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는 30일 금산읍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최종 점검에 나섰다.이날 부군수, 담당관, 과장 등 축제 프로그램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준비 상황을 살폈다.10월 3일 개막하는 이번 축제는 체험, 경연‧공연, 전시, 학술, 교역 등 총 56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손님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축제가 열리는 만큼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금산인삼의 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 노화 방지, 스태미나 강화, 면역력 증진 등 5대 효능을 강조하는 데 집중했다.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행사장 중심부에 정원을 조성해 도심 속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인증샷을 찍을 수 있게 했다.금산 인삼방망이로 아빠를 힘들게 하는 피로 두더지, 노화 두더지, 암 두더지를 두들기는 게임과 함께 인삼 로봇이 아빠를 괴롭게 하는 피로, 암, 노화 로봇을 통쾌하게 격퇴하는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태권도관에서는 선수들이 아빠의 건강을 해치는 피로, 노화, 암 송판을 격파하는 장면을 보여줘 인삼의 긍정적인 인식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박범인 금산군수는 “세계인삼수도 금산에서의 하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트래블쇼 2024’관광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메가 쇼, (주)서울전람이 주최, 주관하며 150개 사 200여 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당진시는 지난 8월 31일 개막한 삽교호 드론라이트쇼 상설 공연과 10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인재진 감독과 함께하는 ‘삽교호에 가면 무도회’와 ‘당진이 좋다 여행이 좋다’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 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해나루쌀 등 대표 농특산품 전시와 면천두견주·신평맑은술 시음회를 진행한다. 관람객들의 흥미와 재미를 위해 이벤트와 관광홍보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로 당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명품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힘쓰겠다. 많은 관광프로그램과 관광상품 개발과 특히,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오는 30일(월)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충북도민회(회장 김정구)와 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은 엑스포 조직위와 충북도민회가 상호협력과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앞으로 두 단체는 △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지원 △충북도민회 회원의 단체관람 지원 협조 △그 밖에 엑스포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 추진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민회는 국악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60만 출향 도민회원들의 단체 관람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관람하는 도민회원을 비롯한 충청북도 출향인들이 유익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충북도민회는 광복 후 충북 발전에 뜻있는 출향인사들이 모여 1948년 내무부에 등록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단체로 그간 충북인을 하나로 결집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김영환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인 국제 행사가 되려면,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특히 60만 회원 도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충북갤러리(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 2024년 정기대관 20번째 전시로 충북 제천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원로작가인《정봉길·유필상 채묵 동행전》을 오는 10월 2일(수)부터 10월 14일(월)까지 개최한다. 정봉길, 유필상 작가는 자연 풍광이 빼어난 제천 출생으로 자연이 주는 고요한 느낌을 관찰하고 대자연의 섭리를 벗어나지 않으며 지역을 무대로 예술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자연’은 두 작가 모두에게 중요한 소재이다. 그렇게 바라보고 탐구한 자연을 각자만의 고유한 색과 먹으로 표현한 수채화 작품과 수묵화 작품 25여 점을 선보인다. 채묵 동행전은 두 작가가 산, 바위, 나무, 꽃, 풀 등 소소한 자연의 모습과 조우하고 이것들을 모아 여러 감정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정봉길 작가의 수채화는 맑고 투명하게 번지는 그림에서 물 내음이 나는 것 같다가도 묵직한 심연의 무게가 느껴진다. “자연 위에 나를 놓아 버린다. 바람도 지나가고 노을빛이 감싸아 준다. 가을이 오니 밤벌레 소리는 거문고 소리가 되다. ”라는 작가 노트 속 말처럼 그의 작품에서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28일 ‘구석구석 문화배달 – 괴산별빛 문화여행’의 9월 문화행사를 청안면 다목적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군은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문화배달은 지난 5월 칠성시장, 6월 청천푸른내시장, 7월 충북아쿠아리움, 8월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 이어 다섯 번째로 열리며, ‘청안 선비고을 예술마당’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다.행사는 오후 3시 청안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공연에는 청안면 농악대를 비롯해 밴드 ‘농지원부’, 난타팀 ‘락두드림’, 그리고 중원대학교 동아리 ‘E.N.T.’의 댄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주요 공연으로는‘청안면 농악대’, 청안‘농지원부’밴드, 청안‘락두드림’난타와 중원대학교 동아리‘E.N.T.’의 댄스공연이 펼쳐진다.이어지는 초청공연에서는 마술·서커스쇼를 선보이는 ‘쇼갱’,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 전자현악 밴드 ‘스텔라’, 그리고 정영권 장인의 전통 호드기(갈대풀피리)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진행된다.또한, 풍선아트 체험과 전통 호드기 만들기 체험, 미니말 포토존(토리와 하늘이와 함
진천군이 오는 10월 4일~6일 3일간 진천교 하천공원 부지 일원에서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시원한 맥주, 뜨거운 열정’을 주제로 열리는 맥주 축제는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의 부대행사로 열린다. 해당 행사는 젊은 감성의 축제 개최를 통해 새로운 즐길 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공연 관람 등 입장료는 무료다. 생맥주와 음식은 유료이며 맥주는 입장 시 성인인증을 해야만 구매가 가능하고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동행해야 입장할 수 있다. 축제의 주인공인 맥주는 시원한 생맥주로 제공되며, 지역 상인들로 구성된 음식 부스, 푸드 트럭에서는 떡갈비, 바비큐 치킨, 닭강정, 양꼬치, 튀김, 마른안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맥주 축제 주 무대에서는 버스킹, 각종 공연, 맥주 빨리 마시기, 무작위 플레이 댄스, 음악 맞추기 등의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저녁 공연 일정으로는 4일에는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 & 축하공연 무대 영
