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의회 조장현 의원은 제268회 보령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허가 농가주택의 합법화 및 제도권 편입을 위한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보령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보령 농촌지역에는 1950~60년대에 지어진 무허가 농가주택이 여전히 다수 존재하고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등기부등본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아 실질적인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해당 주택 소유자들은 재산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에서는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무허가 주택을 양성화하려면 건축물대장 등재를 위한 설계비, 측량비 등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원에 달하는 비용이 발생하는데, 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지자체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전라남도 영광군이 추진 중인 ‘무허가 농가주택 양성화 사업’을 모범 사례로 소개하며, “모든 무허가 농가주택의 양성화가 어렵더라도, 현행 법령에 부합하는 주택부터 시가 적극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의회 백영창 의원은 27일 열린 제26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간 방치된 (구)웅천역 폐철도 부지의 도시계획도로 지정 해제 및 공간 재활용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백 의원은 “(구)웅천역 부지는 과거 지역의 관문 역할을 했지만, 철도 이전 이후 현재는 도심 속에서 아무런 기능도 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며, “도시계획도로로 지정되어 있다는 이유로 주민 편익을 위한 활용이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 부지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공공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행정의 전향적인 정책 판단과 실행력을 당부했다. 특히 백 의원은 도시계획도로 지정의 타당성 재검토, 공공 활용을 위한 협의 추진, 계획변경을 위한 사전 행정 준비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시와 의회,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백 의원은 끝으로 “이제는 도시계획도로라는 이름으로 해당 부지를 묶어두기보다는, 지역의 숨통을 틔우고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 공간으로 전환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26일 공단 직원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공단 출범을 앞두고 개최된 임용식에서 일반직 88명, 공무직 33명 등 총 121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임용된 직원들은 수탁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으로 6개 팀(서산환경팀, 지역환경팀, 공단환경팀, 환경사업팀, 교통복지팀, 자원순환팀)에서 근무하게 되며 공단의 토대를 다지게 된다. 이날 김성호 이사장은 “오늘 여러분은 공단의 소중한 일원이 됐다.”라며 “소명 의식을 갖고 시민의 편의 증진과 공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공단은 서산시로부터 수탁받은 환경분야 5개(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규격봉투판매)와 3개의 교통분야(공영주차장, 수소충전소, 대산공영버스터미널) 등 8개 분야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1일 출범하여 7월 3일 출범식을 갖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은 한화토탈에너지스 지정기탁사업 수행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어 2천만원의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정기탁사업 ‘청심환’은 '청소년의 마음(心)에서부터 시작되는 환경 보호 프로젝트'의 약자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환경보호 캠페인을 운영하는 활동이다. 청심환은 서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환경 실태를 파악하고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실천방안을 홍보하기 위하여 ▲환경 퀴즈 대회 ▲친환경 페스티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지정기탁사업 운영기관으로 연속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서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대표 전화으로 확인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동문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 15명과 함께 6.25 참전유공자분들에게 드릴 화분과 부채를 제작하고 국가유공자 15명과 서산시 보훈회관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동문1동 주민자치회 “6.25 참전용사 당신의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사업은 2025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관내 초등학생 15명을 모집하여 6.25 전쟁에 대한 교육영상을 시청하고, 참전유공자분들을 위한 화분과 캘리그라피로 감사의 문구를 작성한 모시부채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동문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위원 20여 명이 학생들의 만들기 사업을 지원 및 보조했으며, 참전유공자분들의 댁을 방문하여 직접 화분과 모시부채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여쭤보는 등 말벗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사업에 참가한 한 학생은 “6.25 전쟁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면서 참전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더욱 가지게 됐고, 이 마음을 부채와 화분에 담아 제작하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화분과 부채를 전달받은 한 국가유공자는 “학생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6일 서산문화원에서 지역 대표 문화축제인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축제의 기본운영계획을 사전에 공유하고 부서별 협조사항을 논의함으로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류재현 축제 총감독과 축제 기획 및 운영 대행사가 축제의 기획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이어 관련 부서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서 간 경계를 넘는 협력을 통해 축제 준비의 체계를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축제 전반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오은정 관광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축제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수렴한 의견을 축제 준비에 적극 반영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서산 