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브랜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거리문화를 총망라한 「2024 김포 거리예술 페스티벌」을 선보여 화제다. 버스킹 공연과 퍼레이드부터 이색적인 포토존까지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민 일상 속 문화 체감도 향상을 넘어 세계문화와 다수의 장르를 녹인 거리예술의 재해석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거리로 나아갔다는 시민 반응이다. 김포시는 4일부터 5일까지 구래동 문화의 거리 페스티벌 광장에서 ‘2024 김포 거리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거리예술 문화를 확산하고 구래동 문화의거리의 축제 플랫폼화를 취지로 하고 있다.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의 행사를 연계한 통합 페스티벌로 열린 이번 축제는 세계민속음악과 팝페라, 창작국악, 밴드, 클래식, 대중음악 등 장르를 넘나든 공연이 이어졌고, 브라질풍 타악 퍼레이드 퍼포먼스를 비롯, 가수 솔지와 최유리 등이 출연한 공연도 시민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한 김포문화재단 임원진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의 부족한 예산에도 불구하고, 김포에서 규모의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고 시민들이 풍성한 행사를 즐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신명 - 시와 노래, 춤을 용인하다!’(이하 ‘시와 노래, 춤을 용인하다!’) 공연을 오는 10월 15일에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박동국 동국예술기획 대표가 총 예술감독 겸 연출을 맡아 판소리, 시 낭송, 살풀이춤, 태평무, 남도시나위 등 전통 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를 통해 우리 전통의 한과 정서를 명인들의 무대로 만날 수 있게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은 국악인이자 영화배우인 오정해의 해설로 진행되며, 백시향 한국문학예술원 원장의 ‘열하를 향하여(이기철 作)’시낭송을 시작으로 강선영류 태평무(김난현-국가무형유산 태평무 이수자, 대통령상 수상) 상주 아리랑 외(오정해) 장고춤(조성란, 이용덕-국가뮤형유산 태평무 이수자, 대통령상 수상) 한시낭송(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 중문과 교수) 살품이춤(김지원, 단국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 남도시나위(김청만 외 4명,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보유자) 판소리(명창 정순임,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사물놀이 선반(풍장 21 대표 신만종 외 5명)등 국내 대표 명인들이 다촘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장소인 용인시평
연천군은 12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전곡선사박물관과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2024 별빛은하수 예술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을 다중지정받은 지역으로써 각각 5주년, 4주년 지정을 기념하여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과 함께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 연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별빛 은하수 예술 캠페인’을 준비했다. 본 행사는 2024년 경기 문화예술 네트워크 협력 지원사업이자 지난해 개최된 ‘별그림자 페스티벌’의 후속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천체관측과 별자리 관련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천체관측은 ‘지구과학야외학습연구회’ 선생님들의 실내강의 후 전곡리유적 잔디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50명씩 총 8회에 걸쳐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만들기 체험은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되며 ‘선사시대, 나만의 별자리 인형’, ‘쪼물쪼물 커피박 별자리 키링’, ‘밤을 지켜주는 별그림자 무드등’, ‘탄생별자리 현무암 키링만들기’ 4가지로 구성되며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만들기 체험은 이벤터스 홈페이지(https://event-us.kr/BtHSTpOsQpdi/event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쌀문화축제」기간인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모가면 어농리 소재)에서 제22회 사과․배 품평․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천시는 농업인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품질 향상을 제고하고 과수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5일에 열리는 품평회에서 당도, 중량, 경도, 균일도, 모양, 색택 등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우수한 사과와 배를 선발한다. 이후 16일부터 이천쌀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전시하여 행사 기간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이천시 과수의 우수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올해 사과․배 품평․전시회를 통해 이천시 사과․배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과․배 품평․전시회의 출품물은 사과 품종(후지) 15과/5kg, 배 품종(신고) 11과/7.5kg 의 규격으로 10일~14일 오후 6시까지 연구개발과 과수연구팀에서 접수한다. ▶문의 연구개발과 과수연구팀 ☎031-645-3474
오산시는(시장 이권재) 지난 5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회장 권병규), 오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권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8개 동의 멋지고 화려한 입장식 퍼포먼스을 시작으로 10개 종목 체육경기[축구, 게이트볼, 테니스, 볼링, 탁구, 배드민턴, 육상, 족구, 씨름, 슐런(장애인종목)]와 5개 종목 시민 화합 경기(내빈경기, 대형공굴리기, 줄다리기, 피구, 단체줄넘기)가 열렸으며 8개동 8천여 명의 시민이 함께해 각 동의 명예를 건 뜨거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폐회식에서는 종합시상 및 앵두걸스, 손민채, 반가희, 설하윤 등 축하 공연과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으며 2천여 명의 시민들이 끝까지 함께하며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대회 종합시상에서는 중앙동 종합우승, 대원1동 종합 2위, 초평동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지역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인 시민의 날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8개 동의 시민들이‘체육’을 통해 화합하는 장이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체육회는 오산시체육이 더욱
