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및 공단에서 추진하려는 광주시 곤지암읍 내 시설 건립 추진을 강력하게 반대한다.“ 지난 2016년 12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하 ‘공단’이라 한다)은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 일대에 출소자 자립을 돕기 위한 보호복지공단 경기동부지소 설치를 추진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그럼에도 공단은 1차 설립 무산 이후 2022. 1. 7. 다시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 내 283번지, 283-2번지 2필지를 매수하였고, 2016년 당초 계획의 2배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368.61㎡인 교육연구시설을 신축하겠다고 또다시 건축허가를 신청하였다. 이에 광주시의회 의장(허경행 의장) 및 곤지암읍을 지역구 기반으로 하는 시의원(박상영 부의장, 이주훈 의원)은 14일 오전, 수원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동부지소를 방문하여 항의 의사를 명확히 하고 성명서를 전달하였다. 이날 항의차 방문한 광주시 의원들은 복지공단에서 건립 추진하려는 시설이 지역 주민들의 거부 및 반발을 야기하는 기피 시설로, 광주시민은 본 시설이 왜 우리 지역으로 이전 건립되어야 하는지, 이 시설이 어떠한 시설인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듣지 못했고,
광주시의회 국민의 힘 최서윤 의원이 광주시 교통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 17일 제309회 제1차 좽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의 교통안전 문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 최서윤 의원은 “광주시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기도의 중심도시지만, 난개발의 대명사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시 확장이 소규모 개발사업으로 이루어져 교통 등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특히, 보행자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현실을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을 촉구하면서 광주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안전 환경을 조성하여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어린이보호구역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필요한 시설물 보강 및 추가 지정을 요청하며 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서윤 의원은 광주시에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
경기도는 광주시가 제출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을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2일 최종 승인했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광주시 역동은 경안시장과 상권이 밀집된 중심 상업지역으로, 노후 불량 주거지가 다수 분포했으며 오래된 기반시설로 인해 생활 여건이 열악한 지역이다. 광주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2023년 3월 7일 최초로 승인 고시됐으며, 이번 변경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정주여건 개선과 마을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 추진에 집중한다. 변경된 활성화계획은 광주시 역동 3-13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 구역은 약 15만㎡ 규모로 총사업비는 81억 8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누구나 어울림센터 조성, 파발마 센터 및 거리 조성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집수리지원사업, 지중화사업,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안성
광주시의회 왕정훈 의원은 지난 3일 진행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해석상 오류로 막혀있던 행정절차를 발견하고 지역주민의 소통과 교류의 공간인 마을회관 실태파악과 지원 개선을 촉구했다. 왕 의원은 자치협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주민지원사업으로 취득한 새마을회 명의의 마을회관은 약 100여 곳으로 확인된다”며 귀여3리 마을회관을 일례로 들어“노후화된 마을회관 일부가 특교세를 받아 재건축 등을 추진하고자 하였지만, 새마을회 명의의 마을회관은 한강유역청에 주민지원금을 반환해야한다는 큰 부담감으로 인해 시로 명의 이전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왕정훈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법령 해석상의 오류로 막혀있던 행정절차를 발견했다고 지적했다. 왕 의원은 ▷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계획 수립 및 관리지침 ▷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을 확인해 본 결과 주민지원금 반환 없이 시로 마을회관 명의 이전이 가능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와 같은 실태를 즉각 파악하고 시정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왕 의원은 “잘못 해석된 부분을 찾지 못했다면 행정사전절차가 이뤄지지 못한 약 100여 곳의 마을회관 중 귀여3리와 같이 안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9일 포천시의 중장기적 건강 정책을 수립하고 개발하기 위한 「포천시 건강도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16명의 건강도시위원회 위원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중간보고가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 착수보고회에서 다뤄졌던 기본계획 수립 방향, 연구 수행 주요 내용을 기반으로 포천시의 현재 상태와 미래 전략을 파악하기 위한 스왓(SWOT) 분석 및 전략 정책 방향 및 중장기과제 설정 비전 및 전략 추진 전략별 세부 과제 등의 중간 결과물을 도출했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건강도시의 ‘사회, 환경, 문화, 보건 등 다양한 분야, 모든 정책에 건강을 입힌다’는 궁극적 목표를 결과에 반영하게 돼 기쁘다. 지금까지 분석한 자료와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기반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해 포천시 건강도시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7일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시(시장 방세환), 하남시(시장 이현재), 이천시(시장 김경희),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고향사랑기부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각 도시 대표들은 고향사랑기부제와 행정업무 상호 협조를 통해 축제․행사 시 공동홍보, 지역 주민 간 상호기부 추진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 앞서 행사 참석자들은 양평군 물맑은 양평쌀과 허니비․허니문와인 등 5개 제품과 광주시 백자 청화포도문 커피잔세트와 토마토 고추장, 하남시 차량용 석고 방향제와 새싹인삼, 이천시 홍삼정차, 햇사레 복숭아, 여주시 대왕님표 여주쌀과 도자기 접시세트 등 시군별 주요 답례품을 함께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은 협약식 이후에도 양평군청 1층 로비에 시군별 주요 답례품을 전시함으로써 5개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포함한 5개 시장,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한강수계 인접 시군과의 협약을 통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며, “고향사랑 기부