팔봉중학교 일대에서 스쿨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학교와 학원가에서 공부 잘하는 약(ADHD치료제)’‘다이어트 약(나비약)’으로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 접근이 쉬워 청소년들의 구입·유통·중독 등 무분별하게 확산되고있는 신종 마약범죄 발생으로 마약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서산시는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려 마약류 예방의 필요성을 고지하고자 이번 스쿨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팔봉중학교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시민 및 어린이들에게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료와 간식은 먹지 않아요’, ‘순간의 쾌락, 영원한 고통’등 슬로건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알리고자 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청소년기부터 불법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여 마약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개최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예방 공모전의 연장선으로, 공모전 미선정된 작품 중 41점을 대상으로 한 특별 전시회를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예방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표현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전시 기간 동안 시민들이 QR코드를 통해 직접 참여하는 인기 투표도 함께 진행되며, 최다 득표를 얻은 3개 작품은 ‘인기상’으로 선정돼 경찰서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을 받게 된다. 또한, 투표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공모전의 최종 시상식은 오는 7월 10일 오후 2시, 천안동남경찰서에서 개최되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들은 2026년 달력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체 응모작 247점을 활용한 홍보용 영상도 제작 및 배포될 예정이다. 송해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이번 전시와 투표는 단순한 공모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학교폭력 문제를 바라보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 안전 문화 확산과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 실현을 위한 ‘충청남도 소방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충남 소방발전위원회는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표 등 도내 소방서 발전위원회 위원장 16명으로 구성했으며, 각 시군의 소방정책 발전을 위한 상호 소통과 민관 협력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충남소방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19종합상황실 견학을 통해 119 신고 접수 등 신속한 재난 대응 과정을 직접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소방본부는 앞으로 위원회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재난 대응체계 개선 및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대책 등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위원회 발족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충남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위원들이 전하는 현장의 생생하고 실질적인 제안을 소방서비스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는 27일 건설본부를 시작으로 7월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공무직·기간제 등 소속 현업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여름철 건강 보호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심리적 건강 증진을 위한 직무스트레스 예방 △밀폐공간 등 위험 환경 대응을 위한 질식 재해 예방 △청소, 조리, 도로 유지보수 등 현업별 안전보건 지침 △유사 사고 사례 공유 및 예방 방안 제시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내용으로 구성했다. 도는 이번 교육이 산재 취약 종사자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 확보는 물론, 도 차원의 산업재해 예방 체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반복되는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근로자 안전의식 강화가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는 27일 서해안 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에서 ‘찾아가는 관광 홍보 행사’를 열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유치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주요 관광지와 축제, 연계 관광상품 등을 통해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선 보령·당진·예산 등 3개 시군이 함께 참여했으며, 휴게소를 찾은 방문객에게 보령머드축제, 금산 삼계탕 축제 등 대표적인 도내 여름철 축제와 관광지를 소개하고 시군별 관광 지도와 안내 책자, 특산품 홍보물 등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 홍보는 접근성 좋고 매력적인 충남 관광지를 직접 소개해 효과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다음달 18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여름철을 맞아 휴가객 유치를 위한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가 대전·세종·전북 권역 응급의료 관계기관과의 연계협력 체계 강화 및 종사자의 전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7일 아산시 터미널웨딩홀에서 도내 18개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 소방서, 응급의료지원센터를 비롯해 대전·세종·전북 권역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응급의료 유공자 표창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 및 응급의료지원단 주요 사업 운영 현황 보고 △응급의료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 추진 방향 및 응급환자 대응체계 고도화 방안 공유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정신응급 대응체계와 병원 전 단계에서 119구급 스마트시스템 활용,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 현황 및 소아응급환자 이송·수용 체계와 층남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응급의료 서비스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내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은 물론, 인접 시도와의 연계를 강화해 광역 응급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도민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