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월 2일 신천동 삼미시장 일대에서 에이즈 예방 및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오엑스(OX) 퀴즈, 홍보물 배부, 안내문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에이즈 예방과 관련된 정보를 널리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세계보건장관회의’에서 채택된 런던 선언을 바탕으로 유엔(UN)에서 제정한 날로, 매년 이날을 전후로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 차별 해소를 위한 다각적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에이즈(AIDS)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어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안전한 성관계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감염 초기에는 두통, 발열, 인후통, 피부발진 등 감기나 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이러한 증상은 다른 바이러스 감염과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감염이 의심되면 의심 시점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복지관 2층 복도갤러리에서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복도갤러리는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 활동가들과 함께하며,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뜻하는 ‘화양연화’를 주제로 전시한다. 전시에는 마을 수채 드로잉, 갯골 염생식물, 갯골생태공원풍경 등 35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복도갤러리는 지역주민들의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복지를 누리며,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매년 복도갤러리를 운영하며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오는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연말 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가정 내 건강한 소통과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병준 작가와의 만남 ‘왕이 된 자녀 싸가지 코칭’, 김은주 강사의 ‘우리 아이 첫 역사논술 지도(초등 2~4학년 학부모 대상)’, 김경선 강사의 ‘2025년도 캘리그래피 가족 달력 만들기’ 등 3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준 작가의 ▲‘왕이 된 자녀 싸가지 코칭’ 강연에서는 과도한 아이 중심 심리학의 폐해를 짚어보고, 사춘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한 부모가 가져야 할 반박의 기술 및 대처방안을 전해줄 예정이다. 김은주 강사의 ▲‘우리 아이 첫 역사논술 지도’는 강의를 통해 부모들이 사고력 역사교육을 배우고, 자녀와 함께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선 강사의 ▲‘2025년도 캘리그래피 가족 달력 만들기’는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다정한 말’이라는 주제로 캘리그래피의 기초를 배우고, 부모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따뜻한 말을 캘리그래피로 표현하며 가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일 2024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능곡신안인스빌아파트’와 ‘은계호반써밋플레이스아파트’를 선정했다. 두 단지는 모두 민간으로 구성된 평가단 심사를 통해 우수한 관리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능곡신안인스빌아파트(415세대, 1그룹)는 전반적인 평가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시흥시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됐다. 특히, 이 단지는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에 선정된 데 이어 국토교통부 우수관리 단지로도 추천받아 현재 평가가 진행 중이다. 이와 같은 성과는 투명한 관리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관리 모델을 실현한 결과로 평가된다. 은계호반써밋플레이스아파트(816세대, 2그룹)는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마을 작은도서관 자원봉사 활동, 주차 관리 우수 단지 견학 등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단지는 특히 주민 간 소통과 협력으로 공동체 의식을 증진한 점이 돋보였다. 시 관계자는 “능곡신안인스빌과 은계호반써밋플레이스 아파트가 공동주택 관리의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1월 말, 2024년 경기도 비상 대비 을지연습 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을지연습은 매년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비상 대비 훈련을 말한다. 올해 시흥시는 을지연습에서 전시 전환 절차연습과 도상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등을 통해 예년보다 연습의 충실도와 완성도를 높여 타 기관에 모범이 되는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오물 풍선 투척 등 최근 안보 상황을 반영한 자체 사건 메시지를 개발하고, KBS소래송신소에서 실시한 대테러 대응 실제 훈련에서는 폭염 속에서도 관계기관 간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수준 높은 훈련을 전개해 우수기관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임병택 시장은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고 국가 안보가 위급한 상황에서 올해 을지연습을 통해 시흥시 공직자의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유사시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통합방위 능력을 한 단계 향상할 수 있게 됐다”라며 “경기도 주관 평가에서 이 같은 좋은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1월 28일 '시흥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유병욱 시흥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 이번 인사청문은 후보자의 자질과 직무수행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사청문특위는 김선옥 위원장, 이봉관 부위원장, 김진영, 성훈창, 이건섭, 박소영, 이상훈 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인사청문특위는 후보자 선서와 모두 발언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으며, 위원들은 후보자의 경력 및 윤리관, 그리고 공사 운영에 대한 비전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29일 인사청문특위는 후보자에 대해 적합 판단을 내리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제언 등이 포함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지적 사항을 유념하여 충실히 직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는 일부 문제점도 드러났다. 후보자의 주요 성과에 대한 불분명한 수치, 제출 자료에 대한 출처 및 검증 절차 미흡, 증인 불출석 등의 사례가 발생하여 인사청문회가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는 인식을 심어줬다. 이에 인사청문특위 위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2024 시흥시장배 생활체육 합기도대회가 지난 11월 30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합기도협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에서 고등ㆍ일반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 250여 명이 출전했으며, 합기도 기술과 정신을 선보였다. 