제31회 증평 인삼골축제가 오는 3일 보강천미루나무숲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증평 인삼골축제는 지역의 대표 농특산품인 인삼과 홍삼포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증평의 대표 축제다.올해는 ‘달려라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청바지에 흰티를 드레스코드로 정해 21살의 젊은 증평의 이미지를 다시한번 강조한다.이를 통해 젊고 활기찬 증평의 도시 이미지를 부각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축제의 킬러콘텐츠인 인맥파티(인삼+맥주)도 인삼골 찐(JEANS) 인맥파티를 테마로 DJ 라라, GG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증평 K-pop 국제청소년페스티벌에서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참여해 K-pop 공연으로 젊음과 열정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펼친다.특히 올해는 개막식도 간소화한다.내빈소개, 인사말씀 등은 영상으로 대체하고 스물한 살 청년이 무대에 직접 올라 증평인삼골 축제를 소개하는 등 기존과는 다른 참신한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재영 군수는 “올해 축제는 특별히 관객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21살 증평과 함께 젊고 트렌디한 축제를 즐기러 많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창립총회가 2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400여명의 조직위원과 주요 인사들이 모여 개최된다. 이날 창립총회는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정영철 영동군수,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용상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엑스포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행사계획 보고 등을 거쳐 265명의 조직위원을 위촉하고, 이 중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회장을 포함한 10명의 부위원장을 선임, 이어서 개최된 위원총회에서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집행위원장으로 하는 11명의 집행위원회 위원을 선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엑스포를 대표하고 K-국악을 브랜드화할 수 있는 상징물 로고와 캐릭터를 공개하고,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발표, 성공기원 D-1년 세레모니 성공기원 퍼포먼스와 타악퍼포먼스 그룹의 미디어 대북공연 등 창립총회 참석자 모두 하나가 되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다짐한다. 창립총회를 통해 출범하는 조직위원회는
보은군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서‘2024년 보은 회인 문화유산 야행’이 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인산인해 회인야 행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3번째 개최되는 야행은 '8야(夜)'라는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도깨비 마을로 변한 회인을 소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夜경은 회인객사 홀로그램 미디어아트, 기와게이트 회인 야행 풍류빛 등 회인 마을에 조명의 향연이 펼쳐지며 △夜로는 유물 찾기 체험, 조선레트로거리 △夜사는 조선의상페스티벌, 달빛서당, 숨겨진 역사이야기 △夜설은 달빛뷰지엄 콘서트, 회인밤도깨비 난장 △夜식은 조 선 한컵 마차, 공방 프리마켓 △夜시는 장터 체험, 조선예술장터 △夜화는 그림자놀이, 야행 감성문구 공모전, 사생대회 △夜숙은 1박 캠핑스테이, 한 밤의 버스킹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문객들은 △조선시대 중앙의 관리가 머물다 갔던 보은 회인인산 객사 △토지의 신, 곡신의 신에게 제사하던 회인 사직단 △구한말 성리학 ■ 보은군 기획감사실 공보팀(☎540-3037) ■ 2024년 9월 27일(금)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을 공부하고
청주개발주식회사가 30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청주문화재단)에 5천만원을 쾌척하며 청주문화나눔 파트너 기업으로 합류했다. 이날 오전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에서 임재풍 청주개발㈜ 대표는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지역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청주문화나눔은 청주문화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문화기부 사업이다. 후원‧협력과 문화예술계를 연결해 창작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프로젝트를 실현하며 미래세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적립된 기금으로 현재까지 청년예술인 및 단체 11개팀, 예술단체국제교류 5개팀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임재풍 대표는 “청주시민들이 휴식과 함께 행복한 문화‧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시민들께 양질의 좋은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청주개발주식회사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시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청주개발이 문화나눔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시민들의 문화 체감 향상에 더욱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통신사] 2024 게임문화축제가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통신사] 2024 게임문화축제의 부스 (한국방송뉴스통신사=신유철 기자)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공동 주관으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2024 게임문화축제가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린다. 마스코트 '호탐이'와 함께하는 웹툰 형식의 새로운 스토리와 미션 게임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모든 세대가 게임을 매개로 소통하고 건강한 게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게임 IP 전시와 체험,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 게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도 마련되어있다. 특히, 호탐이가 등장하는 웹툰 기반의 미션 게임, '접속! 호탐이 탐험대: Call from the Future'가 메인 이벤트이다. 4202년으로 이동한 호탐이와 함께 오류로 인해 뒤섞인 게임 세상을 구하는 스토리로, 에버랜드 곳곳에서 힌트를 찾아 미션을 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문화축제에서는 국내외 인기 게임뿐만 아니라 기능성 게임과 다양한 특별 어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제20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5만여 명의 방문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즐기고! 맛보고! 빠져들고 백운호수, 탐탐탐!'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제20회 의왕백운호수축제는 백운호수의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백운호수 탐방 트레킹부터 낭만 버스킹, 꿈꾸는 소원나무, 그래피티 퍼포먼스, 백운호수 올림픽, 시민참여 열린 무대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꾸려져 방문객의 발길이 끊기지 않았다. 올해는 백운호수축제의 자랑거리인 음식마당을 확대 운영하고, 주요 지하철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축제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폐막행사에는 장민호, 탑현, 윤태화, R.ef 이성욱, 키디비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행사 후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의왕시 대표 축제의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줬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로 20회를 맞는 의왕시 대표 가을축제인 백운호수축제를 찾아주신 시민과 방문객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새롭게 조성되는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