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화성FC K3리그 우승 등 100만 특례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화성시의 스포츠 분야의 성과가 눈부시다. 또한 전문 스포츠 분야 다양한 성과는 물론이고 생활스포츠 분야에서도 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정책들의 성과가 시민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3월 전국에서 최초로‘화성시 스포츠데이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스포츠데이 운영으로 시민의 일상 속 운동실천을 위해 ‘보는 DAY’에 스포츠 스탬프투어, ‘배우는 DAY’에 직장운동경기부 유소년 스포츠교실과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운동하는 DAY’에 쓰리GO와 동호회 활동비 지원 사업 등을 내용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표 사업인 쓰리GO(걷GO, 달리GO, 오르GO)는 올 한해 약 26만 4천여 명(2023년 10월 기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사업시행 이후 매년 참여 인원이 약 2배 가량 증가하고 있어 시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스포츠데이로 지정해 공공체육시설을 무료개방해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무료 개방 체육시설은 도원체육공원, 반월체육센터,
화성시(시장 정명근)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는 11일 화성시에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사업, 해피드림정서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용하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화성시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서신면 소재 기업 ㈜하얀소금은 화성시에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시는 후원금을 암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사업, 이웃돕기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호경 ㈜하얀소금 대표는 “기부는 황금만큼이나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중요한 가치인만큼 올 연말에도 기부활동에 동참했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서로에게 전달돼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와 ㈜하얀소금에 감사를 표한다”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2023년 문화도시 연계사업’으로 제작한 단편 영화 ‘후소에서 만나다’가 수원시 유튜브에 공개됐다. ‘후소에서 만나다’는 행궁길과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주제로 제작한 청춘영화다. 지난여름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감독과 배우, 스탭들이 함께 작업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었다. ‘후소에서 만나다’는 지난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열린문화공간 후소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고, 지난 1일부터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작품을 공개했다. 열린문화공간 후소 관계자는 “청춘들의 풋풋한 로맨스와 함께 열린문화공간 후소의 아름다운 건물과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3년 공공부문 민간클라우드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대표 홈페이지를 포함해 주요 행정·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18개 대민서비스 시스템 서버의 클라우드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시는 2017년 서버 가상화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2018년 스마트시티가상화기반 서버통합시스템 구축, 2022년 통합예약시스템과 2023년 홈페이지망 17개 대민서비스의 민간클라우드 전환, 2023년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민간클라우드 전환 등 클라우드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시는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 레거시 서버 운영과 비교해 서버 관리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을 통한 운영 효율성 향상 시스템의 확장과 장애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 대민서비스 이용 시 로딩시간 50% 단축 등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시민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일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원들과 함께 슬기로운 대안활동’을 주제로 2023년 단주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년차부터 11년차에 이르는 단주자들에 대한 시상을 통해 중독질환에서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회원·가족·직원이 함께 지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슬기로운 대안 활동 자랑 대회’에서는 회원 각자가 스스로 음주 대신 실행해봤던 다양한 대안 활동들을 서로 소개하고 공유하며 금주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오늘 단주기념식에서 수상한 모든 단주자들을 축하한다”며 “수상하지 못한 회원들 또한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단주 의지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및 약물, 도박, 인터넷 등 4대 중독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중독자의 조기 발견 체계 구축 중독자 대상 상담, 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 사업 중독 폐해 예방 및 교육 사업 중독자 가족에 대한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화성시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 추진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12월 12일 화성산업진흥원 본원에서 경기FTA통상진흥센터(센터장 강경식)와 화성시 기업 글로벌 진출 및 FTA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화성시 중소기업의 FTA 및 통상(수출) 관련 교육·컨설팅·마케팅 등에 대한 상호 협력 △신통상(비관세장벽, 탄소국경세 등) 사업 운영 협력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 및 저변 사업 확대 등 기업 하기 좋은 화성시를 실천하기 위한 전방위적 글로벌 진출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 강경식 경기FTA통상진흥센터장이 참석해 화성시 기업 해외 판로개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양 기관이 관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견인할 수 있는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광재 원장은 “화성시는 경기도 내 제조업체 수 1위, 수출 규모 1위의 기업 선도 도시로 화성산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화성시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우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경기FTA통상진흥센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3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화성시 주민자치의 한해를 돌아보고 28개 읍면동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3년 화성시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8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수여, 종합평가 시상, 주민자치 활동 결과 소감 발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종합평가 및 외부 전문가의 분야별 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 읍면동 주민자치회로 선정된 10개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활동을 지지하고 격려했다. △최우수상은 주민자치고도화분야의 봉담읍, △우수상은 주민자치고도화분야의 남양읍, 지역특화분야의 우정읍, 지역활력분야의 동탄8동 △장려상은 지역특화분야의 서신면·마도면, 지역활력분야의 팔탄면·병점1동·동탄2동·동탄5동 주민자치회가 수상했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올 한해동안 각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해 주신 28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부터 주민자치센터의 민간위탁 전면실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협약 및 사무원 채용과 관련해 꼼꼼히 살펴봐주시기를 당부드리고 내년에도 주민자치회의