대회는 호신술 등으로 이뤄진 연무 경기, 낙법, 겨루기, 단체 연무, 발차기 등의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합기도 수련을 통해 쌓아온 노력과 인내를 마음껏 발휘하며 합기도를 사랑하는 시민들과 함께 실력을 겨루고 화합을 다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승패를 떠나 합기도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펼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안전한 대회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이번 대회로 건강증진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시흥시가 올 연말에 개최되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예산 절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재정 운영 사례를 전파ㆍ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예산 절감 분야, 세입 증대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는 지난해 제16회 대한민국 재정대상에서 ‘지방보조금 운용혁신’에서 ‘지방보조금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용지 보상기금 운용의 독창성과 효율성으로 혁신적인 재정 운영을 이끌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예산 절감 분야’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공공용지 보상기금을 통한 신속ㆍ절약 사업’ 사례는 공공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산 편성 후 보상 지연 등으로 효율적인 집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사업 부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한 예산법무과의 양희웅 주무관의 아이디어로 출발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공공용지 보상기금을 도입하고 사전 시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관련 조례안을 마련한 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와 인천 남동구를 연결하는 소래대교의 대규모 보수공사를 지난 22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소래대교는 2000년도에 건설된 총연장 470m인 해상교량으로, 시흥과 인천을 잇는 주요 교통의 관문이다. 매일 약 5만 5천 대의 차량이 통행하며, 양 지역 간 물류와 교통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보수공사에서는 강구조물 재도장 신축이음 보수 강연선 점검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해상교량의 특성상 강구조물 부식 위험에 노출된 소래대교에 고품질 방청 도료를 사용해 부식을 방지하고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한, 신축이음 보수와 강연선 점검을 통해 교량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김학현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소래대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보수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교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023년부터 간헐적 시범 운영하던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올해 폐현수막 재활용 전용 작업장을 구축하고,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다양한 쓰레기 수거용 마대를 공급할 준비를 마쳤다. 그간 시는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내 유휴공간에서 공공기관용 쓰레기 수거용 마대를 제작했으나,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장 구축비를 확보했으며, 정왕동 상상누리를 활용한 전용 작업장을 구축했다. 내년부터는 관내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사업참여자를 경쟁을 통해 선정하고, 자원순환과, 공원과, 녹지과, 해양수산과 등 공공기관에서 사용할 쓰레기 수거용 마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시는 매년 80여 톤의 불법 현수막을 소각해 왔다. 하지만 현수막 한 장이 제작부터 최종 소각 처리되기까지 약 4k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소각 시 다양한 발암 물질이 배출되고 있어 시는 폐현수막의 공공목적 재사용을 기반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사회적기업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폐현수막 재활용 작업장 준공으로 공공기관 쓰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제12회 시흥시 학습동아리 동지(同志)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동지축제는 한 해 동안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학습동아리들이 이뤄낸 성과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학습동아리의 재능과 역량을 소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전시박람회 형식으로 운영돼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개 학습동아리의 활동사진과 영상은 액자 속 작품으로 전시됐으며 ‘즐거움을 향한 발걸음, 동아리에 빠져들다’라는 주제에 맞게 관람객들이 관심 있는 동아리와 소통할 수 있도록 명함을 준비해 참가자들의 참여와 호평을 얻었다. 축제 첫날에는 ‘나에게 학습동아리란?’을 주제로 한 토크쇼가 열려 회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동아리 활동의 의미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2024년 올해의 학습동아리 상을 수여하며 성과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올해의 학습동아리 상은 노루우물실버학교 맛있는 책읽기 별다방한국문학연구소 챠임색소폰 등 4개 동아리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2006년 평생
시흥시 보건소 월곶행복건강센터는 월곶보건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2일 ‘내 인생의 기록, 자서전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은 시흥시 주민자치과의 ‘2024 희망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월곶행복건강센터 80청춘학교에 참가하는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행사에는 자서전을 출간한 어르신들이 가족과 마을 주민들과 함께 옛 추억을 나누며 축하를 받는 따뜻한 자리가 마련됐고, 7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달월마을 할’s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자서전 쓰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힘들게만 살아왔던 인생인 줄 알았는데 돌이켜 보니 행복한 시절도 많았다는 걸 알게 됐다. 정말 내 인생을 사랑하고 치유 받는 시간이 됐다”라고 고마워했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살아온 발자취를 책으로 보니 뭉클하고 감동적이다. 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과 도전 자체가 큰 의미를 지닌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월곶행복건강센터 80청춘학교는 월곶동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신체활동, 인지능력 유지를 위한 건강프로그램으로, 참여 희망자는 월곶행복건강센터(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