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전찬구, 이하 이천신협)에서 지난 12일 창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를 방문해 벽지·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었으며 이날 전주한지협동조합에서 친환경 벽지 및 장판을 교체하고 이천신협 두손모아봉사단 12명이 집안 청소 및 페인트 칠 봉사를 도왔다. 올해 처음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이천신협은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 대상가구 추천을 요청하였고, 지난 3월 맺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행정복지센터에 대상가구를 추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친환경 페인트 및 청소용품을 후원하였으며, 또 다른 협약 기관인 주원전기(대표 정재원)에서 화재감지기 설치를 지원하였다. 이천신협 이사장 전찬구는 “밝고 깨끗해진 집을 보고 환하게 웃을 아동들을 생각하니 기쁜마음으로 봉사할수 있었다며, 아이들의 미래도 이 집처럼 밝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회장 정해동)는 창전동 먹자골목에 ‘쓰담쓰담(쓰레기통에 담배꽁초를!) 담배꽁초 수거함’설치 사업을 성료하였다. 거리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담배꽁초는 도시의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화재와 빗물받이 막힘의 원인이 되며 유해물질이 하수도를 따라 흘러 환경오염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창전동 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수요조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음식점, 주점 등이 밀집한 50여 곳에 설치하였다. 담배꽁초 수거함 설치는 2023년 주민총회를 거쳐 선정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자치 위원들이 현장을 직접 살피고 지역 상인회와 함께 거리의 환경 사항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 끝에 먹자거리 곳곳에 설치되었다. 지역상인회 또한 담배꽁초 수거함을 지속적으로 직접 관리하고 먹자거리의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기로 약속하였다. 창전동 주민자치회장 정해동은 “담배꽁초 수거함 설치로 창전동의 먹자골목이 보다 더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동장 김선희는“상업지구의 불편을 해소하고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하여 지역 활성화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2일(수)에 최근 급증하는 말벌 피해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말벌 퇴치기술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시연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여 경기도 양봉연구회 및 여주시 양봉 농가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드론은 접근이 어려운 말벌집까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 기존의 퇴치 방법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말벌집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드론에 장착된 특수 장비를 통해 말벌집을 타공하여 살충제를 분사하여 즉각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날 현장 시연을 위해 여주시농업기술센터 내 나무 상단부에 가상의 말벌집을 매달아 놓고 드론을 날려 공중에서 레이저로 타공 한 후 살충제를 분사 하였고, 드론을 이용하여 과수에 농약을 특정 범위만 기술적으로 살포하는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현장 시연회는 농업 기술 혁신과 양봉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고, 아울러 여주시는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3일 여주 시민의 편리한 이동과 교통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스마트 대중교통 서비스 '똑버스' 개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통식은 신륵사 주차장에서 열렸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시의회의장,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여주시민들이 다수 참석해 새로운 교통 서비스의 시작을 축하했다. '똑버스'는 여주시가 도입한 새로운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로, 이용자의 실시간 요청에 따라 운행 경로와 시간을 조정하여 운행된다. 스마트폰 ‘똑타’앱을 통해 쉽게 예약할 수 있으며, 기존의 고정된 노선 버스와 달리 이용자의 편의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이동 시간을 단축시키며,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개통식은 똑버스 사업 경과보고로 시작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시승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개통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기존 대중교통이 불편했던 지역에 살고 있어서 이동이 어려웠는데, 똑버스 덕분에 이제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똑버스 시승을 통해 실제 이용 방법을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진랑규, 부녀회장 박옥애)는 12일과 13일 이틀간양동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30여 명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에 찾아올 방문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무더위에도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양동면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살기 좋은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봉사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이날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동양평IC 회전교차로, 양평의병 묘역 및 만세공원 일대 약 4㎢구간 무단투기 된 쓰레기 수거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했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구간에 포함된 양평의병 묘역은 양평의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양동면 석곡리에 2007년에 조성된 곳으로, 많은 추모객들이 찾는 장소인 만큼, 회원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방문객이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3일 망미2리 1318-2번지에서 ‘어우렁 더우렁 마을정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정원 안내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최병철 새마을지도자 군정유공 표창, 전진선 군수의 축사 및 망미2리 이장의 인사말, 기념촬영 및 매력갤러리 사진전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지평면 이장단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마을정원은 유휴지 등에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해서 가꿔가는 사업으로, 이웃과 함께 마을정원을 조성·관리함으로써 참여와 소통의 마을공동체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선정된 도내 15개 시군 19개 마을정원 중 양평군에서는 양서면 증동1리 에코허브 마을정원과 지평면 망미2리 어우렁 더우렁 마을정원이 선정됐다. 망미2리 어우렁더우렁 마을정원은 공모사업비 2억원(도비 6천만원, 군비 1억4천만원)으로 망미2리 석불역앞 유휴지(망미리 1318-2번지) 약 300평 면적에 마을 주민과 석불역 주변 물소리길 관광객 등에게 중간 휴식처를 제공하고, 정원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선보일 목적으로 조성됐다. 어우렁 더우렁 마을정원은 설계에서부터 조성단
