 또한 2024
- 수질은 1급수로 더 깨끗해져 성남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해 2개년 계획으로 추진한 탄천 15.7㎞ 구간의 퇴적토 준설 작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31억원이 투입된 이 준설 작업은 1단계 서울 방향~여수대교 5.2㎞ 2단계 여수대교~용인 방향 10.5㎞ 등 단계적으로 이뤄졌다. 시가 준설 작업으로 탄천 바닥에서 파낸 퇴적토는 5만7974㎥에 이른다. 시는 퇴적토로 좁아졌던 탄천의 하천 폭을 평균 1m가량씩 넓혀 하천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었다. 이는 하천의 수질 정화 효과로 이어졌다. 2022년 평균 2급수이던 탄천 수질은 1급수로 더 깨끗해졌다. 시는 백궁교, 방아교 등 탄천 곳곳에서 1급수에만 서식하는 버들치를 발견했다. 시 관계자는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민선 8기 치수 대책의 하나로 2단계에 걸친 퇴적토 준설을 추진했다”면서 “매년 발생하는 퇴적토를 정기적으로 준설해 하천 유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실무협의체 꾸려 공모 준비, 시정연구원은 설립 타당성 검증, 설문조사 등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7일 특수목적고인 과학고등학교를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찬숙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행정·재정 분야의 협력, 필요한 정보 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양 기관은 이달 중순 통합실무협의체를 꾸려 운영한다. 실무협의체는 오는 8월 경기도교육청이 진행 예정인 과학고 추가 지정 공모를 준비한다. 이를 위해 시 산하 연구기관인 성남시정연구원이 과학고 설립 타당성을 검증하는 정책연구를 수행한다.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과학고를 신규로 설립할지, 일반고에서 전환할지 등의 여론을 묻고, 교육전문가 대상 집중 그룹 인터뷰(FGI) 내용 분석을 한다. 지역의 교육·연구 기반 시설 분석,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인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과학고 교육과정 계발도 이뤄진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글로컬 시대의 미래 과학기술인재 양성과 첨단혁신도시 성남시 발전을 위해 과학고 설립은 꼭 필요하다”면서 “유치에 힘을 모아
성남산업진흥원에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CES 2025 성남관’의 제품전시 또는 ‘전시 참관단’에 참가할 기업(총 50개사 내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성남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및 성남상공회의소가 협력 관계를 맺고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4일(화)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개최한 사전 설명회에서는 CES 2024에 참여한 기업의 실적을 알리고, CES 2025에 참여하는 방안과 참여에 따른 혜택을 안내하였다. 선정된 기업은 ‘CES 2025 성남관’의 제품전시 지원과 함께 필요한 경비지원(항공료, 물류비 등)이 제공되며, 이와 함께 ‘CES 혁신상’을 수여할 수 있도록 신청비와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영섭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가 CES 전시회 참가의 중요성을 강연하였으며 이어서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오재만 실장이 CES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팁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여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유망한 성남의 중소기업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CES 2025에 참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