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은 친환경 농산물의 원거리 유통을 지원하기 위해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서 생산한 친환경 인증 농산물의 농산물의 유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차량 운송비의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해남군 내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생산 및 유통하는 단체·작목반·법인으로, 5톤 이상 차량을 통해 광주·전남권을 제외한 소비지로 출하하는 이다. 다만 쌀은 제외되며, 개인 신청은 불가하다. 지원규모는 5톤 이상 차량 1대당 20만원, 단체당 최대 20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매월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유통지원과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검토 후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주민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사항으로, 군비 2,000만원을 투입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친환경 농산물 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농가소득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20일, 영농조합법인 씨앗과사람들 대표 박태훈이 영광군가족센터에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가족센터 프로그램 운영 환경 개선을 위해 의자와 책상 등 기자재 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족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훈 대표는 2018년부터 영광 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2022년에도 복지사업비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식에서 박태훈 대표는 “지역 가족과 아이들이 더 나은 공간에서 배우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는 “이번 기탁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이라며 “군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물무산 둘레길을 따라 심어진 맥문동이 최근 만개해, 걷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맥문동은 내한성과 내음성이 강해 산책로, 공원, 정원 등에 널리 활용되며, 뿌리는 예로부터 약재로 쓰일 만큼 친숙한 식물이다. ‘죽은 맥도 살린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평소 맥이 약하거나 기가 허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여름철 무더위가 지나가는 8월부터 9월까지 절정을 이루며, 숲길과 어우러져 시원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물무산 둘레길 코스를 걷다 보면 숲 그늘 아래 무성하게 자란 맥문동 군락을 쉽게 만날 수 있어, 자연 속에서 색다른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둘레길에서 대규모로 식재된 구간은 보라색 융단을 펼쳐놓은 듯한 풍경이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물무산 둘레길은 계절마다 다양한 식물과 숲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지금은 보랏빛 맥문동이 절정을 이루는 특별한 시기”라며 “많은 분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둘레길을 찾아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건강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9일, 군민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3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38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실무위원 평가 → 2차 직원 설문조사 → 3차 적극행정위원회 발표 심사 등 새롭게 도입된 3단계 절차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발표심사는 담당자가 직접 성과를 설명하며 검증하는 자리로,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례가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했다.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로는 ▲햇빛 에너지를 드립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에너지산업실 박성우) ▲지역경제 촉진하고 소상공인 살리는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일자리경제과 김수현) ▲빈틈 없이 돌봄을 잇다: 퇴원·장기요양 판정 대기 어르신의 의료·돌봄 공백 해결(사회복지과 문경화)이 선정됐다. 군은 올해부터 포상금 100만 원, 인사가점, 특별휴가, 국내·외 연수 우선권 부여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적극행정 문화가 조직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농업인들의 영상 제작 역량을 한 단계 더 강화하고,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인 미디어 촬영 및 편집 심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교육은 올해 상반기 기초교육을 이수했거나 영상 제작에 대한 기본 이해를 갖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다 전문적인 촬영 및 편집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총 10회 과정으로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특히, 최신 트렌드에 맞춘 숏폼 콘텐츠 심화 제작 기법과 농업인의 특성을 반영한 실습 중심 교육이 강화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숏폼 콘텐츠 제작 중심의 실습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속도 제어와 스피드 램핑, 색보정, 키프레임과 마스크, 광고 효과와 트랜지션, 타이포그래피와 자막 디자인, AI 기반 영상 제작 등이 주요 내용이다. 교육생들은 직접 제작한 영상을 발표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받으며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경험하게 된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한층 더 전문적인 영상 제작 능력을 갖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8월 19일 오후 2시, 군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안마해상풍력 발전사업 관련 어업인단체 및 발전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4일 안마해상풍력 발전단지에 대한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가 이뤄진 이후, 어업인들의 피해 우려를 해소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업인단체 측은 해상풍력으로 인한 조업 피해 우려와 합리적인 보상 방안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발전사업자 측은 어업인단체가 제시한 피해 보상 안에 대해 검토 결과를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참석단체 중 일부 단체는 발전사의 보상 방안에 대해 동의했으며, 보상 시기와 세부 이행 방안에 대해서는 추후 협의를 통해 구체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어업인단체와 발전사업자가 서로 신뢰 속에서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중립적 입장에서 중재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대화와 협의를 이어가 원만한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해 8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늘)·운(동)·완(료)!’ 