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차암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김태훈 소방교가 꾸준한 헌혈 실천으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100회 명예장’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소방교는 평소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업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헌혈을 통해 또 다른 방식의 봉사와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건강을 잘 관리하며 헌혈을 지속하고, 동료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헌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자 한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소방공무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동시에,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김태훈 소방교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천안서북소방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도군은 농업인 재활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척추질환(척추관협착증, 척추측만증 등) 예방을 위한 '건강 365! 척추질환 예방 재활운동교실'을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 풍각·금천 보건지소에서 각각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와 농업활동 증가로 인해 늘어나는 척추질환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소는 풍각·금천 보건지소 2층 프로그램실에서 주 2회씩 총 72회 운영되며, 풍각보건지소는 화요일과 목요일, 금천보건지소는 월요일과 수요일에 각각 진행된다. 척추질환 유소견자 50명을 대상으로, 재활전문치료사가 개인별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운동법을 지도한다. 교육 내용은 척추질환 이해, 코어 및 하체 강화 운동, 유연성·균형 운동, 세라밴드·짐볼 등 소도구를 활용한 재활운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근육량·체지방률 등 신체 균형을 측정하고,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한다. 김수용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척추질환 예방 재활운동교실은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어르신들이 척추 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도군은 9월 16일 금천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이해하기 쉬운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플레이스비(주)에서 초등학교 교육용으로 개발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공간에서 실제 생활공간처럼 동네의 도로명 관련 주소체계를 이해하고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직접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하며 길 찾아가기 등 주소정보체계를 보다 쉽게 접근해 볼 수 있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올바른 주소체계를 정착하여 일상생활 속에서도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도군 매전면은 16일 NH농협생명과 매전농협으로부터 쌀 5kg 60포를 기부받아 매전면 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관내 주민의 복지 증진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달된 쌀은 매전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며, 관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섭 매전면장은 “매전면 주민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생명과 매전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제400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유창훈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알이백(RE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재생에너지 기반의 알이백(RE100)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규정 ▲RE100 산업 육성계획 수립 ▲추진 가능 사업에 관한 사항 규정 ▲인증기업 지정 및 지원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지원 ▲참여기업 제품 우선구매 ▲재정지원 및 사무 위탁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목포시에 본사를 둔 신·재생에너지 시공기업을 ‘목포시 인증기업’으로 지정해 육성하고, 기업·연구기관·공공기관에는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유창훈 의원은 “RE100은 글로벌 기업들이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흐름이며, 지역 차원에서 이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은 목포가 해상풍력과 재생에너지 거점을 기반으로 RE100 산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의회 박유정 의원이 제40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목포시의료원 도립 전환 문제와 관련해 “목포시가 소극적 태도를 버리고 먼저 책임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목포시의료원 도립 전환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으나, 전라남도에서는 ‘정작 목포시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느냐’라는 의문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아무런 준비 없이 ‘전남도가 가져가라’라는 식의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 먼저 스스로 책임을 다한 뒤 도와 협력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목포시의료원은 1897년 개원이래 130여 년 동안 서남권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온 지역책임의료기관”이라며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병상 가동률 하락과 재정 악화로 시 단독 운영에 한계가 드러났다. 응급·감염병 대응, 도서 지역 환자 이송, 취약계층 진료보장 등 공공의료 필수영역을 보강할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목포시가 책임 있게 구체적인 대책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의회 박효상 의원(용당1.2동 ․ 연동 ․ 삼학동)은 '목포시 착한임대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제40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효상 의원은 “목포시 상가 임차인이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상권의 착한 임대인을 육성·지원하여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함이다”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 주요내용은 ▲목포시 착한임대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시장의 책무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호 이익 증진과 지역경제를 위한 상생협약 체결에 관한 사항 ▲ 착한임대인 지정 신청 및 지정에 관한 사항 ▲착한임대인 지원에 대한 내용 등이 포함됐다. 