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화폐 ‘시루(지역화폐)’의 ‘2024년 하반기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단속은 시흥화폐 시루의 정상적이고 투명한 유통을 보장하고, 부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된다. 부정 유통 행위에는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시흥화폐 시루를 취급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시루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지류형 시루 결제 거부 등이 포함된다. 단속은 시흥화폐 시루 결제위탁기관인 한국조폐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 운영과 신고 접수를 통해 의심 대상 가맹점을 점검할 예정이다. 부정 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에는 위반 정도에 따라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 취소 등의 조치가 이뤄지며, 필요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진행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부정 유통의 거점인 유령 가맹점 확인을 위해 기간제 시루 서포터즈가 모든 가맹점을 방문 점검하며 사전 예방 조치를 상시 진행 중”이라며 “지역화폐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부정 유통 행위를 막기 위해 철저한 현장관리에 힘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청년문화예술 활성화의 하나로 추진 중인 청년 ‘통통 릴레이’ 하반기 전시를 11월 18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청년협업마을 열림관 1층 열린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열리는 이번 ‘청년 통통 릴레이 전시’는 관내 청년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내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큐아르(QR) 코드를 활용한 작품 판매 연계를 통해 청년 작가들의 상품 판로 확대도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전시는 시흥시 관내 신진 작가전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 전시는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박빛나라 작가의 ‘심상적 풍경’으로 시작된다. 박빛나라 작가는 현대 사회의 정형화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기 작품을 개인적 언어 수단으로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직선과 사각형 위주의 단조롭고 정형화된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색감과 시선의 변형을 통해 정형화되지 않은 이미지로 재해석해 작가만의 시선으로 표현한 23점의 작품으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박빛나라 작가의 전시에 이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한파 쉼터로 운영하며, 시설 안전 점검과 난방기기 정비를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관내 313곳 경로당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한파 대비 경로당 시설의 안전성, 소방 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보일러와 바닥 난방 상태, 난방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세심히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노후화로 인한 창문틀 뒤틀림, 깨진 현관 빗물막이(렉산) 등 한파에 취약한 부분을 우선 보수해 따뜻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고, 누수ㆍ전기ㆍ보일러 등 긴급 유지보수 체계를 마련해 동절기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추위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이 한파 쉼터에서 여가생활을 즐기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굴ㆍ지원 강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1388청소년지원단과 시흥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협력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34개, 2천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긴급전화인 1388청소년전화 홍보를 추진했다. 소리나 시흥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받을 기회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청소년 안전망과 협력해 위기 청소년 발굴과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청소년안전망에 소속된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처한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자발적인 민간 참여 조직이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심리 건강 증진을 위해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시로 ‘1388청소년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보호자는 센터 방문이나 누리집 또는 전화(031-318-7100)로 상담 신청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9일 시흥정왕동우체국을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신규 지정하고 지역 내 치매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극복선도기관’은 구성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맡는 기관이다. 이에 따라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독려,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 일상 속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시흥시에는 초ㆍ중ㆍ고등학교, 도서관, 복지관, 파출소, 노인복지 관련 기관 등 81곳의 다양한 기관이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이를 통해 시흥시는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 치매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야 극복할 수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극복 선도기관을 발굴해 안전한 치매안심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기관 신청 및 치매안심센터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권역별(대야·신천권 (031-310-58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을 위해 전문 강사가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는 ‘우리 회사 건강파트너’ 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현재 시흥시에는 약 9만 1천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그중 96.5%가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어 근로자 건강 관리가 다소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근로자의 건강 생활 습관 실천 향상을 위해 사업장별 요구도에 따라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우리 회사 건강파트너’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40회에 걸쳐 1,337명의 근로자에게 건강 교육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 직무스트레스 관리 등의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교육 전후 참여자의 인식 변화도를 측정해 참여 근로자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신체적ㆍ심리적 건강 지식수준을 향상해 근로자 스스로 건강생활 실천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시는 현재 근로자 건강 증진사업의 하나로 찾아가는 건강이동버스 ‘흥카’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근로자와 더불어 일반 시민으로
