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괴산군 사리면에서 열린 제2회 사리면발축제가 1일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장에서는 ‘이삭에서 면발까지’ 제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체 1일차 주요 프로그램인 ‘면발왕 선발대회’에는 사리면 16개 마을이 참여해 직접 만든 면 요리를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축제는 2일까지 이어지며, 특히 지난해 제1회 대회에서 수상한 ‘신촌 팥칼국수’와 ‘포동 언감자칼국수’가 하루 100그릇 한정 판매된다. [뉴스출처 : 충북도괴산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초‧중등 학교 현장의 다채움 활용 교육 지원을 위해 다채움 2.0 활용 안내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배포된 가이드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다채움 2.0을 활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별 맞춤형으로 제작됐으며,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다국어판 가이드북 또한 오는 12월 중 개발 및 배포될 예정이다. 다채움 2.0 활용 가이드북은 다채움 접속 방법 및 채움클래스 기능을 안내하는 '다채움 2.0 시작하기', 다채움 수업 사례 및 단계별 활용 기능을 안내하는 '채움클래스로 수업, 공부하기', 채움클래스 커뮤니티 활용 사례를 안내하는 '채움클래스로 소통하기', 채움콘텐츠‧스스로채움‧학생성장기록 안내 등이 담겨있는 '다채움 2.0 완성하기'가 담겨있다. 가이드북은 다채움 누리집의 이용안내'도움자료실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비회원도 열람 가능해 다채움에 대해 궁금한 모든 사람은 다채움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혜원 미래교육추진단장은 “다채움 2.0은 제약 없이 배움과 소통이 이뤄지고,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다. 앞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1일부터 15일까지 3주간 토요일마다, AI‧뇌과학‧보건의료 등 신산업 중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미래도전! 주말진로탐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진로역량 함양을 목표로 도내 초‧중학생 200여 명이 참여해 ▲파일럿 체험 ▲로봇 코딩 ▲과학수사 ▲뮤지컬 제작 ▲드론 촬영 ▲디자인 ▲AI 창업 ▲스마트챌린지 ▲웹툰 창작 ▲초콜릿 아뜰리에 ▲반려동물 예절 시범단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를 체험한다. 학생들은 모의 비행, 레고 코딩, 사물인터넷과 VR 체험 등 실제 산업과 연계된 활동을 통해 미래 기술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대학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신설됐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한국교원대학교 뇌과학연구실의 '뇌과학 진로캠프', 충북대학교 충북Pro메이커센터의 'AI 진로 네비게이터', 충북보건과학대학교의 '보건의료 체험' 등이 있으며, 구글의 AI 실험실 체험, 뇌 구조 탐구, 임상 실습 등 대학연계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한층 깊이 있는 진로탐색 기회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1월 1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2025. 가족여행 '수학'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문화재, 예술‧자연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탐색하며 수학의 흥미를 높이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충주‧음성에 이어 하반기에는 보은과 영동에서 지역별 8가족 30여 명이 참여했다. 보은 코스 '보은 법주사 수학탐험대'에서는 법주사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원주와 넓이 구하기, 선대칭 도형 탐구 등 활동을 통해 기하학적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영동 코스 '소리와 자연이 들려주는 수학이야기'에서는 용두공원과 난계국악박물관에서 대칭과 리듬 속의 수학 원리를 배우며 자연과 예술 속 수학을 탐구했다. 이번 가족여행 수학은 충북 지역 현직 교사들이 직접 기획‧운영했으며, 교실을 벗어나 가족 단위로 수학을 즐기는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지역 명소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수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학이 즐겁고 친근한 학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어디까지 가봤니?(지리)'를 주제로 2025년 언제나 책봄 열 두 달 북큐레이션 11월 사서추천도서 30권을 선정했다. 이번 주제는 지리를 키워드로, 책 속 여정을 따라 세상과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고, 다양한 지역의 역사‧문화‧자연을 탐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도서로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흥미로운 탐험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우리 땅과 세계의 모습을 재미있게 배우고, 지리적 상상력을 넓힐 수 있도록 ▲떠나자! 우리 땅 지리 대탐험(이효녕 외 지음 ; 박주희 그림, 바이킹) ▲너 지도 볼 줄 알아?(가브리엘 발칸 글 ; 알베르토 로트 그림 ; 신수진 옮김, 책읽는곰) ▲기차 타고 부산에서 런던까지(정은주 글 ; 해랑 그림, 키다리)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이 우리 땅의 역사와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며, 나와 세상의 연결을 생각할 수 있도록 ▲우산의 비밀: 독도 앤솔러지(정명섭 외 지음, 팩토리나인) ▲21세기 택리지: 시공간 초월 조선 핫플 탐방기(권재원 지음, 북트리거) ▲(세상 모든 먼산이들을 위한) 나의 방 찾기: 나는 느리고 약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면서도 미래 스마트 농업을 위한 희망을 공유했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창업·창농의 현재를 이야기하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시도도 필요하지만, 군청, 기업체, 학교 등과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송기섭 군수는 “시작하는 위치의 청년들은 누구나 쉽지는 않겠지만 농지라는 기반이 적은 청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여겨 청년과 함께 꿈꾸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사)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이장희)과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는 