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원)는 지난 5일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28개 자원봉사 단체 및 유관기관 200여 명이 협력해 대대적인 해양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순천시 어촌계협의회 등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유관기관들이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 주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생태도시 순천의 지역 특성에 맞춰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순천만습지 일대 및 별량면 화포마을 부근에서 진행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플라스틱, 스티로폼, 고철 등 각종 폐기물과 해안가 일대 갈대 부산물 등을 50L 마대 300개에 가득 채워 3t 가량 수거했다. 최정원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그린(Green)발자국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순천만습지 보전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한 의미있는 봉사활동이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만큼 오늘 자원봉사자분들의 활동이 더욱 의미 있고 뜻깊었다”며 “다른 사람을 위해 나의 시간과
익산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5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에게 시장훈격의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은 (유)금강공사를 비롯해 익산시 6개 청소대행업체 소속의 환경미화원과 종사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자들은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새벽부터 곳곳에서 수고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각종 축제 시 행사장 청결과 주변 청소관리를 위해 애쓰고, 수해 폐기물 발생 시 신속수거로 시민 불편 최소화에 기여했다. 정헌율 시장은 "오늘 수상자뿐만 아니라 모든 환경미화원분과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심 속 명품 숲으로 재탄생한 '마동공원'이 시민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선물 같은 일상을 선사하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달 준공한 마동공원이 익산 시민 누구나 편히 여유를 즐길 수있는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마동공원은 전북특별자치도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첫 성공 사례다. 도시공원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녹지 공간이 품격이 더해진 도시 숲 공원으로 변모한 것이다. 마동공원의 면적은 17만 1,855㎡로 축구장 24개를 합한 규모다. 한눈에 담기에도 어려운 큰 규모지만 구석구석 들여다보면 시민 행복을 위한 작은 배려들이 돋보인다. 큰 특징 중 하나는 기존 식생을 살려가며 조성하다 보니 모양이 네모반듯하게 정형화돼 있지 않다는 점이다.공원은 위에서 아래로 길쭉한 모양을 유지하다 오름다리를 건너면 ㅅ자 형태로나뉘어 왼쪽으로 기다란 산책길과 숲이, 오른쪽으로 대규모 테니스장이 자리한다. 북쪽으로는 선화로 귀금속네거리 부근부터 공원이 시작된다. 벽에서 시원한 물을 뿜는인공폭포가 뜨거운 한낮 열기를 식히는 공간이다. 야간에는 은은한 조명이 낭만적 분위기를조성한다. 폭포가 있는 산수원 광장에서 남쪽으로 길을 따라 걷다
목포시는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인식을 제고를 위해 전남에서 최초로 대학생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시범사업으로 지역의 6개 대학과 감염병관리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 학교의 대학생 30명을 감염병 예방 SNS(사회관계망서비스)서포터즈로 위촉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발대식에서 “신종감염병의 발생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며 "감염병 인식 개선을 위해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 창구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는 SNS에서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활동을 벌이는 주민참여형 단체다. 목포시는 지역의 6개 대학과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 시범사업 협약을 맺고 역량있는 간호학과 학생들을 SNS서포터즈로 추천을 받았다. 이들은 이날 법정 감영병의 종류와 이해, 감염볌 예방 및 관리, 감염병 감시체계,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교육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는 SNS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게시 등 감염병에 대해 신속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올해 도로변의 무성한 잡풀 예초작업을 강화해 관광객과 추석 나들이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여행길을 제공한다. 군은 여름철 전·후 도로변 잡풀 예초작업을 지난해 2회에서 올해 3회로 확대해 가평 방문 여행객들에게 ‘관광 가평’의 아름다운 이미지와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가평군 도로변 예초작업계획’에 따르면 가평지역 위임국도와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총 410km를 대상으로 예초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도로변 예초작업 예산으로 5억1,500만원(국비 5,000만원 포함)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3억6,500만원보다 1억5,000만원 증액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6월(행락철맞이), 7월(우기), 8월(추석맞이) 세 차례에 걸쳐 도로변 예초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6월과 8월 두 차례만 실시해 7월 우기 때 도로변 잡풀이 무성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평’의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서태원 군수는 “신속한 도로변 예초작업을 위해 군에서 직접 시행하거나 읍·면별 재배정 또는 도로보수원 등의 협조를 통해 성과를 높일 계획”이라며 “여름철 전·후 도