군산시는 농가에서 보관 중인 사용하고 남은 불용농약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6월 24일부터 ~ 6월 29일까지 무상 수거한다. 그간 빈 농약병은 수거보상비 지원사업을 통해 원활히 수거되어 재활용됐으나 사용하고 남은 농약병은 효율적인 처리방안이 없어 농민들의 고질적인 골칫거리가 되어왔다. 심지어 농지 주변에 장기간 방치하거나 불법소각을 하는 일까지 벌어져 환경오염은 물론 안전사고를 유발하여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이에 군산시는 농가에서 보관 중인 사용하고 남은 불용농약을 매 분기별 일제 수거해 적정 처리함으로써 만약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배출방법은 농약이 담긴 용기 상태로 내용물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밀봉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의 농약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수거된 불용농약은 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위탁 처리할 예정이다. 자원순환과 박종길 과장은 “불용농약의 체계적인 관리 외에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소행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폐기물 수거처리가 합의된 제도에 의해 지속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협조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3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안심골목길을 조성하기로 하고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광명3동 안심골목길 조성 사업은 광명3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협소하고 노후화된 골목길의 경관과 보행 안전사고 및 범죄에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골목길에 솔라(Solar) 표지병과 담장화분대 등을 설치하고 도로포장, 대문 도색 등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범죄 예방 환경설계(CPTED)를 도입해 어두운 골목길을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킬 예정이다. 동 사업은 도시재생사업 국비 등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가 광명도시공사에 위탁하여 추진한다. 사업지는 광이로 12번길 일원 광이로13번길 일원 오리로942번길 일원 광삼로13번 일원 광삼로21번길 일원 광삼로27번길 일원 광삼로33번길 일원 등 10곳이다. 김남숙 도시재생과장은 “노후된 골목길을 깨끗하고 밝게 정비하여 주민 누구나 걷고 싶고 어두운 밤길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다가오는 우기철 대비 과거 침수피해 지역에 대한 하수도 준설작업을 적극 진행 중에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과거 5개 년 침수피해 지역(주교동, 대화동, 탄현동 등)과 기름때가 많은 상업지역(화정동, 마두동 등) 및 시장지역(일산시장, 능곡시장)을 위주로 6월 초까지 자체 장비 6대와 지역별 하수도 준설 연간단가를 통해 우기철 대비 사전 준설(82.029km)을 완료했다. 또한 원당시장, 정발산동 주거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해 앞으로도 꾸준한 준설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준설작업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 작업을 피하고 통행량이 적은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채만식 상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장은 “취약 지역(과거 침수지역, 상업지역, 시장지역 등)에 대한 주기적인 예찰활동 및 시설물 사전점검 등을 통해 하수도 역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3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상반기 폐기물배출자 특별점검을 한다. 수원시는 ‘재활용가능자원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이번 특별점검을 한다. ‘자원재활용법’에 따르면 폐기물배출자는 재활용할 수 있는 폐기물을 재활용하거나 종류‧성질‧상태별로 분리 보관해 재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점검대상은 대형쇼핑센터 2개소, 터미널 1개소, 역사 5개소 등 총 8개소이다. 청소자원과 점검반이 방문해 재활용가능자원 분리수집 장소, 용기 확보 여부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보관, 운반 등 적정 여부 폐기물의 재활용가능자원과의 혼합배출 여부 재활용가능자원의 적정 처리 여부 등을 확인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폐기물 배출자들에게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점검해 탄소중립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함덕중학교(교장 김익) 2학년 학생들은 지난 13일 성산 광치기 해변 을 찾아서 자연 환경을 탐방하고 해안 쓰레기 줍기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은 바다 보호 활동을 하면서, 제주 해양 환경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수산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12일 뱀장어 치어 1만 1062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수산 자원 조성을 위한 치어 방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관내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참게 2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추가로 군은 올해 다슬기 250만 마리, 동자개 7만 마리, 대농갱이 17만 마리, 쏘가리 3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군은 전년 대비 8천만 원을 증액한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건강한 치어를 방류함으로써 수산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생산력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종묘 방류를 통해 어족자원의 증대와 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방류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