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9월 28일 인천시민애(愛)집에서 ‘청년 공감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인천 청년주간"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촘운 경험을 선사했다. 1부에서는 ‘청년과 함께하는 이야기"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듣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인천시의 정책을 공유했다. 사전질문과 현장 질문을 통해 청년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었으며, 많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서로의 고민과 희망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과학 유튜버 ‘궤도’가 강연자로 나서, 인공지능(AI)의 발전이 가져올 미래와 청년들이 이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흥미로운 강연을 펼쳤다. 궤도는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며 청년들이 미래 사회에서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 청년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피아니스트 정환호, 색소포니스트 송동건의 감미로운 연주가 가을 초저녁 분위기와 어우러져
2024 글로벌 뮤직 투어 뉴트로 리듬(NEWTRO RHYTHM)이 오는 10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양일간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뉴트로 리듬(NEWTRO RHYTHM)’은 복고(Retro)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Newtro) 트렌드에 맞춰 기획한 국제 공연예술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다국적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해 반응이 뜨겁다. 화려한 행사의 막을 여는 1일 차에는 새로운 장르인 피싱 락, 캠핑 락 장르를 개척해 사랑받고 있는 5인조 밴드 ‘지소쿠리클럽(jisokuryClub)’, 인천의 차세대 펑크 밴드 ‘더 사운드(THE SOUND)’가 참여한다. 사이키델릭한 열정과 독창적인 음악으로 글로벌 ROCK씬에서 사랑받고 있는 말레이시아 얼터너티브 록 밴드 ‘미드나잇 퓨직(Midnight Fusic)’이 공연에 함께한다. 미드나잇 퓨직(Midnight Fusic)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기반을 둔 밴드로, 국제 음악 페스티벌 무대를 점령하면서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으로 700만 스트리밍을 돌파, 현지 음악 차트 1위 등 말레이시아 및 아시아에서 가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정기 고연전’ 마지막 경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시축자로 나섰다. 이 시장은 경기 시작 전 양교 응원단상에 올라 학생 및 동문들을 향해 승리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축으로 경기 시작을 알렸다.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정기 고연전’에서는 농구와 축구 경기가 펼쳐졌으며, 양교 학생 및 동문 등 4만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고양특례시·고려대·연세대 3자는 지난 2022년 10월 양교 정기전 개최 및 대학 입시 설명 참여 등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까지 고양시에서 양교 정기전을 펼치기로 한 바 있다. 이 날 고려대학교 학사, 연세대학교 박사 과정을 수료한 이동환 고양시장이 이날 양교 학생 및 동문들의 배려로 양교 가운데서 경기를 응원하는 흥미로운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연전에 4만 여 관중이 참석함에 따라 대화역 주변 지역상권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천안시는 지난 28일 유관순 열사의 순국 104주기를 맞아 유관순 열사 추모각 및 광장 일원에서 추모제를 거행했다. 천안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추모제는 유족과 보훈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추모사 낭독, 헌화·분향, 만세 삼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유관순 횃불상 수상자 천예원 양이 청소년을 대표해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하며 추모의 글을 낭독했다. 시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유관순 오카리나 만들기, 태극모양 떡 만들기, 유관순 키링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시민들이 직접 헌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 지난 23일부터 추모제 당일까지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해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추모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함께 천안시는 유관순의 날 제정에 기여한 미국 뉴욕주 론킴 하원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민선 미국 민주당 전국위원이 ‘유관순의 날’ 제정 결의안을 천안시에 기증했다. 천안시는 이번에 기증받은 결의안을 유관순열사 기념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앞서 김 위원은 지난 7월 뉴욕 ‘3.1운동
천안시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천안8경 중 제5경인 아라리오 조각광장에서 천안 최초의 야간관광 행사인 ‘천안라이트 in ARARIO’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천안라이트 in ARARIO’는 천안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라리오가 체결한 ‘천안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매니폴드’, ‘수백만마일’ 등 아라리오 조각광장에 설치된 예술작품과 연계한 미디어파사드, 조명쇼, 홀로그램 등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미디어아트와 함께 소규모 재즈·클래식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선선한 가을밤,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반응형 미디어아트, 스마트폰을 활용한 레이저 그림 그리기 등 신기술이 접목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행사 첫날인 10월 4일 오후 7시 행사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이 진행되며 행사는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 운영된다. 김곡미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현대 예술 작품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여 기존까지의 다른 행사와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10월 19일 대전반려동물공원 어질리티파크에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는 반려동물공원 개원 이후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대전OK예약서비스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접수된 반려동물 가족을 대상으로 15시부터 17시 반까지 2시간 반 동안 토크콘서트 및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음악회 1부 공연인 토크콘서트에서는 반려동물 전문 훈련사와 지도사가 테이블쇼 및 오비디언스쇼(복종훈련), 산책 예절과 펫티켓 교육, 문제 행동 상담·교정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매너 있는 반려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부 공연은 축하공연으로, 먼저 ‘동명이인’그룹의 통기타와 보컬이 어우러져 선선한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음악을 들려준다. 이후 색소폰 연주와 소프라노 테너로 구성된 성악가 공연이 이어지며 타악 퍼포먼스팀 ‘잼스틱’의 공연으로 가을음악회 무대의 대미를 장식한다. 가을음악회에 참여하고 싶은 반려동물 가족은‘대전OK예약서비스’에서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
