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에 참여할 약 20세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올해 12월 20일까지 총 3,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0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의 급수관이 노후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 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다. 올해 현재까지 10세대가 신청한 만큼 약 20세대 정도를 추가로 지원할 수 있다. 대상 가구는 세부적으로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옥내수도관이 아연도강관인 노후주택 등이다. 다만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시는 최대 180만원 내에서 총 3,800만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면적별로 60㎡ 이하는 총공사비의 90% 85㎡ 이하는 총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총공사비의 3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광주시는 해충 감염병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 방역체계 구축 마련을 위한 방역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시민들의 감염병 의식 고취 및 예방을 통해 시민건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2024년을 맞아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 없는 건강도시 광주’ 건설을 목표로 방역 봉사를 펼친다. 특히, 세계관악컨퍼런스(WASBE) 행사 주간 등 7~8월 하절기에는 보건소와 함께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올해부터 광주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됐으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촘촘 방역, 안전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체계를 확립하고 감시를 강화해 시민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설봉산 만남의쉼터 ~ 호암약수터 코스에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황톳길 조성 프로젝트는 시민들에게 자연속에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산책로를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새롭게 개장한 황톳길은 약 1km(황토포장 242미터, 숲길정비 758m, 세족장 1개소)에 이르며,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황토는 몸에 좋은 성분이 많아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번 황톳길은 등산로 초입에 완만한 코스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김경의 이천시장은 “이번 황톳길 조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여가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긴키테크코리아(대표 전진우)는 지난 5월 22일 설성면 취약계층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긴키테크코리아와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실시한 이후 협의체 위원들의 주거 환경 개선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진행된 첫 번째 가구이다. 대상 가구는 주택의 노후화로 인해 단열에 매우 취약한 상태였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택의 오래된 창호를 철거 및 교체하였으며 이로써 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 ㈜긴키테크코리아 관계자는“올해 처음 업무 협약을 맺고 설성면의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설성면 박정병 면장은 “관내 사화공헌에 힘써주시는 ㈜긴키테크코리아의 이번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설성면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시 내손1동 체육회(회장 한천석)가 지난 20일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체육회 위원 등 30여 명은 반도보라 아파트와 상록아파트 주변 산책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내손1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천석 내손1동 체육회 회장은 “관내 산책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체육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광적면 가납리 일원 신천생태하천 구간 내 자전거도로 탐방로 주변의 꽃그령 6,500주를 심는 ‘봄맞이 꽃그령 심기’ 활동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천생태하천 유지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구간 내 단풍잎돼지풀 등 유해식물의 우점화를 막고 생태관찰로인 자전거도로의 친환경 공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추진 중인 활동이다. 시 관계자는 “신천생태하천 생태관찰로 등 하천 이용객의 만족도를 위하여 예·제초 및 환경정화, 식재 등 유지관리에 노력하고 있으며 꽃그령 심기와 같은 식물 군락지 조성 등 특색있는 볼거리를 준비하는 만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 외곽의 찬바람을 도심내로끌어들여 대기 정체를해소하고 도시생활권의 열섬현상, 미세먼지 등 각종 대기환경 문제를 대규모바람길숲을 조성하여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도시바람길숲의 구성요소는 바람생성숲, 연결숲, 디딤확산숲으로 구성된다. 바람생성숲은 야간에 찬공기가 생성되어 정화된 찬바람이 부는 숲으로 도시외곽의 산림 및 녹지를 일컫고, 연결숲은 바람생성숲에서 만들어진 찬공기가 도심 내부까지 흐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결통로로서 녹지를 의미하며 띠녹지, 가로수등이 이에 해당된다. 디딤확산숲은 기온차를 통한 미풍생성 역할을 하는 도시 내 거점숲으로면적이 있는 녹지를 의미한다. 이러한 구성요소를 현재 추진중인 사업과 연계하여 보면 아롱개문화공원 조성사업은 현재 대부분 포장면으로 조성된 하천제방 상부에 대나무 군락식재를 통해 안성시 중앙을 가로지르는 안성천의 건강한 바람을 도심으로 유입시키는 연결숲의 역할이며, 중앙대학로 가로숲 조성사업은 중앙분리대 식재를 보강하고 보도에 신규 띠녹지를 조성하여 안성천의 찬바람 통로 기능을 보강하는 연결숲이다. 그리고 아양로 가로숲 조성사업은 기 조성된 띠녹지와 중앙분리대 식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올해 예산 2억 5천만 원을 투자하여 지행동 691-6번지 시민평화근린공원 외 5개소의 정비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공사 장소는 공동주택이 많은 주거지역이라공원 이용률이 높지만, 노후 및 파손된 시설물이 많아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동두천시는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정비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평화근린공원 어린이놀이터 놀이시설과 고무칩포장교체, 강변 근린공원 운동 공간 배수로 정비, 33호 어린이공원 시소 교체 등을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5월 말 공사 착수, 7월 중에 조성을 완료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노후 공원시설물을연중 조사해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의왕시 내손1동 체육회(회장 한천석)가 지난 20일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체육회 위원 등 30여 명은 반도보라 아파트와 상록아파트 주변 산책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내손1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천석 내손1동 체육회 회장은 “관내 산책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체육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하안동 신축 이전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특색있는 업사이클 가구 작품을 공모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매년 다양한 업사이클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로 업사이클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우수한 업사이클 가구를 선정하고 일부를 기부하는 지역공헌 사업으로 진행한다.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해 실생활에 사용이 가능한 테이블, 책장, TV장, 캐비넷 등 하나를 선택하여 디자인 스케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6월 16일까지다. 이번 공모에서 1차 서류 심사 합격자는 1개월간 실제 작품을 제작해 제출하며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작품을 선발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광명시 거주자에게는 심사 시 가산점 20점의 혜택이 있다. 심사 결과 대상(1명) 150만 원, 금상(3명) 100만 원, 은상(5명) 50만 원, 동상(10명) 30만 원 등 총 19명을 시상한다. 우수 작품은 지역사회복지단체를 통해 기부되거나 전시될 예정이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자원순환과 업사이클에 시민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업사이클 공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숙련도 시험을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으로 23일부터 8일간 진행되며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오염도 측정을 대행하는 관내 15개 업체의 굴뚝 먼지 시료 채 취 능력 및 배출가스 자동 측정기 운영 능력을 검증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측정대행업체의 측정 실무능력을 현장에서 평가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이 평가자료를 최종 심의하여 80점 이상이면 적합으로 판정한다. 지난해 13개 측정대행업체 평가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숙련도 시험 부적합 시에는 한 번의 재평가가 주어지고 재평가에서도 부적합이면 영업정지 등의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평가 전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평가 시 안전 준수사항 및 측 정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안전의식 고취뿐만 아니라 측정능력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기후변화로 인해 특히 대기환경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측정업무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라며, “이번 숙련도 시험을 통 해 일선에서 대기환경의 지킴이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