동화초등학교(교장 김빛나)에서는 지난 5일 학부모회(회장 최상미) 주관으로‘쓰담걷기(쓰레기 담으며 걷기)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쓰담걷기’ 활동은 동화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학교주변과 마을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 활동으로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매달 1~2회의 정기적 인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학교와 마을 만들기에 동참할 뿐 아니라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리라 기대 된다. 앞으로도 동화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자발적인 학교 참여와 봉사를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며 노력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은영, 이하 도사회서비스원)은 오는 6월 7일(금) 도사회서비스원에서 ESG 경영위원 위촉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사회서비스원은 ‘K-ESG 가이드라인, 120대 국정과제’등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춘 ESG 경영전략을 수립, 이와 관련 자문기구인 ESG 경영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운영하여 도내 사회서비스 ESG 경영의 선도적 역할 수행 및 ESG 경영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ESG 경영위원회 운영으로 도사회서비스원의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강원학사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배식봉사 - 강원학사 환경의 달 기념, 직원 및 학사생 물품 기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학철, 이하 인평원)에서는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비대면 나눔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재사용 ․ 환경 ․ 나눔에 대한 인식 확산 및 함께하는 ESG 행복 경영을 실천했다. 오늘 7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인평원 임원(원장 김학철)과 강원학사생이 배식 및 좌석 안내 등 배식봉사를 펼쳤다. 김학철 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 덕분에 강원학사생들이 걱정 없이 서울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에 도민을 위한 보은 및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환경의 달을 기념하여 강원학사 직원 및 학사생들이 자원재순환 캠페인을 진행한 후, 지난 7일 총 150여점을 기부 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물품은 기부 재단에서 재판매하여 수익금을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학철 원장은 “내게는 쓸모 없어진 애물단지 물품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보물단지로서 가치를 갖게 된다”라며 “나눔을 통한 환경보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앞으로 ESG경영에 더욱
광주시는 관내 공원 5개소에 각 명칭에 어울리면서 시각적·미적 요소를 살린 공원 사인물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공원 사인물을 새로 설치한 공원은 광주시호국보훈공원을 포함해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중대물빛공원, 태전큰별공원, 태전한아람공원 등 5개소이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 대표 공원들이 통일성을 가지면서도 각 개별 공원의 특성을 드러내는 사인물을 설치해 주야간 경관개선 및 공원의 홍보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향후 공원 명칭 재정비 공원 및 신규 조성되는 공원에도 사인물을 추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원 사인물 설치를 통해 공원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원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클린시티와 함께 저장강박증이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의 대상 가구는 저장강박증으로 잡동사니들을 버리지 않고 집 안에 쌓아두는 등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주변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되고 있는 가정이다. 친모는 인지능력이 부족해 정리정돈 및 쓰레기를 배출하는 활동이 불가능하고 자녀들 또한 이러한 환경에 그대로방치되면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이 상당히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클린시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이라면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는 등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해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말했다.
이천시 장호원읍(읍장 이종현)은 여름을 맞아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진암IC진출입로 및 복숭아 축제장에서 장호원시외버스터미널에 이르는 대로변을 중심으로 여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여름맞이 대청소는 오전 7시부터 장호원 새마을협의회를 중심으로 장호원라이온스클럽, 장호원로터리클럽, 장호원키와니스클럽 및 장호원청미봉사회, 도화봉사회와 자발적인 시민들이 동참하여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장호원 복숭아축제장을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로 민원이 발생하는 진암IC 진출입로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장호원읍은 2024년 쾌적하고 깨끗한 장호원만들기 종합정비 사업을 실시하여 지난 상반기는 주요 관광지 및 전통시장, 상습 불법투기지역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사전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운영 시설물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민간단체 전담구역 지정, 청소구간별 입양구간을 지정하여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시민들을 위한 깨끗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국토대청결 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와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환경보호를 위한 개인과 지역사회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폐기물의 순환 이용을 촉진하여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들고자 복하천에서 관내 기업 ㈜시몬스와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날에는 이천시장, ㈜시몬스 부사장 외 사원 20명, 시의회 의원, 한강지키기 운동본부 10명, 지속가능 발전협의회 10명, 동지역 사회단체 100명(부발읍·4개동 각 20명), 환경기업 부서장협의회 30명,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사 5명, 군부대(항공사, 서희대대) 50명, 공무원 20명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 첫 순으로 관내 기업인 ㈜시몬스와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을 통해 ㈜시몬스는 폐자원 재순환 활동, 1회용품 사용 근절 활동, 관내 정화 활동 및 환경관련 시민운동 동참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다음으로 복하1교 돌다리에서 EM 흙공던지기. 하천변 정화활동 순서로 진행되었다. EM흙공은 환경에 유용한 미생물인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등을 포함하고 있는 EM발효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