포천시(시장 백영현) 선단도서관은 지난 19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황혼녘, 인문학에 물들다」 시니어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황혼녘, 인문학에 물들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미술, 음악, 신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복합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부터 7회에 걸쳐 선단동 노인회, 노인대학, 부녀회 등 1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와 협력한 노인인지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선단동 노인대학 관계자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그림책을 읽고 신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포천시 도서관정책과장은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품격 있는 인문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도서관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머무르고 싶은 공간, 늘 방문하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가 6월 3일부터 21일까지 19일간 올해 첫 좽회 일정에 돌입한다. 제309회 제1차 좽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의원발의 6건을 포함한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기타 5건 등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6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간 추진한 사업에 대한 정책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2년의 방향을 가름할 수 있는 감사로, 앞으로 시정 운영방향 전반을 살피고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집중 점검해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13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광주시 캐릭터 관리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 조례안」, 「광주시 주택임차인 보호 및 전세사기피해 지원 조례안」등 25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심사가 이루어진다. 이어,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의결과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2023회계연도 일반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9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 토크쇼, 「포천의 미래, 기회와 발전을 맞이하여」를 개최했다. 시민 200여 명과 함께 진행된 이번 토크쇼에서는 포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두가지 사안인 옛 6군단 부지 반환 ‘기부 대 양여사업’과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포천시의 추진계획 및 현황 설명과 각 분야 전문가와의 논의가 진행됐다. 내용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서의 포천시 역할 포천시 도시개발의 전략적 방향 드론 사업에서의 포천시의 역할 포천시 드론 사업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 및 자유토론 등이다. 특히, 포천의 백년대계를 이끌 옛 6군단 부지 반환 기부 대 양여 사업과 기회발전특구 사업의 명칭 선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포천 첨단 드론 스마트밸리’, ‘포천 미래산업 혁신단지’, ‘포천 기회발전 첨단복합단지’ 등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6군단 부지 반환과 기회발전특구에 대해 시민 여러분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포천시는 시민분들이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위기를 극복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6월 29일(토) 15시,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비보이크루 ‘구니스 컴퍼니’의 공연 ‘춤추는 서예’를 선보인다. ‘구니스 컴퍼니’는 ‘2024년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광주시문화재단의 상주단체로 선정된 예술단체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광주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남한산성아트홀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2018년 창단한 ‘구니스 컴퍼니’는 브레이킹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예술단체이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 부산금정거리예술축제 등 국내 유수의 공연예술 축제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춤추는 서예’는 2022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처음 시연한 구니스 컴퍼니의 레파토리로 비보잉과 미디어 드로잉을 융합한 공연이다. 빛을 활용한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글씨를 수놓고, 그 궤적을 따라 무용수들이 화려한 움직임을 펼치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동료의 소중함으로 너나들이(허물없이 지내는 사이) 온새미로(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라온제나(즐겁고 기쁜 우리) 등‘동료, 함께,
가평군보건소는 ‘하계 군정체험활동’ 참여 대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혈관관리와 마음관리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건소는 20대들의 심뇌혈관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자 최근 한석봉도서관에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레드서클)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이다. 행사에서는 20대 대학생들에게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결과를 상담해 젊은 세대에게 혈압과 혈당 자가 측정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이어 심뇌혈관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조기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안내 리플렛을 배부하고 교육했다. 군 보건소는 또 학생들의 건강한 정신생활을 돕기 위해 ‘청년마음톡톡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을 통해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에 대한 자가검진을 시행하고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이완요법 등 스트레스 관리방법 등을 안내해 스스로 밝고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대 때의 올바른 건강관리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며
전라남도는 24일 무안읍 전통시장에서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관련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광주시와 함께 ‘현장 소통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광주시 고광완 행정부시장과 전남도 장헌범 기획조정실장, 유호규 건설교통국장 등 양 시·도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다. 무안군민들과 직접 만나 설득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광주공항 통합 이전 필요성, 소음영향지도, 소음피해대책 및 경제적 파급효과 등이 수록된 홍보전단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열린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시·도지사 회담’에서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 이전’에 뜻을 같이하고, 양 지역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한 후속 조치다. 이와 별개로 전남도는 무안군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운남·망운 지역민과의 주민간담회,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 및 국회의원 당선자 면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22일 인접 6개 시군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해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서남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