박효상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임대료 인하라는 선택이 사회적 기여로 인정받고, 행정적 뒷받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장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목포시의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의회 고경욱의원(연산동 ․ 원산동 ․ 용해동)은 '목포시 세화진흥에 관한 조례안', '목포시 벤처산업 및 기업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제40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목포시 세화진흥에 관한 조례안'은 세화의 창작과 향유를 촉진하기 위하여 지속가능한 목포시 세화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목포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정의 ▲세화 진흥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지원에 관한 내용 등이 포함됐다. 고경욱 의원은 “세화 창작과 전시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세화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 문화향유와 지역 문화도시로서 정체성 제고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목포시 벤처산업 및 기업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벤처기업과 문화·지식·소프트웨어산업 등에 대한 유치·지원·육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각 지원센터 사용허가 기간과 사용료 등을 명확히 하여 각 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박창수 목포시의회 의원(산정동, 대성동, 죽교동, 북항동)은 목포시의회 제400회 임시회 중 5분자유발언을 통해 방문요양보호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 의원은 보건복지부의 ‘제3차 장기요양기본계획’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의 개선 속도가 더디다고 지적하며, “목포시 노인돌봄은 방문요양보호시설 종사자들의 헌신 없이는 유지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방문요양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을 언급하며,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의료·요양·심리적 지원을 통합적으로 받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2026년 전국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돌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국민의 권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2024년 9월말 기준 목포시 인구의 20%가 노인 인구로, 노인돌봄을 위한 기관과 인력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으나, 방문요양시설의 사회복지사와 방문요양보호사들은 여전히 수당조차 지급받지 못하고 있어 상대적 박탈감과 차별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nbs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박수경 의원은 40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목포시 보행약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목포시 전체 인구 20만 5천여 명 중 약 7만 2천 명에 달하는 유소년, 노인, 장애인 등 보행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보행약자의 안전과 편의는 단순히 보도 위에서만 보장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며, 공원과 관광지 등 모든 공공시설에서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018년 조성된 ‘유달산 둘레길 무장애나눔길 사업’과 관련해, ‘시 예산으로 조성한 사업을 다시 시 예산을 들여 보완해야 하는 상황은 사업 시행 전 각 부서의 유기적 협력의 부재가 만든 문제’라며, 행정 전반에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협업 필요성을 역설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목포시민의 권리가 공무원 여러분의 눈과 귀, 손에 달려있음을 명심하고, 보행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수경 의원은 이번 제400회 임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박수경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2건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00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원안 가결됐다. 이번에 가결된 조례안은 '목포시 보도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목포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시민들의 보행권 보장과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포시 보도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도시교통 운영을 위한 기반시설로서 보도를 보다 체계적으로 설치·관리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도로건설공사의 기준이 되는 관련 규칙과 지침을 조례에 명확히 반영함으로써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줄이고 보도의 설치 및 유지관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목포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하거나, 주요 사항을 변경한 경우 전문가 자문과 시민 의견을 반드시 수렴하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쾌적한 보행 공간 조성을 위해 시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의회 박용준 의원(신흥·부흥·부주동)은 제400회 목포시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안전불감증과 사전 집중점검을 통한 현장관리·감독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급변하는 시대에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더 큰 피해를 막아야 한다며, 사회 안전의 경각심을 다시금 환기하고자 발언에 나섰다. 최근 언론을 통해 끊임없이 보도되는 전국 각지의 사건·사고가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특히 2022년 이태원 참사는 개인의 불운이 아니라 사회 전반의 안전불감증과 미흡한 안전시스템이 빚은 참사라고 꼬집었다. 또한, 박용준 의원은 목포시 내 실제 사례를 언급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2023년 호남동의 한 5층 규모 주상복합 건물에서 붕괴 우려 신고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한 사건, 그리고 지난달 연산동 산정농공단지 입구 사거리 하수관로 유실로 인한 싱크홀이 발생해 긴급 복구가 이루어진 사례를 들며,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로 인한 각종 사고 위험이 우리 주변에 도사리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집행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