시흥시 장곡노루마루 축제준비위원회는 지난 19일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 1,761,385원을 장곡동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이로써 지역사회에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했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도영찬 장곡동장, 김금단 장곡고등학교장, 이경숙 장곡중학교장, 주영경 마을학교 대표,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ㆍ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장곡노루마루 축제준비위원회는 “장곡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중심이 돼 기획하고 추진한 마을 축제의 수익금을 매년 기부하고 있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미래 주인공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더 큰 책임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 군자동 마을기획단은 지난 18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번째 이ㆍ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ㆍ미용 봉사활동은 관내 7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생 개선에 도움을 주고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은 11월부터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이ㆍ미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정성껏 준비한 중식 제공으로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한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기획단 외에도 군자동 미용 협회 등 뜻이 맞는 관계단체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덕분에 이날 20여 명의 어르신들은 깨끗하게 머리 손질을 마치고 봉사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점심을 함께하며 큰 호응 속에 활동이 마무리됐다. 윤병엽 마을기획단장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어르신들이 밝아진 모습을 보니 많은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주민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행하는 마을기획단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뜻깊은 시간이 됐고, 지역주민에게 온정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마을기획단에
시흥시 정왕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따뜻한 이웃사랑! 김치만두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만들고 포장한 만두를 통장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주거 취약계층 등 60가구에 전달하고, 따뜻한 안부 인사를 나눴다. 최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이웃들이 만두를 드시며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 준 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잘 살피고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회장 김영덕)는 지난 1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홀에서 ‘2024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회원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국민정신운동이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민주적이고 문화적인 국민의식을 함양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국민화합을 이루며 선진국형 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대회에는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를 비롯해 경기도 31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원 약 1,200여명이 모였다. 그동안의 활동과 앞으로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화합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으로, 축하공연, 우수회원 및 협의회 시상 등 다촘운 행사가 펼쳐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환영사에서 “시흥시를 방문해 주신 경기도 31개 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국민운동단체로서 여러 모범이 되는 봉사활동을 하는 바르게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회원대회가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과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2024년 시흥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체험교육’이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022년 7월, 시흥시와 TS는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시민 체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시는 매년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TS는 ‘시흥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체험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체험 대상자를 기존의 관내 초등학생에서, 초등학생 5~6학년 자녀를 둔 가족 단위로 확대했으며, TS는 주말에만 개방하던 시설을 주중에도 확대 개방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시흥드론교육센터가 창의진로체험학교와 연계 진행한 학생 체험 프로그램에는 442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드론의 원리와 조종법을 배웠고, 주말 가족 체험 프로그램에는 219가족들이 드론 조종을 체험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 내(시흥시 배곧동 304번지)에 있는 국가시설인 TS 시흥드론교육센터는 시흥시가 무상대부를 통해 부지를 제공하고, 국토교통부가 건립한 시설이다. 지난 2020년 11월부터 TS가 위탁 운영 중인 센터는 공공분야 드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권역)는 지난 18일 올 한 해 시니어치매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에 진행한 활동을 점검 및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동시에, 치매어르신 운동방법 및 낙상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시니어치매서포터즈는 노인일자리센터에서 사업의 일환으로 활동을 진행한다. 60세 이상 어르신이 재가 치매환자와 매칭돼 이들을 지원한다. 원활한 지원활동을 위해 치매예방교육, 치매파트너 및 플러스 교육, 감염병예방 교육, 인지강화훈련 프로그램 운영 교육 등을 진행하며 서포터즈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서비스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간담회에서 서포터즈들은 활동 중 겪은 어려움과 개선점을 논의하며, 향후 더욱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니어치매서포터즈는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한 분의 치매환자의 일상에 내가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하며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