대한미용사회 제천시지부(지부장 김민현)가 주관하는 ‘제천시 미용 헤어 페스티벌’이 오는 10월6일(일) 오후 5시부터 왕암동 한방바이오박람회 행사장 주 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10회째인 제천시 미용 헤어 페스티벌은“아름다운 우리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주제로 제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약 40분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천시 미용인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미용인들이 두 달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들로 풍성한 볼거리를 계획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5일 토요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특별한 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식품명인 이연순 명인의 고추장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연순 명인은 대한민국식품명인 제52호로 35세에 음식을 시작하여 한국음식대전, 서울국제요리경연대회 대상, 해외에서 개최하는 한국 음식 축제에 참가하여 한국 식문화 홍보도 하고 있다. 이연순 명인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고추장의 역사와 맛을 알아보고, 직접 손으로 고추장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10월 5일(토) 3층 산책홀에서 14시부터 진행되며 사전 접수는 10월 2일(수)부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체험 시간은 14시, 15시, 16시로 총 3회차로 나뉘어지며, 각 회차당 20팀씩 총 60팀이 참여하게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고추장 만들기 체험이 많은 분들에게 전통 음식의 매력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8일 제천시(시장 김창규) 청풍면 일원에서 전국민과 함께하는 레이크사랑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선 선선한 날씨를 느끼며 여가 선용으로 떠오르는 걷기를 통해 제천의 명소 중 으뜸으로 꼽히는 청풍호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서로 화합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축제의 장이었다. 행복한 웃음이 꽃피는 청풍랜드에서 펼쳐진 개회식은 김창규 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등 내외빈과 1,000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스포츠 관광도시로 변화하는 제천을 보여주었다. 대회를 주최한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청풍호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서로 화합하고 함께 나아가 웃음이 꽃피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제천의 여러 관광 명소들을 전 국민에게 알려 제천을 관광의 메카로 발전시킬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공간서커스살롱) 서커스살롱페스티벌에서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 3일간 화성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에서 화성서커스살롱페스티벌이 개최됐다. 행사를 주최한 서커스커뮤니티 단체 ‘공간 서커스살롱’은 서커스를 통해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예술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행보를 보여왔다. 이들은 어린이·청소년 서커스 공연창작 대표 레퍼토리로 <해피해프닝>과 <합!?>을 주로 선보인다. (사진제공=공간서커스살롱) 오후에 사람들이 야외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축제 현장을 방문한 어린아이들은 양말로 저글링공 만들기, 돌맹이로 중심잡기 스틱 제작 등의 공작 체험은 물론 줄타기와 접기 돌리기 등의 서커스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외에도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국내외 축제에서 활발하게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인기작 <서커스 클래식(준디아)>을 비롯해 <쇼믹스(재주상단)>, 트램펄린 공연 <닥터트램과 봉봉이(화이트큐브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서커스 공연이 이루어졌다. (사진촬영=한국언론포털 통신사) 어린아이가 체험 프로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27일 안양춤축제 개막식에서 댄스팀 <디스이즈잇>의 축하무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안양시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안양춤축제가 열렸다. 축제의 문을 여는 27일에는 평촌중앙공원에서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대상 시상식과 개막식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막식에서 “안양춤축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였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3일 동안 모두 생동감 넘치고 열정적인 도시 안양에서 춤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즐겨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최대호 안양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작년부터 ‘안양시민축제’에서 ‘안양춤축제’로 명칭을 변경한 본 축제는 시민이 만들고, 참여하고, 관람하는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축제로, 시민과 사람, 그리고 시민의 생활예술 콘텐츠를 주제삼아 지역 예술인 공동체 형성과 시민 문화 커뮤니티 육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축제에서는 시그니처 안무 워크숍 및 드로잉 콘서트, 랜덤플레이댄스, 댄스버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김선임 의원, 구재평 의원, 이군수 의원, 성해련 의원이 성남시 양지동에서 개최한 ‘제7회 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양지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시립도담지역아동센터 등 양지동 내 20여 개의 유관 단체 및 기관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양짓말 공연터, 양짓말 놀이터, 양짓말 장터, 양짓말 나눔터 등의 테마로 운영되었다. 또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댄스, 밴드 등 15개의 성인 및 청소년 공연과 12개의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 지역주민 바자회, 주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되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이날 “오늘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