31일 청주SB플라자에서 한미 바이오산업 교류 및 기업 간 비즈니스, 인력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을 중심으로 한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글로벌 네트워킹 확대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양 기관은 한·미 바이오기업 간 교류 협력, 수출 및 해외 마케팅 연계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협력사업 추진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의 투자, 수출 및 해외 마케팅 연계지원 ▲글로벌 바이오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운영 및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 바이오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은 "이번 협약은 충북 바이오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것"이라며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충북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지원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 도정정책자문단 신성장분과(위원장 안병록)는 31일 청주 오창 일대의 충북과학기술혁신원, BST-ZONE, 방사광가속기 구축 부지를 차례로 방문하며 충북 미래 신산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핵심 신산업 분야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내 ICT디바이스랩 및 메타버스지원센터는 AI 전환을 선도하는 혁신 인프라로서 신기술 기반 스타트업 및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실증, 사업화를 종합 지원하고 있다. 분과위원들은 입주기업 현황과 장비활용 사례를 청취하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지금, 충북이 AI 창업 생태계 조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BST-ZONE(Battery Solution Testbed-ZONE)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기업지원 클러스터로서 ▲배터리제조검증지원센터 ▲MV배터리안전성평가센터 ▲배터리산업지원센터 등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식)는 31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를 넘어선 ‘초고령사회’에서 조속히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인 노인돌봄서비스의 기반 강화를 위해 장기요양보험제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박지헌 의원(청주4)이 좌장을 맡아 강장미 교수(극동대)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강 교수는 발제를 통해 “노인장기요양제도는 급증하는 노인인구에 가장 중요한 복지서비스로 그 중요성과 수요가 크게 늘고 있지만, 서비스를 담당하는 요양종사자와 기관에 대한 인식과 지원 제도는 부족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강 교수는 특히 “서비스 제공자인 기관과 종사자에 대한 인식 부족과 미비한 처우 등은 결국 열악한 노동환경으로 이어진다”며 “이로 인한 이직 심화는 인력 공급부족과 서비스 기반 약화를 초래해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 기관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 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조한태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 회장은 “17년째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심현지)는 31일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제9회 장애인 자립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 자립생활의 이념과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인 장애인들의 진정한 자립을 응원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자립생활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자립의 날은‘자립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만들어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센터장 인사와 축사 ▲사업 영상 시청 ▲국악뮤지컬과 사물놀이 공연 ▲노래자랑 ▲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심현지 센터장은 “행사 준비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과 연대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자립은 혼자만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가치다”라며, “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1일 청주 북부시장에서 시장상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배회·실종 치매 환자 발견 모의훈련 및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 환자의 실종을 가정한 상황에서, 배회 인식표를 부착하고 있는 환자가 발견된 이후 ‘신고→임시보호→인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으로는 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청주청원경찰서 내덕지구대, 청주북부시장 상인회 등이 훈련에 참여했다. 또한 실종 모의훈련뿐만 아니라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치매 실종 예방 사업을 홍보하고, 치매 조기 검진 등 치매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정주영 청원보건소장은 “모의훈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사회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7일까지 28일간 도보 및 대중교통 이용 촉진을 위한 ‘친환경 이동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네이버스’(Neibus) 앱을 설치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운영 기간 중 총 20만보 걷기’ 또는 ‘운영 기간 중 버스 총 20회 타기(1일 최대 1회 인정)’를 실천한 시민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두 챌린지 추첨은 별도로 진행되며, 챌린지 달성 시 자동 응모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스 앱 청주시 커뮤니티에서 11월 9일까지 가입 신청을 마쳐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로 건강 개선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