비만 예방교실은 9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3회씩 총 7주간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과 신체활동 등 근거 중심의 체계적인 비만 관리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비만 예방과 만성질환 감소,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1기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이 평균 체중 3.3kg, 허리둘레 4.8cm, BMI 2.7㎏/㎡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참여 대상은 만 65세 이하로,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이거나 복부비만(남성 허리둘레 90cm, 여성 85cm 이상)인 영광군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사전 신체 계측 및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통해 선발된다. 영광군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고 비만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열린 ‘2025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꿈나무테니스재단과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주관했으며, 영광스포티움 테니스장(9면)과 한수원 사택 테니스장(6면)에서 개인전 단식 경기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의 초등학생 이하 테니스 유망주 약 500여 명이 참가해 남·여 병아리부, 새싹부, 10세부, 12세부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은 지치지 않고 흔들림 없이 경기에 임하며, 승패를 넘어 귀중한 배움과 성장을 경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어린 선수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대회 개최를 통해 유망한 테니스 꿈나무들을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3월에도 ‘키즈오픈테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 또한 전국 유소년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영광군이 유소년 테니스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월 16일∼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군남면·염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수습 및 복구지원을 위한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조치가 시행된다. 이번 수수료 감면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피해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 등) 신청 시 적용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난 6일부터 2년간 적용된다. 적용대상은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상업 시설 등 건축물이 전파·유실된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 100%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고, 그 외 토지 등(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가설건축물 포함) 피해를 입은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호우에 따른 피해 사항 등이 기재된 ‘피해 사실 확인서’를 피해지역 소재지 읍·면장에게 확인받아 지적측량 접수 시 제출하면 되며, 피해복구를 위한 지적측량 1회에 한하여 적용된다. 지적측량을 신청하려는 피해 군민은 군청 민원지적과 지적측량 접수 창구로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하거나, 인터넷(지적측량 바로처리 센터)으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1)이 8월 20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갔다. 이번 챌린지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이하 섬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참여와 성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섬박람회는 세계 최초의 섬 주제 국제행사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를 중심으로, 금오도ㆍ개도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임지락 의원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전남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섬들의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어 김회식 의원을 릴레이 주자로 지목하며, 박람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여수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14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지역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70여 개 연주단체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전남 지역 연주단체가 최우수상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수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2025년 창단했으며, 여천초와 여수북초 재학생 73명과 졸업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의 지역기관 지원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타 지역 단체와 달리 전남의 두 작은 학교가 힘을 모아 이룬 전국 최우수상이라 더욱 뜻 깊다. 여수북초는 2023년 교육부 주관 학생예술동아리 페스티벌에서 호남권 유일 본선 진출팀으로 실력을 인정받았으나, 학생 수 감소로 단원이 20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유종훈 지도교사가 끝까지 학생들을 지도하며 오케스트라의 명맥을 지켜왔다. 여천초는 코로나19 여파로 단원이 28명에 불과했고, 대부분이 악기를 막 배우기 시작한 단계였다. 그러나 범준영 지도교사가 악기 교육과 단원 모집, 홍보 활동을 이끌며 오케스트라를 재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반려견 배변물, 기저귀 등 악취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1리터 소형 종량제봉투’ 도입 사례가 전라남도 주관 ‘2025년 민원제도 및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1인 가구 및 반려동물 양육 가정의 증가로 발생하는 소량의 악취 쓰레기는 기존에 일반 봉투에 담은 뒤 종량제봉투에 다시 넣는 이중 포장 방식으로 처리해야 해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광양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남 최초(2024년 기준 전국 1개 지역 공급)로 1리터 종량제봉투를 도입했다. 해당 제도는 소량 쓰레기를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해 악취 차단과 자원 절감 효과를 동시에 실현하는 친환경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25년 4월부터 관내 136개 지정 판매소를 통해 공급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자 한 현장 행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혁신을 지속 추진해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