화성산업진흥원과 수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협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14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각 기관의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023 Startup Coming Day”(연합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3일 창업기업 공동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관·학 보육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 목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전문가 강연 △기업 PR 발표 △협업기업 매칭 △그룹 네트워킹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강연에는 대기업에서 신사업 전략 및 사업성 분석 등을 수행하고, 스타트업 양육 프로그램, 사내 벤처 및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는 스타트업 전문가 패스파인더넷 이복연 대표를 초청하여 “스타트업 사이의 협업”을 주제로 스타트업 협력 방법 및 유사 성공 사례에 대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지는 기업 PR 시간에는 ㈜메티오(안우진 대표), ㈜브로큰에그(이상문 대표), 안다찌(오지인 대표), 알제이크립토(주)(서범석 대표), 예스넷(박승주 대표), 트리플렛(박상윤 대표), 파마업텍(최광진 대표) 등 7개 기업의 발표가 있었으며 발표 후에는 그룹 네트워킹을 진행하여 입주 기
화성시(시장 정명근) 인구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4일 기준 화성시 인구수는 1,000,063명으로 집계돼, 시는 14일 전국에서 5번째 인구 100만 대도시 진입을 공식화하고 100만 번째 시민 가족을 초청해 시민증서를 전달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청 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화성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100만이 된 화성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준비됐으며, 100만 번째·100만 30번째·100만 둥이(인구 100만 돌파 이후 첫 출생아)로 선정된 시민 가족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내 기업 임직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화성시는 지역 인구 소멸시대인 현실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의 마지막 100만 인구 달성 도시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2001년 21만 명에서 22년 만에 80만 명이 증가한 것은 세계적으로 비슷한 사례를 찾기 힘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례시 출범 1년차 조건인 인구 100만을 돌파함에 따라 화성시는 수원시·용인시·고양시·창원시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100만 명을 넘는 기초 지방자치단체로, 내년까지 인구 100만을 유지할 경우 2025년 1월 전국에서 5번째 특례시 자격을 얻게 된다. 100만 번째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4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 시책 논의를 위한 ‘2023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과 신광호 안전정책과장,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약사회 등 자살예방 관련 분야의 책임자와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현황,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 현황 등이 보고됐으며, 이후 2024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사회 기관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도 진행됐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자살로부터 안전한 화성시를 위해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온 시민 생명존중 문화가 더 깊게 뿌리내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화성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과 함께 온시민 생명사랑 캠페인, 청년 정서지원사업, 농촌 지역 ‘생명존중 그린마을’ 조성 등 화성시 특화 사업을 추진하며 자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4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화성시 공공외교 강화를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나라와 기업의 ESG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성과 공공외교 강화의 필요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도네시아 Parlindungan Purba 회장(사리 무티아라 재단), 중국 공여휘 교수(우한이공대학) 및 관내 기업인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ESG가 기업만의 문제가 아닌 공공, 외교, 산업, 문화 등 전방위적 측면에서 고려돼야 할 사항임을 강조했다. 또한 ㈜동국, ㈜힘펠, ㈜셀텍, ㈜아스플로, ㈜우신세이프티시스템 등 화성시 기업의 ESG 각 분야 모범사례를 전파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힘펠의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공장을 함께 방문해 교류와 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앞서 화성시는 최근 한국ESG평가원에서 진행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ESG평가’에서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시는 이번 간담회가 화성시 행정과 기업의 ESG 우수사례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1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한 ‘2023 화성시 장애인체육인의 밤’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종일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시의원, 가맹단체장 및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체육인과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을 이어온 화성시 장애인체육인 및 단체에 화성시장애인체육회장상과 화성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성시 소속 장애인체육인과 가맹단체의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취를 축하하고 격려하며 화성시 장애인 체육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장애인 엘리트 체육 발전의 큰 이정표가 된 올 한 해 동안 화성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드높여주신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100만 대도시로 거듭난 화성시에 걸맞은 장애인 체육 기반을 확립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평등한 희망화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각장애인 축구팀을 창단하는 등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3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