평택시 신장1동 체육회(회장 전해순)는 지난 5일 신장근린공원에서 ‘2024년 신장1동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은 주민 4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박종구 평택시 체육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이후 2년 만에 진행된 행사로 지난 행사보다 훨씬 더 많은 동민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신장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다이어트 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이후 신발 던지기, 바구니 공 넣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해 흥미를 더했으며, 댄스 경연, 노래자랑을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어울리는 기회가 됐다. 전해순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행사를 준비한 체육회에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신장1동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4일 ‘우리동네 청년꽃간’ 8개소 중 하나인 다산동 챔피언스탁구클럽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청년 탁구 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한 청년들과 2030 청년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단순히 승패를 가리는 자리가 아닌 스포츠를 통해 친목과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들과 시가 소통하는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심현우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부상으로 탁구용품을 수여 받았으며, 우승자 외 참가자 전원에게도 챔피언스탁구클럽에서 준비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대회에 참가해 청년들과 소통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경기가 남양주시 청년들끼리 하모니를 이루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원하는 공간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우리동네 청년꽃간’은 기존의 호평동 청년창업센터 내 ‘청년꽃간’을 확장해 청년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사업이다. 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각 지역에 총 8개의 청년 문화 공간을 추가로 마련했으며, 이 중 다산 챔피언스탁구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9만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2024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 5일(토)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 의장 및 도의원, 시의원 외에도 각계 주요 기관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8개 동의 입장으로 시작됐다. 이후 열린 체육대회는 시민화합경기 8개 종목(굴렁쇠 굴리기, 지네 발 릴레이, 애드벌룬 굴리기, 신발 양궁, 바구니 공 넣기, 투호 던지기, 400m 계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과 이벤트 축구 1경기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에 펼쳐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경기는 8개동 주민 60명씩 480명이 한 번에 종합운동장 안에 들어가 경기를 치르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더불어 ‘한마음 화합의 놀이(레크리에이션)’까지 진행되면서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선 남녀노소와 가족 모두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대잔치가 됐다. 한편 2024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결과, 종합우승에는 상패동이, 종합 준우승은 생연2동, 종합 3위는 송내동이 각각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5일 포동시민운동장에서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세대를 넘어 운동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제36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2018년 이후 6년 만에 시 전체 20개 행정동이 함께 모여 열린 통합 대회로, 동별 경쟁을 넘어서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량 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엑스(OX) 퀴즈 줄다리기 신발 던지기 큰 공 굴리기 단체줄넘기 박 터트리기 등의 다양한 체육행사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수 나태주와 김태우의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되며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제36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가 지역과 계층을 초월해 시민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 한마당이 되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고암 이응노 화백의 탄생 120주년과 파리동양미술학교 설립 60주년을 맞아 이응노 화백의 프랑스 제자 8명이 지난 10월 2일 홍성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스승의 예술적 뿌리가 된 고향 홍성을 직접 체험하려는 제자들의 열망으로 이루어져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닌다.제자들은 이응노의 집에서 관계자들과의 환담을 통해 스승의 예술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재 전시 중인 탄생 120주년 기념 『심상(心象)』전(7.12.~10.10.)을 관람했다.특히 옥중화와 수덕여관에 머물렀던 시기의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에서 제공되는 촉각 도판을 통해 “스승의 작품 속에 담긴 ‘마음의 형상(心象)’을 손끝으로 오롯이 느끼며 스승님의 예술적 위대함과 인간적 면모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방문은 대전이응노미술관에서 기획한 『푸른눈의 수묵』전(10.01.~11.17.) 참석을 계기로 성사됐으며, 이응노의 집과 이응노미술관은 지난 1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이응노 선양사업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11월에는 양 기관 공동주최로 「학술 심포지엄」 개최를 준비 중이다.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응노 화백
서천군은 지난 4일 문예의전당에서 군민 65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제정한 10월 10일‘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천군노인복지관의 합창교실 및 신나라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정신건강 문화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올바른 정신건강 교육을 필요성을 강조한 극단 미곡의 창작연극‘쫌 같이 삽시다’가 진행됐다.부대행사로는 정신건강 바로 알기 퀴즈, 감정나무 붙이기, 국립공주병원 충청권 트라우마 센터와 연계한‘마음나눔’이동홍보관 및‘마음안심버스’등을 통해 정신건강 개선 홍보와 개별상담 등이 이뤄졌다.또 우리동네 생명지킴이는 나’라는 주제로 자살예방협회 김윤정 강사의 정신건강 위기자 및 자살위험 알아차리기, 도움 기관 안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도 이어졌다.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날을 계기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오는 22일 오후 2시에 합덕제철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합덕역 개통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당진시 편’을 녹화한다고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으로, 예심은 10월 20일 오후 1시부터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1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네이버 폼(QR코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당진시민, 당진시에 있는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선 녹화는 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보고, 송대관, 현숙, 강진, 조정민, 문소희가 초대 가수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상은 총 4개 부문으로,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ㆍ인기상은 각 80만 원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시 관계자는 “합덕역 개통 기념으로 당진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녹화하게 됐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합덕역과 당진시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